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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美 화학사 경영권 인수…석유화학사업 확장
대림산업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사업 확장에 나선다. 대림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크레이튼(Kraton)사의 카리플렉스(Cariflex)TM 사업부 인수를 의결하였다. 총 인수금액은 5억 3천만(약 6천 200억원) 달러다. 빠르면 내년 1분기에 인수작업이 최종 완료되면 대림산업은 크레이튼사의 브라질 공장과 원천기술, 판매 인력 및 영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대림의 첫 번째 해외 경영권 인수 사례다. 대림은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사업 확대 및 석유화학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른 사업확장에 주력해 왔으며 카리플렉스 사업 인수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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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3구역 상가조합원에 ‘금품 특혜’ 등 논란
현대건설이 갈현1구역에 이어 한남3구역에서도 입찰자격 무효 논란에 휩싸였다. 최저이주비 지급, 상가조합원 인테리어 비용 환급 등의 조건이 법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제대로 한번 붙어보지도 못한 채 퇴출 위기에 놓였다. 앞서 현대건설은 갈현1구역에서 ‘최저이주비 2억원 지급’ 조건을 내걸었다가 최근 입찰무효는 물론 입찰보증금 몰수, 재입찰시 입찰참가 제한 등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에서도 갈현1구역보다 3억원을 더 얹혀 총 5억원의 최저이주비를 보장하겠다고 해 문제가 되고 있다.이주비의 경우 조합원의 재산을 담보로 기본이주비를 주고, 이주비가 부족한 세대에 한해 추가이주비를 지원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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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한남카운티’에 VVIP급 커뮤니티 도입
대림산업이 ‘상위 1% 슈퍼리치’가 누릴 수 있는 VVIP급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를 ‘아크로 한남카운티’에 도입한다. 최근 국내를 비롯한 해외 슈퍼리치들의 프리미엄급 커뮤니티 시설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갖춘 고급 주거들이 화제다. 슈퍼리치들은 상위 1%만의 상징이자 교류를 형성하는 VVIP급 커뮤니티 시설 및 글로벌 리조트급 서비스가 제공돼 차별화된 희소가치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집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조건, 소비에 주저하지 않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슈퍼리치의 취향이 반영된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는 곧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상징이 되고 있는 것이다.국내에서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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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직원 부모님 초청한 ‘효캠프’ 실시
대림산업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해 ‘효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명의 부모님들이 참가했다. 대림은 직원을 대신해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마련하여 2013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직원 부모님들은 가을 단풍이 물든 감악산 출렁다리, 재인폭포, 한탄강 댐과 물문화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저녁에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저녁식사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숙박도 제공됐다.이튿날에는 호텔 조식을 즐긴 후 광화문 나들이에 나섰다. 광화문 일대에서 대림산업의 대표 실적들을 안내 받으며 자녀가 재직 중인 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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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아파트 밀집지역, 대단지 브랜드 공급 소식에 ‘화색’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올해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들의 공급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대전광역시와 전라북도, 광주광역시에서 예정된 물량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은 새 아파트로 이주하기를 희망하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부동산114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광역시로 52.67%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 △전라북도 52.28% △광주광역시 50.83% △부산광역시 49.31% △인천광역시 48.45% 등 순이다.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특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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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흥행 보증’ 3박자…‘브랜드·중소형·특화평면’
올해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중소형’, ‘특화평면’이 분양흥행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대출규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전방위적인 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다양한 장점이 총 결합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는 평면과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인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이다. 중소형 아파트는 각종 규제 속에서도 꾸준한 집값 상승률을 나타내며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3박자 모두 갖춘 아파트… 높은 선호도에 청약열기 ‘후끈’올해 분양시장에서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한 단지가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였다.금융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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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차세대 대장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25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거제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아온 만큼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이 단지가 들어서는 거제는 평지 입지의 희소가치가 높고 2017년 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거제 시장을 고려해 보면, 새 아파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평지에 지어지는 최고 34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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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한남카운티’, ‘임대 0’ 파격 조건 제안
올 연말 한강변 재개발사업 최대어로 평가받는 한남3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상징인 대림산업 ‘아크로’가 출사표를 던진다.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명을 ‘아크로한남카운티’로 정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절대 경쟁력을 지닌 ‘아크로’와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를 갖춘 지역명인 ‘한남’ 그리고 아름다운 거주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조화시킨 네이밍이다.회사 측은 그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오직 한남3구역만의 맞춤형 수주를 위해 글로벌 일류 설계파트너를 영입해 내부의 별도 TF를 조직,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대림산업은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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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원도심의 환골탈태…주목받는 ‘도시재생사업지’는?
