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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 300억 유상증자 실시...운영자금 확보 및 실적 기반 마련
클라우드 전문 개발기업 퓨전데이타(대표 박일홍/코스닥 195440)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낸다.지난 5일 공시에 따르면 퓨전데이타는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발행 예정가액은 516원이며, 약 300억 원의 자금 모집이 예상되는 규모다. 상장주관사는 IBK증권이며,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공동모집주선을 진행한다.회사 측은 조달된 자금을 통해 본격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미 올해 초부터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 현재 자본총계 89억 원으로, 자본잠식률을 52.28%로 낮춘 상태다. 회사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성공 시 자본잠식률은 18.59%로 대폭 낮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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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대우건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5월 공급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오는 5월, 다산신도시에 조성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서며,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1㎡ 378가구 △59㎡ 1,236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으로만 이뤄진다. ■ 수도권 동북부 중심 다산신도시의 높은 미래가치, 랜드마크 입지에 들어서는 우수함 돋보여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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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4월2주, 달궈진 청약시장…전국 14곳 5640가구 진행
수요자들이 입지와 상품성, 가격 경쟁력 등을 모두 갖춘 단지들로 모이는 추세다. 규제의 여파로 이전처럼 선뜻 청약에 나서지 않지만 로또라 불리는 단지나 수요가 많은 곳은 우수한 청약 결과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일 청약을 진행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31.08대 1을, 4일 청약을 진행한 ‘북위례 힐스테이트’는 7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4월 둘째 주에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특별공급 접수를 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5640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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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커뮤니티, ‘다양화 VS 차별화’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선택은?
최근 분양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분양성패를 좌우하는 필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다주택자를 겨냥한 정책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이다.최근 아파트 커뮤니티 트렌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다양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이러한 단지들은 커뮤니티 시설이 상대적으로 크게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큰 규모에 다양한 분야를 결집시켜 최대한 많은 입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상대적으로 문화 관련 시설이 부족한 지방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두 번째는 차별화를 강조해 단지의 희소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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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마천루’ 아파트 잇단 분양…지역 1번지로 탈바꿈
올 봄 대도시를 중심으로 40층 이상 고층 아파트 분양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함과 각종 편의를 건물에서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 등 고층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부가가치가 다양해 인기를 끌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경기 고양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인천 ‘호반써밋 송도’,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 2차’, 대구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40층 이상 아파트가 선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층 단지는 여러 편의를 갖췄 수요가 많지만, 공급 자체가 드문드문 있어 값어치가 높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작년에 수도권에서 분양된 146곳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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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주도할 ‘新 골드라인’ 수혜 상권은 어디?
GTX, 지하철 연장 사업 등으로 새로운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는 곳에서 상가와 오피스텔 공급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서다. 최근 공시지가, 종부세 인상 등으로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2020년대 새로운 변환점을 맞는 상권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자들의 전략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지하철 노선 연장, 쾌속교통망 확충 등의 교통개발이 완료된 상권은 이전보다 유동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게 될 확률이 높다. 소요 시간은 단축되는 반면, 지역 간의 이동 수용 범위는 넓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선된 교통 환경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이전 효과에 따른 배후수요 확보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불확실한 경제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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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초기’ 분양단지, 선점이 곧 프리미엄으로… 안전자산 인식 확산
아파트 거래량 감소,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 등 요즘과 같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신도시 초기 분양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투자 대비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상황에서 신도시 초기 물량은 비교적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입주 초기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 시범단지 격인 신도시 초기 분양의 '가격' 메리트가 높다. 개발이 진행될수록 주변 분양가는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초기 분양 단지를 주목하는 수요자들은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HUG의 분양가격 동향자료를 살펴보면 분양가격지수(㎡당) 변동률은 지난 2월 기준 1년 전과 비교해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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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 모자란 ‘7일 상권’ 갖춘 상업시설 분양 '관심'
‘7일 상권’은 대규모 업무 및 주거 시설을 배후로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꾸준한 인구 유입이 이뤄져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을 말한다. ‘7일 상권’을 충족하는 기준은 ▲역세권 입지 확보 ▲주변 아파트 세대 수요 흡수 ▲업무지구 직주근접 여부 등이다. 실제 이러한 기준을 충족한 상권들은 최근 들어 상가 공실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제 여건에 따라 잠시 빈 점포가 발생하더라도, 유동인구 및 주변 배후수요에 따라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이다. ◆ 수도권 ‘7일 상권’ 주요 지역 공실률 ‘최소화’…압구정․수유 등 감소폭 가장 높아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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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VIP 고객 4월 한달 20개 브랜드 최대 39만원 할인
11번가가 1일 새로운 ‘고객등급제’를 선보이고, 매달 VIP등급 고객에게 브랜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월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20개 브랜드와 협업, VIP 고객에게 총 60장의 할인쿠폰을 나눠주는 ‘슈퍼(SUPER) 시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0장의 할인쿠폰을 모두 사용할 경우 최대 39만2000원 할인되는 규모다.브랜드 할인쿠폰은 마트, 뷰티, 패션, 리빙, 레저, 반려동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4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15% 할인(최대 5000원, 월 3회), CJ제일제당은 18% 할인(최대 5000원, 월 2회), 존슨앤드존슨 20% 할인(최대 7000원, 월 3회), 빈폴 10% 할인(최대 5000원, 월 2회), 나이키 5% 할인(최대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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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봄꽃축제 돌며 ‘내 집 마련’ 꿈도 키워볼까?
