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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고아부부 상대로 갑질 착취·성폭행... ‘악마 업주’
어려운 생활을 이어나가던 20대 부부를 상대로 온갖 갑질과 착휘도 모자라 성폭행까지 한 '악마 업주'가 경찰에 불구속입건됐다."아내와 둘이 하루 12시간씩 나눠 일해도 물건이 없어졌다거나 월세를 제했다며 월 40만∼90만원 밖에 주지 않았지만 갈 데가 없었어요."고아로 어렵게 자란 A(27)씨 부부는 2년 넘게 주간에는 아내가, 야간에는 남편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했다.한창 멋을 부릴 나이였지만 부부는 늘 목이 늘어난 티셔츠 차림이었고 다섯살배기 아들을 달리 맡길 데가 없어 어린이집이 끝난 시간대면 편의점에 데려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인근에 살던 전남지방경찰청 김덕현(45·경사) 형사는 젊은 부부가 어린아이까지 데리고 밤낮으로 일을 하는 모습을 딱하면서도 의아하게 여기고 자주 말을 걸었다.A씨와 점차 친해진 김 형사는 지난 7월 "남자 사장이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 준대서 서류를 줬는데 내 이름으로 대출을 받고 잠적했다"는 고민을 들었다.고등학교를 중퇴한 A씨는 2010년 광주의 한 전기회사에 근무하며 상사였던 이모(45)씨와 가까워졌다.이씨는 얼마 후 여러 동료에게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고소를 당하고 회사에서 쫓겨났지만 순종적인 성격의 A씨를 설득해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의 아내(35)가 새로 차린 편의점에서 일하게 했다.벌이도 시원찮았고 2009년 사기 피해로 휴대전화 요금 수백만원을 연체해 신용도 좋지 않아 다른 변변한 직장을 구하기도 어려웠던 A씨 부부는 2014년 초부터 편의점에서 일하며 이씨 부부집에 들어가 살기 시작했다.처음에는 방이 3개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살다가 지난해 8월부터는 방 2개와 거실이 있는 조립식 옥탑방 중 작은방 한 칸을 쓰며 지냈다.어린 부부는 쉬지 않고 일을 했지만 생활은 좀처럼 나아질 줄 몰랐고 설상가상으로 업주인 이씨 부부가 돈 문제로 자주 다투기 시작하면서 고용 불안을 느끼기 시작했다.지난 5월 이씨 아내가 집을 나가자 이씨는 A씨에게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 주겠다"며 신분증과 서류들을 요구했다.그러나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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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변호사회, 창원가정법원 설치 입법 발의 환영
340만 인구의 경남지역에 필요한 가정법원의 설치를 추진해온 경남지방변호사회(회장 황석보)가 여야의원들이 함께 발의한 창원가정법원설치 입법 발의에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경남지방변호사회는 지난 4ㆍ13총선 때 창원지역 후보자들에게 창원가정법원 설치 입법을 당선 후 즉시 발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수락한 당선의원들인 이주영 의원(창원 마산합포)이 대표해 지난 25일 창원가정법원 설치를 내용으로 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여기에 노회찬ㆍ김성찬ㆍ윤한홍ㆍ김재경ㆍ이군현ㆍ여상규ㆍ김한표 경남지역의원과 김성태ㆍ김순례 비례대표의원 등 여야의원들이 함께 발의했다. 경남지방변호사회는 27일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원가정법원의 설치에 경남도민과 각급 지방자치단체도 관심과 힘을 모을 것을 요청했다. 340만 지역민이 살아가는 경남에는 독립된 가정법원이 부재하지만 인근 광역자치단체인 부산, 대구에는 이미 가정법원이 설치돼 있고, 100만 인구인 울산에도 19대 국회에서 2018년 설치되도록 관련법이 개정돼 왔다. 전문법원인 가정법원은 전문성을 갖춘 법관이나 실무관들에 의해 이혼ㆍ상속 등의 가사사건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신설된 성년후견제도의 정착과 소년사건처리, 비행청소년의 회복 및 가정의 평화와 복지를 견인해 지역민의 행복지수를 더 높일 수 있는 후견적ㆍ복지적 기능을 수행하는 사법조직이다. 황석보 회장은 “현재의 창원지방법원 청사를 증축ㆍ확장하거나 신설하고, 각 법원의 업무를 조정하는 등으로 가정법원조직이 원만히 갖추어 질 수 있도록 대법원도 적극 협조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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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푸드트럭 영업신고·장소지정 조례 입법예고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최근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푸드트럭의 영업신고 및 시설, 장소 등을 확대해 지정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푸드트럭 영업은 지난 7월 12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42조 규정에 의거 영업신고가 간소화 됨에 따라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과 액화석유가스안전검사와 위생교육 등을 받고 유원시설, 관광지, 체육시설, 도시공원, 하천, 학교, 고속도로 쉼터와 공용재산에서 영업신고를 득한 후 영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 되어 있다. 아산시가 이번에 입법예고한 푸드트럭 영업 관련 조례에는 식품위생법시행규칙에서 정한 장소이외에도 문화예술진흥법, 관광진흥법에서 지정한 관광특구, 관련시설로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법률에 의한 공공기관 시설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의 시설, 그 밖의 아산시장이 음식판매영업을 하려는 자의 수요, 이용자의 안전, 교통의 원활한 소통 등을 고려하여 영업신청 할 수 있도록 했다.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자격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 규정에 의한 청년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급여 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밖에도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의 범위, 영업신고 표시 등을 준수하는 내용을 포함 시켰다. 