주택 노후화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에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찾는 새로운 주거 선호지로 바뀌고 있다.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는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된다. 계획적인 주거지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장점도 갖추고 있지만 초기 입주 시 겪게 되는 불편함은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다. 계획이 변경되어 학교 및 교통 등 기반시설이 예정대로 지어지지 않거나 늦어지는 경우 입주민은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등 불확실성에 대한 단점이 존재한다. 반면 도시정비사업 등은 주로 입지가 우수한 원도심에서 진행됨에 따라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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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25일 분양…1881세대 브랜드 대단지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오는 25일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첫 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는 바로 앞 대전 2호선 트램 ‘도마네거리역’이 신설 예정으로 교통 여건의 개선은 물론 유등천 및 체육공원 등 우수한 그린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공급되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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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4주, 전국 8766가구 분양…‘입지·상품성’ 단지 눈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발표 이후 분양시장이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닌다. 서울은 고강도 규제에도 불구하고 상한제 시행 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로 청약 경쟁이 치열하다.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부산 등 지방에서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브랜드 등을 두루 갖춘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모양새다. 특히 비규제지역에서는 투자수요까지 합세해 가을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분위기이다. 10월 넷째 주에는 서울과 인천, 대구 등 전국적으로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작1구역 재건축 단지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와 인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등에 수요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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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남·부산,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개발 기대감 UP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계획에 세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남해안에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을 광역 벨트로 조성해 남해안권역을 국내 4대 관광거점으로 육성하자는 것이다. 나아가 남해안권역의 지역경제권까지 형성해 국가의 새로운 중심 성장 축으로 만들려는 게 주요 골자다. 남해안권역의 개발은 역대 정부에서도 추진했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반면 이번 정권에서는 개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데다 경남·전남·부산 3개 시·도가 힘을 모아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국가 계획화 하는 등 추진에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에는 경남도지사와 부산광역시장,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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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글로벌 윤리경영 선포…사회적 책임·청렴성 강화
대림산업이 급변하는 사업환경을 극복하고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윤리경영을 선포했다. 대림산업은 18일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배원복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노사협의회인 한숲협의회 의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은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실천을 결의했다. 또 사회적 책임과 청렴성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필수적인 조건이라는 점을 공감하고 다짐했다.배원복 대표이사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존속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기본과 원칙으로 일해야 한다”며 “임직원 각자가 이를 체화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해야 자율적, 창의적 기업문화가 자리잡고 세계적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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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필리핀 산 부에나벤튜라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대림산업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산 부에나벤튜라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필리핀 최초 초임계압 발전소의 준공식인 만큼 이날 행사에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한동만 주필리핀 대사가 자리를 빛냈으며, 사업주인 마닐라 전력회사 경영진과 대림산업 유재호 플랜트본부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들도 참석했다.산 부에나벤튜라 발전소는 500MW급 규모의 필리핀 최초의 초임계압 발전소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약 93km 떨어진 마우반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약 6억8000만 달러 규모로 2015년 12월 착공했다. 대림이 설계, 구매, 시공 및 시운전까지 책임지는 일괄 도급방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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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3단계 사업, '대기업 잔치' … 건설공사 88.1% 수주
인천공항 3단계 건설공사가 대기업 건설사에 일감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4.65조원이 투입된 인천공항 3단계 사업의 건설공사 2조1337억원 가운데 88.1%인 1조8800억원을 대기업 건설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T2 골조 및 외장공사, 한진중공업ㆍ대림산업ㆍ포스코건설ㆍGS건설ㆍ한양 등 5개사 5618억원, ▴T2 마감 및 부대설비공사, 현대건설ㆍ현대산업개발ㆍ현대엔지니어링ㆍ진흥기업 등 4개사 4105억원, ▴T2 전면시설 골조 및 마감공사, 롯데건설 134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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