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식음료업계, 맞벌이 가구 걱정 덜어주는 신제품 주목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국내 맞벌이 가구수는 약 533만 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44.9%에 달한다. 맞벌이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자녀들의 식사 고민도 커지는 가운데, 식음료업계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 걱정을 해결해 주는 간편 먹거리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바쁜 아침 가볍고 건강하게 마시는 한끼 대용 유제품부터 어린 자녀들도 혼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식,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전문점에 뒤지지 않는 맛을 구현한 파스타, 피자까지 다양하게 출시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바쁜 아침에도 건강하고 맛있게! 한끼 대용 아몬드우유부터 따뜻한 스프까지 인기바쁜 아침 한 잔으로 온 가족의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길 수
-
삼양식품, 신제품 ‘튀김쫄면’으로 여름면 시장 출격
삼양식품은 비빔면 성수기인 여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앞서 신제품 ‘튀김쫄면’을 출시하며 계절면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4일 알려왔다.튀김쫄면은 면에 감자전분을 넣어 쫄면의 쫄깃한 식감을 재현했고, 태양초 고추장, 식초 등 기본적인 쫄면 양념에 사과농축액, 배농축액 등을 넣어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더했다.쫄면과 튀김을 곁들여 먹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이번 제품은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을 후레이크로 넣어 쫄깃한 면발과 함께 먹었을 때 다채로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삼양식품은 별뽀빠이, 튀김칼국수에 이어 튀김쫄면의 패키지에도 뉴트로풍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줬
-
삼양식품, ‘파스타테이블 감자크림파스타’ 출시
삼양식품은 신제품 ‘파스타테이블 감자크림파스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감자크림파스타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면 간편식 브랜드 파스타테이블을 통해 선보이는 두 번째 제품이다. 감자크림파스타는 크림파스타에 감자를 더해 맛과 식감을 차별화했다. 부드러운 크림을 만들어주는 ‘화이트크림파우더’와 감자 본연의 풍미를 살려주는 ‘감자파우더’로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크림소스를 구현했다. 특히 감자가 90% 함유된 감자파우더는 감자의 고소한 향과 포슬포슬한 식감을 극대화해준다.또한 페투치니를 연상시키는 넓적한 면을 적용해 파스타의 비주얼을 재현하고 파슬리, 베이컨맛 후레이크 등을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감자크림파스
-
삼양식품, 일본 판매법인 설립...'불닭볶음면 인기에 일본 수출 증가'
삼양식품은 일본에 현지 판매법인 ‘삼양 재팬(SAMYANG JAPAN)'을 29일 설립한다고 밝혔다.법인 설립은 최근 일본 내 불닭브랜드 수요 증가에 따라 전략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일본 수출은 연평균 138% 성장했으며, 주요 수출 품목도 2016년 감자라면, 김치라면 등에서 2017년부터 불닭볶음면, 치즈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등 불닭브랜드 제품으로 확장됐다.삼양 재팬은 유통 현지화를 추진하며 특히 판매 채널을 편의점, 대형마트 등으로 확대하고 일본 현지 수요를 고려해 용기면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동시에 캐릭터 강국인 일본의 특성을 반영해 불닭볶음면
-
삼양식품, 시장 칼국수의 뉴트로 버전 ‘튀김칼국수’ 출시
삼양식품은 신제품 '튀김칼국수'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튀김칼국수는 최근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칼국수에 튀김고명을 얹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멸치와 대파를 우려낸 깔끔하고 깊은 육수에 튀김을 고춧가루로 버무린 '매콤 튀김후레이크'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했다. 이와 함께 계란, 김, 깨 등의 후레이크를 풍성하게 추가하고 칼국수 면발을 떠올리는 넓적한 면을 적용해 전통시장에서 맛보던 칼국수와 같은 푸짐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패키지는 7,80년대를 연상시키는 서체를 적용한 복고풍 디자인으로 뉴트로 컨셉을 강조했으며,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맛을 젊은층에게는 새로운 맛을 전해주
-
[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월 8일 15:30)
[로이슈 심준보 기자] 8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026.23p, -12.45p, -0.61%)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은행(2.05%), 비금속광물(1.73%)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운수장비(-2.68%), 증권(-1.69%)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417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756개, 11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필룩스(+21.10%), 삼양식품(+11.05%)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한진중공업(-29.00%), 한진중공업홀딩스(-20.30%) 이었다.
