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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ARC와 ‘ARC-100’ 상용화 공동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20일, 차세대 원자로로 주목받고 있는 ‘ARC-100(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AR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SMR 시장 참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에 따르면 ARC는 ‘ARC-100’ 소듐고속원자로 노형 개발을 시작으로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 1단계 사전적합성검토(VDR)를 2019년 10월 완료하였고, 현재 2단계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캐나다에서 원자력발전소를 운영 중인 NB Power社를 ‘ARC-100’의 최초호기 사업자로 유치해 NB Power의 Point Lepreau 중수로 부지 내 부지사용허가 및 환경영향평가를 2023년 6월 신청했다. 한국전력기술은 ARC와 협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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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내가 그린 나주’ 제5회 이사장배 다문화자녀 그림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4일, 나주시가족센터와 공동으로 제5회 전력거래소 이사장배 다문화자녀 그림대회 ‘내가 그린(Green)나주!’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18일 심사를 거쳐 25일, 시상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그림대회 참가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나주 거주 다문화 가족 자녀(유.초.중 학생) 및 가족들 120명이 함께 했다. 총 71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18일 미술전문가를 포함한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학년별 4개 분야에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8명을 선별했다.대상수상 선정자로는 NGUYEN HAI DANG (유치부), 김겨레 (초등부저학년), 김윤희 (초등부 고학년), 류리안(중등부) 어린이들이 작품이 선정됏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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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8년간 전기요금 원가 6천677억원 과다산정... 감사원 실태조사
한국전력이 지난 8년간 전기요금 원가를 6천억원 넘게 과다산정해 국민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24일 감사원이 최근 진행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요금 총괄원가 검증 실태 점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은 "산업부가 한전의 전기요금에 대한 검증을 부실하게 해 결과적으로 6천677억원에 달하는 전기요금이 과다청구됐다"며 "철저한 검증으로 국민에게 부당하게 요금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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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한전은 한전MCS 입맛대로 꺼내는 ATM기 아니다”
한전의 채무가 47조 원에 달하는 가운데 한전MCS가 매년 적자 1000억원 이상을 한전에 떠넘길 것으로 보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양향자 의원(한국의희망‧광주서구을)이 한전MCS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회사 경영정상화 방안으론 배전공사 휴전안내‧저압계기 오차시험‧복지할인대상 발굴‧배전공사현장 안전감시원 등 한전 위임업무인 수임사업 확대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작년 한전은 한전MCS에 배전공사 현장 안전 감시원 파견 계약으로 117억원을 지급했다. 文 정권 때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2019년 3월 설립된 한전MCS는 검침 비정규직 인력의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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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한전선, ‘SIEF 2023’ 전시회에서 해저케이블 등 전략 제품 선보여 外
대한전선이 전력 분야 전시회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 한국발전산업전(SIEF & PGK : Seoul International Electric Fair & Power Generation Korea)’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 전시회는 송배전 등 전력 공급에 필요한 기자재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자재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의 주제는 ‘Net-Zero 시대를 여는 에너지 기술’로, 역대 최대 규모인 600개 부스를 운영했다.대한전선은 ‘케이블&솔루션의 현재와 미래’라는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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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外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 부처와 합동으로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펼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이 행사는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명예 치안감인 배우 최불암 씨를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정연인 사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각종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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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 누적 판매량 15만개 돌파 外
신세계 야구단 SSG랜더스의 인기 덕분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18일 신세계푸드는 2021년 5월 100호 매장으로 문을 연 노브랜드 버거 인천 SSG랜더스필드점에서 판매된 버거의 누적 판매량이 15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SSG랜더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2021년 무관중 또는 일부 관중 허용 경기 포함)이면 평일 800개, 주말 1200개가 판매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일부 주말 경기에서는 최대 2000여개의 버거가 판매되기도 하면서 전국 200여개 노브랜드 버거 매장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같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의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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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효성중공업,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참가 外
효성중공업이 18일부터 개최되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ARMOUR(아모르) 등 친환경 미래 전력 시스템들을 선보인다.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은 한국전력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 기자재 전시회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주력 제품인 초고압 전력기기와 함께 ‘저탄소 그린 라이프 시대’ 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 발전 분야와 ESS, 태양광 인버터, STATCOM,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인 HVDC, 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 관리 시스템인 ‘ARMOUR(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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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SSG닷컴, 英 프리미엄 사이클링웨어 브랜드 ‘라파(Rapha)’ 공식스토어 오픈 外
