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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착수
셀트리온은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트라이링크, TriLink BioTechnologies)社와 계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트라이링크는 미국 샌디에고에 위치한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 및 생산업체(CDMO)로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고유의 백터 및 3세대 캡핑 기술(클린캡, CleanCap)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상 물질과 함께 기술이전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회사다. 트라이링크는 항원 서열 검증과 함께 독자적인 캡핑 기술 등을 활용해 셀트리온에 임상 1상과 2상을 진행할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트라이링크는 GMP 생산 스케일이 가능한 주형 벡터 및 mRNA 공정 기술을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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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 브라질서 2년 연속 ‘허쥬마’, ‘트룩시마’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인 브라질에서 2년 연속으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처방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 트라스투주맙 입찰에서 2개 업체를 선택했던 브라질 연방정부가 올해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단독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브라질 연방정부 시장에서 ‘허쥬마’가 독점 공급될 예정이다. 브라질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허쥬마’가 2년 연속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현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인정받는 경쟁력 있는 의약품이란 점이 재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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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치료제 ‘액토스(피오글리타존)’의 β-세포 보호작용 새로운 기전 밝혀져
영남대병원 원규장·문준성 교수 연구팀은 당뇨병치료제 ‘액토스(피오글리타존)’가 인슐린 분비세포인 β-세포를 포도당독성(glucotoxicity)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새로운 기전을 밝혀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생화학/분자생물학 계열의 상위 7%에 속하는 ’Redox Biology(IF: impact factor=11.7)’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를 이끈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원규장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병 치료제로 피오글리타존의 작용 기전과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한편, 당뇨병 치료제에 새로운 타깃 발견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게 돼 연구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2형당뇨병은 비정상적인 인슐린 분비로 혈중 포도당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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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델타 변이 대상 동물시험 결과 국제학술지 제출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유효성 검증 결과를 바이오아카이브(bioRxiv)[1]를 통해 공개했으며, 미국 생물화학 및 생물물리 연구저널 'BBRC(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에 제출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실험용 쥐 49마리 대상 효능시험에서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렉키로나 투여군에서 바이러스 역가가 크게 감소하고,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셀트리온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세포주 및 동물시험을 통한 렉키로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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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인도네시아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획득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 Regdanvimab)’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 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식약처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코로나19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7월 19일 현재 [1]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88만명, 사망자수는 7만3,600명에 달하며,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셀트리온은 최근 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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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2021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 결과 공개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전국에 있는 대학생 1,079명을 대상으로 ‘2021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설문조사했다.인크루트는 2004년부터 18년간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를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 조사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순 150개사(그룹사 제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그 결과, 작년에 이어 카카오가 전체 중 1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를 또 한 번 차지했다. 카카오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도 다방면 신사업을 발굴·추진하는 활발한 이미지가 대학생의 기업 선호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카카오를 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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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등 대기업 후광효과 누리는 수익형부동산은?
