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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립준비청소년 자립정착금 1천만원 지원
올해부터 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소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자립정착금 1천만원을 지급한다. 생애 1회 지원되는 자립정착금은 2년간 1, 2차로 나눠 각각 5백만 원씩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청소년복지시설에서 2년 이상 보호를 받고 올해 1월 1일 이후 퇴소한 18세 이상의 가정 밖 청소년이다. 지원 신청은 거주 중이거나 최종 퇴소한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자립지원관의 추천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 사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지원금과 함께 전담사례관리사가 지정되며, 재무 및 금융 상담, 사례관리 등의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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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지도표 성경김X코레일유통 창립 45주년 기념 대전역 팝업 스토어 열어 外
‘지도표 성경김’으로 유명한 종합식품기업 성경식품(대표 육현진)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코레일 유통과 함께 대전역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대전역 3층 맞이방에 위치한 ‘지도표 성경김’ 팝업 스토어는 8090년대 향수를 불러올 ‘레트로’ 컨셉으로 1981년, 대전 오정동 시장에서 처음 시작한 성경김을 재현했다.‘지도표 성경김’ 대전역 팝업 스토어에서만 한정으로 성경김 대전 본사에서 2주 이내 생산된 갓 구운 김만을 판매한다. 김이 가장 맛있는 기간인 2주 이내 만든 김으로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김을 맛 볼 수 있다.판매 품목은 45년 전통의 지도표 성경김의 대표 제품 4종 ‘메인 세트’와 기차에서 간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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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공익사단법인 정, 제7회 바른 의인상 시상식 개최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과 공익사단법인 정(이사장 고영한)은 제7회 바른 의인상 수상자로 사단법인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의 김옥란 센터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김 센터장은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은둔생활을 하거나, 청소년기 아픔을 겪고 사회와 단절한 청년들에게 공동생활 및 교류를 통해 자립심을 회복하도록 돕고, 고립·은둔 청년을 둔 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60여 명의 청년이 푸른고래 리커버리 센터에서 공동생활과 교류를 통해 자립심을 키우고 독립에 성공했으며, 80여 명의 부모가 자녀 문제로 김 센터장을 찾았다. 현재 푸른고래 리커버리 센터에는 청년 8명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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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 ▲전략영업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김태진 ▲전략영업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이교종 ▲WM추진부장 이영진 ▲채널전략부장 김종현 ▲플랫폼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희원 ▲플랫폼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진정수 ▲디지털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고경래 ▲디지털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장혁창 ▲슈퍼SOL플랫폼부 팀장(부서장대우) 신선혜 ▲AI 연구소장 이영수 ▲고객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자원 ▲기관솔루션1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문희 ▲투자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방지영 ▲신탁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하가영 ▲퇴직연금솔루션부장 배상현 ▲퇴직연금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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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새해 첫날 '고위험 산모' 세 쌍둥이 출산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이 1일 31주차 세 쌍둥이 산모의 자궁파열이라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진료 후 무사히 출산을 진행하며 희망찬 2025년 새해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세 쌍둥이를 임신해 31주 3일째를 맞이한 산모 A씨는 2025년 1월 1일 새벽 4시경 진통을 느껴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을 통해 모자센터에 입원했다.산모의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고 대량 출혈이 발생하며 자궁파열로 이어졌지만, 평소 쌍둥이를 비롯해 다둥이 분만에 노하우가 풍부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은 긴밀하게 대처했고 응급 제왕절개술을 통해 오전 6시 14분 1510g의 여아, 1410g의 여아, 1870g의 남아 등 삼둥이를 출산했다.적은 몸무게로 세상에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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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 주요 간부들과 수원역 합동분향소 찾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고영인 경제부지사,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들과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은 뒤 대표로 헌화했다. 조문을 마친 김동연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위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오늘 2024년 마지막 날인데 참담하지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사고 발생 이후 희생자 운구 이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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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감사원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대상’ 수상
한국전력(이하 한전) 감사실은 감사원이 주최한 ‘2024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실태 특별감사’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역대 최초로 4대 감사기관(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한국감사협회,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으로부터 대상을 차지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를 통해 공공감사법을 적용받는 총 677개의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우수 감사사항을 공모해 감사내용의 우수성과 효과성, 감사성과 달성 정도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데이터센터 전기공급실태 특별감사’를 지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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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8만 8000㎥급 친환경 암모니아 운반선 개발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이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8만 8000㎥급 차세대 친환경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에 대한 설계 개념 승인(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HJ중공업과 로이드선급은 지난 7월 차세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약 6개월간 연구 활동에 집중해 왔다. 