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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정기주주총회 오는 27일 개최
대한항공은 5일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 57기 정기주주총회를 오는 3월 27일 개최키로 했다고 알려왔다. 아울러 조양호 대표이사 회장의 이사 연임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 57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결정했다. 대한항공 이사회에서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글로벌 경기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델타항공과의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조기 정착,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의 성공적 서울 개최 등 대한항공의 주요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절대안전체제 유지 및 안정 경영을 통한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항공전문가인 조양호 회장의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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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슈프리마, 스마트폰 지문 인식 방식 변경으로 중장기 수혜 예상”
미래에셋대우는 바이오인식 시스템 전문기업인 슈프리마(236200, 전일 종가 2만3750원)가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지문 인식 방식 변경 등 수요 증가에 따른 중장기적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슈프리마는 최근 미국의 대형 통신 칩셋 기업인 퀄컴과 디스플레이 내장형 알고리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상용화 가능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 센서에는 초음파 방식과 광학방식 등이 있으며 이 중 퀄컴은 성능과 보안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 초음파식 센서를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할 것으로 미래에셋대우는 예상했다. 미래에셋대우 서승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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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핵무기 가지면 경제적 미래는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해 “만약 북한이 핵무기들을 가진다면 어떠한 경제적 미래도 갖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옥슨히 게일로드 내셔널리조트에서 열린 미 모수 진영의 연례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과 관련 “모든 것이 잘 되면 다른 나라들로 하여금 북한에 원조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비핵화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경우 상응 조치로 경제 제재 완화를 고려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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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남FC 이원규·문창현 선수 항소심서 승소
구단이 계약기간 중에 있는 선수에게 훈련참여배제, 이적 강요, 숙소제공배제, 급여지급중지 등의 수단을 사용해 사실상 강제로 무단 방출해 온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수원지방법원 제6민사부는 2월 19일 전(前)성남FC의 이원규 선수, 문창현 선수가 성남FC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들(이원규, 문창현)의 청구를 기각한 1심판결을 파기하고, 원고들의 손을 들어줬다. 1심은 구단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피고는 원고 2명에 대해 그 지급일인 2017. 1.1부터 이 사건 지급명령 정본 송달인인 2017.4,17.까지는 민법이 정한 연 5%,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정한 연 15%의 각 비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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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2019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교육나눔공헌 부문 수상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은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19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교육나눔공헌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미래엔은 우리 나라 최초의 교과서 기업으로서 70년간 학교 현장을 함께 해온 전문성을 살려 학생과 교사의 성장 그리고 행복한 교육문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사회공헌사업<미래키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미래키움 프로젝트>는 단순히 물품을 기부하거나 재정을 후원하는 수준을 넘어 교육 현장의 중심인 학생•교사 역량 개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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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비결이 SNS 입소문?’ 고객들의 자발적 홍보가 인기 메뉴 만들어
최근 SNS와 유튜브 등의 발달로 온라인에서의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끄는 메뉴 및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메뉴와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긍정적인 댓글과 후기가 있을 경우 빠른 시간 내 맛집, 인기 제품이 되기도 해 최근 들어 고객들의 자발적인 홍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외식 기업 (주)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은 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브랜드다. 연안식당은 인천 지역에 첫 매장을 낸 이후 고객들의 자발적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후기로 단기간 내 지역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이 후 꼬막이 방송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연안식당의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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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학원, ‘백중앙의료원 신임 부의료원장에 오상훈 교수’ 발령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오는 3월 1일 자로 신임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 부산백병원 외과 오상훈 교수를 임명했다고 27일 알려왔다. 오상훈 부의료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1985년 졸업 후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국립암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에서 연수했다.1993년 부산백병원에 부임한 오상훈 부의료원장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동래백병원 원장, 2010년부터 2011년 해운대백병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3년부터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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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경쟁력 강화 조직개편… 연초부터 수주 ‘활기’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계열사인 동양(대표이사 정진학)이 조직개편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최근에는 플랜트 사업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하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동양은 최근 사업부문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성과중심의 책임경영 강화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에 나뉘어 있던 건설과 플랜트 사업본부를 하나로 통합하고,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조직을 전진배치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4개의 본부로 운영되던 동양은 건재본부, 건설플랜트본부 2개의 본부로 재편되었으며, 이에 따라 하부 조직도 중복되던 지원 및 관리기능이 한결 슬림화 되었다.특히, 영업조직을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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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셀트리온, 단가 산정 변경에 기대 못 미쳐...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
