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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8월 분양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4층~최고 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부산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2485가구에 달한다. 전용면적 기준 59~114㎡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고 동래구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게스트룸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동래구 온천2구역은 부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으로서 인근에 교육, 교통, 문화, 상권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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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활기'
올해 상반기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등) 거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 관심이 꾸준한 만큼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신규 공급도 활기를 띠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부동산은 12만2065건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10만4191건 보다 17.2% 늘어난 수치로, 상반기 기준으로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높다. 수도권은 전국 거래량(19만2468건)의 63.4%를 차지해 시장에서 비중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주택시장에 규제가 쏠려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 들었기 때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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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8월2주, 분양시장 연이은 ‘휴식기’
이번주 분양시장도 지난주에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 영향으로 휴식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청약 접수가 이뤄지는 곳은 없고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 개관계룡건설은 오는 10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들어서는 ‘앞산 리슈빌앤리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7층, 전용면적 49~84㎡, 총 409가구 규모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대명역과 안지랑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또 단지 옆 대구대명초를 비롯해 반경 1㎞ 내 대구남덕초, 대명중, 경상공업고 등의 학교가 위치한다.서희건설은 같은 날 강원도 속초시 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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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도 ‘공유경제 시대’…민간 임대 ‘주목’
우버,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 공유경제를 통해 시장을 개척한 기업들이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기업은 한정된 자원을 다양한 이용자들이 공유하며 사용하는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사용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승객과 운전기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시작된 우버의 현재 기업가치는 약 80조원 수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시가총액(약 28조원)의 3배 수준이다. 이는 공유경제가 가진 파급력이 상당하다는 방증이다.이처럼 공유경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공유경제를 활용한 상품들이 속속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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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분양] 여름 휴가철 등 비수기에 접어든 분양시장 ‘잠잠’
분양 비수기인 8월 분양시장은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여름 휴가철 등으로 분양시기를 미루면서 잠잠할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는 총 19곳에서 2만664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 중 1만2039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7월 분양실적인 1만725가구(일반분양기준)보다 1314가구 증가한 수치다.이 가운데 서울·수도권에서는 5144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전월(4169가구) 대비 975가구 늘었으며 지방도 6895가구로 전월(6556가구)보다 339가구 증가했다.시∙도별로 살펴보면 부산 지역이 3502가구(2곳, 29.0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경기 2882가구(6곳, 23.94%), 경북 2087가구(3곳, 17.34%),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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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취약계층에 20억 원 규모 감귤음료 기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20억 원 규모의 감귤 음료를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광동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식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경수 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봉식 상근부회장이 참석해 취약계층을 위한 감귤 음료 지원에 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제주개발공사는 100% 제주산 감귤농축액 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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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불 켜진 대형병원 인근 ‘상가’, 투자처로 어떨까?
상업시설 분양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대형병원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료 종사자와 24시간 병원을 찾는 유동인구 덕택에 탄탄한 임대수요를 확보해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광명역 M클러스터’ 내 상업시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등 대형병원 인근에서 상업시설 분양이 이어진다.대학병원이 들어서면 병원에 상주하는 의료인력, 환자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일대 상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병원 방문객의 소비도 왕성한 편인 데다 약국, 의료기기점 등도 병원을 따라다니는 만큼 공실 가능성도 낮다. 병원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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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8월1주, 여름 휴가철 탓에 다시 ‘숨고르기’
여름 비수기에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쉴 틈 없이 분양 물량을 쏟아냈던 분양시장이 8월에는 본격 휴가철과 맞물려 잠시 쉬어갈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251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을 여는 단지는 없다.◆청약 접수 단지대전도시공사는 오는 31일 대전시 서구 도안동 갑천지구 3블록에서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 1329가구와 전용면적 97㎡ 433가구 등 총 1762가구 규모다. 단지는 도안신도시, 유성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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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 구독자 수 2300만 명 돌파