아직 쌀쌀하지만 전국에서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벌써 봄꽃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화사하고 예쁜 꽃에 대한 볼거리부터 다양한 먹거리 등 봄꽃축제를 찾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평소 내 집 마련이나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라면 봄꽃축제 인근의 분양 현장을 둘러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특히 본격 분양이 시작될 2분기에는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는 전국 총 154곳 13만9306가구(오피스텔 제외·임대 포함)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공급 물량은 9만9186가구가 계획됐다. 2분기 분양을 앞둔 신규주택단지 중 현장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축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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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 분양시장] 전국 13곳 총 8,073가구 청약 ‘봄기운 완연’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각지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우선 서울에서는 수요자 관심이 높은 ‘청량리 해링턴 플레이스’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각각 청약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호반써밋 송도’가 청약을, 경기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와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07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7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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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서초·강남·구리 노른자위 ‘재개발·재건축’ 쏟아진다
내달 전국서 재개발·재건축 분양 큰장이 선다. 교통과 생활여건이 좋은 서울 강남, 서초, 청량리와 구리, 성남 등의 ‘노른자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19개 단지, 총 1만7,883가구로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7,7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0개 단지 7,138가구(일반4,082가구) △경기 5개 단지 7,127가구(일반1,777가구) △부산 2개 단지 1,994가구(일반1,131가구) △경남 1개 단지 626가구(일반429가구) △전북 1개 단지 998가구(일반301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임대·공공 제외) ■ 134대 1, 8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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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모터쇼]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29일 개막
‘2019서울모터쇼’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막을 올린다. 총 참가업체는 227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모터쇼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는 이번 주제를 통해 현재 완성차와 부품업체 중심의 서울모터쇼를 점진적으로 모빌리티쇼를 목표로 변화시켜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번 모터쇼에는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2개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등이 선보이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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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리 “STO 시가총액, 2020년 10조 달러 넘어설 것”
오는 2020년까지 STO(증권형 토큰 공개)의 시가총액이 전 세계적으로 10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ICO(암호화폐 공개)를 통해 조달된 자금 40억 달러보다 무려 2,500배나 큰 규모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블록체인 시장에서 STO가 ICO를 대체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트랜스폼 그룹 코리아(TGK) 제이 리(Jay Lee) CEO는 28일 암호화폐거래소 인벡스(INBEX)가 매월 발행하는 웹진에 기고한 글에서 “STO의 시가총액은 2020년까지 10조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STO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ICO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STO의 안전성과 관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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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8%대’…수도권 중대형 상가 분양 ‘기지개’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연간 8%에 가까운 투자수익률을 나타내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최근 상가의 공실률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똘똘한 상가’ 를 잡기 위한 투자자들의 ‘옥석가리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중대형 상가는 규모 특성 상 지역 유망 상권 주변에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소규모 상가에 비해 입지적 혜택을 높게 평가받아 투자 대비 효율성 높은 수익률을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서울 대세 ‘도산대로’, ‘홍대합정’, ‘왕십리’…경기는 ‘평택역’, ‘성남 분당’, ‘수원 인계’ 탄탄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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