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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 예비인증 취득
태영건설은 광교신도시에 건립 중인 경기도 신청사에 지난달 26일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3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종합청사 기본계획’ 수립 이후 22년 만에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신축되는 경기도 신청사(지상 22층/지하 4층)는 연면적 약 14만8천㎡ 규모의 대규모 건축물로서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에서 추진중인 경기융합타운 내 중심시설이며, 국토교통부 협정에 따른 “경기도 융합타운 제로에너지 시범사업”에 의거, 친환경기술이 집약된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을 확보함으로써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청사로 공공부문 건축의 선도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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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국내 최초 호기성 그래뉼 슬러지를 이용한 하수고도처리 환경신기술 획득
태영건설이 환경부로부터 “AGS-SBR(Aerobic Granular Sludge – Sequencing Batch Reactor : 벨트형 필터로 호기성 그래뉼 슬러지 농도를 유지하는 연속 회분식 하수고도처리기술”로 환경신기술 인증(제537호) 및 기술검증(제219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존에 일반적으로 하수고도처리 공법에 사용되었던 활성슬러지(하수를 처리하는 미생물)를 입상화 시킨 “호기성 그래뉼 슬러지(Aerobic Granular Sludge; AGS)"를 이용한 하수고도처리기술이다. 또한 기존 생물학적고도처리 공법 대비 수질 처리 속도가 빠르고 처리효율이 우수하고 미생물 침전성이 빨라져 하수처리장 건설 및 운영비, 에너지소모량 및 건설부지를 획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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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알짜단지로 마수걸이 분양 ‘승부수’
올해 10대 건설사들이 선보이는 마수걸이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대 건설사들이 내놓는 첫 분양단지는 그 해 분양시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되는 데다 건설사들이 자랑하는 알짜지역의 유망 단지가 대거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부동산시장은 신DTI 등의 대출규제와 각종 부동산 대책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만큼 10대 건설사들의 분양 결과에 올 한해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에도 10대 건설사들의 마수걸이 아파트는 알짜단지가 대거 나와 높은 관심 속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GS건설은 서울 방배동에 ‘방배아트자이’를 분양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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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월에만 1만2천여가구 분양봇물
이달 수도권에서 총 1만2천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 청약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강남과 과천, 김포, 하남지역에서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14개 단지 총 1만2,31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가장 많은 10개 단지 8,482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1개 단지 1,996가구 ▲인천에서는 3개 단지 1,832가 공급될 예정이다.■ 강남, 과천, 김포, 하남 마수걸이 물량 쏟아져청약열기가 뜨거운 경기 김포에서는 금호건설이 분양포문을 연다. 금호건설은 이달 초 한강신도시 생활권인 경기 김포 양곡택지지구 1단지(D-1블록), 2단지(B-2블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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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개띠’ 해…정·관·재계 파워엘리트 누구?
‘황금 개띠’ 해인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앞두고 국내 정·관계와 재계를 이끌고 있는 '개띠 파워 엘리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추미애·유승민·김성태 의원, 김부겸 장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등이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고 있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18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20대 국회의원 297명과 지방자치단체장 245명 △정부의 장·차관급 이상 466명 △30대 그룹 및 500대 기업 CEO 및 사장단(오너일가 포함) 14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9명(겸직 포함)이 개때 해에 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조사대상 2492명의 8.4%다.분야별로는 재계가 133명이었고, 정계와 관계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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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최초’ 타이틀 가진 단지를 주목하라
지역 내 ‘최초’라는 타이틀은 높은 희소가치가 형성된다. 특히 뛰어난 상징성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아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받아 드는 경우가 많다. 건설사들 입장에서도 ‘최초’ 타이틀은 언제나 환영할 만한 요소 중 하나다. 지역 내 유일무이한 가치를 지니게 되는 만큼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 및 경쟁력, 프리미엄 등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후속 분양이 이어질 경우 ‘최초’ 타이틀을 통해 쌓은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어 첫발을 내딛는 게 관건이다.실제로 경기도 고덕국제신도시 최초의 민간참여 공공분양인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1순위 청약을 28.8대 1 경쟁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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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 12월 분양
태영건설, SK D&D는 서울 강남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성동구 성수동에서 지식산업센터 ‘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성수동에서 최대규모, 최고층인데다 영동대교 남단 2.5km, 삼성동 복합개발지구 개발 지구까지 4km로 개발 수혜를 누릴 수 있다.성수동2가 280-6,7,8,9 일대 엠코코리아 부지(구 아남반도체)에 들어서는 성수 W센터 데시앙플렉스는 지하 4층~지상 20층이다. 연면적도 7만327㎡에 달해 이마트 성수점(5만4313㎡)보다 넓으며, 주변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건물 최고 높이도 아파트 25층 높이인 82m에 달해 성수동에서 가장 높아 상징성도 갖췄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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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택지 연말 분양큰장, 12월에만 1만 2천여가구 공급
내달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에서 1만2천여 가구의 아파트 물량이 쏟아진다. 전국적으로 12월 분양물량이 3만9천여 가구에 육박하는 등 분양큰장을 예고한 가운데, 전체물량의 약 30%가 수도권 공공택지에 공급 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12월 수도권 공공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12개 단지, 1만2,528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항동지구1개 단지, 337가구 ▲경기 김포 양곡지구, 남양주 별내지구, 하남 감일지구, 시흥 장현지구에서 6개 단지, 6,888가구▲신도시인 동탄2, 파주 운정, 김포 한강에서 5개 단지, 5,303가구 등이 공급된다. (*임대, 오피스텔 제외)공공택지지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지방자치단체 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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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워진 청약조건…청약통장 필요 없는 분양단지는?
