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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11명 시민대표 '개혁자문위원회' 발족
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13일 시민의 입장에서 진정한 경찰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 대표들로 구성된 '울산경찰청 개혁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11명으로, 법조계에서 김병수 변호사(민변 울산지부장), 서기영 변호사(前 울산변호사회 회장), 최종상 변호사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시민단체에서는 김태근 울산시민연대 공감센터장,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하준태 울산진보연대 집행위원장이, 언론계에서는 김병길 울산매일신문 주필, 정명숙 경상일보 상무가, 학계에서는 김용철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반부패정책학회 회장), 김치환 영산대학교 법학과 학과장, 이병철 울산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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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해경-소방 공조로 '영도대교 익수자' 구조
부산경찰과 해경, 소방의 신속한 공조로 부산 영도대교 익수자 A씨(49)를 구조했다.14일 오전 6시 12분경 112종합상활실은 신고자(예인선선장)로부터 “중구 롯데마트 바닷가 쪽에서 사람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린다”라는 신고접수 후 신고자 휴대폰 위치추적과 동시에 중부서, 영도서 무전지령, 112순찰차 현장도착토록 하고 소방, 해경공조 요청을 통해 오전 6시24분경 부산해경 남항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익수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A씨는 주취상태에서 본인 부주위로 실족했으며 저체온증 및 다리통증을 호소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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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조사처,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속가능한 국토ㆍ도시계획 및 관리를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 공동개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미래도시창생과 재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대표 박재호, 황희 의원),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회장 정창무)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속가능한 국토ㆍ도시계획 및 관리를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지방분권형 개헌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국토 및 도시개발과 관련한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양될 경우, 지역별 특색 있는 개발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지역별로 난개발(亂開發)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하고 있다. 토지개발을 매개로 하는 국토 및 도시개발은 한번 이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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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현악기 컨설팅 서비스 시행
KEB하나은행은 PB 특화서비스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현악기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하는 '현악기 컨설팅 서비스'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현악기 시장의 특성 상, 가격과 품질의 편차가 심하고 워낙 제한된 정보를 통해 매매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KEB하나은행에서 처음 시도되는 서비스다.서비스 대상은 본인 또는 자녀, 손녀가 현악기를 보유하고 있거나 구매할 예정인 KEB하나은행의 PB 거래 손님이며, 거래하는 영업점 PB(Private Banker)를 통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이들에게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컨설팅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여기에는 음대 교수, 유명 시립교향악단 악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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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건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견본주택 개관
장위홀딩스가 시행하고 상리건설이 시공하는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 견본주택에 개관 주말동안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개관 첫 날에는 견본주택을 관람하려는 방문객들이 약 100m 정도로 줄서 있는 모습도 연출됐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지구 업무 4-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 24~38㎡ 총 519실로 구성된다. ‘명지 제나우스 블루오션’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핵심입지로 눈길을 끈다. 또한 오피스텔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단지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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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분양 기지개…올 봄 지방 분양시장 ‘블루칩’
올 봄 성수기에 지방 분양시장 블루칩인 부산·울산·경남 지역 일대에 주목할 만한 신규 분양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거듭되는 부동산 규제로 인해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각 단지들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올해 3~6월 이들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물량은 총 1만5557가구(임대 제외, 일반분양)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1만3861가구)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특히 부·울·경 지역은 2013년 이후 매년 분양 물량을 늘려가다가 지난해 크게 꺾인 바 있는데 1년 만에 바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이 8932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57%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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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마다 ‘중도금 무이자’로 ‘승부수’
정부가 대출규제를 강화하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내건 분양 단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중도금 대출 조건이 분양 성패에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대출자가 1년간 갚아야 할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 연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다시 말해 기존과 달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할 때 마이너스통장, 자동차할부금, 신용대출 등이 모두 포함된다는 얘기다.이런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 단지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는 보통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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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노블리에 소사이어티' 운영
