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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2주, 봄맞이 앞두고 주춤…견본주택 3곳 개관
절기상 경칩이 지났지만 분양시장의 봄맞이는 주춤하는 추세다. 다음 주 분양 물량은 다소 적은 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4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13일 경기 수원시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지구에 들어서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시공은 대우건설·GS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 등 4개 건설사가 맡았다.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동, 총 4086가구 중 전용면적 59~74㎡ 79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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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우수, 인기 신도시 몰려있는 곳은 신흥주거벨트로 부상
2019년 부동산 시장은 신도시에 주목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정부의 3기 수도권 신도시 발표를 기점으로 안갯속 부동산 시장의 나침반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부동산 시장에서 신도시, 택지지구 청약은 안전한 내 집 마련 방법으로 통한다. 수도권의 1기 신도시는 물론 도심과 접근성이 뛰어난 지방 신도시에서 보이듯 신도시는 체계적인 도시계획으로 주거환경이 뛰어나고 분양가 대비 가격 상승 폭이 컸던 만큼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실제로, 최근 분양시장에서 신도시의 힘은 강했다. 지난해와 올해 모두 수도권에서 청약경쟁률이 높은 아파트는 신도시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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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1주,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 앞두고 예열 중
3월 첫째 주에는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시작되는 가운데 성수기 시즌임에도 다소 적은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4곳에서 총 2,47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3곳, 계약은 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의 경우 4,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와 2,000가구 이상의 일반분양 물량을 갖춘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청약 접수는 서울 구로구, 경기 시흥시 월곶동, 아산 탕정지구 등에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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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3월 분양 예정…총 4086세대
경기 수원시 아파트 가운데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오는 3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동이며 총 4086세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97세대로 △59㎡ 283세대 △74㎡ 514세대 등 100% 중소형이다. 단지 규모에 걸맞게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등 총 4개 건설사가 시공을 맡는다.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수원 내에서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수원시는 유독 규모가 큰 아파트가 많다. 2013년 장안구에서 입주한 SK스카이뷰는 3498세대에 달하며 영통구 소재 매탄위브하늘채(2008년 입주) 역시도 3391세대다. 또 화서역 파크푸르지오(2021년 입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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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위 지하철’ 품은 BRT 역세권 아파트단지 인기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접근성 여부에 따라 아파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BRT는 버스 통행을 일반 차량과 분리해 도시 철도처럼 운영하는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버스중앙전용차로, 환승시설 등을 설치해 철도의 최대 장점인 정시성과 신속성을 갖췄다. 이렇다 보니 일반 지하철 역세권 못지 않게 BRT 인근 단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특히 BRT의 접근성에 따라 가격이나 청약 경쟁률 역시 차이를 보이면서 BRT는 지하철에 이은 또 하나의 역세권으로 분양시장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매시장에선 이러한 효과가 일찍이 입증되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세종시 BRT 정류장과 인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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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1순위 마감률 , 71.81% 기록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서울 수도권 등 주요 지역에 주택을 선보이면서 기왕이면 대형 브랜드를 선택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가 2018년 1월부터 올 1월 25일까지 분양한 단지를 조사한 결과, 분양을 진행한 전체 단지 395개 단지 중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곳은 192개 단지였다. 전체 1순위 마감률은 48.61%에 그쳤다. 반면,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는 110개 단지가 분양을 진행해 79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률 71.81%를 기록했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인 경우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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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대상 수상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공동시공하고 대동녹지건설이 조경을 담당한 부산‘연제 롯데캐슬 & 데시앙’아파트 단지의 조경이 지난 18일 ‘제6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시는 주변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과 다양한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정원과 외곽을 따라 녹음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순환 동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이곳은 단지 중앙에 대형 녹지를 조성, 황령산과 배산 등 풍부한 녹지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졌다. 또 단지 내에 순환 산책로를 설치했고, 수목의 변화를 통해 사계절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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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검단·위례·다산·감일지구 등서 1만1000가구 ‘출격’
