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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9월 25일 9: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5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093.47p, -7.57p, -0.36%)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보험업(0.58%), 음식료품(0.4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장비(-0.83%), 화학(-0.82%)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276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13개, 251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KINDEX 일본TOPIX인버스(합성 H)(+7.38%), 코아스(+6.71%)이며, 하락 종목은 백광소재(-3.82%), LG화학(-3.67%)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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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벨기에 유미코아와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유럽 최고의 양극재 업체와 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23일,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社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원재료 중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2020년부터 총 12만 5천톤의 양극재를 공급받게 된다. 12만 5천톤은 고성능 전기차(EV, 380km이상 주행 가능) 기준 100만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유미코아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화학소재 기업으로 양극재 분야 글로벌 선두업체 중 하나다. 지난해 약 4조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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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장단 회의 개최...구광모 회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진행해야 위기 극복한다”
“앞으로 다가올 위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의 위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고객 가치 창출과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 중 하나일 것” LG 구광모 회장은 24일 LG인화원에서 개최된 사장단 워크샵에서, “L자형 경기침체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의 위기에 앞으로의 몇 년이 우리의 생존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위기극복을 위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사업 방식과 체질을 철저하게 변화시켜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특히, 구 대표는 “LG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근본적이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사장단께서 몸소 ‘주체’가 되어, 실행 속도를 한 차원 높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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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벨기에 유미코아社와 ‘양극재’ 공급 계약 체결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유럽 최고의 양극재 업체와 손을 잡았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6일,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社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원재료 중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2020년부터 총 12만 5천톤의 양극재를 공급받게 된다. 12만 5천톤은 고성능 전기차(EV, 380km이상 주행 가능) 기준 100만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유미코아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화학소재 기업으로 양극재 분야 글로벌 선두업체 중 하나다. 지난해 약 4조 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임직원 수만 10,700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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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네이버·에스에프에이·한국가스공사·현대차·대우조선해양·CJ ENM·에이스테크·LG화학
KB증권, 하나금융투자, SK증권은 21일 금주의 주간추천종목으로 네이버, 에스에프에이, 한국가스공사, 현대차, 대우조선해양, CJ ENM, 에이스테크, LG화학 등을 꼽았다. KB증권에 따르면 NAVER(035420)는 신사업의 가파른 성장과 라인의 비용축소를 맞은 상황이며, 레버리지는 2020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 네이버 파이낸셜 분사로 향후 공격적인 확장 기대감도 상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스에프에이(056190)는 올해 연간 수주 1.5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으며, 내년 277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2020년 적정투자보수는 전년대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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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도 ‘인(IN) 서울’…가산·성수·문정·마곡 ‘연쇄 분양’
서울 4대 지식산업센터 메카로 불리는 가산, 성수, 문정, 마곡에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으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IT 및 지식집약형 산업단지가 형성돼 기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불고 있는 제2의 벤처 창업 붐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1인 기업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기업 운영에 필요한 업무지원시설을 대거 갖추면서 입주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8월 기준 지식산업센터는 1096곳(공사 중 공사예정단지 포함)으로 대부분이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산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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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회동 하루만에 SK이노 압수수색…무리한 경찰 수사 논란 증폭
배터리 분쟁과 관련해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회동한 지 하루 만에 경찰이 SK이노베이션으로 이직한 전 LG화학 직원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강행했다. 최근 양사가 대화를 통한 해결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압수수색에 대한 SK이노베이션의 충격은 큰 상황이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조치라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이번 압수수색이 배터리 기술 발전을 저해할 수도 있다는 우려감도 높아지며 경찰이 무리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팀은 이날 오전 SK이노베이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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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2019년형 친환경 전기차 다니고3 단독 판매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이 국내 쇼핑채널 단독으로 대창모터스의 친환경 전기차 다니고3 2019년형 모델의 예약판매를 시작 한다고 11일 밝혔다.2019년형 다니고3는 국내 친환경 전기차 제조사인 대창모터스에서 제작한 2인승 소형 전기차로, 소형SUV를 연상케 하는 날렵한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했으며, 픽업과 밴 2종으로 사용자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여기에 가정용 220V충전방식에 터치스크린과 히터, 에어컨,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하고 전자식 파워스티어링(EPS), 잠김 방지 브레이크시스템(Anti Lock Brake System)을 더해 승차감과 제동 안전성을 겸비했다.또 LG화학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팩(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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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유니버설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OLED물질 분야 전략적 제휴