삼성증권은 셀트리온(068270, 전일 종가 20만4000원)이 지난해 단가 산정 계약 변경에 따른 조정 금액이 소급 반영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로 하향, 목표주가도 기존 27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426억원(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 영업이익 440억원(전년 동기 대비 71.5% 감소), 영업이익률 18.1%(전년 동기 대비 38.3%p 감소), 지배주주순이익 440억원(전년 동기 대비 58.0% 감소)을 거뒀다. 4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향 허쥬마가 1760억원 규모 단일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테바(Teva)향 원료의약품이 매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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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완전자회사 대상베스트코 흡수합병
대상이 완전자회사인 대상베스트코를 흡수합병 한다고 25일 공시했다. 합병방식은 관계 법령에 따라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되며, 합병기일은 2019년 5월 1일이다.지난 2010년 설립된 대상베스트코는 대상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이다. 식자재 마트 운영과 직거래 배송, 외식 프랜차이즈 맞춤형 상품 개발, 원료 도매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대상은 “제조와 유통 영역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국내 식품사업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요구가 커지고 있는 B2B 식품사업 환경 변화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합병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제조기반의 대상과 유통기반의 대상베스트코가 각 사의 강점을 극대화 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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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아는형님’ PPL 효과 톡톡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진행한 각종 인기 방송 프로그램의 PPL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PPL(Product in Placement·간접광고)은 TV광고처럼 직접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설명하진 않지만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제품 사용으로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인식시킬 수 있어 신규 브랜드에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 중 하나다. 특히 식음료 제품은 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의 간접광고 구매 경험이 높은 품목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신제품 출시 시 PPL을 통해 인지도 확대를 노리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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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단독주택 품질·준공보증 신청 접수 개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단독주택의 시공 품질확보 및 하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단독주택 품질보증 및 준공보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보증대상은 신축예정인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주택)으로 주요 구조부가 철근콘크리트조, 조적조(보강블럭조 포함)에 해당하는 건축물로서 시공업체는 ‘건축법’ 제11조의 건축허가를 득한 후 착공 전 해당지역 HUG 영업지사에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단독주택 품질보증’은 준공이후 발생하는 하자(최대 5년 공종별 상이)에 대하여 연 0.771%의 보증료로 공사비의 5%까지 하자보수 비용 지급을 보증한다.HUG는 품질보증 신청 건에 대하여 HUG 최저설계기준 적합여부(설계도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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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춤사위...여전히 수년 지나도 여전히 관심
21일 효린의 안무가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앞서 한 차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지만 최근 한 예능에서 이를 두고 공개하느냐 마느냐를 고민하면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실제 안무는 6년 전 선보인 바 있는 몸짓으로 지금도 다시 회자될 정도로 낯뜨거운 춤사위였던 것.현재도 찾아보는 이들이 늘어나며 인터넷상에서는 다양한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 그녀는 앞서 연말에도 한 차례 폭풍 중심에 선바 있다. 바로 라인이 훤히 드러난 의상과 함께 시선을 잡아끄는 몰입도 높은 아찔한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당시 그녀의 강렬한 은빛보디슈트와 매력적인 퍼포먼스는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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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2018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36억원으로 흑자전환
국내 최대의 줄기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차바이오텍(공동대표이사 이영욱∙최종성)이 2018년도 내부 결산 결과 영업이익에서 흑자를 기록했다.차바이오텍은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18년 매출액 4,861억원(전년대비 16%증가) 영업이익 167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과 당기순이익 207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해 20일 공시했다.차바이오텍은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매출액에서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핵심 종속회사인 미국 할리우드 차병원(CHA Hollywood Medical Center, LP.)의 Q.A.F(Quality Assurance Fee Program: 정부보험 환자들에 대한 추가매출)가 크게 증가하고, 국내외 종속회사들의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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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최교일 의원·장욱현 영주시장 고발
녹색당(고발인 공동운영위원장 신지예, 하승수)은 20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최교일 의원(뇌물수수혐의)과 장욱현 영주시장업무상배임 및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고발장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이 2016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뉴욕출장과 관련해서 최교일 의원과 그 보좌관의 여행경비 844만원을 지원한 것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최교일 의원은 뉴욕출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이 아무 것도 없었다. 또한 최교일 의원에게 영주시 예산을 지원할 근거도 없었다는 것이다. 영주시는 최교일 의원을 민간인 신분으로 해서 예산을 지원했는데, 행정안전부 예규인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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