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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콜라보레이션’ 통해 서비스 경쟁력 ‘UP’
건설사들이 非 건설사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건설업계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로 옮겨간 가운데 그동안 설계 등의 하드웨어에 집중한 건설사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서비스 부분이 약간은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그렇다보니 건설사들은 이러한 노하우를 만드는 시간을 버는 동시에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비건설사 협력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소프트웨어 부분을 강화하는 추세다.실제 건설사들은 자체 서비스를 마련하는 동시에 협력사와 제휴를 맺고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호텔 서비스, 스마트 홈서비스,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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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원복 대림산업 신임 대표이사 “글로벌 윤리경영 도입할 것”
대림산업은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원복 경영지원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배원복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을 도입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기업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더불어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한다는 전략 아래 신성장동력 육성과 함께 내부적으로는 강도높은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대림산업은 석유화학사업부 김상우 대표와 건설사업부 배원복 대표로 구성된 각자대표가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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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불변의 가치 역세권, 편리한 교통환경으로 주거 선호도 높아
최근 주택시장의 침체로 시장의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단지들은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역세권 인근은 우수한 대중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생활 인프라의 확장도 빠르기 때문이다. 또한 높은 주거 선호도를 바탕으로 환금성도 좋고 향후 시세차익 등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스테디셀러’로 평가받고 있다. 역세권이 집값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지난해 수도권 21개 지하철 노선별로 아파트 가격을 분석한 결과, 역세권 아파트가 비역세권 아파트보다 평균 5,841만원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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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이름 붙은 역세권 아파트, 5년째 1순위 마감률 ‘경신’
단지명에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역세권’ 입지를 단지명을 통해 부각시킨 이들 단지는 청약 완판을 이어가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1순위 마감률을 경신 중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단지명에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는 총 185개였으며, 이 중 119개 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해 64.32%의 마감률을 기록했다.특히, 단지명에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의 1순위 마감률은 해마다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54.16%(48개 중 26개 마감)를 기록했던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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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팔순(八旬) 기념 소외된 이웃에 온정 전달
대림산업이 오는 10일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이를 기념해 이번 한 주 동안 전국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림산업 현장 직원들은 전국을 12개 권역으로 나누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7일 GTX-A5공구 현장 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시설을 찾는 노인 분들의 근육통과 관절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물리치료기구를 기증했다. 이어 8일에는 서울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충북 충주댐 현장에서 인근의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밖에 수도권,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부산 등 전국 각지의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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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네이밍 마케팅’ 열전…단지명도 남달라야 ‘성공’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브랜드 가치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자, 대형 건설사들도 ‘네이밍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치열한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급화를 통해 프리미엄을 높이고, 차별화를 꾀할 수 있어서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브랜드 뒤 팻네임을 강조해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중심 입지를 강조한 ‘센트럴’과 공원 입지를 강조한 ‘파크’ 등을 붙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팻네임들은 점차 많아지면서 희소성을 잃고 있다.때문에 최근 건설사들은 단순 입지 강조에서 더 나아가, 고급화 전략까지 펼치고 있다. 단지의 품격과 가치를 고급스럽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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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시장 ‘옥석가리기’…‘빠꼼이’가 주목하는 지역은?
지방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에 비해 주춤한 상황에서도 ‘빠꼼이’ 투자자들은 미래가치가 높은 지방 부동산에 주목하며 ‘옥석 가리기’에 나서고 있다. 당장의 가치보다 향후 가치가 더 높은 알짜배기 지역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2017년 11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도 높은 규제 정책이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의 양극화는 더욱 극심해진 상황이다.이처럼 지방 부동산 시장이 주춤한 상황에서도 일부 알짜 지역은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전국 청약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상위 10개 단지의 과반수가 지방 분양 단지인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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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5가구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11월 입주 개시
강원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설의 주거 편의성이 돋보이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오는 11월 4일부터 입주 지정 기간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에 이르며, 단일 브랜드로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사전점검부터 예비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단지를 방문해 사전점검을 진행했던 입주자들은 “실내수영장과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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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1군 브랜드 아파트 '큰 장' 열린다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와 10월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옥석가리기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도 대거 분양 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신뢰도가 높고 건설사의 다양한 노하우로 탄탄하게 시공되는 데다 각 세대별 특화 설계는 물론이고 각종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도 풍부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한 향후 시세 상승 여력이 높고 환금성도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크다. 2019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위, 2위가 현대건설이었으며 뒤를 이어 3위가 대림산업, 4위가 지에스건설, 5위가 대우건설, 6위가 포스코건설, 7위가 현대엔지니어링, 8위가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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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실시
대림산업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충남 아산에서 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자녀와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총 2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앞서 지난 8월말 가평에서 진행한 1회 행사를 포함해 총 150여명의 직원과 자녀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대림산업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해마다 마련되고 있다.대림산업은 온천과 스파,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장에 모인 직원 가족들은 먼저 선선한 가을 날씨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파에서 물놀이를 즐겼다.이후 저녁에는 별도의 캠핑 장비 없이 모든 장비가 갖춰진 카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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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1군 브랜드 아파트 ‘큰 장’ 선다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와 10월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옥석가리기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도 대거 분양 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신뢰도가 높고 다양한 노하우를 접목시키는 데다 각 세대별 특화 설계는 물론 각종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도 풍부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한 향후 시세 상승 여력이 높고 환금성도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크다.2019년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순이다.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추석 이후 10월에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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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전매 부담 낮은 지방 非조정지역, 10월 1만7000가구 분양
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 청정지역인 지방 비조정지역에서 신규 단지가 대거 분양을 앞둬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방 비조정지역(민간택지 기준)에서 다음달 총 22개 단지, 1만7849가구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 분양하는 단지는 ▲대·대·광(대구, 대전, 광주)에서 총 9곳 9091가구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8곳 6102가구 ▲충청 2곳 925가구 ▲전라 2곳 1519가구 ▲제주 1곳 212가구로 나타났다.현재 조정지역에 속하는 곳은 ▲서울 ▲세종 ▲경기 고양, 남양주, 하남, 과천, 광명, 성남, 화성동탄2, 구리, 광교, 안양 동안구, 수원 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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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출퇴근·통학 걱정…‘역+학세권’ 아파트에선 걱정 ‘뚝’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신규 분양 단지를 고르는 기준으로 ‘역+학’세권(철도역과 학교)을 갖춘 아파트에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1년간(2018.08~2019.08)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들의 입지여건을 분석한 결과, 10개 단지 중 6곳이 ‘역+학’세권 단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2018년 8월 분양)는 대구지하철 2,3호선이 지나는 청라언덕역과 남산초등학교가 도보 5분거리 위치해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357가구 모집에 10만1,458명이 몰려 평균 28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역+학’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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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까지 일으키는 미세먼지…집에선 ‘원천봉쇄’
건설사들이 주거환경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설계 특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택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은 다양한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관련된 특화시설을 내놓은 신규 분양 단지들은 수요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올해 1월 중순과 3월 초에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2~3배 이상 급증하고 의류관리기, 건조기, 송풍기 등 공기 관련 틈새 가전제품 시장이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단지 내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화설계를 내놓고 있는 것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2016년 1조원에서 2017년 1조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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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대전 새 중심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공급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10월 중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 일대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 단지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첫 사업으로, 유등천 및 체육공원 등 우수한 그린 인프라와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 및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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