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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경북 포항에 ‘스마트 헬스케어’ 단지 건립 계획 발표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펜타시티)에 ‘한미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15일 포항시청에서 경상북도와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의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펜타시티 내 51,846㎡ 부지에 ‘한미 스마트 헬스케어 씨티’(이하 HSHC)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MOU 체결식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진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리, 안성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투자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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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오락솔 복용한 혈관육종 환자 27.3% 완전관해”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임상 2상 중간결과가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Virtual Scientific Program에서 공개됐다. 이번에 포스터 발표된 오락솔 임상연구는 오락솔의 약효와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는 오픈라벨 임상 2상 으로, 절제 불가능한 피부 혈관육종 노인 환자에서 완전 관해 사례 등 고무적인 약효와 내약성이 확인됐다.발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의 등록환자 26명 중 평가 가능한 환자 22명(나이 중간값 75세)모두에서 임상적 효과(CR+PR+SD)가 나타났다. 22명 모두 종양 크기가 축소됐으며 완전 관해(CR) 27.3%(6명). 부분 관해(PR) 22.7%(5명), 안정 병변(SD) 50%(11명)이었다. 이 임상 2상 중간결과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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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치쏙정’ 내달 출시…먹고 바르는 치질약 라인업 완성
한미약품이 간편하게 복용하는 경구용 치질약인 ‘치쏙정(디오스민600mg)’을 내달 출시한다. 작년 출시한 일회용 바르는 치질약 ‘치쏙크림’과 병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치질치료제 라인업을 강화해 환자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치쏙정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약해진 혈관벽을 강화하고 혈관 기능을 회복시키며, 염증 반응을 억제해 통증 및 붓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다양한 혈관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또 치질뿐만 아니라 정맥부전(venous insufficiency)으로 인한 다리 통증과 부종 등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한미약품은 작년 1회용 주입기에 담겨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질약인 치쏙크림을 출시해 약국가에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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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 초록우산 등 어린이단체 3곳에 완전두유 전달
한미약품 계열사 한미헬스케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최근 새롭게 출시한 ‘완전두유’ 등 두유 제품 15만 6000팩을 불우 어린이 지원단체 세 곳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한미헬스케어는 5월 초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두유 20만팩을 포함해 최근 한달에만 35만6000팩의 두유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게 됐다. 지원단체 세 곳은 ▲희망친구 기아대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 희망친구 기아대책에는 6만6000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는 3만팩, 희망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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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케어가글’, 충치 예방부터 구강 내 세균 살균까지
한미약품 구강청정제 케어가글은 벤제토늄염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며, 충치의 예방은 물론 구강내 소독에 대한 적응증이 있는 치과구강용 일반의약품이다. 케어가글은 입안의 청결함을 유지해 주는 것 뿐만 아니라 호흡기를 침투하는 각종 세균을 깨끗이 살균해 준다. 또 구강질환 원인인 세균 감염부터 잇몸질환, 유해균 억제, 입 냄새 제거, 잇몸질환 완화 등 광범위한 구강질환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특히 발치 이후 입 안 소독에도 사용할수 있다. 한미약품은 사용자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박하향과 사과향 두가지 라인업의 케어가글을 출시했다.상쾌한 사과향은 5세 이상의 어린이가 사용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존 성인용 제품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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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 고객 중심 ‘맞춤형 영업•마케팅 솔루션’ 출시
영업과 마케팅 활동의 핵심인 거래처와 고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해 실시간 업무 에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솔루션이 개발됐다.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 한미약품그룹 관계사)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인 QUANTUM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개발을 마치고, 전 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에 이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QUANTUMCRM®은 고객 발굴과 유지 과정에 수반되는 모든 영업 활동과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까지 할 수 있다. 또 거래처 주요 정보관리(고객정보, 견적, 계약, 주문), 매출 추이, 계약 실적 및 시장점유율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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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아이 땀띠 케어하는 ‘프로-캄 파우더’ 출시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어린이 피부 관리를 위한 유소아 전용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를 출시했다. 유소아는 일반적으로 성인보다 체온이 높고 피부에 접히는 부분이 많아 기온이 오르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여름철에 땀띠로 인한 따끔함이나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다.유소아 전용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는 가루 날림을 최소화한 압축형 파우더로, 땀나고 습기가 많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킨다.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특허번호 : 10-2015-0164712)이 함유돼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유해성 논란이 있는 탤크 성분 대신 식물성 성분인 옥수수 전분으로 피부 습기를 조절하며, 신생아 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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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 흔들림 없이 진행
