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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기부금 전달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1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3.1런 행사에 참가하고, 2024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건강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총 21채의 독립유공자 후손 집고치기를 시행해왔다. 이러한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일부 인테리어 및 시설 고치기에서 노후화된 집을 철거 후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을 예정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2024년 사업의 수혜자는 독립유공자 배용석 열사의 손자 배영규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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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파주’, 인구 31년 연속 증가…비결은 ‘집값+일자리’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에도 평택과 파주가 ‘가성비’를 바탕으로 31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 중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전국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경기도만 1992년 집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단 한번도 인구 감소 없이 매년 인구가 증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2013년 집계 이래 10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과 부산, 대구는 2010년 이후 13년째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경기도에서도 평택이 1992년 당시 8만7630명에서 2023년 59만1022명으로 늘어 6.74배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 평택은 1992년 이후 31년 연속으로 인구가 증가했는데, 경기도에서 같은 기간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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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국내 최대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 수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물류센터인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은 11만8658㎡의 대지에 초저온동이 포함된 지하 1층~지상 7층의 창고동과 지하 1층~지상 4층의 지원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4930억원(VAT 포함)이다. 발주처는 한국초저온인천으로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인 EMP벨스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대우건설이 수주한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는 LNG 냉열을 사용하는 친환경 저온물류센터로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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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적용 단자, 침체기에도 ‘집값 상승·최고 경쟁률’ 눈길
고금리로 인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가라 앉아 있지만 펜트하우스는 거래, 분양 등에서 도드라진 성적을 내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강원 강릉시 송정동에서 분양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17.4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6가구만 공급된 펜트하우스인 전용 100.12P㎡는 59.67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다른 주택타입들의 경쟁률을 크게 앞섰다.이에 앞선 8월에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이스트폴’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전용 125.67P㎡는 평균 108.50대 1, 4월에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파크릭스’의 펜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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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분양 시동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청약은 오는 3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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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 ‘재개발·재건축’이 흥행 주도
지방 분양시장의 침체기 속에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사업 아파트의 경우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도심권에 조성되는 만큼 주거 편의성이 높고, 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한 해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분양된 신규 단지가 치열한 청약 경쟁 속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대표적으로 대전에서는 8월 서구 탄방동 재건축을 통해 공급된 ‘둔산자이아이파크’가 4만8000명의 청약 속에서 평균 68.87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대전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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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덕 이어 충남도 ‘삼성효과’ 톡톡…삼성 가는 곳에 돈 몰려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외지인 투자 비율을 꾸준히 유지하는 지역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으로는 ‘기업 호재’가 꼽힌다. 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뤄지고, 기업이 고용과 투자에 나서면서 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이 부동산 시장이 선방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삼성전자가 위치한 지역들은 수요자들의 인기가 꾸준하다. 상당한 규모의 대기업 입주로 고소득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구매력이 풍부한 임차인이나 매수자를 구하기가 쉬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출퇴근 인원수용을 위한 교통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시 규모의 확장 등 부가적인 장점도 많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수원(영통)과 평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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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분양시장 개막”…성공 신호탄 쏘아 올릴 ‘대장주’?
2024년 분양시장의 막이 올랐다. 계속되는 부동산 침체로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다소 위축돼 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수요자들을 견인할 만한 대장주들의 공급이 예고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해당 단지들의 성적표는 올 한 해 각 지역의 분양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만큼 분양 결과에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청약제도 개편으로 청약 당첨폭이 넓어진데다, 총선 결과에 따른 주택 정책 방향이 수요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특히, 상반기에는 대단지, 뛰어난 주거환경, 합리적인 분양가 등을 갖춘 단지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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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고공행진”…청약자들 부담 2년 새 1억 이상 증가
최근 2년 새 전용면적 84㎡(구 34평) 기준 새 아파트 분양가가 1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으로 수요자들의 부담도 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민간아파트분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36만원으로, 2년 전인 2021년 12월 분양가(1412만원) 보다 324만원 올랐다. 전용면적 84㎡(구 34평)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억1000만원 오른 셈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45만원(2089만원에서 2434만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고, 5대광역시 및 세종시가 332만원(1441만원에서 1774만원), 기타 지방도시가 318만원(1135만원에서 1454만원), 서울시가 200만원(3294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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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나이지리아 현장에 ‘극저온용 열교환기’ 설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9일 나이지리아 NLNG Train 7 PJ에서 전체 LNG설비의 70~80%를 차지하는 주요 핵심 공정인 극저온용 열교환기(MCHE)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연가스는 해상 운송에 적합하도록 액화시켜 부피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극저온용 열교환기를 통한 천연가스의 정제 및 액화과정은 LNG Value Chain 중 가장 핵심 공정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 중 이번에 설치 완료 된 극저온용 열교환기는 Air Products사의 AP-C3MR™기술을 적용한 극저온용 열교환기로, 현재까지 해당 기술을 적용해 시공된 극저온용 열교환기 중 세계 최대 용량인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대우건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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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기본형 건축비 오른다”…2월에 놓치기 아까운 분양단지는?
주택 건설시장이 공사비 등 사업비 부담이 가중되며 분양가 인상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철 스크랩 가격은 1t당 42만6000원으로 전월 대비 2만8000원 올랐다. 2월 들어서는 수도권 레미콘 공급가격도 5.6% 인상된 9만3700원을 기록했다.이와 함께 인건비도 상승한 데다,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최근 4년 사이 건축물 공사비는 약 30% 가량 오른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 착공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착공 물량은 전년도에 비해 45% 이상 줄었고, 분양 물량은 전년도의 3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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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나홀로 24주 연속 집값 상승…‘국방산단 효과’ 톡톡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분위기 속에서 충남 논산이 홀로 선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논산 국방산업단지 호재가 확정 발표됐고, 주택 공급도 부족해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논산 아파트값은 9월 1주차부터 상승세로 돌아섰고, 가장 최근 통계인 2월 2주차까지 24주 연속 매주 가격이 올랐다.이는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전국 아파트값은 11월 4주차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서울도 12월 들어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충남 전체로 봐도 12월 1주차부터 하락과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논산 부동산 상승은 국방산업단지 확정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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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시설의 진화 어디까지?…까다로운 수요자 ‘취향저격’ 단지 눈길
주거시설의 진화가 계속되고 있다. 초기에는 안정적인 거주 공간 형성에 목적이 있었다면 이제는 스마트 기술의 도입, 주거 서비스 제공,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다양성까지 고려되고 있는 추세다. 올해에도 까다로운 수요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는 계속될 전망이다. 평범한 단지는 더 이상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인기를 끈 단지들은 저마다 특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달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한 ‘메이플자이’의 경우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CLUB CLOUD)’부터 수영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실내체육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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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입주민 대상 ‘와인 클래스’ 개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입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는 기업 대상 와인 교육 전문 업체인 콜라블이 진행을 맡아 한 클래스에 20여명의 입주민들이 2시간 동안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지난해 11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 2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까지 총 7개 단지에서 10회 진행됐다.‘푸르지오 와인 클래스’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우선 아로마키트 체험과 와인 테이스팅 체험을 한다. 입주민들은 아로마키트를 통해 와인의 대표적인 향에 대한 학습을 하고, 다양한 맛에 대한 이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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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허현(대우건설 홍보팀 부장)씨 부친상
▲ 허종태(향년 81)씨 별세, 정순심씨 남편상, 허준(데일리필의원 원장)·허현(대우건설 홍보팀 부장)·허희진씨 부친상, 류정희·박경희씨 시부상, 조원호씨 장인상 = 15일 오전 2시, 부산 광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 051-50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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