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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브루나이 최대 규모 ‘템부롱대교’ 준공
대림산업은 브루나이 최대 규모의 템부롱대교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브루나이 역사상 가장 큰 교량사업으로 총 사업비가 2조원에 달하며,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발주됐다. 이 중 대림산업은 템부롱대교의 핵심인 해상교량과 사장교 2개구간을 지난 2015년 약 750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총길이 30km에 이르는 템부롱대교를 통해 브루나이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무아라 지역과 템부롱 지역이 연결됐다.템부롱대교는 총 30km의 길이에 초장대교량이다. 해상에 지어지는 해상교 부분만 무려 14.5km다. 한국의 인천대교와 비슷한 규모의 이 해상교량은 모두 대림산업이 시공했다. 일반적인 형태의 해상교량 구간은 13.65km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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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국내 최초 구글과 손잡고 스마트 홈 선봬
대림산업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트’와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동해 온 집안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입주민은 스마트폰이나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홈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양한 기능을 간단하게 말만하면 사용할 수 있다. 세대 내 조명, 난방,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등은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앞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 에너지 사용량 조회 기능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구글 어시스턴트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혹은 음성인식 스피커인 ‘구글 홈’에 원하는 내용을 말하면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현재 에어컨,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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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 관통하는 ‘3호선’ 따라 청약통장 쏟아진다
서울 도심과 강남을 한 번에 가로지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주변 분양단지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호선역 주변으로는 많은 회사들이 분포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노선 연장사업을 통해 향후 파주, 하남에서도 3호선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어서 수요는 더 증가할 예정이다. 3호선은 도심에 해당하는 종로구, 중구와 강남3구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를 모두 연결하는 노선이다. 서울지하철 1~9호선 중에서 이 5개의 자치구를 모두 지나는 노선은 3호선이 유일하다. 그렇다보니 3호선 인근에 위치한 단지들은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3호선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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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사업’도 규모의 경제, "뭉쳐야 강하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도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규모의 경제’란 경제학적 용어로써 ‘생산량이 늘어날 수록 생산비가 감소하고 수익성이 향상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정비구역도 마찬가지다. 소규모 정비사업이 지역별로 흩어져 개발되면 결국 ‘난개발’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도로 및 공원, 학교 등 각종 기반시설을 다량으로 확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특정지역만 개발되므로 주거환경 개선에도 한계가 따르기 마련이다. 반면, 다수의 정비사업을 동일생활권역 내에서 집약적으로 개발하면 긍정적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정비구역별로 각종 기반시설이 마련되므로 주변 지역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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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편리한 3대 도심 배후지역으로 수요자 몰린다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서울 3대 도심 배후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직장과 가깝게 살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고르게 갖춰진 곳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에 각종 부동산규제들이 집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대 도심 배후지역들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11월 21일 기준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47개 단지 중 1순위 청약자가 5천명 이상이었던 곳은 총 18곳이다. 강남구가 3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대문•서초•송파•성북•동대문•동작이 각각 2곳, 강동•은평•종로가 각각 1곳이었다. 특히 올해 예비당첨자 비율이 500%까지 확대되면서 수요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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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순위 당첨가점, 평균 52점
올해 서울에서 1순위 당첨이 되기 위해선 평균 가점이 52점은 되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 리얼투데이가 지난 1월부터 11월 현재(11.20 기준)까지 서울 1순위 평균 가점을 계산해 본 결과, 평균이 52점인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같은 기간동안 서울시 구별로 1순위 평균 당첨가점을 살펴보면 △송파구 69점 △동작구와 성북구 65점 △강남구 63점 △서초구 63점 △종로구 58점 △노원구 57점 △은평구 56점 △서대문구 56점 △중랑구 56점 △동대문구 54점 △강서구 48점 △구로구 41점 △광진구 40점 △용산구 38점 △강동구 26점 등의 순이었다. 1순위 당첨된 최고 가점 순으로, 지역별 최저점과 최고점을 살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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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12월 분양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도심과 강남 출퇴근이 쉽고 단지 인근 재개발이 활성화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하 4층~지상 28층, 총 6개동 총 481세대 규모다. 면적별 세대수는 ▲39㎡ 24세대 ▲59㎡ 297세대 ▲84㎡ 152세대 ▲93㎡ 8세대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346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가든플라츠’라는 단지명은 공원을 뜻하는 ‘가든(Garden)’과 광장, 도시를 의미하는 독일어 ‘플라츠(Platz)’의 합성어로 대도시의 느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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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K-SURE 벤더 페어' 부산서 개최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지난 13일 부산에서 제4회 ‘K-SURE 벤더 페어(Vendor Fair)’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보에 따르면 벤더 페어는 해외 우량 발주처와 우리기업을 한 자리에 초청하여 구매계약을 주선해주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는 신남방 주요국인 태국의 국영 석유화학기업 피티티 글로벌케미칼(PTT Global Chemical)이 참가했다.