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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기간제법 시행 10년 평가·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남대문세무서 강당에서 ‘기간제법 시행 10년 평가 및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2007년 시행 이후 기간제법을 둘러싼 법적 쟁점(박은정 인제대 교수), 국내 노동시장 및 근로자에 미친 영향(황선웅 부경대 교수), 기간제근로자 사용기간 제한 예외사유의 합리성(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등에 대해 평가하고, 법률의 제정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필요한 입법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기간제법과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를 연구해온 학계 전문가는 물론 현장 노조 활동가 및 정부 관계자도 참석해 기간제법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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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지역복지시설 등 11곳에 온정
대구교도소(소장 박호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잇따라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25일 달성군 하빈면 감문2리 자매결연마을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의 중증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인 ‘소망원’, 지역 아동 보육시설인 ‘영생애육원’ 등 지역 복지시설, 관내 불우가정 학생 지원 등 총 11곳을 방문했다.대구교도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동아리 ‘대교희망지킴이’가 모은 성금으로 이뤄졌다.김종성 소망원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대구교도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이번추석도 우리 원생들이 조금 더 위로받고 조금더 넉넉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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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서울 차 없는 날 2017’에 스마트모빌리티 체험존 및 안전캠페인 운영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회장 박영태)는 지난 24일 광화문~남대문 간 세종대로에서 열린 ‘서울 차 없는 날 2017’에서 스마트모빌리티 체험존을 열고 50여대의 시승차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청~남대문 간 세종대로에서 차량통행을 완전히 막고 마련된 체험존은 참여 업체들의 홍보 부스와 왕복 200m의 시승트랙으로 꾸며져 시민들이 자유롭게 최신 모델들을 살펴보고 직접 타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존에는 협회 산하 전기자전거 및 퍼스널모빌리티 분과 회원사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업체는 로보쓰리, 미니모터스, 벨로스타, 스위스플라이어, 알톤스포츠, 액슬비전코리아, 원마일, 웨일앤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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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9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 7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오전 10시 '정유라 이대 특혜' 이인성 이화여대 교수 항소심 2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03호▲오전 10시 '삼성합병 찬성 지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외 1명 항소심 4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0부, 505호 ▲오전 10시 '3조5천억 LNG 입찰담합' 대림산업 외 29명 2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423호 ▲오전 10시30분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 전 비서실장 항소심 1차 공판준비기일, 서울고법 형사3부, 303호▲오후 2시 '정유라 이대 특혜' 류철균(소설가 이인화) 항소심 2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03호▲오후 2시 '국정원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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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회위원회 건설재개 측 "알권리 보장하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건설재개 측 대표단은 24일 오전 11시 서울역 회의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국민과 시민참여단의 알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조형규 서울대 교수, 김명현 경희대 교수, 강재열 원산부회장, 이종수 부사장, 문주현 동국대 교수가 참여했다.건설재개 측은 "공론화위원회는 앞서 20일 정부에 보낸 공문을 통해 "'정부 출연기관과 한수원의 건설재개 측 활동 중단'을 요청했다"며 이에 대한 원전재개 측 입장을 밝혔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를 대표단체로 한 건설재개 측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출범 이후, 원만한 공론화 진행을 위해 소통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최대한 협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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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스토킹 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오는 25일 서울 중구 진흥원 대교육장에서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차 가정폭력 방지 월례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데이트폭력·스토킹 범죄의 현황에 대한 분석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방안, 처벌 및 피해자 보호법제 정비 방안 등 ‘데이트폭력·스토킹 피해자 보호와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강은영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범죄통계연구실장을 좌장으로, 손문숙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활동가, 양수옥 여성긴급전화1366 전국협의회장, 원민경 법무법인 원 변호사, 안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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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오픈플라자’ 개최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를 잇는다.’ 산업계과 산업계, 산업계와 학계간 협력과 제휴, 소통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허브 역할을 자임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그 첫 무대를 선보였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 촉진, 정보공유를 위한 ‘제1회 KPBMA Bio Open Plaza’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최신 바이오연구의 도전과 트렌드,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했다.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텍 기업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바이오신약 개발과 투자 활성화를 통한 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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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3일 ‘범시민 힐링 걷기대회’ 개최
