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넓히고 높인 저층 특화설계…주택시장서 잘나가네~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던 저층 아파트가 테라스, 높은 천정고 등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요즘 잘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특화설계를 도입한 단지들이 많아 희소성이 높고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갖춰 단지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시너지도 내고 있다. 대표적인 저층 특화설계는 테라스 구조다. 아파트 저층 외부 공간을 오픈형 발코니나 테라스를 설치해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텃밭이나 정원으로 꾸미거나 골프퍼팅 등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저층 테라스 타입은 공급도 드물어 분양 때 마다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
GS건설·두산건설·금호건설, 3일 부산·서울·천안서 동시 분양
GS건설과 두산건설, 금호건설이 오는 3일 부산과 서울, 천안 등에서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중 GS건설과 두산건설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광안자이’와 ‘북한산 두산위브2차’를 각각 선보이며, 금호건설은 불당신도시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인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을 공급한다.■ 부산 광안자이, 170가구 일반분양…도심에서 산·바다 조망 가능광안자이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971가구 규모를 갖는다. 이 중 170가구를 일반분양하는데 주택형별로는 ▲59㎡ 5가구 ▲73㎡ 117가구 ▲84A㎡ 33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100㎡
-
[이슈현장] ‘북한산 두산위브 2차’ 내달 공급
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해 탈바꿈시킨 ‘북한산 두산위브 2차’의 모델하우스를 내달 3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동, 전용면적 56·59㎡, 총 29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202가구를 일반에 공급하는데 주택유형별로는 △56㎡T 46가구 △59㎡ 156가구 등이다. 전체 가구가 소형으로만 구성됐고 주변 환경을 고려한 특화설계도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지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북악산, 인왕산 등도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전용면적 56㎡T 46가구에 약 30㎡면적의 테라스를 설계했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 설계인 데다 소형면적이 적용된 만
-
LG유플러스 ‘IoT 공기질알리미’ 출시
LG유플러스는 실시간으로 집안 공기질 상태를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하고 바깥 공기와 비교해 적절한 환기시점까지 알려주는 ‘IoT 공기질알리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IoT 공기질알리미에는 LG전자 센서솔루션연구소가 개발한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어 측정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 이 제품은 실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온도, 습도 정보를 1분단위로 측정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단계*로 점수화하여 표시해준다. 앱의 측정결과값을 누르면 상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으며 측정기기 상단의 LED표시등에서도 공기질 상태단계를 색상으로 구분해 나타낸다. LG유플러스가 호반건설, 화성산업,
-
오늘의 재판 (10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 '국정농단 정점' 박근혜 전 대통령 80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417호 ▲오전 10시 '롯데 오너가 비리'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외 8명 3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311호 ▲오전 10시 '강남역 스크린도어 사망' 정모씨 외 9명 2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320호 ▲오전 10시30분 '국정감사 위증' 박명진 전 문화예술위원장 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 418호 ▲오후 2시 '수서고속철 공사 비리' 두산건설 현장소장 함모씨 외 9명 항소심 3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3부, 312호 ▲오후 2시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이모씨 외 6명 항소심 12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6부, 302호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
-
재건축·재개발, 대형사간 컨소시엄 단지 ‘강세’
대단지를 중심으로 2개 이상의 건설사들이 시공하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단지로써 프리미엄 상승효과가 높은 데다 건설사들의 핵심 기술이 집약돼 평면이나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성도 높아지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컨소시엄 아파트의 경우 장점이 많다. 우선 큰 사업 부지를 두 개 이상의 업체가 공동 시공하기 때문에 사업 진행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건설사들의 브랜드 파워가 합쳐지며 지역 시세를 이끌기도 하고 서로의 기술력이 합쳐져 상품의 질을 높이며 수익률을 극대화시키기도 한다. 이는 분양시장에서 높은 청약 결과와 함께 집값 상승면에서 우위를 점하는 결과로
-
두산건설,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연료전지 발전사업 본격화
두산건설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와 상무지구 내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 상무지구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광주시 치평동 제1하수처리장 유휴부지 1만5000㎡에 1700억원 이상을 투자, 0.44MW 연료전지 60기(총26.4MW)를 설치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며 연료전지는 두산 퓨어셀 제품이 적용된다.광주시는 사업을 통해 연간 213GWhr의 전력과 12만Gcal의 열을 동시에 생산된다. 매년 생산되는 전력은 2016년 광주지역 전력 사용량인 8550GWhr의 2.5%에 해당되는 6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해마다 2만3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30만 그루
-
오늘의 재판(9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 '국정농단 방조' 우병우 전 민정수석 1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320호 ▲오전 10시 '롯데 오너가 비리'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외 8명 3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312호 ▲오전 10시 '씨모텍 주가조작 사건' 김모씨 외 3명 24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424호 ▲오후 2시 '수서고속철 공사 비리' 두산건설 현장소장 함모씨 외 19명 항소심 2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3부, 505호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 비리' 송희영·박수환씨 10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 ▲오후 4시30분 '미신고 집회 등'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524호
-
현대건설. 건설사 취업인기 1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일명 건설워커 랭킹)에서 현대건설이 4개월째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인테리어)이 각 부문별 1위로 선정됐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현대건설에 이어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화건설, 부영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호반건설, 금호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SK건설, 태영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쌍용건설, 두산중공업이 20위권에 들었으
-
두산건설-한라,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건설신기술 지정
두산건설과 한라, 지에스아이엘이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이 지난 5일 건설신기술 제828호로 지정받았다. 이 시스템은 터널 공사 시 근로자의 위치 및 환경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터널 내에 설치된 무선신호(Wifi, BLE) 송수신 설비를 활용해 터널근로자의 출역 상황 및 현재 위치의 파악, 작업환경 정보(산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를 얻어 위험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터널공사 현장은 대부분 산속이나 일반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통신이 터지지 않아 실시간으로 작업관리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불안요소가
-
입사 즉시 '별'…초고속 임원 승진한 '오너일가'는 누구?
