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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재건축·재개발 청약 1순위 마감률 ‘100%’
지난해 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단지가 1순위 마감률 100%를 기록하며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9년 1~12월까지 총 57개 단지 중 32개의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공급했고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청약자 수로는 24만8373명으로 전체 34만3432명의 72.3%에 해당한다.특히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1순위 평균 경쟁률이 43.3대 1을 기록하며 서울시 전체 평균인 31.7대 1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이에 속하지 않는 단지는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낮았다.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총 청약자 수를 구별로 살펴보면 서대문구가 4만2292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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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4주, 분양 ‘제로’…계약만 9곳서 진행
설 명절을 맞이한 1월 넷째 주에는 계약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멈출 전망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서는 1월 넷째 주를 기점으로 당첨내역과 경쟁률 조회를 제외한 나머지 업무를 마무리할 것으로, 내달까지 청약일정은 잠정 중단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 당첨자 발표 0곳,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0곳, 계약만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등 9곳에서 진행된다.◆계약 단지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선보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계약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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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안전이 최우선”…신입사원 안전교육 실시
대림산업이 17일 2020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지난 16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진행 중이다. 대림은 신입사원 입문과정부터 체계화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돼 있다. 신입사원들은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실습한다. 또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PR 및 응급 조치 실습 등을 통해 위기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습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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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C2 HOUSE 가변형 벽식 구조’ 특허
대림산업이 자사의 주택 상품인 C2 HOUSE의 가변형 벽식 구조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작년 4월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거주 행태를 파악하여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했다. 특히 내력 벽체를 최소화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또 하중을 지지하는 내력벽을 3개로 최소화해 평면 가변성을 확보했다. 3개의 내력벽을 안방과 거실, 주방을 구분하는 곳에 T자 형태로 배치해 안방과 주방, 욕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혹은 가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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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 알리는 건설사별 마수걸이 분양단지 어디?
각종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주택시장이 냉각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추가규제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건설사별 한 해 사업의 성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새해 마수걸이 분양단지 공급을 위해 건설사들도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새해 첫 분양단지의 경우 건설사의 한해 사업을 시작하는 상징성은 물론 분양 성패에 따라 후속분양단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입지나 사업성이 확보되어 있는 단지를 선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실제로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림산업과 GS건설은 2019년 첫 분양단지(1순위 청약일 기준)로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용두5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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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효성 울산공장 가동중단과 손배의무 인정 원심 준거법 법리오해 파기환송
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김재형)는 2019년 12월 24일 영업비밀침해금지 및 계약위반행위금지 등 사건에서 엔지니어링 계약 위반에 따른 효성의 울산 공장의 가동 중단과 손해배상의무 등을 인정한 원심판결에 준거법에 관한 법리오해 등의 잘못이 있다는 피고의 상고이유를 받아들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했다(대법원 2019.12.24.선고 2016다222712 판결).우리나라 법의 적용을 전제로 한 이 부분 원심판결의 당부에 대한 피고의 나머지 상고이유에 관해서는 그 판단을 생략했다원고 니키(일본국법인, 유오피 자회사)는 원고 유오피(미합중국법인)로부터 올레플렉스 공정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권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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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베스트셀러 ‘도심권’ 아파트…재개발·재건축 ‘강세’
청약시장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그동안 꾸준한 청약열기를 보여온 블록형 개발지(택지지구, 도시개발지)의 청약열기는 식어가는 반면 도심권 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는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1~11월) 전국에 공급된 블록형 개발지(택지지구, 도시개발지)는 94단지 8만7590가구가 공급됐으며, 5만5378가구의 일반공급물량에 75만8422건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평균 13.69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였다.이는 같은 기간 2017년 18.93대 1(3만4683가구 공급 65만6624 청약) 2018년 13.92대 1(3만3266가구 공급 46만2969청약)와 비교해 매년 블록형 개발지의 청약 경쟁률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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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4주, 올해 청약 막차…8천가구 예정
크리스마스가 반기는 12월 넷째 주에는 8000여 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은 크리스마스 당일을 제외한 4일 모두 접수를 받으며 서울∙경기∙대구∙부산∙경남 5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와 ‘호반써밋 송파I∙II’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대구∙부산∙제주 4개 지역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0곳에서 총 8,39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대림산업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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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20일 전시관 개관
대림산업은 오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0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나선다.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면적 39~93㎡, 총 48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39㎡ 24세대 ▲59㎡ 297세대 ▲84㎡ 152세대 ▲93㎡ 8세대이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347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역 내에서 우수한 입지를 선점해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으로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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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권을 관통…‘철도 호재’ 품은 단지는?
