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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 미스트세럼 필두로 전 제품 저자극 임상시험 및 독자성분 효능 검증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d’Alba)는 화이트트러플과토코페롤 소재로 개발한 신규 독자성분 ‘트러페롤™’의 효능임상 시험과 전 제품 저자극 임상시험으로 제품력을 강화한다. 달바는 최근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 원료 트러페롤™의 탄력개선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을 의뢰한 바 있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화이트 트러플(흰서양송로 추출물)을 주 원료로 사용한 달바는 항산화, 보습효과가뛰어난 토코페롤의 영양과 효능을 담기 위해 ‘트러페롤™’ 독자성분을 개발,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하였으며 ‘피부 탄력 개선’을 인정받아 해당 성분에 대한 효능 임상 시험을 마쳤다. 이와 함께‘미스트세럼’,’워터풀 마일드 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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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다학제진료시스템 ‘약물안전클리닉’ 확대 개소
약물이상반응 문제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안전한 약물 사용을 돕기 위해 약물안전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약물안전클리닉은 약물이상반응이 의심되거나 불편을 겪는 환자의 예방, 진단, 치료, 관리를 위해 내과학, 예방의학, 약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갖췄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9년 의약품 부작용 보고는 26만2983건으로 2018년 대비 약 2.2%가 증가했다. 의약품 부작용은 되돌릴 수 없는 장애를 남기거나 생명을 앗아갈 만큼 치명적일 수 있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서는 부작용 예방과 안전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약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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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붓고 아픈 내 다리, 하지정맥류 의심해야
하지정맥류의 ‘류(瘤)’는 혹이라는 뜻으로 혈관이 혹처럼 부풀어 오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하지정맥류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5년 19만7986명에서 2019년 31만3681명으로 5년간 58.4%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9.2%, 연령별로는 50~60대가 가장 많았고 30~40대가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하지정맥류는 중장년 이상의 여성에게 주로 발병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남성은 물론 젊은 여성들에서도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심장에 판막이 있듯 정맥 내에도 수많은 판막이 존재한다. 정맥혈압은 매우 낮기 때문에 혈액이 한 번에 심장까지 올라가지 못한다. 따라서 정맥 내 판막이 정맥혈을 한쪽으로만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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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와 테라 ‘에피 어워드 코리아’ 2관왕 수상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와 테라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 ‘2020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0 Effie Awards Korea)’ 음료 및 주류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에피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진로’는 소주의 원조라는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했다. 소주 상표에 등장했던 두꺼비를 캐릭터화 해 광고모델로 기용했고 TV광고를 중심으로 소셜미디어, 홍보판촉물, 현장프로모션, 팝업스토어까지 일관된 전략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주류 영역을 넘어 오베이, 커버낫, 슈피겐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며 소주의 고정관념을 깨트렸고 2030 인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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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지분 67% 인수 결의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6일 오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중형은행인 부코핀은행(Bank Bukopin)의 추가 지분인수(최대 67% 지분 확보한 최대주주 지위 취득)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이동제한과 외국자본의 경영권 인수에 대한 경계 등으로 인수협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금번 지분인수 거래는 현지금융당국(OJK) 포함 인도네시아 정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서 경영권 프리미엄 지급없이 2/3이상의 안정적 지분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인도네시아 금융산업은 특히 외국자본의 은행업에 대한 진출장벽이 매우 높은 수준이며, 외국인의 현지은행 지분보유한도는 40%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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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엔시트론 관계사 하임바이오텍,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기술 이전 업무협약 체결
엔시트론의 관계사 하임바이오텍이 해양수산부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과 기술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임바이오텍은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로 지정돼 있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품원)이 개발한 PCR(종합효소 연쇄반응) 거짓양성 반응 방지 특허기술을 이전 받는다.하임바이오텍은 코로나19 거짓양성으로 인한 오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6일 수품원에 PCR 거짓양성 반응 방지 기술에 대해 특허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여 상호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PCR은 특정 표적 DNA를 증폭해 검출하는 검사법으로, 매우 적은 양의 DNA로부터 동일한 DNA를 대량으로 증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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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주년 맞은 주류기업 하이트진로, 주류사에 남긴 ‘최초’의 기록은?