한미약품은 14일 사노피가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 온 것과 관련 “에페글레나이타드의 유효성, 안전성과는 무관한 사노피의 일방적 결정일 뿐”이라고 밝히며 “랩스커버리 기반의 다양한 바이오신약 파이프라인은 여전히 굳건하며,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비만, 희귀의약품 등 분야에서의 혁신신약 개발은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약품은 “전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임상 진행의 어려움 등이 표출되며 발생한 측면도 있다”며 “라이선스 아웃 전략 기반의 신약개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변수들 중 하나일 뿐이지만, 사노피가 그동안 공언해 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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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한미약품에 에페글레나타이드 권리 반환 의향 통보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사노피가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의향을 통보해왔으며, 양사는 계약에 따라 120일간의 협의 후 이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고 14일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2억 유로(약 2643억원)는 돌려주지 않는다. 한미약품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하는 방안을 사노피와 협의하기로 했으며,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사도 찾을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사노피가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하겠다’고 환자와 연구자들 및 한미약품에게 수차례 공개적으로 약속했으니 이를 지키라고 요구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손해배상 소송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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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속가능경영위한 ‘CSR 보고서’ 발간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속가능성 보고에 대한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를 기반으로 작성한 ‘2019-20 CSR 보고서를 발간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GRI Standard 기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SR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미약품은 이어 2019년과 2020년까지 총 세번의 보고서를 연속 발간했다.올해 한미약품 CSR 보고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R&D경영 ▲고객을 위한 마음, 고객만족경영 ▲신뢰를 향한 도전, 윤리경영 ▲인간존중의 가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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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김수진 교수 선정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가 공동 제정한 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김수진 교수(45∙사진)가 선정됐다.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2019년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수상자는 연구 업적이 우수한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선정되며,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64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김 교수는 응급의학 관련 학술연구활동, 정부정책 프로젝트 자문, 각종 특허출원 등을 통해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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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첫번째 바이오신약 ‘롤론티스’ 국내 허가신청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8일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국내 허가 신청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이번 허가신청이 예정된 절차대로 심사될 경우, 롤론티스는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 출시된다. 이미 FDA 시판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미국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2년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신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약효와 투약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한미약품은 이 플랫폼 기술로 구현된 펩타이드 구조 자체의 신규성, 기존 약물 대비 적은 용량으로도 투여 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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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헬스케어, 두유 20만팩 적십자사 기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및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한미약품그룹이 이를 돕기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 한미약품그룹 계열사)는 지난달 27일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8000만원 상당의 완전두유 20만팩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자와 국가 보유 혈액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적십자사가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헌혈 독려 캠페인에 고영양 식품인 완전두유가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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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1분기 매출 21.8% 성장…순익 99.9% 급증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이 내실 성장 및 해외시장에서의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 제이브이엠은 올해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07억원과 영업이익 46억원, 순이익 39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19억원을 투자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1.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2.6%, 순이익은 99.9% 급증했다.제이브이엠의 이번 분기 호실적은 글로벌 비대면 헬스케어 시장의 팽창 덕에 회사가 강도높게 개척해온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커진데다, 내수시장에서의 매출 확대 기조가 뚜렷해진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이브이엠의 이번 분기 수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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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경기 침체에도 내실성장…영업익 10.8% 증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20년 1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성장한 2,882억원 매출과 10.8% 성장한 28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잠정공시했다. R&D에는 매출의 18.8%에 해당하는 541억원을 투자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순이익은 회사가 보유한 투자 기업의 지분 평가액이 일부 조정을 받으면서 33.4% 줄었다. R&D 투자 금액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글로벌 임상 3상 연구비를 더 많이 부담하기로 하면서 전년보다 효율화 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반적인 국내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미약품의 주요 개량∙복합신약들은 지속적인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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