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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암앤해머’ 반려동물 용품 국내 독점 공급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글로벌 소비재 기업 처치앤드와이트(Church&Dwight)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F&B는 고양이 모래를 비롯한 암앤해머의 반려동물 용품을 국내에 단독으로 판매한다"라며 "암앤해머는 1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 1등 베이킹 소다 브랜드로, 북미와 유럽 등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주방, 청소, 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동원F&B는 향후 탈취제, 산책용품 등 전반적인 반려동물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한편 1991년부터 30년 이상 반려묘용 습식캔을 만들어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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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촌공간계획 종합지원 전담팀(TF)’ 구성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2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RC 농촌공간계획 종합 지원 전담팀(TF)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제35조에 따른‘농촌공간정책 중앙지원기관’이다. 지난해 5월 중앙지원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공사는 정부정책과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정책 수립과 현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담팀 역시 농촌공간계획제도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발족했다.공사는 관련 부서 12개를 4개 반(▲총괄지원 ▲삶터활력 ▲일터혁신 ▲쉼터확대)으로 구성해 전담팀을 운영한다. 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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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 한라산서 4t 자연석 훔치다 등산로에 '쿵' 일당, '실형' 구형
제주지검이 한밤중에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인근에서 자연석을 훔치려던 일당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제주지검은 13일, 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70대 A씨에 대해 징역 4년을, 불구속기소 된 50대 B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7월 21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중장비를 동원해 한라산국립공원 인근 계곡에 있는 높이 1.5m, 무게 4t가량의 자연석을 캐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먼저 범행 장소로 가 전기톱 등으로 주변 나무를 잘라 차량 진입로를 확보한 후, B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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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자원순환시설서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초진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자원순환시설에서 13일 오전 5시 15분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7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7시 11분께 초진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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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 상담(멘토링) 자체 소방차량훈련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3월 13일 소방서 내 차고지에서 신임 소방공무원의 빠른 조직생활 적응을 위해 상담(멘토링) 자체 소방차량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상담(멘토링)제도는 소방공무원 특성상 다양한 사고 현장 및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책임감이 강한 선배 직원을 지도자(멘토)로 선정, 신임 직원과 1대1 맞춤(매칭) 방식으로 소방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조언과 상담을 해주는 제도다.주요 내용은 ▲운전원 숙달: 주간근무 시 1일 1회 펌프차 등 운전실습 ▲실습 전 차량 조작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소방자동차 점검·정비 매뉴얼」을 활용한 체계적인 실습교육 실시 ▲소방펌프 등 소방특장 작동원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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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앵콜! 홈플런 is BACK’ 개최
홈플러스는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에 보내준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앵콜! 홈플런 is BAC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행사기간 큰 호응을 얻었던 상품 위주로 다시 한번 파격가에 마련하고 각종 봄철 제철 먹거리를 특가에 마련했다"라며 "13~14일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조기품절 가능/온라인 제외)’은 990원에 판매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5~16일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조기품절 가능/점포별 취급등급 상이/온라인 제외)’과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구이용/횟감용(100g)’을 반값에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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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학금 60%→70% 상향 추진... “민주, 민노총 기득권 위해 청년에 연금부담 전가”
국민의힘은 12일 대학생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총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청년 간담회에서 "기성세대 중심의 노동 시장, 불공정한 연금 제도, 창의와 도전을 가로막는 규제 혁파를 통해서 구시대의 껍질들을 깨뜨리고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먼저 청년 세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학생 총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현재 60%에서 70%까지 높이겠다"며 "특히 다자녀 학자금 지원 기준의 경우 현행 셋째 자녀부터 지급하는 국가장학금을 둘째 자녀부터 지급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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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등 與의원 82명 헌재에 2차 탄원서 제출... 탄핵심판 각하 주장
