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빗, 13일 거래량 기준 세계 3위 국내 1위 차지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빗(Coinbit)이 거래량 기준으로 국내1위, 세계3위에 올랐다.지난 13일 세계 가상화폐 거래량을 집계하는 ‘코인힐스’에 따르면 코인빗은 당일 16만7458 BTC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세계 3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가상화폐거래량의 7.01%에 해당하며 한화로는 1조1825억원에 달하는 규모다.이날 결과는 코인빗이 당일 새벽 0시부터 덱스(DEX) 코인 채굴(마이닝)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벤트에 몰린 사용자들의 영향으로 거래량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코인빗은 지난 7월 거래소를 개장한 이후 거래량을 꾸준히 늘리며 국내 주요거래소로 떠오르고 있다. 개장 2주 만에 동시접속자 60만을 넘기기
-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단지, 전용 59㎡ 10억원 시대 ‘포문’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될 구도심 지역이 주택 수요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구도심 지역은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택 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을 두고 교통망을 비롯해 학교, 쇼핑시설, 공원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충해온 만큼 주거 편의성이 높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재개발,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이 진행될 경우 보다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노후한 이미지를 버리고 일대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서울 종로구에 들어선 돈의문1구역 재개발사업 ‘경희궁자이’가 대표적인 예다. 지난해 2월에 입주한 이 단지는 올해 3월 초순경
-
‘공공임대주택’ 주거안정성 높고 가격 낮아 실수요 ‘눈길’
최근 주요 도심권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실수요층들의 자금줄이 막힌 데다 전셋값도 높다보니 안정된 거주가 가능한 주택을 찾기가 녹녹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서울시 전셋값은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 현재까지 5%(3.3㎡당 1343만→1405만원)나 올랐다. 서울시 전용 59㎡ 아파트의 평균 매매값도 3억5000만원 선으로 지난 1년 간 1500만원이나 상승했다.그렇다보니 주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장기간 안정된 거주가 가능한 임대주택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공공임대 주택의 경우 주변 임대료에 비해 5~10% 이상 더 저렴하고 장기전세주택
-
넥스트매치, 데이팅 앱 ‘너랑나랑’ 사업부문 양수
넥스트매치(대표 신상훈)가 모회사 데이팅 앱 ‘너랑나랑’을 모회사 메타랩스로부터 50억 원에 사업 양수해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넥스트매치는 사업 양수 목적에 대해 모바일 데이팅 사업 일원화를 통한 전문성 극대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이번 사업 양수를 시작으로 넥스트매치는 ▲추가 인수 및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 ▲대만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아시아 시장 추가 진출을 순차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넥스트매치의 데이팅 사업은 국내외에서 순항 중이다. 넥스트매치의 데이팅 앱 ‘아만다’는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데이팅 앱 매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6월 출시
-
[15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10월 4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4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닥(800.03p, +5.04p, +0.63%)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비금속(1.06%)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인터넷(-5.46%), 화학(-3.07%)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293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931개, 4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와이오엠(+24.27%), 엘엠에스(+17.58%)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모다(-34.38%), 우성아이비(-33.64%) 이었다.
-
[12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10월 4일 12: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4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닥(800.03p, +5.04p, +0.6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비금속(1.3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터넷(-4.43%), 화학(-2.96%)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282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937개, 4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엘엠에스(+23.22%), 아시아종묘(+14.96%)이며, 하락 종목은 모다(-25.63%), 에프티이앤이(-20.15%) 이다.
