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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DMI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드론쇼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이 주최한다"라며 "올해는 DMI,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등 국내·외 관련 기관과 기업 190여 곳이 참가한다"라고 전했다. DMI는 전시공간을 모빌리티존과 수소존으로 구성하고, 기존 전시와의 차별화를 위해 개발중인 프로토타입 및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제품도 함께 소개한다모빌리티존에는 ▲수소 수직이착륙기(VTOL) ▲수소드론(DS30W, DT30X) ▲육공분리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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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동탄·김포 등 인구 늘고 있는 ‘성장형 도시’ 주목
전국적으로 저출산과 인구 유출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성장형 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시장에서 인구 증가는 주택 수요 증가를 동반하기 때문에 중요한 지표로 꼽을 수 있어서다. 또 인구 증가에 걸맞은 기반시설의 증가와 지하철이나 광역버스 등 교통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크고 늘어난 인구만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올라가 다시 도시가 발전하는 선순환이 가능하다.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지난 10년 전과 현재의 인구를 비교(2014년 1월, 2024년 1월 비교 기준)해 본 결과 인천, 경기에서는 신도시·택지지구 등 신흥 주거벨트 개발이 이뤄지는 곳 위주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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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두산연강재단은 26일,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호텔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92명에게 1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올해 ‘두산꿈나무장학금’, ‘다문화가정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간 총 29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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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DSR’ 시행, 규제 비껴간 단지 ‘반사이익’ 기대
‘스트레스 DSR제도(이하 스트레스 DSR)’가 26일부터 시행된다. 이날을 기점으로 입주자모집공고를 진행하는 신규 분양 단지들은 이번 규제의 영향을 받아, 차주의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 기간 중 금리 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황 부담이 높아질 가능성을 대비해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는 제도다. 스트레스 금리는 과거 5년 내 가장 높았던 수준의 가계대출 금리와 현시점(매년 5月•11月 기준) 금리를 비교하여 결정하되, 일정한 수준의 하한(1.5%), 상한(3.0%)을 부여될 방침이다. 가계대출 금리는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은행 가중평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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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수익률 5% 넘었다”…최근 3년내 최고치
부동산 규제와 시장 침체로 떨어졌던 오피스텔 수익률이 최근 3년 이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피스텔 수익률은 올해 1월 기준 5.27%를 기록하며 2020년 7월 4%대(4.75%)로 수익률이 떨어진 후 3년여 만에 최고치인 5%대를 회복했다. 과거 4%대 하락 직전 수익률(2020년 6월 5.44%)보다는 낮은 수준이나, 5%대 수익률을 다시 회복할 만큼 임대상황이 나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이는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의 변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까지 마이너스 변동률(-0.01%)을 기록했던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6월 0.03% 상승한 후 올해 1월(0.07%)까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월세가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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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원고의 불법행위 방조 예비적 청구 인용 원심 파기 환송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오경미)는 피고 소유의 굴삭기를 구매하겠다고 한 성명불상 사기범이 피고를 사칭하면서 원고에게 연락해 싸게 매도하겠다며 피고 명의 계좌로 5400만 원을 받아 챙긴뒤 다시 피고에게 세금문제 명목으로 5,000만 원을 이체받아 챙긴 뒤 연락두절 되자, 원고가 피고를 상대로 5,400만 원의 반환을 청구한 사안에서(부당이득금), 원심판결중 일부 원고의 청구를 인용한 예비적 청구에 관한 피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이 부분 사건을 원심법원(대전지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24. 1. 25. 선고 2023다288703 판결).원고의 상고 및 피고의 나머지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피고는 원심판결 전부에 대하여 상고를 제기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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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급가뭄 ‘본격화’…희소가치 높은 새 아파트 주목
올해 수도권 공급가뭄 우려 속에 신규 분양 단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주택 공급 주요 지표인 입주·인허가·착공 실적 등이 동시에 주저앉으며 내 집 마련이나 갈아타기 등을 희망했던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지난해 대비 3만4224세대 가량 줄어든 33만1729세대로 집계됐다. 줄어든 물량 대부분이 서울 2만1772세대(3만2879세대→1만1107세대), 인천 1만7551세대(4만4567세대→2만7016세대)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특히 서울은 전국에서 입주 물량 감소 폭이 가장 컸다.공급가뭄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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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베스트먼트, 1000억원 규모 신기술 투자펀드 결성
두산인베스트먼트는 ㈜두산,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두산로보틱스 등 5개사로부터 각 200억원의 출자를 받아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다고 8일 밝혔다. 펀드 명칭은 ‘두산신기술투자조합 1호’다. 두산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두산의 100% 자회사로 출범한 두산인베스트먼트는 두산그룹이 보유한 사업과 중장기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업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신기술 도입 기회 확보, 잠재적 인수 기회 발굴 등으로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라고 전했다. 두산인베스트먼트는 올해부터 그룹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로보틱스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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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 실속 있게 살펴볼 견본주택은?
