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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인연 연대기 ‘고대의 선율’ 추가
라인게임즈는 23일 모티프(대표 이인)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신규 인연 연대기 ‘고대의 선율’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인연 연대기 주인공 항해사는 이탈리아 출신의 ‘프란체스카 카치니’다. 해당 항해사 보유 시 작곡가 겸 가수로 ‘노래하는 새’라 불린 주인공이 신비한 고대 기둥의 발견으로부터 여러 일들과 갈등을 겪으며 점차 숨겨진 진실을 밝혀가는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급 항해사 ‘비비엔 하트’와 ‘이칼 반 루벤’이 추가됐다. 또한 여관 종업원 ‘가더’와 ‘돌로리스’의 친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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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남선알미늄, 美 GM ‘올해의 공급사’ 14년 연속 선정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이 미국의 완성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가 선정∙발표하는 ‘올해의 공급사(Supplier of the Year, SOY)’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GM의 ‘제33회 올해의 공급사 시상식’에서 14년 연속(2011년~2024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김원연 영업구매본부장(상무) 등이 수상자로 참석해 트로피를 받았다. ‘올해의 공급사’는 GM이 평가항목별 성과가 뛰어난 전세계 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공급능력과 품질, 기술 등을 종합 심사해 매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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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한국어 능력, 다문화가정·귀국 재외동포 학생의 인생이 걸린 문제”
대한민국에 다문화가정과 귀국 재외동포의 수가 점차 늘고 있지만, 이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구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려인 동포인 어머니를 따라 한국에 온 고려인 3세 A씨도 같은 경우다. A씨는 안산시에 있는 일반고에 입학했지만 수업은 마치 외계어를 듣는 것과 같았다고 한다. 이처럼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학에 진학해도 수업을 따라갈 자신이 없었다. 이에 A씨는 경기한국어공유학교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에 들어가 교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립 아바이사범대학교를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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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제로’ 네이버 ‘신상위크’로 선봬 外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지난 2023년 출시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의 새로운 버전인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제로’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제로’는 민감 피부를 위한 슬로에이징(저속노화) 크림으로, 외부 환경과 반복되는 자극에 쉽게 예민해지는 피부에 진정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수분감 가득한 제형과 피부 자극을 줄인 섬세한 포뮬러가 피부에 닿는 순간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흡수되어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고, 1회 사용으로도 자외선, 물리적 자극, 열, 건조 등 4가지 피부 노화 지표에 의한 피부 개선 효과가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또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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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박2일 호남행... 경선 통해 정통성 인정·본선 대승 밑그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4∼25일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 일정에 나선다. 이 후보는 먼저 24일 광주 전일빌딩을 찾아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끈 시민들'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25일에는 전남도농업기술원을 찾아 '미래농업 전초기지 호남'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주말(26일)과 휴일(27일) 호남과 수도권 경선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의 심장부인 호남 지역에 집중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후보가 경선 일정 중 1박을 하면서 한 지역을 순회하는 것은 이번이 유일하다. 배경에는 무엇보다 당의 텃밭인 호남의 지지를 통해 대선 후보로서의 정통성을 인정받고 본선에서의 대승의 발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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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지구의 날’ 맞아 식생활 캠페인 펼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460여 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한끼 식사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현재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일일 식수 및 잔식·잔반량 등록시스템 운영 ▲고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메뉴 운영 ▲작은 밥공기·국그릇 선택을 통한 소식 실천 유도 ▲영양균형의 원볼(One-bowl) 메뉴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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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홍문표 사장, 美 서부서 대한민국 식품영토 확장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홍문표 사장은 미국 내 최대 한인 밀집지이자 K-푸드 확산의 전략적 거점인 LA를 4월 20일과 21일(현지시각) 방문해 주요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 및 동포 경제인 단체와 만나 유통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미국 서부 시장 공략을 위한 실질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홍 사장은 장거리 물류 운송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산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입유통업체 자연나라(이승훈 대표)와 마퀴스社(신건진 대표)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산 농산물의 유통 판매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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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필리핀 도시철도MRT-7’ 운영·정비 맡아
코레일이 해외 진출 18년만에 해외 철도를 직접 운영하고 정비하는 ‘글로벌 철도 운영사’로 도약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6년 개통하는 필리핀 도시철도 마닐라메트로 7호선(이하 MRT-7) 운영‧유지보수(Operation&Maintenance, 이하 O&M) 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MRT-7은 필리핀 최초로 민간기업인 ‘산 미구엘(San Miguel)’ 그룹이 건설 중인 도시철도로, 케손(Quezon)과 블라칸(Bulacan) 사이 23km 구간에서 14개역이 운영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22일 산 미구엘 그룹 본사에서 한문희 코레일 사장, 라몬 앙(Ramon S. Ang) 산 미구엘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MRT-7 O&M 사업 계약 체결식을 했다.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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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칼럼]동북아 슈퍼 그리드 구축으로 전력 실크로드 부활을 염원하며