지난 9월 청약 1순위 자격이 강화되면서 사실상 젊은 실수요층의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 주거상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기업형 임대 아파트, 주거형 오피스텔, 아파텔 등이 대표적이다. 청약가점제 100%의 덫에 걸린 젊은 층의 내 집 마련 당첨이 반토막 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 받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청약가점제는 무주택 기간(최고 32점)과 부양가족 수(최고 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최고 17점)을 점수로 매겨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정하는 제도다. 하지만 30~40대의 경우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상대적으로 적어 높은 가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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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오는 24일 견본주택 오픈
태영건설은 오는 24일 전주시 에코시티 내 최초 기업형 임대 아파트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간다.임차인 모집 일정은 오는 12월1일~3일까지 3일간이며, 일반·특별공급 동시 청약으로 진행한다. 또한 반드시 본인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대리인 접수는 불가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에 특별공급 후 일반공급을 당일에 진행하며, 12월 6일~8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방법 견본주택 내에서 현장접수이며, 시간은 10시~16시까지로 청약신청금은 50만원이다. 전국구 청약가능 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근로자 및 신혼부부(혼인신고 만 5년 미만 또는 0~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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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분양시장은 지금 ‘컨소시엄’ 열풍
‘컨소시엄 아파트’가 분양시장을 이끌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사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컨소시엄 아파트는 2개 이상의 건설사들이 한 사업지의 아파트를 함께 맡아 조성하는 것으로 건설사들은 각자의 브랜드를 합친 이름을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일단 컨소시엄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상품성이다. 대형건설사가 연합하는 만큼 각 기업의 노하우가 아파트 곳곳에 적용된다. 이는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은 최대로 끌어올리고, 취약점은 서로 간의 보완을 통해 이전보다 더 높은 완성도를 형성한다. 또한 대부분의 아파트가 1,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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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에 브랜드 더해지니 시세가 저절로 ”쑥쑥”
주택시장에서 천 가구 이상의 규모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시세 리딩 단지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는 타단지에 비해 규모가 크고, 브랜드를 갖추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아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가구 수가 많은 만큼 매매나 전세 물량이 풍부해 거래가 활발하고 수요도 높은 편이어서 상대적으로 인근 단지들 보다 매매가가 높게 형성되고, 큰 폭으로 오르는 경향을 보이며 주변 시세를 견인하는 경우도 많다. 또, 이들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고, 단지 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다는 점에서도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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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보다 싸네'…김포, 하남 등 내집마련 붐빈다
지속적으로 오르는 서울 전세가격에 피로감을 느낀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김포, 하남 등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8.2대책, 10.24가계부채종합대책 등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도 서울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인근 서울생활권을 갖춘 수도권 지역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한 전출 인구는 총 59만3,944명이다. 이 가운데 경기 지역으로 이동한 인구는 약 37만760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2배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현상은 서울에서 비싼 전세를 충당할 바에 저렴한 비용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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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광명역 어반브릭스’ 12월 분양
태영건설은 광명역세권에 들어서는 ‘광명역 어반브릭스’ 내 판매시설과 섹션오피스를 오는 12월 분양에 나선다. 특히 미디어, 공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이곳 일대는 상업·업무·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미디어 복합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역 어반브릭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내 복합단지용지에 들어서며 지하 8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33만㎡ 규모다. 판매시설, 섹션오피스 외에도 미디어시설, 호텔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판매시설은 약 300m의 스트리트형 구조의 설계를 통해 집객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벤트공원, 하늘공원의 조성과 벽돌, 석재 등의 고급스러운 자재 도입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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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하남 감일지구 첫 민간분양…‘하남 포웰시티’ 11월 공급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하남 감일지구에 첫 민간분양 아파트 ‘하남 포웰시티’를 11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하남 포웰시티는 국내 메이저 4개 건설사(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가 경기 하남시 감일동·감이동에 위치한 감일지구 3개 블록(B6·C2·C3)에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단지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세대며 블록별로는 ▲B6, 6개동 932세대 ▲C2, 9개동 881세대 ▲C3, 9개동 79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하남 포웰시티는 전용면적 73~152㎡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B6블록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C2·C3블록은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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