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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미지센서와 SW알고리즘 결합한 듀얼 카메라 솔루션 출시
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듀얼 카메라를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소셀' 이미지센서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합해 제공하는 듀얼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였다. 듀얼 카메라는 스마트폰 후면에 내장된 두 개의 센서가 각각 받아들인 빛 정보를 조합함으로써 뛰어난 아웃포커싱 효과와 저(低)조도에서도 밝은 사진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채용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솔루션을 통해 ISP(Image Signal Process, 이미지신호처리) 성능이 낮은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를 채택한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듀얼 카메라를 채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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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변호사단 "이재용 항소심 판결, 36억 횡령죄가 집행유예?"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는 변호사들의 단체인 '더불어변호사단'은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판결에 대해 "어처구니 없는 판결"이라고 평가했다.이날 더불어변호사단은 성명을 통해 "돈을 준 사람도 있고 받은 사람도 있으며, 양자 모두 이익을 챙겼는데 뇌물공여죄가 성립하지 않는 놀라운 판결을 내렸다"면서 항소심 재판 결과를 강력 비판했다.이들은 "법원은 이에 대해 '묵시적 청탁'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뇌물죄 판결에서 법원은 '묵시적 청탁'을 거의 인정해왔다"면서 "한명숙 총리 사건에서 이번 사건과 같은 법관이 포괄적 뇌물죄를 인정한 사례가 그 예시다. 그런데 갑자기 이번 사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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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이재용 집유 석방, 분노 치민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 것과 관련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려는 마음에 앞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원이 이 부회장을 피해자로 둔갑해 풀어줬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수많은 국민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으로 이어진 구시대 정경유착의 민낯을 똑똑이 봤다"면서 "정경유착 고리를 끊고 새 대한민국으로 나가는 신호탄을 기대한 국민의 허탈감이 얼마나 클지 상상하기 힘들다"고 질타했다.이어 "이화여대·차은택·장시호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된 안종범 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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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에서 ‘5G’ 빛냈다
한국 대표 통신사 KT, 북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버라이즌,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 삼성전자 3사가 힘을 합쳐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에서 ‘5G’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KT(회장 황창규)는 버라이즌, 삼성전자와 함께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US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에서 5G 연결에 성공하고, 실시간 5G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연은 한국의 5G망(무선)과 미국의 5G망(무선)을 국제망(유선)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삼성전자의 5G 통신장비와 시범 단말을 사용했다. 로웰 맥아담(Lowell C. McAdam) 대표를 비롯한 버라이즌 관계자들은 미국에서 K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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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석방…2심 집행유예 선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5일 석방됐다. 지난해 2월 구속된 이후 353일 만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등에게 수백억원대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후 판결 3일만에 항소심을 제기했다. 5일 발표된 항소심 결과 1심의 유죄 판단이 상당 부분 무죄로 뒤집혔다. 2심 재판부는 유죄판결의 핵심인 ‘묵시적 청탁'에 대해 "승계 작업을 위한 묵시적 청탁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번 사건이 ’정경유착‘이 아닌 권력의 재계 협박이었다고 해석한 것이다. 2심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계측은 삼성의 경영공백 해결이 투자 유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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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전 지역 내 새 아파트 인기 급상승 ‘주목’
기업 이전 호재가 이어지는 지역에 나오는 새 아파트가 높은 인기 속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데다 기업 이전 수요를 토대로 지역 내 생활 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곳으로 송도국제도시가 꼽힌다. 송도국제도시는 과거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서 도시, 미분양의 무덤 등으로 불리던 곳이다. 하지만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북아무역센터, 동아제약 등의 기업이전이 진행되고 이를 중심으로 인프라시설이 확충되며 다시금 인기를 되찾았다. 그 결과 송도국제도시는 현재 인구가 몰리며 새 아파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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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교통안전공단과 5G 자율주행차 ‘협력 운행’ 성공
SK텔레콤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5일 화성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에서 2대의 5G자율주행차가 교통 정보를 주고받는 ‘협력 운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연에는 SK텔레콤과 공단이 개발하고 있는 5G자율주행차 2대가 등장했다. 이 차량들은 ▲5G 차량통신 기술(V2X, Vehicle to Everything) ▲3D HD맵 ▲딥러닝 기반 주행 판단 기술을 활용해 서로 통신하고, 신호등·관제센터와 교통 상황을 주고받으며 K-City의 스쿨존·교차로·고속도로 상황 등으로 구성된 자율주행 트랙 약 2km 구간을 달렸다. 복수의 5G자율주행차가 서로의 경로 · 안전을 살피며 협력 운행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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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항소심서 집유 석방... “뇌물 혐의 다수 불인정”
'국정농단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열린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됐다.이날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는 이 부회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이 부회장이 받은 혐의는 총 5가지다. 이 부회장은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죄목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원심에서 대부분 인정됐던 이 부회장의 혐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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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심 항소심 선고 앞두고 긴장감 팽팽...윤곽은 언제 나오나?
