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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C, 최대한 낮춰야...로수젯, 최신 치료지침에 최적화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게재됐다. 로수젯의 임상 연구의 SCI급 저널 게재는 ‘Cardiovascular Therapeutics(2016)’, ‘Drug Design, Development and Therapy(2018)’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이번 연구는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대비 로수젯의 LDL-C 조절 효과를 비교 평가한 것으로 ‘MRS-ROZE ’의 후향분석 연구다. LDL-C는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최근 업데이트 된 2019 ESC(유럽심장학회) 및 EAS(동맥경화학회)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지침에 부합한 결과라는 점에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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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약강국 향한 혁신의 시작은 철저한 CP 준수”
“혁신의 시작은 CP 준수입니다. ‘제약강국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선포한 2020년은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해 윤리경영의 탄탄한 토대를 쌓아갑시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사장 한미약품이 4월 1일로 제정된 ‘자율준수의 날’을 맞아 우종수•권세창 대표이사 명의로 CP 준수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선포했다. 한미약품은 매년 4월 1일 CP 준수 메시지를 발표하며 윤리 경영의 의지를 다짐해왔다.우종수•권세창 대표이사는 이번 메시지에서 “코로나19 사태는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존재하는 제약기업으로서 한미의 혁신이 어떤 지점을 향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는 이정표가 되고 있다”며 “한미의 혁신은 탄탄한 윤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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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장벽 지키는 ‘약산성’ 세정 제품 '관심'
봄철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의 문제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세정력은 물론 피부 자극이 적은 ‘약산성’ 클렌징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개인위생을 위한 잦은 세정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건조와 트러블을 유발하는 등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알칼리성이나 강산성일 때 민감하거나 건조함을 느끼기 때문에 pH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산성 클렌징 제품은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pH 5-6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pH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고 세정으로 인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최근에는 세정 제품임에도 불구 보습 성분을 함유해 세정 후 피부 당김이 적고 피부 장벽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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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철저한 방역 속 정기주총 개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 및 통제하에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20일 오전 8시30분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개최했다. 한미약품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주주총회 진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이날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우선 접촉을 줄이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주총 현장에서도 열화상 카메라 및 전자체온계를 통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마스크 미착용 주주들에게는 회사가 준비한 마스크를 지급했으며, 마스크를 벗고 발언할 수밖에 없는 의장석 앞에는 별도의 아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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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청춘팔팔’ 상표권 등록 무효…”팔팔 고유 상표권 침해해 오인 우려 커”
대법원이 한미약품의 ‘팔팔’ 상표권에 대한 단독 사용 권리를 확정했다. 특허심판원은 한미약품의 또 다른 발기부전∙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구구’ 상표권의 고유성도 인정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대법원과 특허심판원이 각각 ‘팔팔’과 ‘구구’의 제품명을 차용한 제품에 대한 상표권 무효 판결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약품의 팔팔과 구구는 상표권에 대한 확고한 명성과 독창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명에 함부로 ‘팔팔’과 ‘구구’를 사용할 경우 법적 제제를 받는 계기가 마련됐다. 먼저 대법원은 지난 12일 한미약품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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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셀㈜, 101억 원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
삼성서울병원 교원 창업 기업인 이엔셀㈜는 장종욱 교수(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에 의해 2018년에 설립됐다.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 구축 및 운영 노하우와 고효율 줄기세포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 생산(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 사업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시작하여, 원앤파트너스(시드)와 엔텔스(TIPS)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아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국내 벤처캐피탈로부터 101억 원 규모(시리즈 A)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투자에는 삼성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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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코로나19 극복 위한 구호품 전국 배송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코로나19 극복에 뜻을 모으고 전국 각지에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회원사들로부터 전달받은 의약품·의약외품·음료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구호품들을 대구·경북·충북·충남·전북에 위치한 전국 15개 생활치료센터에 보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대원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씨제이헬스케어,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등이 최근 잇따라 대구시 등 지자체와 관련 단체에 구호품을 보냈거나 보내기로 한 것에 이어, 협회를 통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뤄졌다. 협회는 자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전국 생활치료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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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LAPSTriple Agonist, 美 FDA 희귀의약품 추가 지정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HM15211)를 원발 담즙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는 지난 5일 FDA가 LAPSTriple Agonist를 원발 경화성 담관염 치료 희귀약으로 지정한 이후 두번째 사례다. 이로써 LAPSTriple Agonist는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뿐 아니라 다양한 자가면역 간질환 치료제로서의 개발 잠재력을 확보하게 됐다.자가면역성 질환인 원발 담즙성 담관염(PBC: Primary biliary cholangitis)은 원인 미상의 간내 담도의 염증 및 섬유화로 인해 발생되는 만성 진행성 담즙 정체성 간질환이다. 담관이 점진적으로 파괴돼 담관 폐쇄 및 간조직 손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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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전자투표제 전면도입…”주주 권리 강화”
