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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앞 익수자 2명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29일 오후 11시 5분경 동구 방어진항 마린요양병원앞 해상에서 주취 익수자 A씨(50·남)와B씨(60·남) 2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모씨가 해상추락방지턱에서 음주후 중심을 잃고 실족하여 해상으로 추락했고, 일행 B시가 입수하여 허우적거리며 안벽에 매달려있는 것을 함께 있던 일행이 신고하여 순찰중이던 방어진해양파출소 순찰차 출동시켜 해상으로 입수해 구조했다.울산해경 상황실은 인명구조 장비를 지참하고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대기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으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구조당시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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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바다 인삼‘해삼’종자생산 순항 중
부산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는 어린 해삼종자 방류를 통한 어업인들의 소득원 증대 및 연안자원 증식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삼 종자 생산 연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연구센터는 지난 6월 기장군 이동어촌계 해녀들의 도움으로 성숙어미를 확보하고 실내 수조 수용 후 성숙 유도를 통해 채란을 실시했다. 부유 유생 및 착저기 단계를 거쳐 채묘 13주 차에 접어든 해삼 종자는 현재 평균 3cm 크기, 1g 중량으로 원활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연구센터는 실내배양을 통해 어린 해삼이 1~7g 크기까지 자라면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쳐 기장 연안해역 마을어장에 10월경 방류할 계획이다.해삼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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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탄소 제품화 기술로 ‘그린 성장’에 총력
현대오일뱅크가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성장’을 23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탄소배출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 2050년에는 지난해 대비 약 70% 수준으로 억제할 계획이다.우선 지난해 678만 톤에 달했던 탄소배출량은 2050년 499만 톤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목표 저감 량 179만 톤은 소나무 1270만 그루를 새로 심어야 정화할 수 있는 양이다.현대오일뱅크는 이 과정에서 관련 신사업에 진출해 미래 성장동력까지 확보한다. ‘탄소중립 성장’은 사업 성장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와 동등한 수준의 감축활동을 펼쳐 탄소배출 순 증가율을 제로로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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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 지원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청년 주도의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 프로젝트 '꿈을 펼쳐 보령'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최종 선정된 제2기 예비창업팀과 22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부발전은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 가속화, 비대면 산업 강화 및 친환경 녹색 산업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접수된 다양한 아이템을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창업팀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창업팀은 영어 학습 지원 모바일 게임 앱 개발·친환경 방식의 신발 전문 케어샵 운영·편의점 레시피 정보검색 플랫폼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연내 창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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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체질 개선과 피나는 노력이 최강자를 만든다"
코로나19 이후 경륜장은 기나긴 휴면에 들어간 상태로 언제 경기가 열릴지 몰라 선수들은 지쳐가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페달을 놓을 수 없는 숙명인 선수들은 경기력 유지를 위해 오늘도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이는 경륜 선수들뿐만 아니라 프로 경륜 선수로 데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26기 후보 교육생을 비롯해 아마추어 사이클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오늘은 아마추어 사이클 종목이 경륜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알아보고 또한 아마추어 선수들이 어떠한 유형의 경륜선수로 탈바꿈 했는지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단, 아마추어 경륜 종목 출신들은 이번 분석에서 제외했다. ◆ 역대 경륜 강자 중 1KM 독주와 스프린터 출신들이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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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석유공사 원유누출 통보 안해 피해 키웠다’는 보도 설명
울산해경은 ‘석유공사 원유누출 통보 안해 피해 키웠다’는 9월 14일자 울산지역 일간지들의 보도와 관련해 설명했다. 해양경찰은 9월 11일 오전 2시 5분에 한국 석유공사로부터 신고를 접수 후, 해경상황보고를 통해 울산광역시 재난상황실 등 지자체와 관계기관에 오전 2시 9분에 사고사실을 신속히 전파했고, 추가적으로 해경 방제과 담당직원이 오전 3시 54분경부터 사고지역 지자체인 울주군, 울산시청 당직실 및 담당자에게 사고 상황을 통보했다고 했다. 아울러 해경 홍보실에서 오전 6시 7분부터 보도자료를 당일날 5차례 (1보 06시7분경, 2보 07시경, 3보 13시경, 4보 14시경, 5보 17시경) 배포했다. 특히, 해경 정보과에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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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당재단, 제29회 수당상 시상식 개최
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은 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당상은 △기초과학부문 김동호(63)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응용과학부문 최해천(58)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인문사회부문 이한구(75)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석좌교수가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상했다.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14회까지 경방육영회가 시행했다. 이후 2006년 수당재단에서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 분야로 확대해 제15회 수당상으로 계승하고 2008년부터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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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당재단, 제29회 수당상 시상식 개최
