검색
-
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 나눔 행사 진행
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들이 11년째 따뜻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그룹사 임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가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자선바자회를 열고 연말 소외계층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한미부인회가 마련한 젓갈, 소불고기 등 반찬을 비롯해 직접 제작한 털모자,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1천여점의 물품이 판매됐으며, 많은 한미 임직원들이 이를 구매하며 자선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바자회에 참석한 IR팀 김묘진 팀원은 “신입사원으로 처음 참가했는데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물품들이 많았다
-
한미약품, 美 혈액학회서 혈액암 타깃 신약 후보물질 2건 연구결과 발표
한미약품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혈액암을 타깃하는 2종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미국혈액학회는 1958년 설립돼 매년 12월 연례 학술대회를 여는 세계 최대 혈액학 분야 학회로, 전 세계 2만여명의 혈액학자들이 참석한다. 한미약품은 이 행사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중인 HM43239의 임상개발 현황에 대해 포스터로 발표했다. HM43239는 AML 환자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FLT3 돌연변이(FLT3-ITD, FLT3-TKD, FLT3-ITD/TKD 변이를 포함)를 표적으
-
사노피, 에페 개발 의지 확고…2021년 허가신청 계획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3상 개발을 완료한 후 최적의 판매 파트너사를 물색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개발 의지를 재확인한 좋은 소식”이라며 “사노피와 함께 최적의 판매 파트너사를 찾아 성공적으로 발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사노피는 지난 10일 ‘신임 CEO의 사업계획 및 전략 발표’에서 향후 당뇨와 심혈관질환 분야의 새로운 연구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면서도, 에페글레나타이드는 글로벌 임상 3상 개발을 완료한 후 최적의 판매 파트너사를 찾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이 새로운 전략에 따라 신제품 런칭에 필요한 마케팅 및 세일즈 조직을 항
-
사노피 “에페 , 글로벌 3상 후 판매 맡을 최적 파트너 물색”
한미약품 파트너사 사노피는 10일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1회 투여 제형의 당뇨치료 주사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5건)을 완료한 후,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최적의 파트너를 물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노피는 이 같은 방침에 대해 자사 항암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상용화 및 판매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노피는 이번 방침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효능과 안전성과는 무관한 선택이며, 한미약품과의 라이선스 계약 세부사항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노피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개발
-
제이브이엠,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 열어
제이브이엠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제이브이엠의 지속적인 기업 가치 제고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근 불고 있는 근무 환경 변화 바람은 제이브이엠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크게 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브이엠은 “기존에는 대형약국, ‘병원 내 약국’ 중심으로 조제 자동화 기기 수요가 치중돼 있었지만, 최근부터 중소형 약국에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으로 중소형 약국에서도 제이브이엠 기기 도입을 고려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발맞춰 제이브이엠은 올해부터 하루 평균 40건 이상 직접 조
-
한미, 남성용 건기식 ‘청춘팔팔’ 이어 의약품∙식품 ‘기팔팔’에도 승소
앞으로는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의약품 및 영양보충을 표방하는 일반 드링크제, 식이보충제 등 식품에도 ‘팔팔’을 붙인 제품명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특허법원은 지난달 29일 건강관리용약제, 식이보충제, 혼합비타민제, 영양보충드링크 믹스 등으로 등록된 상표 ‘기팔팔’에 대해 상표권을 무효로 하라고 판결했다(사건번호 2019허 3687).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의 명성에 무단 편승해 소비자의 오인과 혼동을 유발하고 기만할 염려가 있다는 취지다. 한미약품은 이번 상표권 소송 승소에 따라 ‘팔팔’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1일에도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청춘팔
-
한미약품, 세계 최초 CCR4 경구용 면역항암제 도입
한미약품이 미국 유망 바이오기업이 개발중인 세계 최초 CCR4 경구용 면역항암제를 도입(license-in)해 공동개발 한다. 한미약품은 미국 바이오기업 RAPT Therapeutics(이하 랩트)와 임상 개발 단계 면역항암제(FLX475)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랩트에 초기 계약금 400만 달러와 향후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5400만 달러를 지급하며 상용화에 따른 이익을 분배하기로 합의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랩트와 협력해 FLX475을 개발하고, 향후 상용화시 한국과 중국(대만•홍콩 포함)에서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랩트는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텍으로, 현재 다수
-
한미약품, 제18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 개최
“한미참의료인상은 음지에서 인술을 베풀며 사회적 귀감이 되신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는 의료계 대표 봉사상이 됐습니다. 가슴 아픈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는 요즈음, 한미참의료인상의 따뜻한 메시지는 우리 시대에 큰 울림과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한미참의료인상’ 제18회 시상식이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올해 수상단체인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한국불교연구회 무량감로회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의사회, 한미약품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단체인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는 1993년 몽골에서 의료선교를 시작한