또 음식판매자동차 영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자금 융자, 창업․운영 교육 등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시 관계자는 “푸드트럭의 영업신고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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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2016년 10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10월 2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올해도 다시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벌써 네 번째로 이 자리에 서게 됐지만, 새롭게 구성된 20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라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20대 국회가 첫 예산안부터 법정처리 기한을 지켜주시고 산적한 현안들도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내서, 국민들에게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소중한 국민의 세금을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나라살림 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그 혜택을 고스란히 국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 온힘을 쏟아왔습니다. 오늘 그 동안의 성과와 내년 정부 예산안을 설명 드리고,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는 정부가 추진해 온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입니다. 그동안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결과,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많이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창업국가로 변모하고 있으며, 우리 경제구조가 ‘역동적인 혁신경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벤처 투자의 지역거점’ 기능을 넘어, ‘창업ㆍ벤처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작년 벤처투자 및 펀드 조성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개인의 엔젤투자도 2000년대 초반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4대 부문 구조개혁의 성과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우리 경제의 기초가 보다 튼튼해지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시작으로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도입 등 공공개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습니다. 크라우드펀딩과 계좌이동제 도입, 기술금융과 핀테크 등을 통해 금융개혁의 물꼬도 텄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자유학기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비롯한 일ㆍ학습 병행제 확산 등, 교육개혁도 하나 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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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아들과 다투다 경찰관 욕설·흉기 위협 40대 집행유예
술에 취해 큰아들과 다투다가 작은 아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흉기로 위협한 아버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검찰의 범죄사실에 따르면 40대 A씨는 지난 7월 술에 취한 채 늦게 귀가하여 현관 앞에 누워있었는데, 평소 큰아들이 행실이 좋지 않아 그에게 서운한 감정을 품고 있던 상황에서 “방에 들어가서 자라”는 큰아들의 말을 듣고 순간 격분해 서로 말싸움하면서 다투게 됐다. 이를 목격한 작은아들은 경찰에 아버지와 형이 싸운다고 신고하게 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집으로 출동한 창원중부서 소속 파출소 경찰관(경사) B씨가 A씨를 제지하면서 큰아들로부터 분리시키자, B씨에게 욕설을 하면서 B씨의 몸을 수회밀치고 위험한 물건인 과도를 B씨의 가슴부위로 겨누면서 소리를 질러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창원지법 형사7단독 박규도 판사는 최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박규도 판사는 “피고인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경찰관의 112신고사건 처리에 관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했다”며 “다만, 최근 10년간 아무런 전과가 없는 점, 반성하는 점, 피해 경찰관을 위해 150만 원을 공탁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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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행복교육박람회서 진로직업체험교육 실시
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서 창의지성교육과 연계한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유학기제보다 앞선 2012년부터 체험과 토론 등을 교과과정에 활용한 창의지성교육을 실시해 현재 관내 138개 초·중·고에 확대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 ‘창의지성도시사업 시즌 2’를 맞아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진로직업체험을 선보여 앞으로의 자유학기제가 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꿈이랑에서 꿈틀대자’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 수업과 학부모지원단의 진로코칭, 직업큐레이터의 미래직업 가이드 및 직업인 체험 등을 선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주는 창의지성교육이 지역사회와 만나 창의적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교육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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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13일 ‘노자, 장자의 눈으로 본 지역공동체’와 ‘생활 속에 스며든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 여주시 후원으로 사회적경제 이해도 제고와 사회적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공동체를 강화해 여주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강의에는 일반시민 및 사회적경제 기업체 담당자 등 15명이 참여해 3시간동안 진행됐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 등의 실천과 더불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일반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혀 건실한 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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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에 아이폰7 사전예약 혜택은 강화...에어팟까지 증정