선진국 도약을 위한 에너지 정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함께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이 국제사회의 핵심 과제로 대두되면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효율적인 전력망 구축이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동북아 슈퍼 그리드(Northeast Asia Super Grid)는 전기에너지 수급에서 전 세계 수요의 1/3을 점유하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국가들을 하나의 초광역 전력망으로 연결하여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공급 도모와 친환경 전원을 공동 개발하여 상호 기술개발, 경제적 이익을 향유하는 초국가적 에너지 네트워크 구상이다.이는 몽골 고비사막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시베리아의 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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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배달·배송 농·축산식품 불법행위 단속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약 6주간 관내 배달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축산물을 온라인으로 배송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배달앱 및 온라인 배송을 통해 음식이나 축산물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원산지와 유통단계에서의 위생관리 등에 대해 갖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인천시는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배달앱에 등록된 업체와 아파트, 대학가 등 인구 밀집 지역의 배달 음식점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해,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등 총 6개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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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기·전자 북중미 통상촉진단 파견
경기도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미국 LA 현지에 ‘전기·전자 북중미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101건의 상담과 437만 달러의 계약 추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상촉진단 파견은 북중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도내 전기·전자 수출 중소기업에게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18일 미국 LA로 파견된 전기·전자 북중미 통상촉진단에는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멕시코시티에서는 35개 기업의 바이어와, LA에서는 27개 기업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멕시코시티에서는 65건의 상담을 통해 31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123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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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법무보호공단 강원지부 초청 설명회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는 4월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 소속 법무보호위원 등 총 20명을 초청, 보호관찰 제도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 최대용 지부장 및 원주지역 법무보호위원 등 20명과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장, 담당 사무관, 보호관찰 담당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보호관찰·전자감독·신속수사·사회봉사명령·수강명령·조사 등 보호관찰 제도 개요 및 원주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등 현황 설명, 기관시설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위원은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는 자원봉사자로, 형사처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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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찰위성 4호기도 발사 성공… 대북 감시망 강화 임무
우리 군의 정찰위성 4호기가 22일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정찰위성 4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48분(현지시간 21일 오후 8시 48분)에 발사돼 15분 만인 10시 3분 팰컨9의 2단 추진체에서 분리돼 목표궤도에 안착했다. 지상국과는 팰컨9이 발사된 지 2시간 39분 만인 낮 12시 27분 교신에 성공했다. 정찰위성 4호기는 앞으로 수개월간의 운용시험평가 등을 거쳐 대북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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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세계 최대 건설·광산기계 전시회 ‘바우마 2025’서 한국관 성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설·광산기계 전시회 ‘바우마 2025(BAUMA 2025, 이하 바우마)’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국내 건설기계 기업 22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1954년 시작된 바우마는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3,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고 약 60만 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과 ‘첨단 기계 솔루션’을 주제로 열려, 미래 건설산업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KOTRA는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오승현)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22개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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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두바이 왕실 주관 ‘AI 어셈블리’에 8개 한국 기업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21일부터 22일까지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열리는 ‘AI 어셈블리(AI Assembly)’에 국내 AI 유망기업 8개사의 참가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두바이 왕실 산하 두바이 미래재단(Dubai Future Foundation)이 주관하는 ‘두바이 AI 위크(Dubai AI Week)’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AI 산업 동향과 정책을 공유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공공 주도 AI 행사로,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두바이 미래재단은 함단(Hamdan) 왕세자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부 장관과 교통청장 등 정부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UAE의 미래산업 전략의 컨트롤타워다. 두바이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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