검단, 위례, 다산신도시와 하남 감일지구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연내 1만1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에서 앞서 분양한 단지들이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끝난 상태여서 연말에 나올 물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1만1679가구(임대·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검단신도시에서 3749가구로 가장 많고, 위례신도시 2139가구, 하남 감일지구 1662가구, 다산신도시 878가구 등이다.수도권 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은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직후인 2015년 10만5585가구로 정점을 찍은 다음 2016년 6만6093가구, 2017년 5만657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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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작을수록 수익률 높고 거래도 잘돼
소형 오피스텔이 수익형 부동산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작은 규모를 찾는 수요자가 늘면서 소형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높고 매매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 20㎡ 이하의 평균 수익률은 5.09%, 20~40㎡는 4.67%를 기록했다. 60~85㎡(4.48%), 85㎡초과(3.98%) 등 대형 타입과 비교하면 최대 1%p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셈이다. 오피스텔의 면적이 커질수록 분양가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데 비해 임대료 상승폭은 크지 않기 때문이다.매매거래 역시 소형 타입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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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 하늘공간 차별화로 ‘승부수’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지 최상층 특화설계가 수익형부동산에도 등장했다. 주택시장 규제의 반사이익으로 수익형부동산이 때아닌 호황을 맞으면서 공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타 단지와의 차별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현대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공급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각 블록의 최상층에 루프탑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했다. 직접 요리를 해 실내외 테이블 세트에 앉아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세부시설을 마련한 것. 이 오피스텔은 총 2513실 모집에 삼송지구 내 최다 청약건수인 9648건이 접수되며 평균 3.84대 1, 최고 70.5대의 청약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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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오는 31일 견본주택 오픈
태영건설은 오는 31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42(전주 에코시티 3BL)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舊. 기업형 임대주택)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임차인 청약접수 일정은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이며, 특별·일반공급 모두 같은 기간에 진행한다. 청약은 ‘데시앙 네스트Ⅱ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청약신청금은 50만원이다. 특별공급 낙첨자는 자동으로 일반공급 추첨대상으로 전환된다.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에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9월 11일~13일 3일간 정당 계약, 14일(금) 예비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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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입찰담합 적발 기업 공공입찰 제재, 6개월 이하가 69%"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부정당업자 제재처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입찰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아 조달청으로부터 공공입찰 참가자격을 제한받은 업체 132개 중 91개(69%) 업체가 6개월 이하의 제재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행 국가계약법과 시행령은 정부가 담합한 기업에게 1개월부터 2년까지 공공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13.7월~2018.6월) 입찰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아 조달청으로부터 공공입찰 참가자격을 제한받은 업체는 총 132개로, 평균 제한기간은 9.2개월로 나타났다.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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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가 8월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하남 감일지구에 첫 민간분양 아파트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을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하남 포웰시티는 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감일지구 3개 블록(B6·C2·C3)에 공급하는 단지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세대 규모로 B6블록(932세대), C2블록(881세대), C3블록(790세대)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각각 블록마다 공급되며 B6블록 16개 호실, C2블록 18개 호실, C3블록 14개 호실로 공급된다.하남 포웰시티 상업시설은 단지 내 상가로 조성 돼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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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도 ‘공유경제 시대’…민간 임대 ‘주목’
우버,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 공유경제를 통해 시장을 개척한 기업들이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기업은 한정된 자원을 다양한 이용자들이 공유하며 사용하는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사용자를 이어주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승객과 운전기사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시작된 우버의 현재 기업가치는 약 80조원 수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시가총액(약 28조원)의 3배 수준이다. 이는 공유경제가 가진 파급력이 상당하다는 방증이다.이처럼 공유경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공유경제를 활용한 상품들이 속속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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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Ⅱ’ 8월 공급
태영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3블록에 ‘데시앙 네스트Ⅱ’를 8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에코시티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이며, 앞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2차(7·12블록), 데시앙 네스트(8블록)와 함께 에코시티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기업형 임대 아파트(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는 일반 아파트보다 자금부담이 적어 정부 규제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틈새상품 중 하나다. ‘데시앙 네스트’는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고품격 민간 임대 아파트의 신규 브랜드다. `네스트(Nest)`는 높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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