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청정 대체 연료로 수소와 함께 무탄소 시대에 적합한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까지 선박의 탄소 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한 ‘넷제로’ 추진을 공식화하는 등 미래 무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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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공공기관 디지털 대전환 위해 ‘전자서명 서비스’ 도입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공공기관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내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 연계형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전자서명 서비스 도입으로 수령인 정보 등을 전자서명 시스템과 연계해 서명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영수증(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수령 확인서 등)의 전자서명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된다.또 문서 위변조 확인 검증 등 계약의 자세한 이력을 자동으로 기록함으로써 법적 위험 요소 예방이 가능하다.한국부동산원은 전자서명 서비스 도입으로 서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문서 사용에 따른 환경적 부담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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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가스공사
◇ 보임(2025년 1월 1일자)▲ 전략본부장 안중길 ▲ 해외사업본부장 이진희 ▲ 건설본부장 이정실 ▲ 마케팅기획처장 김영기 ▲ 시설이용처장 김무현 ▲ LNG사업처장 김태언 ▲ 법무실장 심규헌 ▲ 재무처장 배경석 ▲ 상생협력처장 안준영 ▲ 인천기지본부장 윤상현 ▲ 수소신사업단장 오권택 ▲ 수소사업처장 오기석 ▲ 공급운영처장 김상기 ▲ 전북지역본부장 조강철 ▲ 전략기획처 예산부장 고경민 ▲ 경영관리처 조직경영부장 오세인 ▲ 디지털혁신처 디지털정책부장 오태식 ▲ 영업처 개별요금운영부장 이승준 ▲ 영업처 도시가스영업부장 최성재 ▲ LNG구매처 계약이행통관부장 양기철 ▲ 시설이용처 시설이용사업부장 이경준 ▲ 해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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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총력 지원으로 용인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조기 승인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조기 승인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고 경기도와 관련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는 26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김용관 삼성전자 사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산업단지계획 승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토부가 이날 승인한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산단 계획은 당초 내년 1분기에 승인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석달가량 단축됐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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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 출시
맥도날드는 새해 희망과 행운을 기원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연말연시 특별 한정 메뉴 ‘행운버거’ 2종을 출시한다.올해 맥도날드가 선보이는 행운버거는 각각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길쭉한 모양의 번(버거 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행운버거 골드는 특유의 감칠맛이 특징인 쫀득한 식감의 패티에 갈릭 소스와 마늘, 올리브유로 만든 아이올리 소스가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버거 메뉴다"라며 "행운버거 골드 스페셜은 여기에 해쉬브라운을 추가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더한 메뉴로, 더 깊어진 풍미와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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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소매점 기준 딤섬 점유율 1위 차지
동원F&B는 시장조사 전문회사인 마켓링크를 통해 ‘소매점 채널 기준 냉동만두 품목 내 딤섬의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마켓링크는 조사 기간 동안 대형마트와 기업형 체인수퍼, 조합형 마트와 개인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 품목을 종합해 결과를 집계했다"라고 전했다. 동원F&B는 딤섬류 4종을 출시하기 전에도 개성왕만두, 감자만두 등 마니아층을 형성한 냉동만두를 대량 생산해왔고, 기존의 교자와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1980년대 후반, 냉장고 보급과 함께 시작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이 왕만두를 거쳐 딤섬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동원F&B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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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2024년 165만 인분의 식품 나눔 실천
농심켈로그가 2024년 한 해 동안 165만 인분의 식품 나눔을 실천하며, 지난 8년간 누적 기부 수량이 700만 인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농심켈로그 관계자는 "2017년 23만 인분의 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식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라며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 기부 수량을 3배 가까이 늘리고 그 후에도 기부 규모와 수혜 범위를 꾸준히 확대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700여 개 수혜기관에 약 165만 인분의 식품을 전달하며 8년간 누적 기부 수량이 700만 인분을 넘어섰다"라고 말했다.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월드비전 등 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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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한국주류산업협회와 주정용 맥류 계약재배 우수농가·직원 시상
농협경제지주가 20일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사)한국주류산업협회와 공동으로‘주정용 맥류 계약재배 우수농가·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이용우 한국주류산업협회장, 김남철 농협맥류전국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주정용 맥류 계약재배 경과보고 및 우수농가·직원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제주 구좌농협 양희진 조합원 등 16인은 우수농가로, 동김제농협 강정길 과장 등 7인은 우수직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총 3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또한 올해 작황 부진으로 인한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맥류 계약재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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