-
판교대장지구 분양 본격화, 브랜드 건설사 공급 나서
경기 성남 판교대장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이번 공급에 따라 동판교에 가려졌던 서판교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집값이 치솟은 판교, 분당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한 판교대장지구는 총 92만467㎡ 규모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인프라도 잘 갖춘다. 2020년까지 총 15개 블록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5903가구 공급 계획을 잡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비롯해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브랜드 건설사가 연내 줄
-
부동산대책 반사이익 기대되는 수도권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정책에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규제 청정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정부는 전매제한지역 확대, 세금 및 대출제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9.13 부동산대책을 지난 달 내놨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 신규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전역과 과천,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신도시 등이다. 이들 지역은 양도세 중과를 비롯한 종합부동산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1주택자를 포함한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신DTI, DSR, 전매제한 기간 강화 등 강력한 규제가 적용된다.이처럼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에 세금과 대출 규제가 더욱 강력해짐에 따라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
-
LG화학, 대산공장 암·독성물질 오염 '논란'… 토양오염 진행중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소재한 LG화학 대산 공장에서 대규모 토양 오염 사건이 발생했다.28일 언론 및 서산시청 등에 따르면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소재한 LG화학 공장 토양오염이 확인됐다. 토양 오염 규모는 주유소 탱크로리 차량(3000ℓ기준) 약 1만9909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화학 토양오염 현황 및 토양오염방지 조치명령 내역에 따르면 오염은 총 3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발암물질 벤젠 등 화학 물질로 썩은 토양 오염 물량은 5만9728㎥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 오염 리터 단위 부피로 환산하면 5972만8000ℓ규모다. 이는 주유소에서 볼 수 있는 이동 판매 차량(탱크로리) 1만9909대를 채우고도 남은 양이
-
가성비 무장한 메트로폴리스 인근 중소도시 '주목'
서울, 지방광역시 등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거대도시 또는 대도시) 인근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의 발달로 메트로폴리스 접근성은 우수하고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메트로폴리스는 인구와 여러 가지 사회적 기능이 고도로 집중화된 현대의 대도시를 뜻한다. 보통 인구가 백만 명을 넘으며, 한 나라의 정치•경제•문화 등을 통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서울과 광역시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메트로폴리스 내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높은 주거비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다. 주택정보포털(HOUSTA) 자료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최근 1년간 서울 평균 분양
-
한국닛산,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한국닛산이 경기 만안구 안양동에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규모 1650㎡로 확장된 닛산 안양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6개, 사고 수리용 워크베이 2개를 갖췄다. 하루 평균 40대, 월 1000대의 차량을 접수 및 처리하고 사고 수리 또한 월 80대 이상 처리가 가능한 규모다.특히 센터 내 BP(판금도장)샵 오픈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보다 다채로운 항목의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여기에 USI 열처리시설, 정밀계측 차체교정기 등의 장비를 강화해 이전보다 높은 질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객 편의도 확대됐다. 안양 서비스센터는 방문 시간에 제약이 있는 바
-
대형건설사, 지방 광역시서 재개발 단지로 ‘승부수’
정부의 ‘9.13 대책’으로 분양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은 광역시 재개발지역에서 한판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광역시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면서 뜨거운 청약열기도 예상되고 있다.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구도심에 위치해 대부분 입지가 좋고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재개발아파트는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조합원이 아니면 청약에 당첨되기 쉽지 않고 당첨되더라도 로열층을 받기가 어렵다. 일반분양 비중이 높아야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다. 여기에 지역에서도 생활이 가장 편리한 도심권 입지와 함께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파워
-
대한전선, 서남해 해상풍력 본 사업 내부망 낙찰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의 연구개발(R&D) 사업에 이어 실증단지 본 사업의 내부망까지 맡으며 배전 해저케이블 사업에 순풍을 달았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대한전선이 중심이 된 컨소시엄이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내부망 프로젝트를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해상 풍력발전기 12기와 해상 발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내부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약 100억원 규모다. 대한전선은 22.9kV 배전급 광복합 해저케이블의 생산 및 공급을 맡고, 함께 컨소시엄을 이룬 오션씨엔아이가 시공을 담당한다. 오션씨엔아이는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업체다. 이번 실증단지 개발사업은,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의
-
호반그룹, 인천·경북경산·경기하남 등 10월 2800가구 공급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건설 계열사들이 오는 10월 인천 검단신도시, 경북 경산 하양지구, 경기 하남시(현안지구) 등 3곳에서 총 28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계열사별 분양단지는 호반산업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168가구, 호반건설 ‘경산 하양지구 호반베르디움’ 655가구와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999가구 등이다. 먼저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7층 14개동 총 116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타입별로는 ▲72㎡A 205가구 ▲72㎡B 205가구 ▲84㎡A 559가구 ▲84㎡B 199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당하·마전·불로·원당동 일대 1118만1000㎡로 조성되는 수도권 마
-
공급 가뭄지역 신규 분양단지 주목
최근 몇 년간 신규 분양물량이 없던 공급 가뭄 지역의 새 아파트들이 희소성과 풍부한 수요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지역은 노후된 주택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분양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4월 기준 아파트는 960만6,052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는 718만4,876가구로 전체 물량의 74.8%를 차지한다. 특히 지역 내 아파트 노후화 비율이 전국 평균을 넘는 80% 이상 지역은 전체 225개 시·군·구 중 85개 지역으로 전체의 37.78%에 달한다. 따라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은 단연 높을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공급 가뭄지역의 새 아파트들은 수요가 공급을 크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