푸드 스타트업 쿠캣이 아시아 지역에서의 눈부신 성과를 기반으로 ‘아시아 No.1 푸드 미디어 기업’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한국·홍콩·일본·베트남·중국·태국 등 아시아 6개 국에서 20여 개 푸드 채널을 운영 중인 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은 올 상반기 채널 운영 실적을 집계한 결과, 상반기 6개월 간 500만 명 이상 구독자가 증가해 6월 말 기준 총 구독자 수가 2302만 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국내 최대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를 필두로 ‘쿠캣’, ‘돼지보스 출격’, ‘신비한 요리사전’, ‘맛집뉴스’, ‘오먹상점’ 등 쿠캣이 운영 중인 20여 개 국내외 푸드 채널의 구독자 수 합이 2300만 명을 넘어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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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도 ‘높고 넓게’ 택배대란, 문콕 걱정 없는 주차 특화 단지 '주목'
자가용을 이용하는 세대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세대당 보유하고 있는 차량의 수도 증가하는 추세라 주차 공간이 모자라는 아파트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단지 내 택배차량의 진입 등이 문제제기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차 특화 단지로 더욱 집중되고 있다.실제로, 단지 내 택배 차량 출입문제로 인해 지난 6월 국토교통부에서는 공원형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높이를 올려 설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칙’ 그리고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바 있다.주차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식이 커지면서, 올해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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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어 ‘단지 내 상가’도 덩달아 ‘완판행진’
주거시설 ‘완판(완전판매)’을 이룬 단지들에서 ‘단지 내 상가’들이 덩달아 연이은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주택 규제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단지 내 상가에 소비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 내 상가는 기본적으로 슈퍼마켓이나 세탁소, 미용실, 학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입점이 이뤄진다. 때문에 경기의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또 입주민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단골고객과 가족단위 고객을 잘 유치하면 매출의 변동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렇다보니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 리스크와 초기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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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지식산업센터·섹션오피스’ 공급 활기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일하기 좋은 환경 때문에 기업들이 몰려 짧은 기간 내 완판되는 곳이 늘고 있으며 분양 받은 후 되팔 때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구매가치도 높아졌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롯데건설·두산건설 컨소시엄(광명역 M클러스터), 반도건설(고등지구 반도 아이비밸리) 등이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할 예정이다. 유림E&C(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협성건설(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은 단지 내 섹션 오피스를 선보인다.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오피스에 비해 기업들의 입주 부담이 적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소재 오피스 임대료는 3.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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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블루칩, 주목 받는 ‘신흥주거지’ 어디?
최근 분양시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가 비상하고 있다. 신흥주거지는 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지역을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신흥주거지는 주거지역 주변으로 도로 및 상가 등 생활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되는 만큼 노후화된 구도심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이 가운데 가장 주목 받는 곳은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도시개발사업은 공공택지에 비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대신 개발속도가 빠른 경우가 많다. 또한 이미 번화한 도심 인근에 주로 개발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공공택지지구에 비해 청약규제가 덜하다는 점도 장점이다.특히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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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4주, 분양시장도 ‘폭염특보’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분양시장에서의 ‘폭염’의 기세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556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2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7월 넷째 주에는 알짜 입지를 갖춘 단지가 청약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신도시 일대에 ‘힐스테이트 중동’을 분양한다. 단지는 주거·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입지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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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자들, 8·2대책 이후 ‘중소형 브랜드단지’로 눈 돌려
지난해 8·2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 중소형 브랜드 단지에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국에 분양한 단지 청약자수 상위 10곳을 조사한 결과 8곳이 브랜드 단지였다. 특히 이들 단지는 모두 중소형 면적이 공급가구의 절반(50%)이 넘었다.11만6009명이 몰려 청약자수 1위를 기록했던 포스코건설의 ‘명지더샵퍼스트월드 3-1블록’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비중이 약 87%였다. 그 뒤를 이어 포스코건설 ‘명지더샵퍼스트월드 2블록’(중소형 83%), 대우건설 ‘대신 2차 푸르지오’(중소형 77%), 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산’(중소형 100%), 포스코건설·SK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움 ‘평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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