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서울까지 1시간 내외로 출퇴근 가능한 알짜단지는?
춘천, 평택, 천안∙아산 등 1시간이면 서울에 도달할 수 있는 알짜지역이 부동산 시장 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서울로의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로 수도권과 엇비슷한 접근성을 내세워 실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게다가 정부가 내놓은 투기과열지구 등에 해당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전매제한 부담도 적어 투자 상품으로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표적으로 춘천시를 들 수 있다. 실제로 춘천 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및 동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춘천역, 남춘천역에 ITX고속열차가 다닌다. 여기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5년 개통 예정)라는 교통 호재
-
CJ제일제당, 1~2인 가구 겨냥 소용량 '삼호어묵' 출시
CJ제일제당이 1~2인 가구도 집에서 간편하게 어묵탕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출시한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 용량을 약 60% 수준에 맞춘 소용량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최근 혼밥∙혼술 트렌드의 확산으로 소용량∙소포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소용량 제품을 기획했다. 기존 국∙탕용 어묵 제품이 주로 3~4인용이라 1~2인 가구와 같은 소가족에게는 양이 많아 불편하다는 소비자 의견에 따른 것이다.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을 활용했다. 두 제품이 어묵과 함께 육수로 활용할 수 있는 액상
-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강환구 사장 단독 체제
현대중공업그룹이 14일 사장단 및 자회사 대표에 대한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이 자문역으로 위촉되고, 권오갑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현대중공업은 강환구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하며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권오갑 부회장은 지주회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칭)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창사 이래 가장 큰 시련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년 동안 최선을 다한 권오갑 부회장은 앞으로 지주회사 대표로서 새로운 미래사업 발굴과 그룹의 재무 및 사업재편, 대외 활동 등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대일렉트릭&에너지시스
-
11월, 부산과 전남 등 지방에서 분양 큰장 선다
11월, 지방에서는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 등을 중심으로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특히, 이달에는 지속적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분양 열풍이 불고 있는 부산광역시에서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지방중소도시에서는 희소성 높은 택지지구 물량과 굵직한 개발호재 등을 갖춘 알짜 단지들이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11월 지방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23개 단지 2만718가구(일반분양 1만6,898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4개 광역시에서는 9개 단지 8,514가구(일반분양 6,379가구)가 공급에 나설 예정이며,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14개
-
상전벽해(桑田碧海), 대규모 개발호재 갖춘 주거타운 주목
부동산 시장 내에서 ‘개발 호재’는 지역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대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최근 들어 정부의 규제가 대폭 강화되고 실수요자의 선택이 중요해지면서 개발호재의 가치는 더욱 희소성을 갖추게 됐다. 개발 호재는 나비효과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의 부가적인 효과를 해당 지역에 가져온다. 기본적으로 지역 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만큼 이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이뤄진다.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 인프라 및 교통망도 확충되고 그로 인해 자연스레 지역 가치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순환이 이어지는 것이다.이처럼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상전벽해를 이룬 대표적인 지역으로 광명역세권지구와 고양 향동지구, 위례신도시 등이 있다
-
실수요 몰리는 행정기관 인근, 아파트는 어디?
행정기관이 위치한 지역 내 아파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지방의 도청소재지를 비롯해 중앙 행정기관들이 세종을 비롯한 혁신도시나 지방의 신규 택지지구 등으로 이전하면서, 이들 지역이 각 지역 개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행정기관이 들어서면 상권을 비롯해 학군, 쇼핑 등 생활인프라가 들어서고,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져 주거 편의성도 높아진다. 또, 주변으로 행정기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상주할 수 있는 주택들이 공급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도심권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러다 보니, 행정기관이 위치하거나 이전이 예정된 지역들은 주변 지역보다 주택시장에서 많은
-
지방에선 중대형 아파트가 ‘귀한 몸’
지방 주택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건설사들이 소형주택 공급량을 늘리다 보니 이제는 중대형 아파트가 귀한 몸이 된 것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지방(수도권제외)에 공급된 전용 85㎡ 초과 물량은 8142가구로 전체 물량 7만4870가구 중 10.84%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공급 물량 1만3279가구에 비해 약 40% 감소한 수치다.이처럼 지방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줄자 매매가 역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기준 지방 85㎡ 초과 아파트 매매가는 820만원→844만원으로 전년대비 2.92% 올랐다. 전용 60㎡이하 소형아파트는
-
현대重, 7분기 연속 흑자 달성
현대중공업이 조선업 불황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7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또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분할법인들도 2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수익을 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31일 공시를 통해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 포함)과 현대로보틱스(정유부문, 분할 신설법인 포함) 등 그룹 주요 계열사의 2017년도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공시에 따르면 이번 분기 현대중공업은 매출 3조8044억원과 영업이익 935억원을, 현대로보틱스는 매출 4조4158억원과 영업이익 55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현대중공업은 조선부문의 건조물량 감소와 해양·플랜트부문 대형공사 완료로 매출은 전 분기
-
전국 평균 매매가보다 저렴한 분양물량 어디 있나?