여러 개발 호재 중에서 ‘철도 호재’는 단연 핵심 호재로 통한다. 주로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중심권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으로 연결되는 철도라면 그 여파가 크게 작용한다. 실제로 수도권 내 파급력이 컸던 노선으로는 ‘9호선’과 ‘신분당선’을 들 수 있다. 먼저 ‘9호선’은 서울시 도시철도 최초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교통 시설이 낙후되었던 서울 강서지역을 중심권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열차다. 특히 9호선은 급행열차 이용 시, 강서에서 강남까지 30분대(김포공항~신논현 기준)로 도달이 가능해졌다. 9호선 철도 개통으로 편리해진 출·퇴근 여건 덕에 인근 아파트의 집값은 훌쩍 뛰었다.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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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비수기 잊은 분양시장…규제 전 쏟아내려 ‘분주’
분양시장에서 연말 비수기 공식이 사라졌다. 부동산114, 닥터아파트 등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27일에도 신규 분양단지(민간분양 단지 기준)의 견본주택 오픈이 잇따른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에서 과거 통용되던 12월 비수기가 없어진 지 오래다”며 “과거에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연초 분위기 탓에 분양을 일부러 피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계속되는 호황으로 과거 모습은 아예 없어졌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실제 분양시장은 호황이 시작된 2014년부터 꾸준히 12월에도 많은 물량이 쏟아졌다. 부동산114 통계에 따르면 2014년에는 2만4600가구가 일반분양 됐으며, 2015년에는 4만7177가구가 공급돼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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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주자 30대는 ‘자이’, 40대는 ‘래미안’ 선호
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이상 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래미안’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는 설문조사에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 전문 기관인 오픈서베이(모바일 설문조사 업체)에 직접 의뢰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남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9개의 주요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기간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진행했다.수도권 30대 이상 남녀의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를 살펴보면 1000명 가운데 26.4%(단일응답)가 삼성물산의 ‘래미안’을 선택했다. 이어 ▲GS건설 ‘자이’가 18.3%로 2위를 차지했고,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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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3주, 수도권·지방서 총 7207가구 분양
12월 셋째 주에는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방에서만 7천여 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약은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대구 ‘빌리브 클라쎄’, 충북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등 다수의 지역에서 이뤄지며, 견본주택은 서울∙경기∙대구 총 3개 지역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4곳에서 총 720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1곳, 계약은 1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두산건설은 17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대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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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10대 건설사, 타사 대비 3배 많은 청약자 몰려
올 한해 10대 건설사가 분양한 단지에 ‘인기 바람’이 거세게 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는 올해 총 5만3758세대(일반분양 기준)를 공급했으며, 총 128만9884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3.99 대 1의 청약 성적을 보였다. 반면 10위권 밖의 건설사는 총 8만9427세대 모집에 총 75만9059개의 청약 통장이 쓰여 평균 8.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1순위 마감률도 10대 건설사가 32.46%p 더 높았다.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 108개 중 1순위 마감한 단지는 87개로 80.56%의 1순위 마감률을 나타냈다. 타 건설사는 총 289개의 분양 단지 중 139개의 단지가 1순위를 마감하며 48.10%의 1순위 마감률에 그쳤다.전국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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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별로 달라지는 서울지역 청약전략은?
서울에서 내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청약으로 눈을 돌리면 당첨가점은 부쩍 높아져 청약 통장을 넣어볼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강행에 따른 주택공급 부족 우려로 ‘로또 청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면서 청약 시장에서 당첨가점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로 지정된 서초구 잠원동에서 지난 10월 분양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모든 주택형에서 청약 최저 가점 69점을 기록하고 전용면적 59㎡·84㎡A·84㎡B 등에서는 최고 가점 79점을 기록했다.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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