국민의힘 의원 82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각하해달라는 취지의 탄원서를 12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헌법재판소에 2차 공개탄원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심판 과정의 절차적 하자 등을 주장했다. 이번 탄원서 제출은 나경원 의원 주도로 이뤄졌으며 나 의원은 지난달 28일에도 76명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헌재에 제출한 바 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주요 인사들은 지난달 1차 탄원서와 이날 2차 탄원서에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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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빈집 화재 야산으로 번져 진화 중
광주 광산구 임곡동 인근에서 12일 오전 9시 34분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돼 소방 당국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당국은 한 주택 건물과 인근 야산에서 불길이 일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방헬기 등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당국은 빈집에서 시작된 불이 주택 뒤편 야산으로 확대한 것으로 추정하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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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학생·대학원생과 '청년 부담 경감'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이 12일 청년세대 부담 경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대학원생 국가장학금 확대 방안 등의 지원책이 논의될 전망이다.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정훈 의원, 복지위원회 여당 간사 김미애 의원 등이 청년 대표 20∼30대 대학생, 대학원생 16명과 토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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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중증음료센터’ 프로모션 진행
CU가 본격적인 기온 상승을 맞아 이달 총 80여 종의 음료에 대해 +1 증정 및 할인 판매하는 중증음료센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CU 관계자는 "갑자기 찾아온 더위를 피해 시원한 음료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음료 프로모션 명을 ‘중증음료센터’로 정했다"라며 "매출 성수기로 돌입하는 3월을 맞아 편의점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음료에 대해 대규모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CU는 행사 중 60% 가량을 1+1으로 구성해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겨냥했다. 편의점 1+1은 고물가, 불경기로 행사 민감도가 높아지며 그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실제 최근 3개년간 CU의 판촉 행사 중 1+1의 매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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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용품 전문기업 육송, "국내 소방설비 혁신에 친환경 ‘미분무 소화 설비’ 도입 시급하다" 주장
국내 소방 설비의 혁신을 위해서는 미세한 물 분사로 화재를 진압하는 ‘미분무 소화설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소방용품 전문기업 육송㈜ 박세훈 대표는 ‘멀티 미분무 노즐 성능시험 및 타 소화설비 비교시험에 대한 연구’ 논문에서 가스계 소화설비와의 비교시험을 통한 데이터 결과를 제시하며, 친환경 미분무 소화설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11일, 밝혔다.이 같은 내용은 지난 2월 한국방재학회 학술대회에서 육송 박세훈 대표가 직접 연구 내용을 발표하면서 국내 소화설비의 혁신에 불을 당겼다.가스계 소화설비는 이산화탄소 등 기체 형태의 소화약제를 방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이다. 우리나라 대형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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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野 탄핵 장외투쟁 비판... “민생 외면... 우린 그러지 않기로”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장외 투쟁을 비판하며 차별화된 당내 대응 기조를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민주당이 국회의 본령인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오로지 장외 정치 투쟁에 몰두하는 데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면서 "지도부는 지금과 같은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론을 내렸고 의원님들께서 양해해주셨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특별히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단체 행동을 하겠지만, 각종 회의를 통해서 우리 입장을 밝히고 민주당처럼 저렇게 장외 투쟁을 하거나 단식을 통해서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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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일본서 1,000만 개 판매 돌파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유산균 음료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Take A’live)’가 지난해 5월 일본 전역의 ‘코스트코(Costco)’에 입점돼 현재까지 1,000만 개 이상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동원F&B는 올해까지 일본에서의 누적 판매량을 2,500만 개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의 인기 비결은 한국의 매운맛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으면서 궁합이 좋은 K-음료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스위티자몽, 망고, 블러드오렌지, 머스캣청포도맛 등 이색적인 과일의 맛과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유산균배양액과 비타민 등 기능성 성분도 함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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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총 개최... 윤 대통령 석방 후 탄핵선고 등 정국 변화 대응 논의
국민의힘이 11일 의원총회를 개최해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의 당 차원의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원내지도부는 이날 의총에서 윤 대통령 석방과 함께 탄핵심판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급변하는 정국 상황에 최선의 대응책 마련을 위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윤 대통령 면담 내용, 전날 결렬된 여야 국정협의회 내용 등도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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