20일 96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1924년 설립 이후, 수많은 위기와 시련을 극복하고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장수기업이다.참이슬과 하이트를 앞세워 2000년대 후반까지 소주와 맥주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오랫동안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여년 간 맥주 경쟁사의 추격에 성장 정체기를 맞았다.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오다 지난해 3월, 하이트진로는 필사즉생의 각오로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맥아 100%로 만든 청정라거-테라를 출시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테라는 출시 14개월만인 5월말 기준 8억 6천만병이 판매됐으며, 이는 초당 22.7병(330ml 기준)을 판매한 셈이다. 테라는 하이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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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모기매개 감염병 ‘말라리아’ 주의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말라리아는 7월에서 9월이 집중 발생 시기로, 연간 환자의 절반가량이 이 시기에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일 올해 첫 말라리아 감염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방제를 강화하고 예방수칙을 권고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1963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말라리아는 퇴치사업 추진으로 사라졌다가 1993년 다시 국내에 출현해 매년 400~6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15일 기준으로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총 1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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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가족암케어센터 개소
세계적인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할머니와 어머니, 이모 등 가까운 가족들이 모두 유방암과 난소암으로 이른 나이에 사망했다. ‘BRCA’(Breast Cancer) 유전자 검사 결과 유전자 변이를 확인한 졸리는 2013년 유방 절제술에 이어 2015년 난소 절제술을 받았다. 졸리가 ‘예방적 절제’를 선택한 것은 가족력과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기 때문이다.특정 변이 유전자가 가족력으로 이어져 발병하는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의 5~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처럼 BRCA 유전자를 보유한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유방암,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5배 이상 높다. 우리나라는 세계 184개국 중 대장암 발병률 1위다. 대장암 발병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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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영,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천연화장품’ 부문 1위 수상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6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3년 연속 ‘천연화장품’ 부문 1위로 선정됐다.라벨영(대표 김화영)은 2012년 론칭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로, ‘자연을 노래하는 화장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순한 자연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을 선보인 점을 인정 받아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천연화장품 부문 1위를 차지하게 됐다.‘2020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조선미디웍스와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소비자 사전조사, 브랜드 경영전략 및 방침,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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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 이석 이탈로 회전성 어지럼 증상 '이석증'...호전법은?
이석증은 모든 어지럼의 원인 질환 중 약 30~4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가만히 있을 땐 괜찮지만 머리를 특정 위치로 움직이면 빙빙 도는 어지럼을 느낀다면 ‘이석증’을 의심할 수 있다.이석증은 속귀(내이)에 위치하며 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전정기관의 하나인 이석기관의 구성 요소인 ‘이석(耳石)’이 제자리를 이탈해 또 다른 전정기관 중 하나인 반고리관에 들어가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반고리관은 원래 내림프액이라는 액체가 채워져 있는 구조인데 이 반고리관에 탄산칼슘 성분인 이석이 들어가게 되면 머리를 움직일 때 반고리관 안에서 이석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내림프액의 과도한 이동을 자극한다. 이같은 비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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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라잇! 오션 프로젝트’ 진행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이 이달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라잇!오션(Right!OCEA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아가 2019년부터 시작한 ‘라잇! 갤러리아(Right!Galleria)’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라잇!갤러리아’는 개념 있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백화점으로서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해에는 ‘라잇!사인(Right! SIGN)’을 통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린 바 있다.올 해 갤러리아는 해양 오염을 주제로 편리함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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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미세 플라스틱’ 위험 알린다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이 이달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라잇!오션(Right!OCEA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아가 2019년부터 시작한 ‘라잇! 갤러리아(Right!Galleria)’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라잇!갤러리아’는 개념 있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백화점으로서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3대 영역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지난 해에는 ‘라잇!사인(Right! SIGN)’을 통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린 바 있다.올 해 갤러리아는 해양 오염을 주제로 편리함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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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안종양 다학제 진료 시작
세브란스 안과병원이 지난 9일 안종양 환자를 위한 다학제 진료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다학제 진료는 △출생 직후부터 주로 3세 미만 어린이의 눈에 생기는 ‘망막모세포종’ △안구 내 혈관이 풍부한 포도막조직에 발생하는 ‘포도막흑색종’ △ 망막과 유리체에 발생하는 ‘안구내림프종’ 등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눈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나아가 눈으로 전이된 전신의 각종 암 및 안종양으로 인해 심한 합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까지 돌볼 예정이다.지난 9일에 열린 다학제 진료에서는 총 3명의 환자가 진료를 봤는데, 비전형적인 망막모세포종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눈까지 전이된 전이성 피부 흑색종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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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와 윈-윈' 상생 나선 식품업계
최근 식품업계에서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한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거나 농가 상생을 위한 판촉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지역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고 기업은 우수한 국내산 농작물을 활용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윈-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상생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최근 전남 무안, 경남 사천, 충남 공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국산 해콩 600톤에 대한 계약재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식품은 지난 2018년 첫 계약재배를 시작해 검은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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