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LG화학, 中 남경 배터리 공장에1.2조원 증설 투자
LG화학이 배터리 분야 글로벌 신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남경에 1.2조원 증설 투자에 나선다.이와 관련 LG화학은 9일 중국 남경 현무(玄武) 호텔에서 남경시와 배터리 공장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란샤오민(蓝绍敏) 남경 시장, 장위에지엔(蒋跃建) 남경시 부시장과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투자 계약 체결에 따라 LG화학은 남경 신강(新疆)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1공장 및 소형 배터리 공장에 2020년까지 각각 6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번 투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전기차용 파우치 배터리를 비롯해 LEV(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전동공구, 무선청소기 등 Non-IT
-
LG화학, 마포대교에 '밤섬생태체험관' 개관
LG화학이 여의도 밤섬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7일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환경재단과 함께마포대교 해넘이 전망대에 ‘밤섬생태체험관’을 개관했다고 알려왔다. 밤섬생태체험관은 밤섬 VR체험 공간, 밤섬 전시관, 밤섬 교육 공간 등 3개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방침이다.▲VR체험 존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밤섬의 생태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드론을 이용해 촬영한 밤섬 곳곳이 눈 앞에 펼쳐진다. ▲밤섬 전시관 존에는 밤섬의 역사와 생태 환경을 기록한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고, ▲밤섬 교육 존은 밤섬
-
"일자리가 수요를 부른다" 산업단지 인근 분양 단지는?
안정적인 수요가 몰리는 산업단지인근 아파트 분양은 언제나 인기다.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몰리면서 만들어지는 수요와 인프라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산업단지는 그곳에서 일할 종사자들을 끌어 모으고 종사자들은 주변 아파트 단지의 수요자가 된다. 산업단지 인근 주택들은 편리한 출퇴근을 원하는 실수요자와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관심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또한 산업단지인근은 일자리 증가로 상주 및 유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변 인프라가 빠르게 개발되는 경향이 있다. 교통,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몰리고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됨에 따라 높은 미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다. 이렇다
-
[인사] LG하우시스
◇부사장 승진 △강계웅 한국영업부문장 兼)상품기획담당 ◇상무신규선임 △조대영 장식재·단열재사업담당 △이승구 장식재·해외사업담당 △이동주 홍보/대외협력담당 ◇전입 △강인식 상무(LG화학경리담당→ LG하우시스CFO) △박두환 상무(서브원 정도경영담당→ LG하우시스 정도경영담당)
-
[인사] LG생활건강 2019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LG생활건강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전입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6명 등을 포함한 201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고 알려왔다.금번 인사를 통해 중국 화장품 사업을 총괄하면서 후 브랜드를 중심으로 럭셔리 화장품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김병열 상무를 전무로 승진 시켰으며, 화장품 연구소장으로서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제품개발과 함께 기술개발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박선규 상무를 전무로 승진 시켰다. 전무 승진 이후에는 각각 아시아사업총괄과 연구원장(CTO)를 맡게 된다.더불어, 사업과 마케팅 경험 확대를 통해 사업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부장 보직인사를 실시 하였다. 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인
-
LG화학, 2019년 정기 임원인사...'성장/미래사업 경쟁력 강화' 를 위한 사상 최대 임원 승진인사
LG화학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28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4명을 포함한 총 39명의 2019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알려왔다.LG화학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미래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상 최대 승진인사 ▲미래준비를 위한 R&D, 생산기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탁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Global 인재 중용 등 사업구조 고도화 관점에서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현재 전지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종현 부사장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김종현 부사장은 ‘84년 입사 후 소형전지사업부장
-
LG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신학철 3M 수석부회장 내정
LG화학은 9일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글로벌 혁신기업인 3M의 신학철 수석부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CEO를 외부에서 영입한 것은 1947년 창립 이후 처음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1984년 3M 한국지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필리핀 지사장, 3M 미국 본사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을 거쳐 수석 부회장까지 오른 전문경영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G화학 측은 신학철 부회장 영입배경에 대해 “세계적인 혁신 기업인 3M에서 수석부회장까지 오르며 ▲ 글로벌 사업 운영 역량과 경험은 물론 소재/부품 사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고, ▲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조직문화와 체질의 변화
-
포스코그룹, 2차전지 음극재 포스코켐텍...'생산능력 확대로 신성장 투자 본격화'
