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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분회, 서울대의대 학장 임명반대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는 20일 오전 서울대병원 1층 로비에서 신찬수 서울대의대 학장 임명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은 박경득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최상덕 서울대병원분회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백남기투뱅본부 공동대표), 정현찬 가톨릭농민회장, 김경일 시민건강증진연구소 이사(전 동부병원장), 고근형 서울대학생, 김재헌 무상의료운동본부 사무국장의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들은 “서울대병원 신찬수는 백남기환자 사망 당시 진료부원장으로 백남기환자 진료를 사실상 지휘했고, 백남기 환자 사망 전날인 2016년 9월 24일에는 의무기록 열람횟수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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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 거행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오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제14대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이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이학수 고려대 교우회장, 나춘균 의과대학 교우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재호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고려대의료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의료원이 되기 위해서는 의료 인재 양성, 최첨단 진료제공, 의료기술 연구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앞서가야 한다”면서, “신임 부총장과 교직원은 창조적인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원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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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대 교육자상' 김성신·권순복 교수 선정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은 교육자로서 높은 열정으로 우수강의 및 학생지도·교육봉사를 실천해 온 우수 교원에게 주는 2017년도 ‘부산대학교 교육자상’ 수상자에 김성신 교수(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부)와 권순복 교수(인문대학 언어정보학과)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또 올해 처음 신설된 10년 미만의 신진 교원 중 우수 교원에게 수여하는 ‘젊은 교육자상’에는 전지현(영어영문학과)·설문원(문헌정보학과)·선호근(통계학과)·권세훈(재료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부산대 교육자상은 부산대가 소속 교원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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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새로운 시대' 토론회…“국내외 사업자 역차별 규제 해소해야”
국회에서 열린 플랫폼의 새로운 시대 토론회에서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간의 역차별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구글 사업자의 국내 시장 장악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운열의원실 주최로 ‘플랫폼의 새로운 시대’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진화하는 플랫폼 시장에 맞는 새로운 규제 방식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먼저 발제를 맡은 한창호 인하대 교수는 "구글의 검색 플랫폼의 전세계 검색 시장 장악이 91.9%라는 통계포털 스태티스타의 조사 결과가 있다"며 "살아남은 토종 검색은 중국의 바이두와 러시아의 얀덱스, 체코의 세스남, 한국의 네이버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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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리포트] 여학생 10명 중 4명은 아침 결식 때 간식 더 많이 섭취?
오전 9시로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9시 이전에 등교할 때보다 9시 등교 시 일주일 내내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의 비율이 10%p 이상 감소했다. 11일 경기대 교육대학원 김성영 교수팀에 따르면 2016년 중학교 2ㆍ3학년생 426명(남학생 222명ㆍ여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9시 등교가 아침 식사ㆍ간식 섭취에 미친 영향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9시 등교정책이 중학생의 아침식사, 수면 및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팀은 2014년 이후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9시 등교 정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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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2017 한국의 경영 대상 경영품질부문' 대상
글로벌 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혁신적인 개선을 통해 경쟁력 높이고 고객만족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하림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7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경영품질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이해관계자인 고객, 직원, 협력사, 주주, 지역사회가치를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 대내외적으로 존경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주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1986년 창립 ㈜하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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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장 속으로 거듭 진화 하는 기업문화 활동 가져
롯데 기업문화 변화를 위해 경영진들이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지난 5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기업문화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내・외부위원, 현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6일 전했다.기업문화위의 부여 방문은 현장 중심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지난 8월 충주 롯데 주류 공장 방문에 이은 두번째 소통 행보로, 충청・전라 지역권 소재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호텔, 케미칼, 제과, 백화점, 글로벌로지스 등 13개 계열사 직원 40명과 5시간 동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기업문화위에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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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 12월 분양
