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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봤나...해양경찰 항공구조사 '해양사고 발생하면 하늘서 구조'
해양경찰 항공구조사들이 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헬기를 이용해 인명구조에 나서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22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에 따르면 전문적인 구조 역량을 갖춘 항공구조사 35명(4월 말 기준)이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수행 중이다.항공구조사는 거친 바다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강한 지구력과 장비 운용 능력을 갖추고 있어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항공기를 통해 현장에 누구보다 빠르게 도착해 구조 임무를 할 수 있어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해양경찰이 항공구조사 35명의 인력을 확보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지난해 말까지 항공구조사가 12명에 불과해 구조를 위해 헬기에서 외부장착형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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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3구 中 232개월간 아파트 매매가 ‘TOP’
2000년부터 올 4월까지 강남3구의 3.3㎡당 월별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본 결과 아파트값 원톱은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2000년 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총 232개월 간 강남3구의 아파트 매매값을 살펴본 결과 강남구는 단 한차례도 1위의 자리를 내놓은 적이 없었다.강남구가 부촌의 반열에 오른 것은 채 50년이 지나지 않는다. 1963년 만해도 강남은 논밭이 들어선 외딴 지역이었다. 서울시는 1966년 착공한 한남대교를 시작으로 강남 지역의 도시개발을 시작했다.1970년대 후반 4대문 안에 있던 각급 학교들을 강남으로 이전시킨 것은 강남으로 부촌이 이동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 경기고 등 많은 명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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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야외 시설 오픈 기념 ‘해운대 얼리 써머 페스티벌’ 실시
해운대의 사계절을 즐기는 씨사이드 레지던스 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이 국내 대표 휴양지 해운대에서 ‘해운대 얼리 써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먼저, 이른 더위에 ‘호캉스’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야외 수영장과 루프탑 테라스를 예년보다 약 한달 가량 조기 개장하고 이를 기념한 패키지를 선보인다.내달 5일 오션뷰 야외 수영장 오픈을 앞두고 출시한 ‘루프탑 스위밍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수영장 입장권 2매로 구성돼 실속 있게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은 4층 옥외에 위치해 해운대 바다를 한 눈에 전망하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고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는 명소다. 일교차에 대비해 온수 자쿠지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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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분할, 대우조선인수 국회토론회 가져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의 문제점과 대우조선 인수가 조선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국회토론회’가 5월 2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정의당 추혜선, 여영국 국회의원과 금속노조(위원장 김호규), 조선업종노조연대(공동의장 신상기), 민주노총(위원장 김명환), 재벌특혜대우조선매각저지전국대책위(공동대표 박석운) 공동주최로 마련됐다.1부 주최단위 개최발언 및 사전행사에 이어 2부 토론회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노광표 소장의 사회로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의 문제점과 영향(송덕용 회계사),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인수가 한국 조선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및 대안(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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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19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집행위원회 및 국제포럼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집행위원회 및 국제포럼을 15일(현지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의 농업분과기구로 1951년 창설되어 전세계 28개국 33개 회원기관(전국단위 농업협동조합연합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농협중앙회가 1998년부터 사무국을 맡아 운영 중이다.이번 집행위원회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하여, 노르웨이·일본·폴란드·우간다·말레이시아·터키·브라질·인도 등의 농업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해 대륙별·국가별 농업 현안 및 주요 이슈에 대해 상호협의했다.이후 '중소농의 권익제고'를 주제로 진행된 국제포럼에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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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동향] 중형차 부문, 잔존가치 1등은 ‘바로 나’
8세대 쏘나타의 출시로 중형차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잔존가치가 높은 중형차는 어떤 모델일까? SK엔카 직영 중고차몰 SK엔카닷컴이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중형세단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기아 K5, 수입차는 렉서스 ES300h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현대 쏘나타, 기아 K5, 쉐보레 말리부, 르노삼성 SM6,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렉서스 ES다. 평균 잔가율은 국산차가 62%, 수입차가 57%로 국산차가 더 높았다.이번 조사에서 잔가율 65.4%로 잔존가치가 가장 높았던 모델은 기아 K5. 잔존가치가 두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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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제스트,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위해 서울현대교육재단과 맞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 (대표 전종희)는 실용 교육 전문 기관 서울현대교육재단(이사장 김남경)과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과 암호화폐의 실물 경제 적용 확대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서울현대교육재단은 2, 4년제 실습 및 취업 특성화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외식, 호텔관광, 경찰경호, 드론IT 등 다양한 학과에서 전문인을 양성해내는 교육 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코인제스트는 서울현대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블록체인 교육 과정 운영에 참여하여 교육과정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무 경력을 가진 우수한 강사진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서울현대교육재단은 코인제스트의 ‘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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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사회공헌 저변 확대…교육 분야 임팩트기업 6곳 지원