교보생명은 VIP고객의 네트워킹을 돕기 위해 ‘2018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VIP고객들이 경영노하우를 공유하고 인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개념 네트워킹 모델이다.가업승계, 자산관리 위주의 기존 VIP 프로그램과 달리, 경영활동 전반의 전문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인문학과 예술, 인간관계 등 장기적 관점에서 폭 넓은 시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점에서 차별화돼 있다.지난 2012년 문을 연 이래 경영환경과 트렌드 등 경영 분야에서부터 인문학, 예술과 문화, 건강관리와 인간관계 등 교양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VIP고객의 주요 관심사와 니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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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채용비리 연루자’ 보직 배제
부정채용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강원랜드가 6일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이날 강원랜드는 이사회를 열고 기존 '4본부 17실 54팀 2센터 1단'을 '2본부 14실 51팀 1센터'로 통폐합하기로 의결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조직개편은 4본부 체제를 2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지난 2007년 도입했던 집행임원제도를 전격 폐지했다.또 강원랜드는 핵심 현안인 비카지노 부문의 영업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케팅 중심의 영업조직을 강화했다. 이같은 조치는 미래지속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기존 기획본부에 속했던 사회공헌실을 부사장 직속으로 격상했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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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만6000가구 쏟아진다
이달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1만6000여 가구나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양천구 등에서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경기도에서는 과천과 김포시 등에서 2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가 공급된다. 또 부산 영도구, 강원 춘천시, 충북 청주시 등 지방에도 고르게 분포돼 있어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15곳 2만4835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693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중소단지에 비해 단지 내 편의시설이 풍부한 것은 물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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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봉래 에일린의 뜰’ 3월 분양
아이에스동서는 부산시 영도구 봉래1구역을 재개발한 ‘봉래 에일린의 뜰’을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영도구 재개발사업 시작을 알리는 ‘봉래 에일린의 뜰’은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전용 49~102㎡, 총 12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660가구다.단지가 위치한 부산 영도구는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한 만큼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우선 계약 후 6개월부터 바로 전매가 가능한 만큼 투자 목적의 접근도 가능하다. 또 청약 가점제가 전용 85㎡ 이하는 40% 적용에 그치면서 75%가 적용되는 조정대상지역보다 부담도 적다.중도금 대출 보증 역시 1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며 양도소득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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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코리아 권용현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헬스케어 스타트업 헤일로코리아 권용현 대표가 ‘2018 토큰스카이(TOKENSKY) 블록체인 컨퍼런스'의 연사로 나선다.헤일로코리아는 기능의학 기반 검사 및 맞춤 솔루션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는 헬스케어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저장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의료관광 및 맞춤형 토탈 헬스케어에 적용되는 솔루션이다.이번 ‘2018 TOKENSKY 블록체인 컨퍼런스'에는 전체 85명의 연사가 참여하는데, 그 중 헬스케어 전문가는 헤일로코리아 권용현 대표가 유일하다는 것이 컨퍼런스 관계자 측 설명이다. 헤일로코리아 권용현 대표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서 의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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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청와대 회동 조건부 승락 이유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당대표 회동 제안에 조건부로 승낙하면서 청와대가 이를 수락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회동에 부정적이었던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전 조건부 참석의사를 강효상 비서실장을 통해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했다. 홍 대표가 회동참여를 위해 내건 조건은 ▲안보로 의제 국한 ▲실질적인 논의 보장 ▲대통령의 일방적 통보형식 불가 ▲초청대상은 원내교섭단체 한정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청와대와 대북문제에 상대적으로 가까운 입장을 가진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지도부는 초청대상에서 제외된다. 홍 대표는 지난해 7월과 9월에 열린 청와대 여야대표 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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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회혁신 창업' 지원을 위한 토론회 성료
KT&G(사장 백복인)가 사회혁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정부와 기업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토론회인 ‘상상 서밋(Summit)'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는 우천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400명에 이르는 인파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중 70%가 20~30대로 집계돼 ‘상상 Summit'이 제시한 사회혁신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이번 ‘상상 Summit'에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지원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과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한상엽 SOPOONG 대표파트너, 김종걸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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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올 봄 전국서 ‘알짜단지’ 3만1154가구 공급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개막을 앞둔 오는 3~4월 중견건설사들이 전국구에서 분양대전을 치른다. 특히 수도권 택지지구와 지방의 알짜단지를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전망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3~4월 중견건설사들은 전국에서 일반분양분 총 3만1154가구(임대 제외)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중 지난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단지들이 성공적인 청약성적을 내면서 올해 분양물량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권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만9222가구로 가장 많다. 이는 3~4월 전체 물량의 61%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가장 많은 19개 단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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