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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청약 조건,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하는 법
민간임대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는 틈새 상품이 각광받고 있다. 까다로워진 청약 조건에 대출규제까지 맞물리자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 실제로 최근 공급된 아파트들은 청약경쟁률이 하락하며 고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3월 서울의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은 4.65대 1로 집계돼 지난해 12월(46.28대 1)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도 10.50대 1에서 2.3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방에서도 청약경쟁률은 낮아졌다. 지난 3월 6개 지방 광역시(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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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 분양시장서 ‘최고∙최초∙최대’ 타이틀 경쟁 중
최고∙최초∙최대 타이틀을 내세운 수익형부동산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차별성, 희소성 등 상징성을 갖다보니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는 부동산시장에서 프리미엄으로 통하는데다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기 쉬워 분양시장에서의 흥행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에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GIDC 광명역’은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이 단지는 광명시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인 120m, 최대 규모인 26만 ㎡ 규모로 지어져 광명역세권 일대 랜드마크로 기대감을 모았다. 같은 해 10월 대구시 수성구에서 공급된 ‘시지 코오롱하늘채스카이뷰’는 계약 시작 4일 만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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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5월 17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중흥건설이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5월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경기도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A11-1블록 △전용 76㎡ 168가구 △전용 84㎡A 581가구 △전용 84㎡B 100가구, A11-3블록 △전용 76㎡ 216가구 △전용 84㎡A 336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 총 1,515가구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가 위치하는 양주옥정신도시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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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2천가구 대단지 ‘검단 파라곤’ 1차 17일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검단신도시 AA14블록에 짓는 ‘검단 파라곤’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검단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이 올해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파라곤 아파트 총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 887가구로 지하2층~지상25층 10개동 규모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1층은 어린이집,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특히 ‘검단 파라곤’은 165만㎡ 면적의 검단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공원과 연결돼 있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접해 있는 등 검단신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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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 그룹, 강남 자곡동 신사옥으로 이전
케이투코리아 그룹(대표 정영훈)이 설립 이후 약 50년간 터를 잡았던 성수동을 떠나 강남구 자곡동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한다고 13일 밝혔다.케이투코리아는 사세가 확장됨에 따라 현 성수동 사옥에 입주한 지 18년 만에 강남 사옥 시대를 열게 됐다. 1972년 설립된 케이투코리아 그룹은 아웃도어 브랜드 K2를 비롯해 아이더와 살레와, 골프복 브랜드 와이드앵글,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 안전화 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 등 6개 브랜드를 운영 중으로 2018년 전체 매출 규모는1조 5백억(판매가 기준)에 이른다.케이투코리아는 이번 신사옥 이전으로 기존 분산되어 있던 사무실을 하나의 건물로 통합하여 경영 효율을 극대화 하고 계열사간 업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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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역세권 분양물량, 수도권 80%…입지는 대부분 구도심
5월 분양시장에 전국적으로 역세권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역세권 분양물량은 전국에서 총 27곳 2만8503세대며 이 중 일반 분양물량은 1만8667세대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수도권 80%(총 20곳, 2만2924세대), 지방 20%(총 7곳, 5579세대)였으며 분양물량의 대부분(65%, 총 14곳, 1만8709세대)은 신도시, 택지지구를 제외한 구도심에 들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역 주변에 있다고 모두 똑같은 역세권은 아니기 때문에 역과 단지와의 이격거리 등을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법률상 역세권 거리를 정한 규정은 없으나 서울시의 ‘도시계획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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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주거지로 ‘환골탈태’한 신규 분양단지 ‘주목’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며 신흥 주거지로 발돋움한 주요 지역들의 변화를 지켜본 수요자들이 이러한 가능성을 지닌 또다른 지역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후주택이 많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 선호도가 낮거나 개발과는 거리감이 있었던 불모지 땅에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시행되면서 새롭게 조성된 주거지가 지역 내 가격 상승을 주도하며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영 비행장 부지에서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부산 센텀시티와 소외된 지역에서 미래 첨단 R&D 중심 산업·업무 거점도시로 거듭난 마곡지구, 공항 인근 미개발 지역을 개발한 대구 이시아폴리스, 갯벌에서 국제도시로 변화한 송도신도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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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정소정 교수, 대한비만학회와 오는 26일 '2019 춘계 Fun&Run 캠프' 개최
건국대병원 정소정 교수가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오는 26일 2019 춘계 Fun&Run 캠프(즐겁고신나는 건강캠프)를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2~6학년소아청소년과 부모다. 장소는 어린이대공원과 공원 내 서울상상나라,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이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프로그램은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과 영양지도, 체육 활동과 치료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5월 13일까지로 30명 선착순모집이며 참가 접수는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메일 이나 팩스로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접수 문의는 대한비만학회 사무국 전화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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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건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6월 오픈
동도건설은 오는 6월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작동에서 15년 만에 공급을 진행하는 신규 분양 단지로 편의시설, 교육환경,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경기도 부천시 작동 5-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은 지하 1층~지상 14층, 8개동, 총 238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타입 별 세대수는 ▲73㎡ 178세대, ▲78㎡ 44세대, ▲84㎡ 복층 16세대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일조가 뛰어나다.특히 부천 작동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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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울수록 커지는 투자가치…지하철역 ‘코앞’ 초역세권 상가 노려볼까?