최근 삼성전자가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으로 지목됐던 배터리를 교체한 뒤에도 폭발 사고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판매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한편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이라는 초강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폰7 사전예약 혜택이 강화되면서 정반대의 분위기에 휩쓸리고 있다.오는 21일 국내 출시가 확정된 아이폰7을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가 한창이다. 애플의 아이폰7은 삼성의 갤럭시노트7 사전예약과는 달리 통신사에 혜택이 더 있기 보다는 빠르게 원하는 색상을 받아볼 수 있는 순번(차수) 개념이 크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사전예약에 동참하고 있다.온라인 버스폰 사이트 중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대폰’에서는 아이폰7 강화필름과 애플 정품 에어팟, 삼성 커브드 모니터, 샤오미 보조배터리, 샤오미 미밴드, 3D VR BOX 등의 사전예약 혜택을 제공하며, 정식 출시될 경우 프리미엄 사은품 지급까지 약속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국대폰’의 경우 지난 갤럭시노트7 사전예약 당시에도 태블릿PC, 5GB 데이터쿠폰, 샤오미보조배터리, 3D VR BOX 등을 지급해 온라인 사이트 중 가장 많은 개통량을 선보인 곳이기도 하다.아이폰7 사전예약 이벤트 소식은 ‘국대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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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자바 온·오프라인 속기학원, 한글속기사 시험 높은 적중률로 ‘화제’
지난 9월 24일 속기사 국가기술자격 시험이 치러졌다. 듣고 기록하는 실기시험으로 평가하는 한글속기 시험은 1년에 2회 밖에 없어 긴장감을 호소하는 수험생이 많은 가운데,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의 시험대비반 예상문제가 이번 시험에서도 높은 적중률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넷스쿨 라이브는 넷스쿨 속기학원과 함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적중률 높은 예상문제로 수강생들의 합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 1차와 이번 시험에서 4개의 지문이 시험대비반 예상문제와 거의 동일하게 출제되었다. 이는 시험대비한 수강생 70%가 합격하는 등 매년 단일 속기교육기관 중 가장 많은 합격자 배출로 이어지고 있다. 소리자바 수험생들은 “시험대비반 수업을 들으면서 시험준비를 했는데 실제 한글속기 시험에서 똑같은 문제들이 많이 큰 도움을 받았다” “지난 시험에서도 똑같이 나와서 깜짝 놀랐었는데, 시험대비반은 필수적으로 들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넷스쿨 라이브 박정웅 강사는 “지난 10년간 출제 패턴 및 문제제작, 검토 등 타 학원에서 흉내 낼 수 없는 노하우를 쌓아온 것이 높은 적중률의 비결”이라며 “넷스쿨 라이브에서 공부한다면 한글속기 시험에서 빠르게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시험을 대비하며 한창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수강생들은 현재 오전, 오후, 저녁반으로 나누어 수업에 임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화상교육인 온라인 넷스쿨 라이브는 물론 강남과 영등포 속기학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연동한 체계적인 관리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시험 2개월 전에 개강되는 넷스쿨 라이브 시험대비반은 이처럼 적중률 높은 예상문제와 시험 당일과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실전테스트로 최적의 학습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며 준비하는 수강생을 위해서 심야반 및 주말반을 개설하여 편의를 돕고 있는 등 끊임없는 관리를 통해 꾸준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는 교육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후 (사)한국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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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법협 공익인권센터, ‘꿈나무가 노는 법(法)’ 여름 특강 수료식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센터장 황인규 변호사)는 지난 9월 10일 “꿈나무가 노는 법(法) 여름 특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단체다. 이번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 ‘꿈나무가 노는 법(法)’ 여름 특강”은 유소년ㆍ청소년을 위한 창조적 문화 교육을 지향하는 도봉구 문화 교육 회사 “(주)LOE 교육 문화플랫폼(이하 LOE)”과 함께 5주 과정으로 진행된 바 있다. 현재 한국법조인협회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MOU를 체결한데 이어 중국 전문 법률 연구 학회인 한중법학회와 9월초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한공센(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 특강도 공익법률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교육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료식에는 김정욱 한국법조인협회 회장, 최인설 LOE 대표, 황인규 한공센 센터장, 전별 특강 팀장(변호사)와 초ㆍ중학생으로 구성된 수강생 5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법조인협회에서 발급한 제1회 특강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행사와 다과회로 구성됐다. 황인규 한공센 센터장은 “이번‘ 나무가 노는 법(法) 여름 특강’은 법조인 진로소개에서부터 리걸 롤플레잉 게임까지 다채로운 커리큘럼이 진행됐다”며 “특히 역할을 나누어 진행하는 리걸 롤플레잉 게임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황인규 센터장에 따르면 특강은 도봉구에서 진행됐지만 멀리 양천구 목동에서도 수강생이 오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한다. 