100대 그룹 오너일가 중 입사 즉시 임원 승진자들그룹이름구분소속직위입사연도*롯데신영자2세롯데복지재단이사장1973 *한화김승연2세한화그룹회장1977 *신세계정유경3세신세계 백화점부문총괄사장1996 *신세계이명희2세신세계그룹회장1979 *OCI한상준배우자(3세 이희현)유니드부사장2011 *효성조석래2세효성그룹전 회장1966 *영풍장세욱3세시그네틱스부사장1997 *영풍장세준3세영풍전자부사장2009 *영풍최창영2세고려아연명예회장1976 KCC정몽진2세KCC회장1991 세아이순형2세세아그룹회장1974 태영윤석민2세SBS미디어그룹부회장1989 태광이호진2세태광그룹전 회장1993 한진중공업조원국3세한진중공업전무2008 삼천리유상덕2세삼탄회장1985 대성김
-
부산 구서역 초역세권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분양
두산건설이 시공하고 코리아신탁이 시행하는 부산시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이 오는 25일 분양한다.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에 들어서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370세대(주택 330세대, 오피스텔 40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전용면적은 아파트 △59㎡ 92가구 △74㎡ 232가구 △84㎡ 6가구와 오피스텔 40실 등 총 370세대로 구성됐다.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주거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갖추고 있는데 다가 향후 개발호재까지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가 풍부한 아파트로 꼽힌다.특히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눈에 띤다. 도보로 3분 거리인 지하철1호선 구서역을
-
두산건설, 수주 증가로 경영실적 개선
두산건설은 최근 증가한 수주의 영향으로 모든 재무지표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신규 수주는 21%,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와 88%로 크게 증가했다. 2014년 1조2500억원이었던 신규수주는 2015년 1조6500억원이었고 지난해는 2조16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21%가 증가한 1조2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수주가 확실시 되는 프로젝트를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현재 약 1조8000억원을 확보해 올해도 수주목표 2조8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두산건설은 보고 있다.지난해까지 증가한 수주를 바탕으로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매출액은 399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했
-
분양시장 ‘스테디셀러’… ‘직주근접’ 아파트 인기
산업단지나 대형 산업체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이 뛰어난 아파트들은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직주근접형 아파트 단지들은 출퇴근이 편리한 만큼 근로자들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담당해 생활 인프라 구축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아파트들은 인근 시세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대구산업단지와 인접한 중리동의 리딩 단지인 ‘중리동 롯데캐슬’(2008년 12월 입주)의 현재(7월 10일 기준) 시세는 3.3㎡당 878만원으로 서대구산업단지와 다소 떨어진 비산동의 리딩단지 ‘한신휴플러스’(2005년 12월 입주)의 시세(3.3㎡당 795만원)와 100만원 가까운
-
두산건설, 이달 말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선봬
두산건설은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에 짓는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분양을 이달 말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67~84㎡, 총 851가구 규모를 갖춘다. 전용면적별로는 △67㎡ 57가구 △77㎡A 132가구 △77B㎡ 154가구 △84㎡ 50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요자들이 관심이 많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전세대가 구성돼 있는 게 눈에 띤다.‘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난해 분양해 최고의 프리미엄 단지로 거듭난 ‘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에 이은 분양단지로 두산위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두산건설은 내다보고 있다.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