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쫄깃함이 살아있네”… 씹는 맛에 푹 빠진 식음료업계
음료에 버블 토핑을 추가하거나 빵 안에 떡을 넣어 쫀득한 식감을 강조한 먹거리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간식 하나를 먹을 때에도 재미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쫄깃하고 중독성 있는 식감으로 차별화한 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다. 특히 최근에는 버블 토핑부터 젤리, 떡, 마시멜로까지 다양한 맛과 형태의 원재료를 활용해 고객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음료부터 디저트, 빙수까지 카페에서 즐기는 쫄깃한 매력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딸기 시즌을 맞아 새콤달콤한 딸기 과육과 함께 풍성한 토핑으로 식감을 살린 시즌 한정 딸기 음료 5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 천연 딸기버블을 넣은 ‘딸
-
유통업계, 발렌타인데이 특수 겨냥 딸기·한정판 패키지 출시 봇물
매년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달콤한 경쟁이 되풀이 되는 가운데 올해는 식음료업계가 달콤한 초콜렛에 딸기를 더한 핑크빛 달콤함으로 소비자 유혹에 나섰다. 반복되는 초콜렛 경쟁에서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업계 관계자는 “올 초 딸기를 이용한 신제품이 화려한 비주얼과 상큼달콤한 맛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딸기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렛 보다 좀 더 특별한 것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과 한정 패키지 상품을 쏟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달 선보인 딸기 시즌 메뉴 4종이 2초에 한 잔씩 판매되며 역대급 판매 속도를 보인 공차코리아는 이번엔 발렌타인데
-
SPC그룹, 설 명절 지역사회 나눔활동 실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인근 복지기관에 자사제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명절 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SPC그룹은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상생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인근 복지관과 명절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설 명절행사는 전국 9개 사업장 인근 13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무료 떡국 나눔을 하고 자사 제품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SPC그룹 본사 임직원들은 이 날 양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함께 만두를 빚고 삼립호빵을 후원했으며, 파리크라상은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 롤케익을 지원했고
-
SPC삼립, 육가공 간편식(HMR) ‘육식본능’ 출시
SPC삼립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은 육가공 간편식 ‘육식본능' 3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육식본능’은 혼밥러(혼자 밥을 먹는 사람)를 위한 육가공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캔 형태로 되어 있어 휴대가 용이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매콤한 소스와 돼지고기를 섞어 감칠맛이 느껴지는 ‘비빔 제육볶음’과 단맛과 짠맛이 조화로운 ‘비빔 불고기’, 카레와 고기를 버무려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비빔 카레’ 등 총 3종이며 별도의 조리 없이 즉석밥 위에 제품을 얹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간 데우면 간편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육식본능’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
-
SPC그룹 ‘글로벌 푸드뱅킹 네트워크’ 초청 푸드뱅크 설명회 개최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SPC행복한재단은 24일 ‘글로벌 푸드뱅킹 네트워크(Global Foodbanking Network, 이하 GFN)’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초청 행사는 국내 모범사례 중 하나인 SPC그룹의 푸드뱅크 사업을 알리고 글로벌 푸드뱅크 지원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SPC그룹은 1998년부터 2018년까지 파리바게뜨, SPC삼립, 던킨도너츠 등 계열 브랜드에서 생산한 빵과 식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푸드뱅크 사업 누적 실적이 733억 원에 달하며, 가맹점포 기부 실적까지 더하면 1,800억 원에 육박해 푸드뱅크의 최대 기부기업으로 꼽힌다. 또한, SP
-
SPC그룹,‘굴리굴리 프렌즈’캐릭터 신년 캠페인 진행
SPC그룹은 ‘돼지의 해’를 맞아 일러스트 ‘굴리굴리 프렌즈’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2019 Lucky New Year’ 테마의 신년 마케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SPC그룹이 국내 예술 작가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원숭이의 해)’, ‘마몬(닭의 해)’, ‘롱이어밥(개의 해)’ 협업에 이은 네 번째 신년 프로젝트다.‘굴리굴리 프렌즈(GOOLYGOOLY FRIENDS)’는 그림책 작가이자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김현 작가의 캐릭터로, ‘굴리굴리’라는 상상의 숲에 살고 있는 마음씨 고운 착한 돼지 ‘데이지’와 호기심 많은 친구들의 일상을 통해 순수하고 투명
-
따뜻한 연말 알리는 광고 3가지 키워드는 ‘H.O.T
연말은 전통적인 광고업계의 성수기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연말 특수를 비롯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감성적인 측면이 맞물리며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비 심리가 커지는 연말 시즌이면 유독 생각 나는 식음료 광고들이 있다. 매년 겨울이면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산타클로스로 희망찬(Hopeful) 메시지를 전하거나, 입에(Oral) 착 달라붙는 카피와 CM송, 다 함께(Together) 즐기는 파티 등 연말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연말이 왔음을 알리는 식음료업계의 대표적인 광고들을 소개한다. ‘크리스마스의 아이콘’ 코카-콜라X산타클로스로 전하는 짜릿하고 희망찬(Hopeful) 겨울! 130여 년 동안 일
-
대세는 뉴트로 감성 ··· 외식·식품업계도 복고풍이 뜬다