특히 이번 특강의 특징은 ‘리걸 롤플레잉 게임’을 통해 직접 법조인이 되어보는 시간을 집중적으로 가졌다는 점이다. 앞으로 한공센은 센터 차원에서 ‘리걸 롤플레잉 보드 게임’공모전을 변호사ㆍ로스쿨ㆍ대학 학부 별로 진행하는 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법협 공익센터에서 이번 특강을 총괄하고 있는 전별 변호사(법률사무소 동일)는 “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변호사,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변호사,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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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프랜차이즈 서가원김밥 ‘2016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수상’
프리미엄 김밥프랜차이즈 전문점 서가원김밥 ‘2016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김밥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본 시상식은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의 서비스 및 우수성 검증을 위해 소비자 리서치를 비롯한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 심사를 통해 업체들이 선별된다. 이에 따라 서가원김밥은 전통방식의 조리와 국산 참기름·쌀·김 등 사용으로 김밥 전문점의 차별화를 선언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1위를 수상했다.서가원김밥은 엄선된 재료만 사용하며 단무지(표백제, 빙초산, 합성보존제, 사카린, MSG무첨가)와 돈육 함량이 높은 저염햄, HACCP인증 청정농장 무항생제란, 당일 구매한 신선한 채소만을 사용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국산 재료와 신이 내린 곡물 ‘10대 슈퍼푸드 아마란스’를 사용해 김밥 전문점의 차별화를 두었다.이외에도 해당 업체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표창 및 고양시장 표창을 받으며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품질, 혁신, 성실을 추구하는 경영철학과 제품철학을 통해 새로운 창업시장의 블루오션 개척 및 발전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과 우수한 창업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더불어 주요 기업들과의 전략적 MOU 체결을 통해 차별화된 운영방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서가원김밥은 이를 시작으로 하여 할리스커피 C&I와의 MOU체결,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결제 시스템 도입, 삼성페이 결제 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발 빠르게 성장 궤도에 진입 중이라고 설명한다.아울러 혁신적인 외식문화 보급, 그리고 풍요롭고 향상된 외식문화시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 건강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해있다. 이로 인해 해당 업체는 소비자 연구원 주관 상생경영 앞장서는 기업 선정을 통한 메스티지 브랜드로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을 얻고 있다.서가원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 및 응답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신뢰와 책임으로 새로운 외식문화시작 개척에 도전하고 있다”며 “2016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수상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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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 재검토해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역대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 내역’을 살펴 본 결과, 전두환 전 대통령 기념우표가 7 800만장이 발행돼 역대 최고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13일 밝혔다.신경민 의원은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과 함께 기념우표를 발행해 왔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만이 유일하게 본인들의 대외 활동 기념우표를 발행해 왔다”며 “이후 13대 노태우 대통령 때부터 취임 기념우표만 발행되고 있다”고 전했다.16ㆍ17ㆍ18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현황을 살펴보면 박근혜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단가가 75.2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명박 전 대통령 57.3원, 노무현 전 대통령 34원이었다. 판매율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87.5%로 가장 저조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91.9%로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신경민 의원은 “우정사업본부는 2017년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60만장을 발행 예정 중”이라며 “취임 기념을 제외한 대통령 주제 기념우표 발행이 중단된 시점에서 과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우표 발행이 적절한지 의문이 든다”라고 지적했다.신 의원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박 전 대통령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우정사업본부까지 합류하는 것은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우정사업본부에 재검토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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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ㆍ김재수 강행은 특권과 반칙 문제없다는 자기고백”