이재용 2심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5일 서울고법에서는 뇌물 제공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 항소심 선고가 예정돼 있다.특히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이번 이재용 2심 항소심의 선고는 3시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 그동안 양측은 이재용 부회장의 2심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무려 17차례나 걸쳐 팽팽하게 맞선 바 있다.앞서 특검은 1심 공판에서 징역 12년 형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한 상황이었다.또한 2심 공판에서도 특검은 ‘재벌의 위법한 경영권 승계에 경종을 울리고 재벌 총수와 정치권력 간의 검은 거래를 ‘뇌물죄’로 단죄하기 위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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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노트8 평창에디션’ 단독 출시
KT(회장 황창규)는 5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평창에디션’을 단독 출시하고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노트8 평창에디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KT 단독으로 1만대 한정 출시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갤럭시노트8 평창에디션에는 4종의 삼성 정품 액세서리가 포함된다. 평창에디션 전용 케이스는 스마트폰과 결합시키면, 배경 화면이 올림픽테마로 변경된다. 여기에 덱스 스테이션과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 블루투스 이어셋인 레벨 액티브(Level Active)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모바일로 1개월 동안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TV 쿠폰 3종과 개통 고객 추첨을 통해 ‘2018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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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판(2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 ‘국정원 댓글 외곽팀’ 장하창씨 외 9명 7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509호 ▲오후 2시 '최순실 뇌물공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외 4명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13부, 312호 ▲오후 2시10분 ‘국정원 정치공작’ 신승균 전 국익전략실장 2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 5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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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동남아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과 전략적 제휴
삼성전자가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신 스마트 기기와 함께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모바일 솔루션과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녹스(Knox)’까지 공급하게 됐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운송 네트워크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8개 국가 186개의 도시에서 승용차, 오토바이, 택시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7,700 만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 되어 이용되고 있으며, 등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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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가전 브랜드 위협하는 국내 브랜드 ‘쿨샤, LG, 삼성’
해외 브랜드들이 독점하던 생활가전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의 기술력과 품질을 갖춘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시장 점유율이 해외 브랜드와도 대등한 수준까지 올라서고 있다.2일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2018년 1월 회전식 전동칫솔 시장에서 녹십초그룹의 쿨샤가 42%, 핸디형 청소기 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53%까지 비중이 확대되며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녹십초그룹의 전동칫솔 쿨샤는 2017년 2월 출시 이후부터 해외 브랜드가 독점하던 회전식 전동칫솔 시장에서 점차 브랜드 점유율이 증가해 2017년 1분기 2%에서 4분기에는 35%까지 증가했으며, 올해 1월에는 42%로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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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프라이스킹, 경북 김천시에 ‘파워센터 김천점’ 오픈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1일 경상북도 김천시 자산로에 ‘파워센터 김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김천점은 지상 1층, 총 200여평 규모의 매장으로 김천시의 첫번째 매장이자 유일한 파워센터 매장이다. 전자랜드는 김천점이 오픈함에 따라 11개의 프리미엄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파워센터 김천점은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살려 체험 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 고객들은 체험공간에서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특징과 차이점을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파워센터 김천점은 고객맞춤형 쇼핑을 위해 매장을 모바일존, 건강가전존, TV존, 계절가전존, 주방가전존, 청소기존, IT존 등으로 구분, 방문 목적에 따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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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600억원 규모 ‘온라인-오프라인 PC대전’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2일부터 26일까지 600억원 규모 ‘온라인-오프라인 PC대전’을 진행한다. 노트북, 데스크톱, 태블릿PC 등 국내외 브랜드 PC제품과 주변기기들을 모아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460여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판매한다. ‘온라인-오프라인 한정 판매 기획전’, ‘글로벌 브랜드 기획전’, ‘게이밍 PC 기획전’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경품행사도 연다. 특히 2월 한달동안 최근 출시한 삼성전자의 ‘평창 에디션 TV’도 특가에 한정 판매한다.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삼성전자 ‘노트북 5 New’ 300대를 30만원대에 한정 판매하며, 하이마트-엘포인트(L.Point) 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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