부동산 시장에서 삼성, LG 등 대기업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풍부한 일자리 조성을 통해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관련 사업체 및 협력업체의 이주 등 낙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부동산 투자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대기업 후광 효과는 주택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업무시설이나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역시 대기업 효과를 받고 있다. 사업체, 거래처 입주가 시작되면 임차수요가 크게 확장되고 교통, 인프라 등 비즈니스 여건까지 대폭 개선된다. 여기에 고소득 연봉에 구매력 높은 근로자 수요가 확보되면서 상권 활성화 및 수익률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경기 평택시 등이 대기업 후광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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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 학회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지난 12일 ‘제31차 유럽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질환학회(ECCMID, European Congress of Clinical Microbiology & Infectious Diseases)’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구두 발표(Oral Session)했다고 밝혔다. ECCMID는 감염병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회 중 하나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이날 학회에선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3상 연구자로 참여한 루마니아 캐롤 다빌라 의학·약학 대학(Carol Davila 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y) 오아나 산두레스쿠(Oana Sandulescu) 박사가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총 1,3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8일 간 임상 결과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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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 유망 코로나19 치료제 선정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선정됐다.EC는 유럽지역 전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유망 코로나19 치료제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EC에서 코로나19 관련 유망 치료제를 선정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EC는 셀트리온 렉키로나를 포함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롤링리뷰(Rolling Review, 허가신청 전 사전검토 절차)를 진행 중인 항체 치료제 4종과 시판 중인 면역억제제 1종 등 총 5개 치료제를 유망 치료제로 선정했다.EC는 이번 유망 치료제 선정과 관련해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아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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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클레이튼 블록체인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의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 이사회)에 국내 은행 최초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플랫폼의 기술과 사업 등에 대한 방향과 안건을 결정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역할을 하고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LG전자, 셀트리온, 넷마블 등 3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 중이다.신한은행은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를 통해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빠르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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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3회 범죄예방대상 전수식 개최…28명 정부포상 등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6월 24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제3회 범죄예방대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범죄예방대상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전국의 민간 자원봉사자 및 단체, 보호직공무원을 포상·격려함으로써 국민들의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범죄예방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한편, 소속직원 및 범죄예방 자원봉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상으로, 2019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다.정부포상 등을 전수받은 수상자들은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선정된 민간인 및 단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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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연구 책임자 “코로나19 극복에 항체 치료제가 핵심 역할 하게 될 것”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인 코로나19(COVID-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Regkirona)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한 연구 책임자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극복에 항체 치료제가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마니아 국립감염병 연구소장이자 캐롤 다빌라 의학ㆍ약학대학 총장인 아드리안 스트레이뉴-체르체르(Adrian Streinu-Cercel) 박사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유럽 지역 제약바이오 전문 매체인 EPR[1](European Pharmaceutical Review)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인터뷰에서 스트레이뉴-체르체르 박사는 단일클론항체는 바이러스의 특정 부분만을 표적하도록 설계된 단백질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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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남아공 ‘베타’ 변이 바이러스 동물시험서 유효성 재확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CT-P59)의 남아공 ‘베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결과, 바이러스 역가 감소 및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실험용 쥐 50마리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한 결과,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렉키로나 투여군에서 바이러스 역가가 크게 감소하고 체중 감소도 줄어드는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특히 앞서 진행된 페렛(Ferret) 대상 시험에서의 임상 적용 용량 보다 낮은 용량에서도 효능이 입증돼 렉키로나의 높은 중화능을 확인하게 됐다. 또한 생존율 평가에서도 렉키로나의 생존율은 100%인 데 반해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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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리딩 업종 및 기업 조사 결과 공개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콜(대표이사 서미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업종과 함께 떠오르는 기업은 어디일지 2050 성인남녀 952명의 설문참여자(이하 참여자)에게 생각을 물었다.본조사에 앞서 참여자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유망 업종’을 물은 결과, IT·정보통신·게임·AI(44.6%)>의료·제약·바이오(10.5%)>전자·반도체(8.1%)>유통·물류(7.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대상 기업은 참여자가 꼽은 네 가지 유망 업종에 속하는 기업 가운데 코스피 시가총액과 업종별 형평을 고려한 총 40여 곳이다. 조사 항목으로는 ‘미래 성장성’과 ‘일자리 창출 기여도’, ‘ESG경영 비전’ 등 크게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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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이너랩, ‘여성유산균’ 런칭 사전예약 이벤트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랩’이 신제품 ‘와이Y바이오틱스 더블케어’(이하 와이바이오틱스)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셀트리온 생활 바이오 연구소가 설계한 이너랩 여성유산균 ‘와이바이오틱스’는 개별인정형 특허 유산균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하여 장건강과 질건강에 동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장균수 50억의 기능성 더블케어 유산균이다. 기능성 원료인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섭취 15일 후 질염 현상 개선 및 질 내 유익균 증가가 확인되었다.신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셀트리온뷰티몰’과 ‘이너랩 여성유산균’ 공식 사이트를 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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