정의당은 “부적격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 강행은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 정도의 특권과 반칙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철저한 자기고백”이라고 비판했다.4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전자결재를 통해 김재수 장관, 조윤선 장관, 조경규 환경부 장관과 김재형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이다.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위원들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부적격 의견’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이와 관련, 한창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조윤선, 김재수, 조경규 장관 후보자들을 전자결재로 장관 임명했다”며 말문을 열었다.한 대변인은 “온갖 편법과 비도덕에 대해 국민적 비판이 일고, 야당이 청문회를 통해 부적격 판단을 했음에도 대통령은 역시나 였다”며 “이 같은 임명 강행은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 정도의 특권과 반칙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철저한 자기고백이다”라고 비판했다.그는 “더구나 이번 인사로 인사청문회는 아무런 소용없는 번거로운 절차로 전락됐고, 국민의 법적, 도덕적 기준은 철저히 짓밟혔다”면서 “이제 박근혜 정부에게 남은 것은 비정상에 의존한 권력의 끝없는 추락밖에 없다”고 주장했다.한창민 대변인은 “안타깝게도 조만간 국민들은 모든 것을 무시하고 질주하는 ‘독선열차의 탈선’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며 “정의당은 인사를 통해 망사의 길로 접어든 정권의 어리섞음을 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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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끽치킨, 25일부터 37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참가
- 즉석 경품 이벤트와 창업 맞춤상담 진행치킨프랜차이즈 ‘만끽치킨’이 ‘제37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회사 측은 20일,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 참가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만끽치킨은 기존 치킨 메뉴와 달리, 갑오징어와 전기구이의 이색적인 조합과 고소한 쉬림프치킨, 담백한 베이비크랩치킨 등을 내세워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다.이번 산업박람회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1:1 창업 맞춤 상담을 통해 특별한 창업 지원 혜택을 공개하고, 일반 관람객을 위해 만끽치킨의 인기 메뉴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박람회에서 공개되는 창업 지원 혜택에는 ▲500만원 상당의 가맹비 면제 ▲300만원 상당 교육비 면제 ▲인테리어 실비 제공 등 예비창업자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매장 오픈 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를 진행하고, 홍보 마케팅은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사격을 해줄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1:1 맞춤 상담을 통하여 상세하게 상담이 가능하며, 창업에 대한 궁금증이나 창업 계획도 수립할 수 있어 이목이 쏠린다.회사 관계자는 “박람회 현장에서는 즉석으로 이뤄지는 이벤트도 펼친다. 즉석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권, 만끽치킨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것”이라며, “산업박람회 참가자들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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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법협 공익인권센터, 유소년 ‘꿈나무 노는 법(法)’ 특강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이하 한법협 공익센터)는 8월 13일부터 5주 과정으로 “꿈나무가 노는 법(法) 여름 특강”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정욱)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 회원으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 이번 “한법협 ‘꿈나무가 노는 법(法)’ 여름 특강”은 유소년ㆍ청소년을 위한 창조적 문화 교육을 지향하는 서울 도봉구 문화 교육 회사 ‘(주)LOE 교육 문화플랫폼(이하 LOE)’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최인설 LOE 대표는 “요즘 청소년들이 학교, 집, 학원, PC방을 반복하며 생활하는 것이 안타까워 새로운 문화 플랫폼, LOE를 만들었다.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문화 체험, 교육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라고 LOE를 소개했다. 최 대표에 따르면 이번 ‘꿈나무가 노는 법(法) 여름 특강’을 기획하게 된 것도, 특강을 듣게 될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법에 대해 배우고, 또한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지키는 방법에 대해 깨닫게 하고 싶어서라고 한다.한법협 공익인권센터(센터장 황인규 변호사)는 LOE와 함께 6주 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법조인 진로 소개 ▲영화와 법 ▲화제의 사건 다시 보기 ▲리걸 롤플레잉 게임 등의 커리큘럼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한법협 공익센터에서 이번 특강을 총괄하고 있는 전별 변호사(법률사무소 동일)에 따르면, “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변호사, 학교에서 일하고 있는 변호사, 다수의 명예교사 활동을 이미 수행한 경험이 있는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도봉구에서 개업/거주하는 변호사들과 기업ㆍ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변호사들이 함께 준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전별 변호사는 “학생들에게 법조계에도 다양한 진로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자 한다”며 “전통적인 법률 교육과는 색다른 커리큘럼을 통해 ‘노는 법’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황인규 한법협 공익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한법협 공익인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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