올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는 오는 9일부터 대체공휴일까지 총 나흘 동안 이어진다. 이 기간에 새로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가 없다. 이번 연휴를 통해 내 집 마련 계획을 품고 발품을 팔려던 수요자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소식이다. 하지만 앞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설 연휴에 손님을 맞이하는 현장들이 전국 곳곳에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설 연휴에 운영하는 견본주택은 설날 당일(10일)만 휴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휴 기간에도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실수요자들은 이번 설 연휴에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것도 명절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이다. 업계 관계자는 “총선, 청약홈 개편 등으로 부동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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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이달 공급 예정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366가구 △59㎡B 127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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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 높이는 직주근접의 힘”…업무지구 인근 아파트는?
대규모 산업단지, 대형 관공서 등의 시설 인근에 자리한 아파트가 ‘직주근접’ 수요를 등에 업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얼어붙은 분위기로 주택시장이 실거주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자, 출퇴근이 편리한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직주근접’은 최근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하고 있다. 최근 ‘워라밸’ 문화의 확산으로, 주거지에서 직장까지의 거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시간 활용에 대한 효용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부동산 불황에도 하락세가 적고 추후 호황기에 상승세가 기대되는 단지로 여겨지면서 꾸준한 관심이 계속되는 추세다.상황이 이렇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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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1주, 강남 대어 ‘메이플자이’ 등장…전국 9곳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695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주 서울에서는 서초구 ‘메이플자이’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희소성 높은 규제지역 분양 물량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될 전망이다. ‘메이플자이’ 입주자 모집공고에 따르면 전용면적 59㎡A 분양가는 17억4200만원에 책정됐는데, 인근 신축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의 동일면적 실거래가(28억원)와 비교하면 약 10억원 넘게 저렴하다. 이에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이곳의 청약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경기에서는 평택시 ‘평택 브레인시티 5BL 대광로제비앙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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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권,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반세권’ 분양 눈길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소식에 경기 남부권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업들이 몰리면서 일자리 창출과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제14차 비상경제민생대회’에서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반도체·미래차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총 4076만㎡ 규모의 15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기업 투자를 전폭 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부 후보지로는 경기권에서 용인시 일대가 선정됐다. 이곳에 시스템 반도체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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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후쿠오카 야구 직관 ‘홀릭’ 패키지 하루 만에 매진 기록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의 국내 대표 여행ㆍ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선보인 해외 경기 직관 패키지들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최근 인터파크는 취향ㆍ취미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홀릭’을 론칭하고 스포츠, 레저, 인문, 예술, 건축 등 다양한 콘셉트에 최적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인터파크만의 독보적인 투어 인벤토리와 상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테마여행을 제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취향이 비슷한 여행객들끼리 모여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홀릭’의 강점 덕분에 스포츠 팬들이 함께 경기를 즐기고 응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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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수도권 분양가, ‘전용 59㎡’ 새 국민평형 되나?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격이 치솟자, 가격 합리성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소형 평형의 인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수도권 분양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12월 수도권 평당 분양가는 2434만41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82%(314만1600원) 올랐다. 지난 2022년 분양가 상승률이 1.48%(31만200원)인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 흐름에 수도권 일부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 가격이 10억원에 준하거나 웃돌면서 비싸다는 인식이 점점 고착화되고 있다. 지난해 경기 광명에서 분양한 3개 단지의 전용 84㎡는 10억~12억원 선에 공급돼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다. 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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