-
한미약품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 임상 개발 본격화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PENTAMBODY™)가 적용된 면역∙표적 항암신약 임상 개발이 중국에서 본격화한다. 한미약품과 펜탐바디 기반 신약을 공동 개발중인 이노벤트社는 “HER2 발현 진행형 악성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 펜탐바디가 적용된 면역항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IBI315)의 첫번째 환자 투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IBI315의 안전성과 내약성, 초기 약효 확인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노벤트(Innovent Biologics Co. Ltd)는 최근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다양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 제휴를 다수 체결한 중국의 대표적 바이오기업 중 하나다
-
한미약품, 23일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산학세션 개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심초음파학회 제47회 추계학술대회에서 ‘New insight on intensive treatment for hypertension and dyslipidemia management’라는 주제로 산학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산학세션은 송종민 교수(울산의대 심장내과)와 조구영 교수(서울의대 순환기내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우종신 교수(경희의대 심장내과)와 박진선 교수(아주의대 순환기내과)가 ‘심혈관 보호 효과를 고려한 고혈압 약제의 이상적인 병용 요법’ 및 ‘적극적인 LDL-C 조절을 통한 심혈관 위험 감소의 이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첫 번째 연자인 우종신 교수는 “고령화에 따른 동맥 경
-
한미사이언스, 경북-POSTECH-포항시와 손잡고 K-바이오 ‘인재육성’ 나선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가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 학교와 손잡고 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육성 등에 나선다. 한미사이언스는 25일 경상북도, 포항공과대학교(이하 POSTECH), 포항시와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관이 긴밀한 상호협력과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POSTECH 대학본관에서 진행됐으며,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POSTECH 총장이 업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체결식에는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
-
'팔팔’ 상표 함부로 못쓴다...법원, 한미약품 ‘팔팔’의 명성 인정
앞으로 남성용 건기식 등 제품의 상표에 한미약품의 제품명 ‘팔팔’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특허법원은 지난 8일 네추럴에프앤피의 건강기능식품 ‘청춘팔팔’이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의 명성에 무단 편승, 소비자의 오인과 혼동을 유발해 기만할 염려가 있다며 청춘팔팔 상표 등록을 무효로 하라고 판결했다.(사건번호 2019허3670) 이로써 한미약품은 ‘팔팔’의 브랜드 저명성과 식별력, 명백한 주지성 등을 공식 인정받아 보다 확고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는 한편, 구구(성분 타다라필)로 이어지는 발기부전치료제 라인업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청춘팔팔’은 2016년 네추럴에프엔피가 남성성기능강화
-
임종윤 대표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
한미약품 그룹 계열사 코리(COREE)가 지난 11월 15일, 중국의 가장 권위있는 의료기관인 북경협화병원(Peking Union Medical College Hospital)의 의학 재단과 함께 ‘대사성 질환 예방 전문 기금' 설립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전문 기금의 설립은 대사성 질환과 선천적 결손증의 발생 확률을 낮추고, 산모와 아기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북경협화병원 내 정원의학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북경협화의학재단(Peking Union Medical Foundation)의 이사장 쟝위신(姜玉新), 북경협화병원 산부인과 쉬링(徐苓) 교수,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마량쿤(马良坤) 책임교수와 코리의 임종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 고혈압치료 병용시 우선적 권고 근거 충분”
고혈압치료 분야를 다루는 국내외 의료진 700여명이 한미약품의 복합신약 시리즈인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적 근거와 가치에 주목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을 마련하고, 국제학술지에 잇따라 등재되고 있는 아모잘탄 임상 연구인 The K-Central study를 비롯해, 올해 처방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로 등극한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적 근거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모잘탄 패밀리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복합신약 3종으로, 아모잘탄(고혈압)과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로 구성돼 있다. 아모잘탄은 2가
-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K-바이오 위기탈출 위한 생존전략”
"오픈 이노베이션은 위기상황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기술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막연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위기를 함께 탈출하고자 하는 강한 책임감과 헌신, 파트너사와 ‘올인’하는 자세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고자 하는 열정이 바탕이 될 때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바이오 플러스 웰컴 리셉션’ 중 ‘서바이벌 전략-오픈이노베이션:한미약품’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이기도 한 임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한미약품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및 사례, 향후 K-바이오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