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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글로벌 교육시설 '주목'
“연간 학비가 수천만원에 달하는 국제학교에 자녀를 취학시킬 정도의 소득 수준이 높은 수요층이 학교 주변으로 몰려들며 주변 부동산도 활기를 띕니다.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가 속한 지역은 글로벌 교육도시라는 이미지가 더해져 지역의 부가가치도 높입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국제교육시설이 규제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국제학교 등 국제교육시설은 조기유학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 부모와 함께 생활할 수 있으며 유학보다 전체적인 비용이 싸고 국내에 상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자녀와 함께 외국의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다.명문대 진학률도 높다. 고양국제고의 주요대학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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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C(비알티씨), 전속모델 김종국 팬사인회 진행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지난 23일 오전 명동 올리브영에서 전속모델 김종국 단독 팬사인회를 진행했다.이번 팬사인회는 BRTC 옴므 스킨 데일리 트레이너 세트의 올리브영 런칭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로, 가수 김종국이 3년만에 국내에서 가진 단독 팬사인회로서 의미가 깊다.이날 김종국은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매장을 찾아준 모든 팬들을 위해 인사를 건네며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올리브영에 입점된 ‘옴므 스킨 데일리 트레이너 세트’는 클렌징폼, 미스트, 올인원 등 남성들의 피부관리에 꼭 필요한 3종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각각의 제품에는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특허 성분을 담았으며, 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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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삼엔이 수주한 바레인 정유사업에 PF금융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바레인 정유설비 현대화사업에 PF방식*으로 총 3억6700만달러(대출 2.57억달러, 보증 1.1억달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바레인 국영 정유회사 밥코(BAPCO, Bahrain Petroleum Company)*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만 약 66억달러로, 바레인 정부 국책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삼성엔지니어링이 이탈리아 테크닙(Technip)사, 스페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ecnicas Reunidas)사와 합작법인을 구성하여 42억달러 규모의 EPC(설계·구매·시공) 계약을 수주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이 핵심설비에 대한 설계를 일부 담당하고, 한국 기자재 및 용역 조달 비중도 높아 중소·중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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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찾기 전쟁” , 오피스텔 시장에서 더 중요해진 조망권
,오피스텔 시장에서 조망권 여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저층이나 고층이나 월세 차이가 크지 않던 오피스텔 시장에서 조망권의 가치가 중요해진 것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공급 물량으로 임차인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공실률 문제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은 7만 9,990실이 공급됐다. 지난해(5만 2532실) 보다 약 2만 7000 가구가 더 많이 공급됐다. 내년에도 8만 1389실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치열한 임차인 모시기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임차인의 선택권이 넓어지면서 조망권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오피스텔이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닌 자신만의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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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휴게소, 다사랑공동체로부터 감사장 받아..
가평휴게소(춘천방향)는 가평휴게소 화장실 공간후원 공로로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는 국내의 한부모, 다문화, 기초수급 가정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단체로서 주요 사업으로는 환아의료비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교육지원 등이 있다. 가평휴게소는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휴게소로 올해 초부터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에서 주관하는 ‘2018 공간나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였는데, 가평휴게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던 환아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되었다. 이에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에서는 가평휴게소에 고마운 마음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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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부동산 규제, 반사효과 누리는 ‘비조정지역’
부동산 정책 규제가 이어져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움츠러든 가운데 수요자들의 시선이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비조정지역으로 쏠리고 있다. 청약조정대상지역인 부산 해운대구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일반에 공급된 578가구에 총 3만3487건이 청약접수되며 평균 57.9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올해 상반기는 699가구 모집에 3128건이 접수돼 청약경쟁률이 평균 4.47대 1로 크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비조정지역 신규 단지는 오히려 반사효과를 누렸다.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는 조정지역을 떠난 수요자들이 알짜 비조정지역에 몰렸기 때문이다. 올해 공급된 신규 단지의 청약 경쟁률 순위를 살펴보면 346.51대 1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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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국내외 벤처캐피털 4곳으로부터 70억원 투자 유치
P2P금융기업 렌딧(대표 김성준)은 크레비스-라임 임팩트 벤처펀드, 옐로우독,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알토스벤처스 등 국내외 벤처캐피털(VC) 4곳으로부터 총 7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제까지 렌딧이 유치한 투자금은 총 243억 5천만원으로, 이는 국내 P2P금융기업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알토스벤처스는 지난 2015년 4월, 15억원의 시드머니를 투자한 이후 4회 연속 렌딧에 투자하며 성장에 힘을 실어왔다. 렌딧이 당시 알토스벤처스로 부터 받은 투자가 국내 P2P금융기업이 받은 최초의 VC 투자이기도 하다.이번 투자의 특징은 국내외 임팩트 투자사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다. 임팩트 투자사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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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평화체제’ 접경지역, 부동산 시장 ‘다크호스’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의 잇따른 성과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남북간 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도 함께 고조가 되고 있다. 특히 남북경제협력의 핵심인 철도, 도로,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경기 파주·의정부, 강원 고성 등 접경지역이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경협 방안 중 철도연결이 우선순위로 추진될 것이 예상되면서 철도 사업 관련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은 파주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의 올해 3분기까지 땅값 상승률은 8.14%를 기록,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파주시는 GTX(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파주 운정까지 연장되고 남북관계도 개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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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권이 곧 가치” 명품 ‘뷰(VIEW)’ 갖춘 단지 어디?
