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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제과형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 추진
빙그레가 내년부터 자사 제과형 아이스크림류에 대해 가격 정찰제를 확대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빙그레는 가격 정찰제 시행 배경에 대해 아이스크림이 소매점에 따라 판매되는 가격의 편차가 커 소비자들의 아이스크림 가격에 대한 불신이 가중됨에 따라 가격 정찰제를 통해 아이스크림 시장 가격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빙그레가 자체 조사한 결과 기존 제과형 아이스크림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격이 800원에서 1,500원까지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파악됐다.가격 정찰제 시행에 따라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는 1,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가격 정찰제 제품은 기존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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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국민 체감 물가 낮추기’ 프로젝트 진행
롯데마트가 ‘롯데 블랙 페스타’를 맞아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10년 전 가격’을 테마로 ‘국민 체감 물가 낮추기’ 프로젝트 1탄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롯데그룹 쇼핑축제 ‘롯데 블랙 페스타’와 겹쳐,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난 총 6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는 행사 물량과 규모 모두 사상 최대이다. 주 단위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는 롯데마트 ‘국민 체감 물가 낮추기’ 프로젝트는,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1탄에는 총 18개 필수 생필품을 10년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진행되며, 이후에도 매주 물가 안정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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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신제품 프리미엄 곡물 가공유 ‘농부의 선물’ 출시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는 프리미엄 곡물 가공유 '농부의 선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농부의 선물'은 렌틸콩, 레드퀴노아 등의 슈퍼빈과 귀리, 발아현미, 보리 등 몸에 좋은 9가지 곡물을 사용한 가공유 제품이며, 국내산 벌꿀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까지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농부의 선물’은 멸균 처리 제품으로 상온에서 10주 동안 장기 보관이 가능해 1인 가구도 부담없이 대량구매하여 보관하며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농부의 선물’은 현재 온라인 채널과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G마켓에서는 11월 3일까지 제품 구매고객 대상으로 '빙그레 레트로컵'과 ‘농부의 선물’ 로고가 그려진 ‘미니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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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할로윈 느낌 한껏 뽐낸 이들이 찾아왔다
할로윈 데이가 젊은층들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식품업계도 할로윈 분위기를 내는 이벤트와 제품 출시로 분주하다. 할로윈 트렌드에 맞춰 무섭지만 귀엽고 재밌는 컨셉의 다양한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할로윈의 몽환적인 느낌을 매력적인 맛으로 표현한 제품부터 호박을 활용한 제품까지 오직 할로윈 기간에만 판매되는 매력적인 제품을 소개한다. ■ 도미노피자, 할로윈 맞아 마성의 매력을 뽐내는 ‘미스터리 피자’ 출시도미노피자가 할로윈을 맞아 이번주 목요일(31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미스터리 피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도미노피자가 할로윈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미스터리 피자’는 옥수수와 모차렐라 치즈가 가득 올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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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브랜드의 반란은 어디까지?
긴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장수 브랜드들의 공통적 성공요인은 시대에 발맞춘 혁신이다.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주요 소비층을 이해함으로써 변신을 거듭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수십년 전 탄생한 브랜드들의 경우 출시 당시 주된 소비층이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이 됐다. 한편, ‘밀레니얼·Z세대’로 명명된 어린 세대가 최대 소비 권력으로 자리잡았다. 이런 까닭에 전문가들은 능동적으로 소비하며 정보 공유가 활발하며 콘텐츠 중심의 판단을 하는 젊은 세대에 주목하고 분석하지 않는 기업은 더 이상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고 전망하기도 한다.이에, 트렌드 변화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식음료업계 전통 브랜드들은 Z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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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인가 식사인가? 경계 허무는 멀티 식음료 아이템은?
