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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박찬대·주호영·송갑석 의원, '지방거점 신도시 소외방지 특별법' 제정 촉구
하태경·박찬대·주호영·송갑석 의원은 5월 20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부산 해운대구 좌동 등 '지방거점 신도시 소외방지 특별법' (법안명: 노후계획도시 활성화 및 재생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제정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좌동, 인천 연수, 광주 상무지구, 대전 둔산 그리고 대구 수성, 이들 지역 모두 수도권 1기 신도시와 같은 목적으로 같은 시기에 조성된 지방거점 신도시이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1기 신도시 재정비'에는 이들 지방거점 신도시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그래야 지방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 수도권 1기 신도시와 지방거점 신도시를 함께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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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세자릿수 경쟁률’ 속출…5~6월 5700가구 일반분양
부동산 시장에서 주상복합 아파트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 자릿수 청약 경쟁률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단지 내부에 주거와 상업시설이 공존하고, 주로 교통·생활편의 인프라가 뛰어난 상업용지 또는 준주거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또 주거용지보다 상향된 용적률이 적용돼 초고층 구성과 화려한 외관을 갖춰 조성되기 때문에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도 많다.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등이 대표적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장에서 ‘편리미엄’, ‘슬세권’ 등의 신조어가 자리잡을 정도로 주거편의성에 대한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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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치원 예비교사 아동학대예방교육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까지 2시간씩 4차례 부산지역 14개 대학 유아교육과 졸업예정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유치원 예비교사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 교육은 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와 연계하여 예비교사들의 아동인권 감수성 증진,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부산아동종합센터 전문강사 4명이 아동학대 관련 법령, 아동학대 정의 및 사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 등을 설명하고 시교육청 정귀영 장학사가 유아 인권친화적인 생활지도 등에 대해 안내한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예비 교사들이 아동인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예방과 신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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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 공유옥상 시민태양광 구축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지역주민이 에너지전환의 주체가 되는 시민가상발전소 사업을 울산 전역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시민가상발전소는 주민들이 지역 내 유휴부지를 발굴해 태양광설비를 짓고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사업모델이다. 주민들은 협동조합에 출자하거나 시민펀드에 참여해 배당금, 펀드이자 등의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다. 동서발전은 19일 오후 3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가상발전소 2차 사업인 ‘울산 공유옥상 시민태양광 구축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동서발전이 울산스마트에너지협동조합과 협업해 시민가상발전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사업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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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관광 홍보관’ 전국 순회 운영 시작
경기도가 5월 21일 서울 상암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직접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경기관광 홍보관은 비행기 모양의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영상, 체험, 안내물 등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를 알리는 이동식 홍보관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캠핑 카라반 형태의 이동식 홍보관을 서울, 울산, 창원 등에서 운영한 바 있다.도는 5월 21일 서울 상암동에 소재한 문화비축기지(문화공원), 23일 여의도 한강공원, 25일 잠원 한강공원 등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경기관광 홍보관 순회 일정을 시작한다.이어 10월까지 기차역․기업․쇼핑몰․휴게소 등 전국 주요 생활지 중심으로 ▲6월 전북,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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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증권신고서 제출로 코스닥 상장 추진
코난테크놀로지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19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1999년에 설립된 코난테크놀로지는 독자 기술 기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인간의 언어와 동영상 속 의미를 이해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상용화해 언어 AI(AI for Human Language)와 영상 AI(AI for Vide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언어 AI 분야의 코난서치(통합검색엔진) 서비스를 시작으로 코난와처(객체인식 소프트웨어)와 코난리스너(음성인식과 합성 소프트웨어) 등 영상 AI까지 주력하고 있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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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니, ‘전 직장 연봉의 최소 20% 인상’ 공개채용
버즈니는 홈쇼핑모아와 최근 론칭한 C2M 공동구매 플랫폼 ‘사자마켓’의 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개발 / PM / 마케팅 / MD / 디자이너 분야 전 직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개발 직군의 경우 우수한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인원수 제한 없는 무제한 채용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버즈니는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지원자(비개발직군 포함)에 한해서는 이전 직장 대비 최소 20% 인상된 연봉을 지급하며, 경력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웰컴 보너스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인재 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버즈니 구성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변 지인을 버즈니에 추천해 입사에 성공하면 경력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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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돌입... 13일간 진행 새 정부 정국 방향성 ‘가늠자’