3년 새 아파트값이 전국적으로 크게 오르면서 전북 군산, 강원 속초, 울산 등에서 평균 매매가보다 저렴하게 나오는 신규물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기준 전국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용 3.3㎡당 1096만원이다. 이는 3년 전 3.3㎡당 평균 932만원에 비해 무려 17.59% 오른 셈이다. 1년 단위로 계산하면 최소 5%이상씩 오른 것으로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25%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시도별로는 서울시가 전용 3.3㎡당 422만원(1654만→2076만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제주도 345만원(688만→1035만원), 세종시 262만원(722만→991만원), 부산시 223만원(757만→980만원), 대구시
-
울산준법지원센터, 삼호요양병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울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행석)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삶’이라는 주제로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벽화 그리기는 울산 남구 삼호동 ‘삼호요양병원’ 관계자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신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봉사는 삼호요양병원 직원과 환우, 사회봉사 대상자, 울산준법지원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병원 내 모든 환자의 빠른 쾌유와 치유의 기적이 함께 하길 바라는 취지로 병원 8층에 있는 ‘어르신들의 쉼터’(하늘공원) 벽면(높이 2m, 길이 40m)에 태양, 고래, 사슴, 나비, 나무, 꽃 등 그림을 그려넣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삼호요양병원 관계자는 “생명존중과
-
분양시장. ‘10월 부동산대책’ 앞둔 투자자 발길 어디로 갈까?
정부가 부동산대책 추가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투자 수요자들은 비교적 수익이 보장된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전망이다.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옥석 가리기’는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전국에 분양된 오피스텔 중 10대 건설사의 단지는 25.4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총 5만7780실 중 1만4675실이다.앞서 6년간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대형 브랜드 단지의 비중은 ▲2011년 19.75% ▲2012년 28.09% ▲2013년 28.43% ▲2014년 15.42% ▲2015년 27.84% ▲2016년 17.
-
현대重, 초대형 선박 5척, 4억불 추가 수주
현대중공업이 연이어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폴라리스쉬핑으로부터 32만5000톤급 초대형 광석운반선 5척을 추가로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달 10척의 초대형 광석운반선을 수주하며 체결한 옵션계약에 따른 것으로 옵션이 행사됨에 따라 총 수주규모는 15척, 12억불로 늘어났다. 폴라리스쉬핑은 최근 세계 최대 광산 업체인 발레(Vale)社와의 용선계약을 바탕으로 이번 추가 발주를 진행했다. 이 선박은 길이 340m, 폭 62m, 높이 29.8m로, 전남 영암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될 예정이다.특히 이 선박은 향후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LNG READY 디자인이 적용됐
-
법무법인 세종 정준혁 변호사, ALB 40세 미만 우수 변호사 40인에 선정
법무법인 세종은 정준혁 변호사 (39·연수원 33기)가 아시아 지역 유력 법률 전문매체인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Asian Legal Business)가 최근 발표한 ‘2017 아시아지역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40인(Asia 40 Under 40 2017)’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정준혁 변호사는 M&A 전문 변호사로 △카카오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 거래(1조9000억 원) △ 한앤컴퍼니 PE의 쌍용양회공업 인수(1조 3천억원) △IMM PE의 현대삼호중공업 투자(4000억원) 및 터키 최대 영화관 체인 '마르스엔터테인먼트' 공동인수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설립 및 알리페이 투자 유치 (2300억원) △ 모건스탠리PE, 신한PE의 노스케스코그 코리아(현 전주페이퍼) 인수 (8100
-
분양시장 달구는 수도권 1호선 라인…분양 봇물
서울전역과 인천시, 경기도, 충청남도를 연결하는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고 있다. 청량리, 영등포, 의왕, 천안 등 구시가지였던 1호선 인근이 최근 재개발 및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역세권 주변으로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물량을 공급할 예정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9곳, 총 1만1130가구로 조사됐다. 구간별로는 ▲의왕역 인근 1개 단지, 610가구 ▲아산역 인근 1개 단지, 227가구 ▲온수역 인근 1개 단지, 921가구 ▲지제역 인근 1개 단지, 3798가구 ▲금정역 인근 1개 단지, 38
-
개발 붐 타고 ‘1호선’ 따라 분양 봇물
서울 도봉구를 포함한 서울지역과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를 연결하는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아파트 건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청량리, 영등포, 의왕, 천안 등 구시가지였던 1호선 인근이 최근 도심 재개발 및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역세권 주변으로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물량을 공급할 예정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인근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9곳, 총1만1,130 가구로, 구간 별로는 ▲의왕역 인근 1개 단지 610가구 ▲아산역 인근 1개 단지 227가구 ▲온수역 인근 1 개 단지 921가구 ▲지제역 인근 1개 단지 3,798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