최근 지하철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의 강세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올해 상가 공실률이 전국 평균 10%대를 넘어서면서 활발한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수익 안정성이 확보된 입지를 찾는 투자 수요가 이전보다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역세권의 가치는 지하철역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커진다. 일반적으로 역세권 상가는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지하철역이 있는 곳을 일컫는다. 하지만 상가의 경우 대부분 지하철역 인근에 조성되는 만큼 이를 충족해도 경쟁력이 높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기 힘들다는 뜻이다.반면 지하철역이 1~2분 내로 닿는 초역세권 상가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거리로 나오자마자 눈에 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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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삼성 후광 업은 ‘고덕 파라곤 2차’ 분양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10일 고덕국제신도시에 ‘고덕 파라곤 2차’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고덕국제신도시 A-40블록에 짓는 ‘고덕 파라곤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654가구 규모로 전용 84㎡형 단일면적,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고덕 파라곤 2차’가 들어서는 고덕지구 A-40블록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들어서 있는 고덕산업단지, 행정타운, 에듀타운, 국제교류단지 등을 잇는 고덕순환도로 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 요지로 꼽힌다. 고덕국제신도시는 경기 평택시 서정동·모곡동·장당동·지제동·고덕면 일원 1340만㎡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로 향후 5만6000여 가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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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 등 갖춘 단지들 5월 본격 '용트림'
본격적인 분양 시즌인 3, 4월에 이어 오는 5월에도 분양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분양시장에서 5월 전국 물량은 7만196가구(아파트기준, 임대 제외)로 집계됐고, 그 중에서 수도권물량은 4만4,902가구, 지방의 경우 2만5,294가구(광역시 1만4,178가구, 지방도시 1만1,116가구)가 본격 분양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전국 분양물량은 7만196가구 중 4만8,559가구가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 일반 분양물량은 2만8,362가구, 지방은 2만197가구(지방광역시 9,778가구, 지방도시 1만419가구)가 예정돼 있다. 특히 우수한 입지를 갖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들이 많아 상반기 분양시장을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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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5월2주, 다양한 이점(利點) 갖춘 새 아파트 눈길
주거 여건, 희소성, 미래가치 등 새 아파트가 어떤 이점을 가졌는지에 따라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옮겨지고 있다. 지난 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63.07대 1,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4BL’ 33.62대 1, ‘전주 우아한시티’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들은 뛰어난 입지나 상품성을 갖추거나 희소성 갖춘 면적, 향후 미래가치 등을 기대해볼 만해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5월 둘째 주에는 강남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방배 그랑자이’, 서울 송파구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위례신도시 우리린 1차’ 등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미분양 제로 지역인 세종에서 ‘세종 린스트라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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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미니건조기, 중국 온라인 소비자 공략 강화
대우전자(대표 안중구)는 최근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며 중국 온라인에서 자사 미니건조기의 소비자 사용기가 370만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웨이보와 샤오홍슈, 더우인을 이용하는 왕홍과 함께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해 자사 미니건조기 제품이 1달 동안 370만뷰를 기록했다. 가장 큰 SNS 채널인 웨이보에서는 약 300만뷰를 기록하며 미니건조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았다. 미용과 일상을 전문으로 올리는 한 왕홍은 대우전자 미니건조기에 대해 “눅눅하고 습한 장마철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며, 특히 1인 가족이나 오피스텔, 기숙사 등 제약적인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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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충주에 4차 산업혁명 이끌 스마트 팩토리 추진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장병우)가 충주 제5 산업단지(충청북도 충주시)로 본사 및 공장 이전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15만614㎡(4만5,561평) 부지에 조성될 현대엘리베이터 신(新) 공장은 사물인터넷 (IoT)과 빅 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로,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시장 상황을 실시간 반영해 최적의 생산을 가능케 한다. 연간 생산량은 2만5,000대 규모다. 또한,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물류센터(충청북도 천안시)를 새 본사로 이전해 공장과 통합 운영함으로써 시너지가 기대된다.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현재 본사는 현대엘리베이터가 1984년 창립 이후 글로벌 톱 7에 오르기까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IMF시절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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