19일 여야가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운동을 공식 돌입한다. 각 당 후보자들은 오는 31일까지 13일 동안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활동한다.후보자들은 이날부터 유권자에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표심을 구하고 전화와 문자메시지, 이메일, SNS 등을 통한 선거운동도 허용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779명의 광역의원, 2천602명의 기초의원 등이 선출된다. 7곳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22일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집권 초반 정국의 방향성을 좌우할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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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5월의 부산세관인’에 김미영 관세행정관 선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5월 18일 김미영 관세행정관을 ‘5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김미영 관세행정관은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한 국내기업이 주요자재 현지통관 시 고세율 물품으로 분류되어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자료수집 및 현지 관세관과의 협력을 통해 저세율 물품인 보일러 부분품으로 분류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외통관 애로를 해소한 공이 인정됐다.또한 이날 부산세관에서는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일반행정분야’ 김제은 관세행정관은 부산신항의 업무량 증가로 급증한 비연고지 직원들을 위해 신항청사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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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노후주택 많은 광역시, 신규 분양 ‘기지개’
광역시의 주택 노후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대 광역시 주택 수는 총 454만8,219호로 조사됐다. 이 중 준공 20년을 경과한 노후주택은 232만9,193호로 전체의 51.2%를 차지했다. 주택 2채 중 1채가 노후주택에 해당한 셈으로, 전국 평균 노후비율(47.2%)보다 약 4%가 높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전(56.0%)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부산(52.3%) △대구(51.8%) △광주(50.1%) △울산(49.3%) △인천(48.5%) 등이 그 뒤를 이었다.주택 노후도가 심한 지역은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공급 대비 수요가 넘치다보니, 다른 곳과 비교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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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경기 반등 ‘예고’…‘경북·경남·대구’ 5월 5867가구 일반분양
5월 전국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하락될 것이라는 관측 속에 경북·경남·대구 등 경상권은 이와 다른 분양 경기 상승 전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걸쳐 발표한 ‘5월 아파트분양 전망지수’에 따르면 4월 대비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은 5%p(92.9→87.9) 줄었다. 이에 반해 경북·경남·대구 등 경상권은 분양 경기가 오히려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 경북은 분양전망지수가 4월 81.2%에서 5월 83.3%로 2.1%p가 상승했고, 경남 8.2%p, 대구는 6.0%p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공급 물량 감소에 따른 희소성 증가로 내다봤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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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싸움의고수, 전년대비 매출 26.4% 성장 外
◆ 싸움의고수, 전년대비 매출 26.4% 성장싸움의고수가 전년대비 26.4% 매출을 성장시켰다고 18일 밝혔다.싸움의고수는 지난해 결산결과 20년도 대비 21년 ‘1인 보쌈’은 19.2%, ‘1인 족발’은 38.6% 판매량이 증가했다. 포장∙배달전문점 ‘익스프레스 매장’의 경우 오픈시점인 2월 대비 3, 4월 매출이 평균 64.2% 성장했으며, 주문량도 49.3% 상승했다.이처럼 매출이 증가한 이유로는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배달’과 ‘혼밥’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강점을 보인 것과 더불어, MZ부터 중장년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들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싸움의고수는 분석하고 있다.싸움의고수 관계자는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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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전 개막 D-1... 윤석열 정부 집권 초기 정국 ‘향방’ 가늠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운동이 19일부터 시작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선거운동은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이뤄지며 이 기간 총 2천324개 선거구에 출마한 7천616명의 후보가 막판까지 표심 잡기를 위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불과 22일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집권 초반 정국의 분위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방향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오세훈·송영길(서울), 김은혜·김동연(경기) 후보 등 여야의 굵직한 거물들이 맞붙는 빅매치가 성사된데다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성남 분당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인천 계양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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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 자문교수단' 위촉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는 1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핀테크 자문교수단’(이하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자문교수단에는 ▲박진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서영숙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원부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정유신 서강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 교수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테크노경영 교수 ▲허정윤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홍기훈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성명 가나다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핀테크 전문성을 갖춘 9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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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연맹, 시군구 지방공무원 인사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 국회토론회 개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시군구연맹)은 5월 17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내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지방공무원 인사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회토론회는 공주석 위원장, 석현정 공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의 지방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구연맹이 주최하고 국회 행안위 소속인 국회의원 이명수(국민의힘), 이해식(더불어민주당), 이은주(정의당) 공동주관으로 열렸다.시군구연맹이 실시한 지방공무원 인사 공정성 확보 방안 연구용역에 따르면 민선 자치단체장 출범 이후 인사 독립성이 확대되었으나 인사분권화의 역기능으로 엽관, 정실, 연고에 기반을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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