최신 소비 트렌드로 ‘뉴트로(New-tro)’가 각광받고 있다. ‘뉴트로’란 과거를 재현하는 데 집중한다는 뜻의 영어단어 '레트로(Retro)'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접두어 ‘New’가 결합된 합성어다. 단순히 옛 것을 재현하는 ‘복고’와 달리,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축이 되어 경험해 보지 못한 신선함에 이끌려 옛 것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말한다. 뉴트로 트렌드는 패션, 뷰티 업계 중심으로 시작되어 이제는 외식 및 식품 업계에서도 대세로 떠올랐다.외식 및 식품 업계에서는 오랜시간 사랑받은 전통 메뉴들에 담긴 ‘그 때 그 시절’ 감성이 고스란히 재현된 뉴트로 제품들이 잇달아 등장해 눈길을 끈다.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캐
-
식품업계, 동지 맞이 팥 제품 열전
일 년 중 가장 긴 밤을 보내는 동지(冬至), 특히 올해는 애동지였던 2017년을 지나 2년 만에 맞는 동지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 동지에는 예로부터 붉은색의 팥 음식을 나눠 먹으며 액운을 쫓는 풍습이 있다. 식품업계는 2년 만에 돌아온 동지를 맞아 옛 선조들의 전통을 잇는 메뉴부터 트렌드를 고려한 이색 간식까지 다양한 팥 제품으로 정면 승부에 나섰다.팥죽은 동짓날에 빠트릴 수 없는 대표 메뉴다.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는 팥 고유의 깊고 진한 맛을 그대로 담아낸 ‘동지팥죽’을 선보인다. 100% 국내산 팥을 이용해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을 살렸다. 여기에
-
죽부터 호빵까지 치즈에 빠진 식품업계
우리나라 식탁에서 치즈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인당 치즈 소비량은 연평균 10%씩 증가하며 2013년 2.2만 톤에서 지난해에는 3.5만 톤으로 생산량이 57.3%나 급증했다. 이에 식품업계는 치즈를 접목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치즈 자체는 물론 제품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죽부터 라면까지 가지각색이다.죽에 치즈가 뛰어들었다.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는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뿌린 ‘로스트 머쉬룸 불고기죽’을 선보인다. 죽에 프리미엄 토핑을 얹은 별미 요리죽 라인 ‘본죽 시그니처’의 첫
-
식음료업계, 입동 맞이 ‘방한푸드’ 출시 봇물
겨울로 접어드는 첫 절기로, 겨울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입동(立冬; 11월 7일)’이 찾아왔다. 최근 입동을 앞두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는 가운데, 식음료 업계에서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와주는 따뜻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실제로 최근 따뜻하게 먹는 편의점 즉석 조리 상품 매출이 늘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지난 한달 간 동절기 즉석 조리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군고구마는 5.4배, 즉석 어묵은 3.3배, 호빵은 1.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도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히 따뜻한 음식을 먹어 체내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움츠러든 몸을 풀어줄 필요가
-
[인사] SPC그룹
△ 부사장▲ 이명욱 (㈜파리크라상) ▲ 김창대 (비알코리아㈜)△ 전무▲ 신유호 (㈜파리크라상) ▲ 문상준 (㈜파리크라상) ▲ 최영길 (비알코리아㈜) ▲ 정기원 (㈜SPC클라우드)△ 상무▲ 조병훈 (㈜SPC삼립) ▲ 김범수 (㈜SPC삼립) ▲ 김길종 (㈜파리크라상) ▲ 손권식(㈜파리크라상) ▲ 이원준 (비알코리아㈜) ▲ 윤현철 (㈜SPC GFS) ▲ 김희원 (㈜SPC GFS) ▲ 박상훈 (SPC㈜) ▲ 유승환 (SPC㈜) ▲ 이강섭(㈜샤니)△ 상무보▲ 박종환 (㈜SPC삼립) ▲ 한옥균 (㈜파리크라상) ▲ 이광 (㈜파리크라상) ▲ 강경희 (㈜파리크라상) ▲ 박준희 (㈜파리크라상) ▲ 박순주 (㈜파리크라상) ▲ 김경우 (비알코리아㈜) ▲ 서정헌 (㈜샤니)
-
식품업계, 겨울철 간식 잇달아 출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새도 없이 이른 추위가 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간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우동, 어묵 등 겨울철 간식도 일찌감치 등장했다. 특히 올겨울은 예년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식품업계는 다양한 온장음료, 만두 등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성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두유는 겨울철에 판매량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음료다. 특히 편의점 온장고 속 따뜻한 병 두유는 온기가 오래가 추위를 녹여주고 허기진 배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겨울철 효자상품으로 꼽힌다. 국내 두유업계 시장점유율 1위로 ‘베지밀’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정식품에 따르
-
한정판 텀블러부터 퍼즐까지, 아이돌 콜라보 굿즈 '관심'
최근 관련 업계 추산 아이돌 굿즈 산업의 연 매출 규모가 1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산업 성장세 속 업계서 아이돌과 콜라보한 텀블러, 교통카드 등 다양한 한정판 굿즈가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굿즈가 한정으로 판매되는 만큼 희소성이 높아 팬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며, 단기간에 조기 품절될 정도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사진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는 즐거움까지 더해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SNS에서는 한정판 굿즈 구매에 성공한 팬들의 인증샷 열풍으로 화제가 되어 콜라보 브랜드의 인지도와 매출에도 영향을 끼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브랜드 모델 아이돌과
-
SPC그룹, 싱가포르 쉐이크쉑 사업권 획득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운영권을 획득하고 내년 상반기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과 美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Shake Shack Enterprise)는 25일 ‘싱가포르 사업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고, 2019년 상반기 중 1호점을 열기로 했다. 1호점 위치는 2019년 새롭게 개장하는 복합 단지‘주얼 창이(Jewel Changi)’가 될 예정이다.쉐이크쉑이 싱가포르 시장 진출의 파트너로 현지 기업이 아닌 한국의 SPC그룹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결정은 한국에서 쉐이크쉑을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의 탁월한 운영성과와 뛰어난 사업역량에서 비롯됐다.SPC그룹은 2016년 7월 서울에 한국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