건물들이 스카이라인을 이루고 있는 대도시에서는 조망권을 갖추기란 쉽지 않다. 이에 자연 속 경치 좋은 숲 등을 끼고 있어 좋은 뷰(View)를 감상할 수 있고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곳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분양시장에서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인기는 높다. 지난 5월 공급된 ‘하남 포웰시티’는 단지 주변으로 천마산과 금암산, 캐슬렉스GC 등 숲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조망권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단지는 2096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5만5110명이 몰리면서 평균 26.2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명품 조망이 가능한 곳은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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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이 검증한 품질 좋은 분양 아파트는 어디?
주택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특화 설계 등이 적용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주택에 대한 규제 강화로 소비자들이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고 있어,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품질 우수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공공기관을 통해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신규 분양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각 시•도나 한국주택공사(LH) 등 신뢰성 높은 공공기관에서 건설사의 시공능력을 검증한 만큼 단지 내 품질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올해 공공기관을 통해 아파트 품질 검증을 받은 건설사는 반도건설, 호반건설, 라온건설, 대우산업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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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전세계 대형 항공사 최초...전사 IT시스템 클라우드 대전환
대한항공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정보기술(IT) 체질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국내 대기업 및 전세계 대형 항공사로는 최초로 전사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LG CNS 및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업무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 장정욱 AWS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더욱 치열해지는 항공산업 경쟁 속에서 변화를 선도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전면 전환을 선택하게 됐다”며 “향후 클라우드를 활용해 더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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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최고 10.88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
대림산업은 3일,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이라는 성적표를 받으며 청약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지난 2일 진행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청약 접수 결과 4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041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2.44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E㎡ 타입으로, 2순위 청약접수에서 8가구 모집에 8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8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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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분양 포커스] 입지·상품성 갖춘 서초, 하남 뜨거운 청약 열기 기대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곳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광주 ‘금남로 대광로제비앙’ 49.76대 1, 인천 ‘루원시티 SK리더스뷰’ 24.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1일 청약을 접수한 경북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173.33대 1로 올해 경북지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들의 공통점은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입지와 상품성이 우수해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11월 첫째 주에도 서울 ‘래미안 리더스원’, 경기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대전 ‘동일스위트 리버 스카이’ 등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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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높여주는 ‘그린 프리미엄’, 숲세권 단지 인기
최근 힐링 열풍으로 산, 공원 등 자연환경과 인접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봄·가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도 숲세권 단지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실제로 숲은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헥타르의 숲은 16톤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12톤의 산소를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숨쉬기 편한 공기를 조성해 상쾌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여름철의 경우 주변 온도를 낮춰주고, 겨울에는 바람을 막는 기능도 있다. 또 나무에서 방출되는 성분인 피톤치드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숲의 나무줄기와 가지, 잎 등은 방음판이 되어 도시의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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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 내달 2일 분양 ‘스타트’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2일 경기도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현안2지구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 지역으로 평가된다. 또 현안2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9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 5개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으로만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90가구 ▲59㎡A-1 335가구 ▲59㎡A-2 118가구 ▲59㎡B 146가구 ▲59㎡C 110가구 등이다. 시행은 하남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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