지난 9월 무보는 태국 방콕에서 우리기업의 기자재 수출 및 벤더 페어 개최 등을 조건으로 피티티 글로벌케미칼에 10억불의 중장기 수출금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는 25~26일 양일간 진행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지인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신남방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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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에도 통하는 성공 공식 ‘가치주’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이 주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을 때 흥미를 갖곤 한다. 하지만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때다. 인기도 있으면서 잘 나가는 주식은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 부동산시장에서 ‘가치주’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는 등 과거와 같지 않은 부동산시장 환경 속에서 단기차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말은 부동산에도 통용된다. 남들이 관심을 보일 때는 이미 진입장벽이 높아져 있거나 가격이 오른 뒤여서 흔히 말하는 ‘상투’를 잡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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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한제 여파로 청약통장 집중…연내 2천세대 일반분양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로 서울 신규 물량에 대한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될 경우, 정비사업 단지들의 사업성은 떨어지고 조합의 추가분담금은 늘어날 가능성이 커 사업이 중단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은 대부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서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영향이 크다. 이미 올해 분양을 준비했던 다수의 단지들이 분양시기가 불확실해지면서 공급 부족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자 수요자들은 연내 공급이 이뤄지는 서울 새 아파트로 몰리는 모습이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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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하이엔드 주거 컬렉션 ‘ACRO 갤러리’ 오픈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가 새롭게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며, 하이엔드 주거의 진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 ‘ACRO 갤러리’를 오는 21일 일반에 공개한다. ACRO 갤러리는 신사동 대림 주택전시관(강남구 언주로 812) 3층에 마련됐다. 아크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하이엔드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시한다. 이곳에서는 아크로만의 ‘비교불가한 희소가치’를 구현하는 상품과 기술력, 최고급 주거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9일부터 아크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도 가능하다.대림산업은 ACRO 갤러리 방문 고객들만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선물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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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주거패더라임 변화에 발맞춰 임대시장 ‘공략’
지난 5년간 임대아파트의 연간 분양물량이 매년 6만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과거 서민층의 주택으로 대표되며 민간분양 아파트에 비해 품질과 설계면에서 다소 열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임대주택시장에도 대형건설사들이 속속 뛰어들며 위상이 변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1~10월) 임대아파트 분양물량은 4만9898가구로 11월(7111가구)과 12월(9867가구) 분양 예정물량을 합하면 총 6만687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임대아파트 분양물량을 년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5만4709가구 ▲2015년 7만6645가구 ▲2016년 8만3022가구 ▲2017년 6만2597가구 ▲2018년 7만3760가구로, 2014년 이후 5년간 6만 가구 이상의 임대아파트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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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센족’ 끄는 문화센터 인근 아파트 ‘인기’
백화점, 대형마트 내 겨울학기 문화센터 강좌가 인기를 끌자, 이들 시설이 가까운 아파트도 주목받고 있다. ‘문센족(문화센터 이용족)’ 이라는 신조어에서 보듯이 이용 고객층이 탄탄하고, 여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문화센터와 인접한 점이 아파트의 ‘스펙’이 되는 모양새다. 문화센터가 각광받는 것은 수업이 알찬데다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 비용부담이 적어서다. 여유가 될 때 한 번만 수강하면 되는 ‘원데이 특강’도 다양하다. 영유아와 주부들을 위한 수업도 다채롭고, 교통이 좋은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한 점도 인기 이유다.이미 문화센터가 퇴근 후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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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4일부터 서울시·국토부 합동점검 실시
내달 중순 시공자 결정전을 앞둔 한남3구역이 정부와 지자체의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3일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한남3구역 재개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서울시는 조합의 정비사업 관리, 회계처리, 정보공개 등의 일반적인 사항을 비롯해 시공사들이 제시한 제안서가 관계법 등 현행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법하게 이뤄졌는지를 추가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최근 한남3구역에서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3개사가 치열한 조건싸움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법의 허용치를 벗어난 과도한 조건이라는 지적도 있다. 일테면 현대건설의 이주비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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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사용자가 뽑은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는?
다방 사용자들이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 ‘래미안’, ‘e편한세상’, ‘자이’를 톱3로 꼽았다.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다방 사용자 1만2575명을 대상으로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16.9%로 1위를 차지했고,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2위(14.7%)에 이름을 올렸다. 자이(12.4%), 롯데캐슬(12.2%), 힐스테이트(11.6%)가 중상위권을 기록했으며, 푸르지오(10.0%), 더샵(7.7%), 아이파크(6.8%) 등이 뒤를 이었다.1위를 차지한 래미안은 20대(16.4%), 30대(17.5%), 40대(17.8%)에게 고른 지지를 받으며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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