SSG닷컴이 글로벌 사이클링웨어 전문 브랜드인 ‘라파(Rapha)’의 공식스토어를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라파’는 2004년 영국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사이클링웨어 브랜드로 현재 전세계 주요 도시에 20여 개 매장을 직영 형태로만 운영하는 등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정평이 나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진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 ‘라파 클럽하우스’를 통해서만 정식 판매하고 있다. ‘라파’는 팬데믹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국내 아웃도어 액티비티 수요와 맞물려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가 급상승, 한강 자전거 도로를 라이딩하는 국내 자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 ‘한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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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우진기전, 전기산업대전에서 최대 부스 설치
전기 전력 산업분야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미래 전기 전력 부문 산업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가늠해 보는 '2023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한국발전산업전'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이런가운데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 및 계열 발전사들, 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기대전’에서 (주)우진기전은 최대 부스를 설치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타깃을 집중해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살제로 이번 전시회에서 전체 5백개 부스 중에 무려 11%에 달하는 55개 부스를 설치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는 대회 주관사인 한국전력을 비롯하여 LS전선, 효성중공업, 현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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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美 원자력 선도기업 홀텍 CEO 특별 강연 개최
현대건설이 미국의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 이하 홀텍)의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싱(Dr. Kris Singh) 회장을 초청,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확인하고 기후 위기 등 시대적 당면 과제를 해결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대강당에서 ‘원자력 기술과 미래 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홀텍 크리스 싱 회장의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파트너사인 홀텍 관계자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외에도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전력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관련 기관 및 협회와 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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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섭 “영업이익 14조 정유4사…전기요금 6679억 감면받았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국내 정유4사인 SK에너지·현대오일뱅크·GS칼텍스·에쓰오일 등이 원가 이하의 전기요금 감면으로 2021년 이후 올 6월까지 약 6679억원의 전기요금 혜택을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SK에너지·현대오일뱅크·GS칼텍스·에쓰오일 등 정유4사의 전기요금 감면 혜택으로 한국전력의 영업 적자만 눈덩이처럼 커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장섭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서원구)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정유 4사가 전기요금을 2021년 913억원, 2022년 4499억원, 2023년 상반기까지 1267억원 등 2.5년간 약 6679억원 감면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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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법, '안전검사 불합격'태양광발전 시공업체의 공사대금청구 소송 기각
한국전력공사에 전기를 판매할 수 있게 하는 조건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으나, 안전검사를 통과 못해 전기를 판매하지 못한다면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이 무분별하게 방문판매되고 있는 시점에 나온 판결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12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박정호 판사는 2023년 5월 4일 태양광 발전 시공업체가 A씨를 상대로 제기한 공사대금 청구소송을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2022가소233497). 경남의 한 어촌 마을에 살고 있는 70대 중반의 A씨는 2021년 4월 태양광 발전설비 업체 B사에서 나온 직원의 방문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집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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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3 안전한국훈련 추진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1일, 계통운영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복합재난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2023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31일에 나주 본사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실전훈련으로 올해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62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전력거래소의 훈련내용은 전계통 정전발생을 가정한 계통복구 훈련과 본사사옥 화재발생에 따른 전 직원 대피훈련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으로서, 직원대피에 따른 관제권의 경인지사 이관을 포함하고 있어 유사시 국가핵심기반 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역량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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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서부발전, 새만금 태양광 초과 수익 포기…대장동 닮았다”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서부발전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 사업에 190억을 출자했지만 초과 수익 포기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부산 남구갑)이 10일 밝혔다. 새만금 육상태양 2구역 발전 사업은 새만금산업연구용지 동측 부지에 태양광 설비 99메가와트(MW)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280억에 달한다. 문재인 前 대통령은 새만금을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단지 건설을 약속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6월, 김병숙 전 서부발전 사장은 강임준 군산시장과 ‘새만금 육상태양 2구역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사업협약서 제5조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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