-
2019 외식식품 키워드는 ‘고급화·간편식·건강식’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가 가정을 이루기 시작하며, 바야흐로 ‘밀레니얼 가족’의 시대가 도래했다.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자란 세대인 만큼 라이프스타일에 큰 변화가 있으며, 외식ž식품 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 중에 있다. 최근 발표한 한 트렌드 자료에 의하면, 밀레니얼 부모는 가사 노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식사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등을 소비한다. 실제로 가정 간편식 시장이 지난 해 연간 4조 원대 규모로 급격히 성장했다.또한, 이 세대는 ‘가치 소비’를 중시해 한 끼를 먹더라도 간편하지만, 식재료의 퀄리티까지 뛰어난 메뉴
-
삼양식품, 중국 유베이社와 총판 MOU 체결..."제품 다양화로 중국 시장 공략 박차"
삼양식품은 지난 4일 강원도 원주공장에서 ‘닝씽 유베이 국제무역 유한공사’와 중국 총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유베이는 중국 500대 무역회사인 닝보 닝씽 그룹의 소속회사로 식품, 생활용품 등 일용소비재를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기업이다. 중국 전역에 폭넓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 제과업체 가루비(calbee), 네덜란드 건기식 브랜드 다비타몬(davitamon)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총판을 맡아 중국 시장에 안착시킨 경험을 갖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양식품은 중국 수출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국 연안 지역에 집중되어 있었던 오프라인 채널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
-
2019년 식∙음료업계, 멀티푸드·친환경·프리미엄·SNS 인증 푸드 눈길
2019년 '황금 돼지'의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말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지나온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준비를 서둘러야 하는 시점이다. 식음료업계에서도 이러한 변화 속 전략 수립에 고심하고 있다.최근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소비층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고, 사회적 이슈에 적극 반응하는 이들의 특성에 발맞춰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변화를 시도해야 생존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 한편으로 1인 가구의 성장과 경기 불황에 따른 식음료 라이프스타일의 전반적 변화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이다. 불황 속에서 성장하는 시장도 눈여겨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이
-
토니모리, ‘굿바이(GOOD BUY) 세일’ 전개…최대 50% 할인
토니모리는 2018년을 마무리하는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인 ‘굿바이(GOOD BUY) 세일’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브랜드 세일인 ‘굿바이 세일’은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을 포함해 이색 콜라보로 주목 받은 제품 등, 2018년 소비자들이 많이 사랑한 토니모리의 주요 아이템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소비자 혜택도 마련된다. 먼저 ‘굿바이 세일’에서 눈 여겨 볼 아이템은 ‘겟잇뷰티 2018 뷰라벨’ 등 유수 뷰티 어워드 수상 제품들이다. 뛰어난 제품력으로 ’겟잇뷰티 2018 뷰라벨’, ‘글로우
-
연말 특수 잡기 나선 식음료업계
송년회, 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 열리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해장 음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숙취 해소에 좋은 대표 원료인 헛개, 밀크씨슬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부터 뜨겁고 얼큰한 국물류 제품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달콤한 초코우유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색다르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해장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해장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연말 모임시즌 특수 잡기에 나서고 있다.◆숙취 해소에 좋은 헛개, 밀크씨슬 담아 시원하게 속 풀어주는 건강 음료숙취 해소에 좋은 대표 원료인 헛개, 밀크씨슬 등을 활용한 건강 음
-
삼양식품, 식품업계 최초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삼양식품은 7일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식품업계 최초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이번 수상은 2017년 ‘1억불 수출의 탑’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삼양식품은 식품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은 2억 56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수출 국가도 60개국에서 76개국으로 확대됐다.삼양식품은 현지 유통망 확대, 할랄시장 공략 등으로 2016년부터 시작된 수출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
토니모리, 12월 ‘빅 세일’ 실시
토니모리는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빛내줄 아이템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빅 세일’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진행되는 이번 홀리데이 빅 세일에서는 기존 토니모리 베스트셀러와 더불어 모스키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모스키노x토니모리 콜라보레이션’, 겟잇뷰티 2018 뷰라벨을 획득한 ‘더 블랙티 런던 클래식 오일’ 등 연말에 선물하기 좋은 홀리데이 아이템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할인 혜택 외에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먼저 연말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홀리데이 아이템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명품 브랜드 모스키노와 함께 선보
-
대세는 뉴트로 감성 ··· 외식·식품업계도 복고풍이 뜬다
최신 소비 트렌드로 ‘뉴트로(New-tro)’가 각광받고 있다. ‘뉴트로’란 과거를 재현하는 데 집중한다는 뜻의 영어단어 '레트로(Retro)'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접두어 ‘New’가 결합된 합성어다. 단순히 옛 것을 재현하는 ‘복고’와 달리,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축이 되어 경험해 보지 못한 신선함에 이끌려 옛 것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말한다. 뉴트로 트렌드는 패션, 뷰티 업계 중심으로 시작되어 이제는 외식 및 식품 업계에서도 대세로 떠올랐다.외식 및 식품 업계에서는 오랜시간 사랑받은 전통 메뉴들에 담긴 ‘그 때 그 시절’ 감성이 고스란히 재현된 뉴트로 제품들이 잇달아 등장해 눈길을 끈다.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캐
-
삼양식품, 업그레이드 ‘불닭소스’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핵심인 ‘불닭소스’를 업그레이드 해 별도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선보인 한정판 불닭소스는 출시하자마자 공식 판매처인 삼양식품 온라인몰 ‘삼양맛샵’의 서버가 다운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된 후에도 고객들의 정식 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삼양식품은 제품화를 결정했다.새롭게 선보이는 ‘불닭소스’는 불닭 특유의 맛과 풍미를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를 업그레이드했다. 기존보다 매운맛을 강화하고 단맛을 더해 감칠맛을 살렸고, 묽은 제형으로 만들어 찌개, 볶음밥의 양념, 튀김요리의 딥핑소스, 피자나 샐러드의 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