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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승회장의 대웅제약, 글로벌 도전 14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로컬라이제이션 펼쳐
대웅제약이 지난 10여년간의 글로벌 투자 및 해외 법인 운영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약사들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 제품의 좋은 평판으로 국내 사업 확장은 용이하지만, 해외 진출 경우는 다르다. 해외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이른바 ‘스타트업’ 같은 구조기 때문에 초기 투자와 사업 계획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제약업은 대표적인 규제 산업이자 국가 보호산업으로, 까다로운 허가 및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실제로 유의미한 매출을 달성하기 까지 꾸준한 투자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대웅제약 윤재승회장은 이러한 환경을 딛고 해외 진출 성공을 위해서는 해외사업 경험과 각 국가의 문화, 시장환경, 규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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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백일해 확진 환자' 급격히 증가
부산시는 7월 들어 관내 백일해 확진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일부지역에서는 유행 양상을 보임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를 요한다고 30일 밝혔다.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월별로 1~3명씩 발생하던 환자가 6월에 6명으로 증가했고 7월(26일 기준)에만 18명 발생, 해운대와 기장에는 집단유행사례도 인지되고 있다.부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9세의 B군은 7월초부터 마른기침을 했으나 아이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인근 약국에서 파는 약만 복용시켰다. 그러나 B군의 기침은 더 심해졌고 39도의 열까지 동반돼 7월 16일 인근 아동병원에 입원, 폐렴진단을 받은 후 추가 검사를 진행했고, 이튿날인 7월 17일 백일해 확진환자로 판명됐다. 그리고 나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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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7회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 성료
현대자동차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제7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의 결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원주 대성중학교 슈에트(Chouette)팀, 순창고등학교 아웃세일2(Outsail2)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중·고등부 각 1등을 차지했다.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현대차가 미래의 자동차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육성하고 자동차 공학 및 디자인 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자동차 분야 청소년 대상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3년 연속 교육부와 한국잡월드가 후원하고 있다.올해는 전년 대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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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백신 찬반 논란, 그 믿음과 불신의 역사를 파헤치다!
현대 의학의 발전 지표이자 공공보건의 승리로 여겨졌던 백신. 백신은 인간의 면역 체계를 지원해 잠재적인 감염(혹은 질병의 심화)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백신접종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활동이었고 실제로 사람의 생명을 구했다.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백신뿐 아니라, 그 이후에 개발된 소아마비와 홍역 바이러스 백신은 지역사회의 아동 수백만 명을 살렸다. 하지만 오늘날은 어떠한가? 백신 안정성에 대한 불안으로 많은 사람이 접종 자체를 망설이고 있고, 더 나아가 백신접종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MMR(홍역-유행성 이하선염-풍진) 백신의 경우에는 자폐증과 명확한 연계 관계가 밝혀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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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초경 빨라지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젊은 환자 증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로 전형적인 선진국형 부인 종양인 자궁내막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3년 11,629명에서 2017년 17,421명으로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에서 자궁내막암으로 진료받고 있는 환자가 많아졌으나, 20대는 같은 기간 152명에서 317명으로 108%로, 30대는 935명에서 1,497명으로 60% 증가하면서 젊은 여성도 자궁내막암에서 자유롭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최민철 교수는 “최근 생활습관 및 비만, 저∙무출산, 당뇨, 늦은 폐경 등의 영향으로 자궁내막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조기 발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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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근의 항골다공증 기전 밝힌 '자생 척추관절연구소'... 美 학회 최우수 논문 선정
한방(韓方) 천연물의 효능이 미국 등 의료선진국에서 잇따라 인정을 받으며 노인성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주로 쓰이는 한약재인 천수근(Harpagophytum procumbens)에 포함된 하르파고사이드(harpagoside)의 항골다공증∙항염증 효과가 과학적 연구를 통해 인정을 받으면서다. 근골격계 치료제 시장에서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한방 천연물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켄터키주 힐튼 렉싱턴 다운타운 호텔에서 열린 미국 생약학회(American Society of Pharmacogno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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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고객 및 이해관계자 등과의 소통을 위한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첫 발간을 시작한 롯데케미칼 지속경영가능보고서는 매년 회사의 사업 및 사회, 환경적 성과와 목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내, 외부 이해관계자 등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소통의 중요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금번 보고서는 지난해 발간된 보고서에 비해 신규사업 등의 경영 성과와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선진적인 복리후생 제도의 도입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활동 현황 등 지속 가능한 롯데케미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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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남도와'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준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이란 시설농가에서 소요되는 에너지를 태양광, 히트펌프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여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로 저장·공급하고 EMS(에너지 관리 시스템)로 관리·제어 할 수 있도록 설계한 미래형 온실을 말한다. 이번 실증단지는 한전과 전라남도가 연구자금을 공동 투자하여 농업기술원 부지 3,300㎡에 에너지 사용 재배연구를 위한 첨단 유리온실 1동(1,360㎡), 버섯연구동 1동(568㎡), 신재생설비(1,000㎡)를 구축했으며, 태양광-ESS가 결합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으로서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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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여름방학 맞아 직원자녀 영어캠프 개최