태영건설, SK D&D는 서울 강남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성동구 성수동에서 지식산업센터 ‘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성수동에서 최대규모, 최고층인데다 영동대교 남단 2.5km, 삼성동 복합개발지구 개발 지구까지 4km로 개발 수혜를 누릴 수 있다.성수동2가 280-6,7,8,9 일대 엠코코리아 부지(구 아남반도체)에 들어서는 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는 지하 4층~지상 20층이다. 연면적도 7만327㎡에 달해 이마트 성수점(5만4313㎡)보다 넓으며, 주변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건물 최고 높이도 아파트 25층 높이인 82m에 달해 성수동에서 가장 높아 상징성도 갖췄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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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서울 독산동에 5호 ‘행복도서관’ 열어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지난 1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지역아동들의 방과후 학습공간인 ‘해피 라이브러리(행복도서관)’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독산동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에 들어서는 이번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전국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아이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벌이고 있는 ‘해피 라이브러리’ 사업의 다섯 번째 시설이다. 오비맥주는 독산동 행복도서관 완공을 앞두고 30일 김도훈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정리와 서가배열 등 시설 새 단장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이에 앞서 노후한 센터의 학습공간과 실내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교육 기자재를 최신 시설로 교체했다.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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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윤종오 원내대표 "건설근로자법 개정, 노동자 요구대로 처리해야"
민중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1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건설근로자법 개정, 노동자 요구대로 당장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8일 건설근로자법 개정을 촉구하며 건설노동자들이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벌였다. 2만여 명의 건설노동자들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당사를 항의방문하고 마포대교에서 연좌시위를 진행한 것이다. 윤종오 국회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보수언론들은 집회 신고의 범위를 벗어났다며 싹을 자르겠다는 식의 엄정한 대처를 요구했다. 여기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경찰 당국은 사법처리 방침을 밝히고 있다”고 했다.또 “건설노동자들의 분노를 촉발한 책임은 전적으로 건설근로자법을 논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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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수상작 상영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회장 김이석)가 주관하는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12월 8일 오후 7시)과 수상작 상영회(12월 9일)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린다.부산영화발전과 지역 비평문화 활성화를 위해 창설된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2000년부터 한국영화의 미학적 성과를 조명하는 지역 유일의 시상식인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김이석 동의대 교수(부산영화평론가협회장)는 “수상작품의 영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일에 더 초점을 맞추기 위해 기존의 시상식 방식 대신 토론을 중심으로 한 포럼 형식으로 시상식 진행을 변경했다. 평론가들이 주최하는 영화상답게 앞으로도 영화에 대한 담론이 확산되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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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서울 독산동에 5호 ‘행복도서관’ 열어
오비맥주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지역아동들의 방과후 학습공간인 ‘해피 라이브러리(행복도서관)’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독산동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에 들어서는 이번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전국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아이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벌이고 있는 ‘해피 라이브러리’ 사업의 다섯 번째 시설이다. 오비맥주는 독산동 행복도서관 완공을 앞두고 30일 김도훈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정리와 서가배열 등 시설 새 단장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이에 앞서 노후한 센터의 학습공간과 실내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교육 기자재를 최신 시설로 교체했다. 도서기부 업무협약(MOU)을 맺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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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시민, 민심을 천심으로 만들다
*촛불혁명 1주년이라 한다. 지난해 10월말 최순실 게이트 정국이 본격적으로 점화된 후 시민들은 거리로 나왔고, 12월의 국회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올해 3월의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을 이끌어냈다. 1주년을 맞아 이 사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진행 중이다. 로이슈는 그중에서 ‘미디어 시민’이란 개념으로 지난 이십여 년을 반추한 한윤형 저 <미디어 시민의 탄생>의 후반부를 소개한다. 박근혜 정부 탄생에서 몰락까지를 다룬 3개장을 9회에 걸쳐 연재한다.22장 2016년, 네 번째 대규모 광장 촛불이 끌어내린 보수정부 (3)또한 이들은 철저하게 ‘미디어 시민’이었다. 가령 한국인은 물론 세계인들을 놀라게 한 ‘백만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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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2018년도 임원인사 단행
LS그룹(회장 구자열)은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변화보다는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두는 한편,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규 임원 선임은 크게 확대’하는 내용의 2018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사장 2명, 부사장 3명, 전무 3명, 상무 13명, 신규 이사 선임 18명 등 총 39명이 승진했고, 주요 계열사 CEO는 대부분 유임, 신규 CEO로 2명이 선임됐다. LS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은 경영 환경과 실적 등을 고려해 조직 분위기 쇄신 및 슬림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면, 올해는 지난해(31명)에 비해 승진을 소폭 확대하고 주요 계열사 CEO들을 유임함으로써 조직을 안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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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GS건설, 2018년도 임원인사 단행…세대교체 반영
GS건설은 28일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2명 등 총 4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과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사업전략과 세대교체를 반영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부사장 승진△인프라부문 대표 이상기 ▲전무 승진△건축부문 개발사업담당 김규화 ▲상무 신규 선임 △플랜트부문 Bahrain LNGIT Project PCM 이경규△사업지원실 사업지원3담당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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