포스코그룹이 포스코켐텍의 2차전지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시작으로 2차전지 소재 시장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의 석탄화학 및 탄소소재 계열사이자 국내 유일의 2차전지 음극재 제조사인 포스코켐텍은 8일 세종시에서 2차전지 음극재 1공장의 준공식과 함께 2공장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음극재 생산라인 확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등 고객사, 협력사, 지역 대표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켐텍이 2010년 음극재 사업을 시작해 국산화에 성공하고
-
하이證 “LG화학, 2차전지 성장 모멘텀 2020년까지 유지될 것”
하이투자증권은 LG화학(051910, 전일 종가 31만5500원)의 2차전지 성장 모멘텀이 본업 부진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을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EV 배터리 부문 실적 개선으로 인해 LG화학의 2차전지 사업부문의 성장 모멘텀은 2020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의 2차전지 사업부문은 중대형(EV), 소형, ESS로 나뉘는데, 세 부문 모두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EV 배터리 사업부문은 수주잔고가 급증하고 있어 향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하이투자증권측은 전했다. LG화학의 EV 배터리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42조원에서 올
-
LG화학, 대산공장 암·독성물질 오염 '논란'… 토양오염 진행중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소재한 LG화학 대산 공장에서 대규모 토양 오염 사건이 발생했다.28일 언론 및 서산시청 등에 따르면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소재한 LG화학 공장 토양오염이 확인됐다. 토양 오염 규모는 주유소 탱크로리 차량(3000ℓ기준) 약 1만9909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화학 토양오염 현황 및 토양오염방지 조치명령 내역에 따르면 오염은 총 3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발암물질 벤젠 등 화학 물질로 썩은 토양 오염 물량은 5만9728㎥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 오염 리터 단위 부피로 환산하면 5972만8000ℓ규모다. 이는 주유소에서 볼 수 있는 이동 판매 차량(탱크로리) 1만9909대를 채우고도 남은 양이
-
[인사] 보령제약, 안재현 경영대표 선임
보령제약이 17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대표에 안재현 現보령제약 사내이사를, 연구∙생산부문대표에 이삼수 現보령제약 생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보령제약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영효율성 제고, R&D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동을 앞둔 예산 新생산단지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했다. 2019년 및 중∙장기 경영계획수립 시기에 맞춰 9월에 인사를 하게 되었다.안재현 경영대표는 현재 보령제약 사내이사 겸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최태홍대표이사의 임기는 2019년 3월이다.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건축면적 2만8,558㎡규모의 예산 新생산단지는 지난 8월 28일 준공허가를 받고, 의약품생산허가 등
-
LG화학, 디지털 역사관 오픈
LG화학은 1947년 창업 이후 70년의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담은 디지털 역사관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디지털 역사관은 ▲역사 하이라이트 ▲도전과 혁신 ▲한눈에 보는 LG화학 등 3개 전시관으로 구성돼있으며 LG화학이 세계적인 소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역사 하이라이트’는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출발한 LG화학의된 ‘국내 최초’ 및 ‘세계 최초’의 제품 개발 및 생산 기록을 시기별로 다루고 있다. 또한 1954년 세워진 부산 연지공장, 1979년 국내 화학기업 최초의 종합연구소인 중앙연구소 등 LG화학이 걸어온 발자취를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
DB금투 “S-Oil, 5년 뒤 우려보다 현 시황에 집중해야”
DB금융투자는 S-Oil(010950, 전일 종가 11만9000원)이 최근 정유업계가 크래커 증설 계획 발표로 인한 과잉 우려가 확대되며 주가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5년 뒤 우려보다 현재 시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24일 권고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목표주가도 16만원을 유지했다. DB금투에 따르면 최근 GS・현대케미칼・LG화학에 이어 S-Oil까지 2023년경 가동될 크래커 증설에 나섰다. S-Oil은 22일 RUC/ODC 프로젝트에 이은 석유화학 2단계 투자 프로젝트로 5조원 규모의 150만톤 에틸렌 크래커(납사 기반 multi-feed) 및 PE/PP 등 downstream 건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타당성 검토가 통과 후 이사회 결의
-
NH투자증권 “일진머티리얼즈, 5년간 6만톤 공급계약 체결로 경쟁력 제고”
NH투자증권은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전일 종가 5만2600원)가 한국 시간으로 23일, 2차전지용 일렉포일(동박)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와 섹터 내 존재감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가 공시한 체결 계약물량은 5년간 6만톤이며, 매출환산규모는 8000억원(6만 톤 기준) 수준이고, 계약기간은 2019년 1월1일 ~ 2023년 12년 31일까지로 언급됐다. 계약 상대와 세부 계약내역 등은 비밀유지 등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NH투자증권 고정우 연구원은 이번 계약물량이 일진머티리얼즈의 2차전지용 동박 생산능력에서 차지하는 비중
-
서브원, 내부거래 비중 상승에 대표 연봉도 상승일로…이규홍 대표, 갑질 논란에도 승승장구
문재인 정부의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및 오너일가 사익편취 규제 기조에도 서브원은 아랑곳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브원은 매년 상승하는 내부거래 비중에도 빠짐없이 배당금을 지급해 오너 일가의 이익을 도모하는 한편, 사장인 이규홍 대표의 연봉도 꾸준히 인상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 서브원은 LG그룹의 부동산·건물관리, 전략구매 관련사업, 레저 및 리조트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다. 3일 서브원 관계자에 의하면 서브원의 내부거래 비중은 2014년엔 매출액 4조5523억원 중 내부거래가 2조7821억원(61.11%), 2015년은 4조7670억원 중 2조9400억원(61.67%), 2016년은 5조6616억원 중 3조5599억원(62.88%), 지난해에는 6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