교보생명이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의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아동 및 청소년 교육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임팩트기업을 선별해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재단법인 홍합밸리(이하 홍합밸리)와 함께 진행하는 ‘2019년 세상에 임팩트를 더하자, 업(UP)’(이하 임팩트업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임팩트 창출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디지털분야에서 사회혁신조직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사회혁신조직은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을 통틀어 일컫는다.이번 ‘임팩트업 프로젝트’도 사회적 임팩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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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EWP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워크숍' 개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9일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펜타시스템(대표 장종준),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EWP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축적된 사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데이터 기반의 발전운영 최적 의사결정 지원, 현장 설비운영 고도화, 업무혁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을 시작했으며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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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숲, 유한킴벌리, 산림청, 서울시 공동개최 ‘학교숲 운동 20주년’ 심포지엄 개최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산림청, 서울시 공동으로 학교숲 운동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교숲 2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세먼지, 폭염과 학교숲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5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무료이며, 학교숲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20년간 추진된 학교숲 운동의 성과 공유, 영국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의 학교숲 사례 발표와 함께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된 ‘미세먼지와 폭염’과 학교숲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허상만 (사)생명의숲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재현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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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여름철 홍수피해 방지에 만전…24시간 비상대응
환경부는 올해 자연재해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맞춰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24시간 홍수상황 비상대응체계를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특히 태풍 또는 호우경보가 발효될 경우 정부세종청사 6동 318호에 홍수대책종합상황실(상황실장 환경부 장관)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한강대교 등 국가‧지방하천 주요지점에 대해 발령하는 홍수특보 대상지점을 지난해 55곳에서 60곳으로 늘리고 하천홍수 정보제공 주기도 지난해 10분에서 1분으로 단축하여 운영한다.홍수특보는 하천의 수위가 계획홍수량의 5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면 주의보가, 70% 초과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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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창원대 교수 해임처분은 적법…징계부가금 부과처분 위법
당시 창원대 교수에게 한 해임 처분은 적법하나, 징계부가금 7376만 부과 처분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는 1심판결이 정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선고됐다. 원고와 피고가 항소했지만 모두 기각됐다.창원대총장(피고)은 원고(교수)가 구 국가공무원법 제56조(성실 의무), 제61조(청렴의 의무), 제63조(품위 유지의 의무)를 위반해 구 국가공무원법 제78조 제1항 제1호 내지 제3호의 징계사유에 해당되고, 구 국가공무원법 제78조의2 제1항 제1호의 징계부가금 부과 대상에 해당된다는 이유로, 중징계 및 4배 징계부가금(대상금액 1844만1600원)의 징계의결을 요구했다.이에 창원대학교 교육공무원 일반징계위원회는 2015년 3월 23일 각 징계사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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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와 함께하는 착한 축제 ‘아이소리 축제’ 진행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이 지원하고 있는 (재)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사장 최윤정)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후원하는 ‘제10회 아이소리축제’가 8일(수)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개최됐다.파라다이스그룹이 2010년부터 시작해 10년간 이어 온 아이소리축제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대학 축제와 결합해 기획한 문화예술행사이다. 계원예대를 비롯해 경기도문화의전당, 도내 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가 매년 확대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플레이 K-컬처(Play K-Cultur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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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GFS, 이탈리아 유제품 기업 ‘보니찌(Bonizzi)’와 독점 공급계약 체결
SPC삼립의 식품 유통 전문 자회사 SPC GFS(Global Food Service)는 이탈리아 유제품 전문 기업 '보니찌(Bonizzi)'와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1968년에 설립된 ‘보니찌’는 청정지역인 이탈리아 밀라노 산티노에 있는 유제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유크림, 베샤멜 소스(Bechamel, 밀가루, 우유 크림 및 버터로 만들어진 소스), 멸균우유, 젤라또 원료 등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보니찌’ 제품은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맥 지역에서 착유한 신선한 우유로만 만들어 품질이 우수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할랄(Halal, 무슬림이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 코셔(Kosher, 유대교 율법에 맞게 제조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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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이목집중....울산대교, 갑작스레 왜 주목받을까
7일 갑작스레 관심을 받고 있는 울산대교 상황이다.이날 울산대교에서 현재 신원미상 두명이 극단적선택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으로 당국이 이를 만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울산대교에 정확히 무슨일이 있으냐는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한편 다리는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화정동을 잇는 1,800m의 현수교다. 2009년 11월 30일에 착공해 2015년 6월 1일에 개통했다.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단경간이 1,150m인 현수교로, 최장 단경간인 일본 아카시해협대교 (경간 1,991m), 중국 룬양대교 (단경간 1,400m), 장진대교 (단경간 1,300m) 등에 이어 세계에서 스무 번째로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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