최근 소비자들의 식습관은 과자, 젤리, 빵류 등 간식을 집중적으로 탐하는 형태의 ‘프로 간식러’와 삼시세끼 식사를 가장 중요시 하는 ‘밥순이’ 형태로 양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유형의 식습관을 지닌 소비자들에게도 공통된 입맛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멀티 식음료 아이템이 있다.■ 간식은 물론 식사 메뉴와도 환상적인 궁합 자랑하는 코카-콜라의 짜릿함 코카-콜라는 어떤 음식과도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며 130여년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각 나라가 지닌 고유의 맛, 음식의 유형에 상관 없이 짜릿한 탄산으로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코카-콜라. 올 가을 ‘편의점 꿀조합’ 등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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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넘어 화장품까지…‘콤부차’에 빠진 밀레니얼 세대
유통업계에서 콤부차는 ‘핫 아이템’이다. 홍차나 녹차를 우려낸 물에 설탕과 효모균을 첨가해 발효한 콤부차는 시원한 탄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익균 덕분에 건강에 유익한 점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첫 콤부차 열풍은 ‘셀럽’들이 만들어냈다.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수년 전부터 콤부차를 마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건강 및 미용 음료로 인기를 끌게 됐다. 국내에선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상품을 소개하며 알려졌다. “부기를 빼주고 독소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며 과거 유행한 디톡스 주스의 인기를 이어받았다.기업들도 빠르게 콤부차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RTD(ready to drink) 제품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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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피로 회복 돕는‘항산화’ 식음료 주목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는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환절기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식음료’가 각광받고 있다. 환절기에는 변덕스러운 기온에 몸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피로감이 증가하고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피로 회복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형태로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보리차 음료 ‘블랙보리’를 선보이고 있다. 블랙보리의 주원료인 국내산 검정보리는 지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이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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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공익재단, 경찰청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 100주년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재단법인 빙그레공익재단(이사장 정양모)은 1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경찰청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 100주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으며, ‘백범 김구와 대한민국 임시정부경찰’이라는 주제로 중국, 일본과 국내 학자들이 참여해 임시정부 경찰활동에 대한 발제(3세션)와 토론을 실시하였다.세미나는 한시준 전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행사장에는 정양모 빙그레공익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임호선 경찰청 차장 등 경찰관계자와 학계, 일반 참가자 270여 명이 참석하였다.빙그레공익재단은 이번 국제학술세미나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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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오늘, 독도’ 캠페인 전개
CU가 다가오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이달 14일부터 21까지 ‘오늘, 독도’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늘, 독도’ 이벤트는 독도의 날 뿐만 아니라 바로 지금, 일상 속에서 우리 땅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CU 독도사랑 캠페인의 일환이다.해당 이벤트는 우리나라 대표 제조사인 빙그레,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크라운, LG생활건강의 상품 중 1개 상품을 구매하고 멤버십 앱 ‘포켓CU’에 스탬프를 적립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00명에게 ‘오늘, 독도’ 굿즈를 증정한다. ‘오늘, 독도’ 굿즈는 CU와 ‘개식이’의 단독 협업으로 제작된 독도 달력과 패브릭포스터로 구성됐다. 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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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한글날 맞아 한글 글꼴 빙그레 메로나체 무료 배포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가 새로운 한글 글꼴 빙그레 메로나체를 무료 배포한다.빙그레 메로나체는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제품 로고 디자인을 소재로 개발되었으며, 빙그레가 비용을 부담하고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최홍식)와 한국글꼴개발연구원(원장 박병천)이 자문을, 윤디자인그룹(대표 편석훈)이 디자인을 맡았다.메로나는 빙그레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빙그레 메로나체는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네모난 형태와 산뜻한 맛을 글꼴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메로나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메’ ‘나’ ‘L’ 문자에는 특별한 사각형 디자인을 삽입했다.빙그레 메로나체는 10월 8일부터 빙그레 서체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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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는 발효유... 특화 유산균 담아 건강 아이템으로 각광
매년 가을철이 되면 마트에서 발효유나 유산균 음료를 많이 배치해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간편하게 발효유를 마시며 체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위치한 장 건강을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건강을 염려하는 이들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특화 유산균을 담아 기능을 강조한 발효유부터 어린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유산균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볍고 건강한 아침 대용은 물론 부담 없는 간식으로도 좋아 폭넓은 소비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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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2019 삼성웰스토리 FOOD FESTA 참가
김치전문제조기업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김치 B2B 시장에 한성김치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6일 2일간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삼성웰스토리 FOOD FESTA(푸드페스타)’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성식품은 전시회에 참여하는 업체 중 유일한 김치 업체다. 한성식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삼성웰스토리에서 식자재를 공급하는 기업체, 병원 및 식당, 대형 레스토랑 등의 업계 관계자들에게 ▲포기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등 전통김치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한성김치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운영한다.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유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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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츠 스콜레, 혁신 스타트업 ‘당신의과수원’과 마케팅 프로젝트 진행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실무형 직무 교육 플랫폼 ‘커넥츠 스콜레’(이하 스콜레)가 과일나무 멤버십 서비스 ‘당신의과수원’과 마케팅 플랜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인재를 모집한다.스콜레 프로젝트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서 실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현업 전문가(코치)와 취준생, 이직 준비생,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실무형 직무 교육 모델이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사이자 3년차 스타트업인 당신의과수원은 공유경제 트렌드를 기반으로 전국의 과수원과 과일나무를 개인에게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멤버십 신청 시 과일나무 분양,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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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둘레 감소 효과에 서리태∙흑미∙검정깨 등 블랙푸드 활용 식품 주목
최근 슬림한 몸매를 연출하기 위해 즐겨 찾는 ‘블랙’ 컬러가 옷뿐만 아니라 먹는 식품에서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등장해 가을을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들에게 희소식을 안겨줬다.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해 일상 식생활에서 블랙푸드 섭취와 복부비만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블랙푸드를 많이 섭취하는 성인 여성이 섭취하지 않는 성인 여성에 비해 허리둘레가 작아 복부비만의 위험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검은콩을 많이 섭취하는 성인 여성의 복부비만의 위험은 29% 감소했다. 블랙푸드에는 항산화능이 높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비타민, 섬유소 등의 성분과 상호작용을 통해 복부지방 축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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