경기 안양시는 오는 23일 오전 7시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안양사랑 범시민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걷기대회는 집결지인 양명여고 운동장을 출발해 안양천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4.1km 코스다. 시간은 약 6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발에 앞서 힐링워킹 강사가 나와 걷기 기본동작, 준비운동 등을 교육하며 혈압·혈당 측정, 절주·금연클리닉, 영양 체험 등 건강체험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필운 시장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른 아침에 가족과 함께 상쾌한 아침 길을 걸으며 건강도 지키고 생활 활력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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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산교통문화 바로 세우기’ 범시민 간담회
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1일 청 내에서 ‘부산교통문화 바로 세우기’를 주제로 범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공기관, 학계, 언론계, 경제계, 종교계 등 시민단체 대표 35명이 참석해 부산교통의 현실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각 기관별 발표내용은 △부산경찰청 ‘부산교통문화 바로세우기 붐 조성’ △도로교통공단 ‘스마트시대 교통문화실태’ △교통안전공단 ‘교통문화지수 개선을 위한 실천방안’ △신라대학교 ‘법질서 준수문화 조성’ △TBN교통방송 ‘부산교통문화 바로세우기 홍보 및 방송방향’ △부산시민운동센터 ‘新 교통문화와 시민의식’ 등이다.범시민 간담회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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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민통선 내 농업용 드론, 제한적 허용해야”
휴전선 부근 민간인출입통제선(이하 민통선) 내라도 농업용 방제 등 농민의 편익과 드론산업 발전 등을 고려해 농업용 드론 비행을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권익위는 경기 파주시 군내면 영농 장애인 이모씨(만 56세)가 민통선 내에서 농업용 드론을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낸 고충민원에 대해 농업용 드론의 특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허용하도록 제도개선 할 것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의견표명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씨는 1984년 군복무를 마치고 민통선 이북지역인 경기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던 아버지를 도우다가 지뢰사고로 팔과 다리를 잃어 2급 장애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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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 피아니스트 'Levi Terrell'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Living Room Bar)에서는 새로운 뮤지션 ‘리바이 트렐(Levi Terrell)’의 피아노 연주 및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텍사스 주 달라스에 있는 Cedar Valley College에서 공연 음악(performance music)과 음악 사업(music business)을 공부한 리바이 트렐은 워싱턴에서 나고 자랐다.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로 10대 때부터 관중들을 열광시킨 그는 달라스 지역의 유명 밴드와 미국 전역을 돌며 공연했으며, KC & jojo, Tank, Prince, RL 등 미국의 여러 음반 예술가들과도 협업하는 행운을 누렸다. 또한 Carnival Cruise Lines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공연하면서 모든 장르의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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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휴대전화 위치조회로 생명구해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 119종합상황실은 지난 8월 17일 밤 11시 41분경 “시누이가 자살하겠다며 마창대교로 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그런뒤 3회에 걸친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요구조자 A씨(시누이)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수색한 끝에 발견해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9월 16일 0시 24분경 가정불화로 자살한다며 문자를 남기고 나간 요구조자 B씨의 휴대폰 위치정보를 조회해 약물과다 복용으로 차량에 쓰러져 있는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최근 2건의 위치추적으로 인명을 구조한 송준석 소방교는 “이는 119종합상황실 직원들의 전문성과 신속한 판단력의 결과이며, 앞으로 더욱더 창원시민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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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 추진협의회’ 위원 구성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인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 공약 추진을 위해 이미 구성돼 있는 ‘양방항노화산업육성 산학연병원협의회’ 위원을 위주로 12명의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 조성 추진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추진협의회에는 정치인으로는 김성훈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이상용 (사)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장,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김희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연구원, 김영규 ㈜드림콘 대표, 김규천 ㈜피글 대표, 장태수 서울대 교수, 김준홍 부산대 교수, 홍용근 인제대 교수, 신용일 양산부산대병원 재활병원장, 신종우 경남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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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등 9m 넘는 승합차, 차로이탈경고장치 의무 장착해야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의무 장착해야 하는 승합차량의 길이가 현행 11m 초과에서 9m 이상으로 확대된다. 또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하지 않았다가 적발될 경우 미장착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차등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 이달 1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 7월 발표한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사업용 차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대상이 확대된다.현재는 여객·화물 운송사업자의 차량 중 길이 11m 초과 승합차, 총 중량 20톤 초과 화물·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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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구선관위, 영도다리축제서 정치자금후원 홍보 캠페인
부산영도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덕 부산지법 부장판사)는 17일 오후 5시 영도대교 물양장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영도다리 축제’에서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정치자금 후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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