한미약품그룹은 주주권리 강화 및 편의성 제고, 감염병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올해부터 주주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그룹은 상장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의 2020년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를 실시한다. 3개 회사의 주주총회는 3월20일이며, 전자투표에는 3월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참여할 수 있다.2019년 말 기준으로 각 회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는 삼성증권 ‘온라인주총장’ 사이트에서 서비스 가입 후 안건 확인 및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전자위임장제도를 통해 의결권을 위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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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이사진·감사 구성 완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75회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갖고 이사사와 감사에 대한 선임 절차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임기 만료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이사장단사는 한미약품 이관순 이사장과 △GC 녹십자 허은철 사장(이하 부이사장) ▲대웅제약 윤재춘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등 13개사다. 이사사는 환인제약 등 37개사, 감사는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이사와 하나제약 이윤하 대표이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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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LAPSTriple Agonist,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이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Triple Agonist(HM15211) 가 또다른 적응증을 토대로 FDA로부터 희귀약 지정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5일 “FDA가 오늘 LAPSTriple Agonist(HM15211)를 원발 경화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원발 경화성 담관염(PSC: 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은 원인 미상의 간내 및 간외 담도의 염증과 섬유화로 인해 발생되는 만성 진행성 담즙 정체성 간질환으로 환자수가 극히 적은 희귀질환이다.LAPSTriple Agonist는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의 동시 자극을 통한 다중 약리학적 효과를 바탕으로 과도한 간 담즙산 축적을 감소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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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낙소졸’ 임상4상 국제학술지 등재
한미약품 진통∙소염 복합신약 낙소졸의 임상 4상 결과가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국제학술지 ‘PLOS ONE(Jan 2020)’에 등재됐다. PLOS ONE은 2004년부터 간행된 글로벌 학술지로, 세계 207개국에서 발간된 219개 연구 영역의 논문 20만여건이 등재돼 있다. 이번에 등재된 임상 4상 연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문성환 교수(정형외과)가 책임연구자를 맡았으며, 국내 8개 센터에서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로 진행됐다. 한국인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범용적인 진통∙소염 단일제 Celecoxib와 낙소졸을 비교해 12주간 위장관 증상 예방효과(LDQ, GSRS), 통증 개선효과(VAS), 삶의 질(EQ-5D),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연구 결과 낙소졸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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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GC녹십자, ‘희귀질환’ 분야 혁신신약 공동개발 나서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혁신신약 개발에 함께 나선다. 국내 상위 제약사가 혁신신약 후보물질 탐색부터 상용화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26일 오후 5시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차세대 효소대체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과 GC녹십자 대표이사 허은철 사장 등 양사의 주요 R&D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현재 한미약품이 보유한 물질특허를 기반으로 유전성 희귀질환의 일종인 LSD(Lysosomal Storage Disease, 리소좀 축적질환)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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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발기부전치료제 ‘구구’ 완제품 日 진출…산도즈가 BPH 치료제로 판매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구’가 퍼스트제네릭 지위를 확보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이하 BPH)’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일본 시장 판매는 일본 대표 제약기업 중 하나인 산도즈가 맡는다. 한미약품은 최근 일본 허가 당국으로부터 구구(성분 : 타다라필) 2.5mg과 5mg 두 가지 용량을 BPH 치료를 위한 퍼스트제네릭으로 시판허가를 취득하고, 오는 6월부터 산도즈를 통해 현지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제품명은 ‘산도즈 타다라필 (2.5/5mg)’이다. 한미약품은 구구 완제품을 생산해 산도즈에 공급하며, 산도즈는 이를 패키징한 뒤 일본 전역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한다. 이번 수출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완제의약품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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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짜먹는’ 맥시부펜 출시
한미약품의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펜시럽이 ‘짜먹는’ 제형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휴대성은 물론 복용할 때마다 일정 용량을 덜어 써야 했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이 이번에 출시한 ‘짜먹는’ 맥시부펜(제품명: 맥시부키즈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며, 활성 성분만을 분리함으로서 안전성을 보다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맥시부펜은 포도맛으로 약먹기를 꺼리는 어린이들도 쉽게 복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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