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은 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29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당상은 △기초과학부문 김동호(63)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응용과학부문 최해천(58)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인문사회부문 이한구(75)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석좌교수가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상했다.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14회까지 경방육영회가 시행했다. 이후 2006년 수당재단에서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 분야로 확대해 제15회 수당상으로 계승하고 2008년부터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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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영상보안업체 ‘자비스넷’과 토스트캠 Biz 사업을 위한 마케팅 제휴
NHN(대표 정우진)이 영상보안업체 ‘자비스넷(대표 박주영)’과 스마트 매장관리 솔루션 ‘토스트캠 Biz’ 사업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NHN과 자비스넷은 영상보안 솔루션 공급과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가입자 확대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우선 자비스넷의 영상보안 솔루션 고객을 대상으로, NHN의 클라우드 기반 IP카메라 ‘토스트캠’을 활용한 스마트 무인 출입 통제 및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NHN은 IoT(사물인터넷)과 AI(인공지능) 서비스가 결합된 토스트캠 V3와 V4, 스마트 매장관리 솔루션 ‘토스트캠 Biz’ 상품을 ‘자비스넷’의 인공지능 영상보안 서비스 고객에게 공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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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한화시스템, 전차의 ‘눈’ 최신 열상 장치로 더욱 밝힌다
K1A1 모든 전차의 조준경에 최신 열상 장치가 적용돼 군의 전투력과 생존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방위사업청과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모든 K1A1전차의 조준경에 K2급 최신 열상 장치를 적용하는 약 1,500억 원 규모의 양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에, 28일 방위사업청과 213억 원 규모의‘K1A1전차장 및 포수 조준경 부품류 공급계약’을 체결해 올 한해 우선적으로 70대의 K1A1전차 조준경에 최신 열상 장치를 공급할 예정이다.전차의 ‘눈’ 역할을 하는 조준경은 주∙야간 표적을 정확하게 관측하고, 조준해 적 전차의 공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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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0번째 지역 특산물 홍천 곤드레 간편식 시리즈 출시
CU가 10번 째 지역 특산물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국내 농수축산가의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강원, 전남, 제주 등 전국 다섯 개 도(道) 산하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품질의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여왔다. 그 10번 째 결과물인 홍천 곤드레 간편식 시리즈는 지난달 홍천군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이 개발하고 홍천군 농가에서 주재료를 제공했다. 해당 시리즈는 모두 청정 홍천군의 해발 800~1,000m 고랭지 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곤드레가 듬뿍 들어간 상품들로, 홍천 곤드레 정식, 곤드레 김밥과 삼각김밥 세 가지로 출시된다. 홍천 곤드레 정식은 향긋한 곤드레 나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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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더벤처스, 수산양식 산업 혁신 스타트업 제이제이앤컴퍼니스 투자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가 수산양식 설비 개발 및 해양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제이제이앤컴퍼니스(대표 전정호)에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친환경 순환여과식양식장 관련 설비는 북유럽 제품이 유일한 대안이지만, 유지 보수 비용이 높고 한국 실정에 맞춰 설비 소형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양식업자들은 기존의 낡은 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며 운영할 수밖에 없었으며, 높은 폐사율과 오염된 배출수로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었다.제이제이앤컴퍼니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을 여러 번 여과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방식의 순환여과식 양식장 자동제어시스템 기술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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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국내 최초 신소재·기술 적용 친환경 방충재 개발 본격 착수
인천항만공사와 동보카본(주) 컨소시엄을 이뤄 개발하는 친환경 방충재(ECO-Recyclable Fender)가 중소벤처기업부의 R&D과제로 선정되면서부터 관련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지난 5일 오전 10시 5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신(新)소재·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방충재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보카본(대표 이길상)과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함께 친환경 인천항으로 전환하기 위한 출발점을 알렸다. 친환경 방충재 개발을 위해 IPA와 컨소시엄을 이룬 ㈜동보카본은 탄소복합체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8년에는 관련 특허*까지 출원한 업체로 항만 방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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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명예의 전당이 있다면 누구?
2002년 이후 엄인영이 주춤할 무렵, 즉 창원팀이 수도권에 밀리기 시작할 무렵 등장한 지성환(6기)은 한 차원 다른 기량과 함께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른다.히로시마 아시안게임 1km 독주 금메달리스트인 지성환은 페달링부터 남달랐는데 스타트를 할 때 엉덩이를 들지 않는데도 순간 스피드가 뛰어났고 종속은 한 바퀴 승부를 나서도 떨어지는 법이 없었다. 죽마고우였던 원창용을 따라 창원에 둥지를 튼 지성환은 단숨에 경륜 4대 천왕(엄인영 주광일 김보현 원창용)을 물리침과 동시에 밀레니엄 시대 첫 그랑프리 우승자가 되었고 엄인영에 흔들렸던 창원팀을 다시 무적의 반열에 올려놓으며 경륜계를 사실상 평정했다. 이는 벨로드롬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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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 오픈
LG유플러스는 자사 망을 사용하는 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들이 출시한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하고 상담할 수 있는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는 고객에게 편리한 알뜰폰 통합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알뜰폰 사업자가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하는 LG유플러스만의 공동 브랜드이자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연 홈페이지는 U+알뜰폰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공동마케팅 지원활동의 일환이다. U+알뜰폰 파트너스에는 ▲스마텔 ▲에넥스텔레콤 ▲유니컴즈 ▲인스코비 ▲와이엘랜드 ▲큰사람 ▲머천드코리아 ▲에스원 ▲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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