LG화학이 美 소재기업 유니버설 디스플레이(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이하 UDC)와 OLED 핵심물질인 발광층의 성능 개선을 위해 손을 잡는다.이와 관련, LG화학은 미국의 UDC와 차세대 OLED 발광층 개발에 대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G화학은 발광층 원재료 중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저전압, 장수명 호스트(Host)’를, UDC는 ‘고효율, 고성능의 인광(燐光) 도판트(Dopant)’를 서로 제공하여 두 물질간 최상의 조합을 찾아내고, 궁극적으로 특정 고객사를 위한 최고의 고색재현 성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OLED는 전자(-)와 정공(+)이 움직이는 공통층, 실제 빛을 발하는 발광층 등 여러 개의 층(Layer)으로 구성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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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에 OLED 패널 공장 준공
LG디스플레이는 2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하이테크 차이나(LG Display High-Tech China Co., Ltd, LGDCO)의 8.5세대(2,200mm x 2,500mm) OLED 패널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하성 주중대사 등 한국 정부 인사와 광둥성 및 광저우시 등 중국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 LG CNS 김영섭 사장, S&I 이동열 사장, LG화학 유지영 부사장 등 LG계열사 주요 경영진과 고객 및 협력사 대표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하이테크 차이나는 LG디스플레이와 광저우개발구가 70:30의 비율로 투자한 합작사로 자본금은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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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협력회사 평가에 ‘지속가능경영’ 항목 도입
LG화학이 배터리 원재료 협력회사평가에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항목을 신규 도입했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최근 전세계 배터리 원재료 협력회사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평가항목을 새롭게 추가하고 첫 정기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속가능경영 항목에는 ‘근로여건과 인권, 윤리경영, 안전환경, 원재료 공급망 관리, 재생에너지·재활용 정책’ 등 협력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분야가 포함돼있다.특히, 최근 원재료 공급망 관리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평가의 핵심항목인 품질 및 개발과 동일한 20% 비중으로 지속가능경영 항목을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기존 정기평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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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KT&G·현대홈쇼핑·한솔케미칼·NAVER·LG생활건강·LG화학·에이스테크·만도
하나금융투자, KB증권, SK증권은 17일 주간추천종목으로 KT&G, 현대홈쇼핑, 한솔케미칼, 네이버, LG생활건강, LG화학, 에이스테크, 만도 등을 꼽았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KT&G(033780)는 ASP 믹스 개선에 기인한 국내 담배 마진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수출 담배 기저효과와 수원부지 개발 이익도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홈쇼핑(057050)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저평가상태로, 송출수수료 부담 및 계열사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KB증권은 한솔케미칼(014680)의 경우 올 하반기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에 대해 2012년 이후 7년만에 단가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으며 일본 공급 의존도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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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규모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ESS’ 출시
LG전자는 13일 100kW(키로와트)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All-in-one)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ESS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이며 지난해 출시했던 올인원 ESS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에 따르면 올인원 ESS는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설비,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주는 수배전반 등이 패키지로 되어 있어 설치가 간편하다. 신제품은 기존보다 14% 더 커진 313kWh(키로와트시)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국전력 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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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규제한 반도체 소재 국내특허, 외국기업 잠식 심각
일본의 수출규제로 핵심소재 국산화를 위한 R&D 추진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관련 국내 등록특허 중 상당수가 외국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R&D 추진이 신중히 진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곽대훈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갑)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본 수출규제 핵심소재 국내특허 현황'에 따르면 포토레지스트 관련 국내에 등록된 특허는 855건, 고순도 불화수소 관련 5건, 투명 폴리이미드 관련 111건이 등록되어 있다.이들 특허는 대부분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포토레지스트의 경우 일본 신에츠화학공업(299건)이 가장 많이 보유해 국내 등록특허의 26.7%를 점유하고 있다. 이어 후지필름(98건)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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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여파, 조선·유화·철강 등 주력산업 실적 줄줄이 악화
경기 침체가 짙어진 여파로 정유·석유화학·조선·해운·철강 등 중후장대(重厚長大)형 주요 대기업들이 27일, 올 2분기 잇따라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각 사의 실적 자료를 살펴보면 국내 최대 철강회사 포스코는 영업이익률(별도기준)이 2년여 만에 10% 밑으로 떨어졌다.2분기 매출액은 7조4759억원, 영업이익은 7243억원으로 9.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2017년 3분기 9.9% 이후 8개 분기 만에 수익성 지표가 10%에 미치지 못했다. 원자재값 상승분을 제품값에 온전히 반영하지 못한 탓이다. 연결기준으로 보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이 19.1%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9.4%에서 7.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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