쌍용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들을 위한 ‘2018 하계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원자녀 하계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을 위한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고 있으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커리큘럼 구성으로 학부모는 물론 캠프에 참가하는 자녀들의 만족도가 높다.지난 23일 4박 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시작된 2018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쌍용차 직원자녀 15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5-day Power Speaking English Program에 따라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상황별, 주제별 체험학습 방식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캠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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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정흠 사무관,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 등재
부산시 해운항만과 연정흠 사무관이 항만물류산업 발전 및 해운거래 지원체계 구축 등 그간의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정치, 경제, 사회, 의료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 프로필과 그 업적을 등재 후 발간되는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연구소(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의 발행기관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저명한 세계인명 기관이다.연정흠 사무관(공학박사·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은 2005년 부산시에 입사한 이후 △종합물류 경영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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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창원서부서, 혹서기 교통안전 대책
연중 가장 더운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상 상황은 한여름 더위가 열대기후만큼이나 뜨겁고 습하다. 뜨거운 햇볕이 도심의 아스팔트에 작렬하면 도로는 그야말로 불판으로 변한다. 급상승한 아스팔트 지면의 온도가 차체에 전달되고 그 위를 운행해야하는 우리의 차는 고온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어 힘들다. 폭염이 힘든 것은 땀을 많이 흘림으로써 수반되는 불쾌감과 피로 때문이다. 무더위는 사람들의 불쾌지수를 높여 운전자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킴으로써 평정심을 잃게 만들기 쉽다. 이는 불쾌감과 난폭운전을 야기하며 나아가 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피로가 빨리 찾아와 운전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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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럽 브랜드 모닌,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 결선 진행
프랑스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MONIN CUP(이하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 결승전을 오는 26일 서울 강남의 Plan.B(플랜비)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년마다 만 27세 이하 바텐더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모닌컵은 지난 4번의 대회를 통해 실력과 패기를 겸비한 국내의 젊은 바텐더를 발굴해 왔으며, 매 대회마다 다양한 모닌 제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를 선보여 왔다.지난 9, 10일 양일간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최종 16인의 바텐더(대학부 8인/프로바텐더 8인)가 치열한 경합 끝에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모닌컵 2018 아시아 본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최종 1인의 바텐더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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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 美 라스베이거스서 동작침법 강연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캘리포니아주 한의사들에게 한방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23일 밝혔다.신준식 명예이사장은 가주한의사협회(회장 양학봉)와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엑스칼리버 호텔(EXCALIBUR HOTEL)에서 개최한 ‘제 16차 라스베이거스 학술대회’에 척추∙관절∙통증 분야 강연자로 초빙됐다.지난 21일 강연에 참석한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동작침법(Motion Style Acupuncture Treatment, MSAT)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동작침법이란 침을 주요 혈 자리에 자침한 상태에서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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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중소기업 창업 생태계 조성 시급…이번 국회가 금융개혁 골든타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하는 김진표 의원은 23일 국내 경제의 혁신성장을 위해 중소벤처를 위한 경제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소재 한국벤처투자 대회의실에서 벤처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정부 주요 경제정책인 혁신성장을 앞당기기 위한 벤처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 의원을 비롯해 변재일 의원, 한국벤처투자 윤호환 본부장,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서종군 투자운용본부장, 태진인포텍 조병철 대표, 케이앤투자파트너스 김철우 대표,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등 벤처투자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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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민·관·경 합동 이륜차량 사고예방 간담회 개최
부산지방경찰청은 민·관·경 합동 이륜차량 사고예방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고용노동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 및 한국외식산업진흥원·부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배달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5일 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던 고등학생이 연석을 충격하고 넘어지며 사망한 사고와 4월 21일 음주 상태로 도로를 역주행하다 차량과 충돌해 운전자 및 동승자가 사망하는 등 오토바이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작년과 비교해 28.6% 증가한 이륜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모 미착용·교통법규 미준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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