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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국내 최초로 GHA 국제진료 인증 획득
분당서울대병원이 국제진료 인증기관인 GHA(Global Health Accreditation)로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진료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GHA는 국제의료평가위원회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출신의 자문위원들로 구성된 기관으로, 국제 진료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온 세계 유수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는 검증을 실시하며 국제 진료의 표준화 및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GHA 인증은 총 14개 기준에 따른 56개의 평가문항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GHA 전문 조사위원 2명이 분당서울대병원을 직접 방문 심사해 국제진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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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페루서 '친체로 신공항' 건설 착수식
KOTRA가 지난 1일 페루 쿠스코에서 페루 교통통신부와 친체로 신공항 건설 사업관리총괄(PMO) 정부간 계약 관련 착수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KOTRA에 따르면 이번 정부간 PMO 계약으로 한국 컨소시엄은 발주처인 페루 정부를 대신해 사업 전반을 총괄 관리한다. 설계도서 검토 및 건설사·감리사 선정 등 계약 관리, 사업비·공정·품질 감독 등 건설 관리, 시운전(ORAT) 관리가 구체적 내용이다.한국공항공사, 도화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한미글로벌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이며, 사업규모는 3천만 달러(약 350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세계문화유산 마추픽추로 가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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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특수 콘크리트 4종 잇따라 출시...'고객 맞춤형 제품' 선보여
건설기초소재 전문 기업인 삼표그룹이 건설업 불황 극복을 위해 고객 맞춤형 특수 콘크리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4일 밝혔다. 다양한 용도의 특수 콘크리트를 연달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을 넓히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삼표그룹은 최근 2년간 ▲혼자서도 타설 가능한 자기충전(Self Compacting) 방식의 ‘블루콘 셀프(BLUECON SELF)’ ▲초기 압축 강도를 높여 타설 후 18시간 만에 거푸집 탈형이 가능한 ‘블루콘 스피드(BLUECON SPEED)’ ▲영하 5℃에서도 사용 가능한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 ▲일반 콘크리트(최대치수 25㎜)보다 입자가 작은 골재(최대치수 20㎜) 사용으로 작업 성능을 강화한 ‘블루콘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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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우즈벡 공무원 초청 국내 선진 기술 전수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을 초청해 국내선진기술을 전수한다고 4일 밝혔다. LX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13일간 우즈베키스탄 토지자원관리위원회 공무원 대표단(단장, 압둘가프로바 질롤라 국제관계국장) 16명에게 서울과 전주에서 초청연수를 진행한다.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첫 번째 주 연수에서 방문단은 지적측량 실무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현장학습과 함께 토지정보 구축, 관리, 활용과 관련된 ICT 관련 실무교육을 받았다.또한 한국의 토지제도와 부동산행정 시스템 이론을 전수받았으며, 우리나라의 발전된 부동산 종합공부시스템에 대한 행정실무를 직접 체험했다.1일에는 LX 글로벌사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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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스타트업 생태계 키워 기술 혁신성장 이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일 대구 엑스코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 부응 및 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올해 6월 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 응모한 총 40개 팀(139명)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30 팀(115명)이 온·오프라인 예선을 치러 최종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이날 본선 진출자들은 ‘가스공사 설비운영의 효율성 및 안전성 등을 제고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저마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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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혁신형 제약기업 정부 포상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31일 엘타워컨벤션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2019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우수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아시아 최초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 허가를 완료하였고 80개국 이상 글로벌 수출 계약을 이뤄낸 성과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 점 등을 인정 받았다.또한 올 해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을 비롯한 임상 진행 건수가 창립 이래 최고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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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2019 프리미어12’ 온라인 독점 생중계
웨이브(wavve)가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권이 달린 '2019 WBSC 프리미어 12(이하 프리미어12)'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오는 11월 2일(토) 부터 시작되는 '프리미어12'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생중계 권한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프리미어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국제 야구 대항전으로 미국, 캐나다, 쿠바, 일본, 대만 등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은 2015년 첫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꺾고 우승한 바 있다.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 미주지역,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올림픽 출전권까지 걸린 중요한 대회다.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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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아시아 스마트그리드 세미나 개최
한국전력은 오는 11월 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공동으로 ‘아시아 스마트그리드 정책·기술 지식교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에너지전환(Energy Transition)과 관련하여 아시아 지역 내 스마트그리드 정책·기술 등 최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간 협력 강화를 통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이준호 한전 에너지신사업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시아 개도국 스마트그리드 추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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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위성영상 활용 농업가뭄모니터링 및 조기경보 시스템 도입
한국농어촌공사는 한경대학교와 함께 30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가뭄경감센터(NDMC) 및 위성영상기술센터(CALMIT)와 위성영상을 기반으로 한 농업가뭄 모니터링 및 가뭄 조기경보시스템 선진기술 발전과 공동 학술․기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ROD)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공사 농어촌연구원 최강원 실장, 한경대 남원호 교수, 미국 국립가뭄경감센터 마크 소보다(Mark Svoboda) 소장, 위성영상기술센터 브라이언 왈로우(Brain Wardlow) 소장이 참석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강수량의 변동성이 커지고 지역적 가뭄발생이 심화되면서 가뭄에 대한 장기계획 수립이 요구되면서, 공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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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바이오, 알테오젠과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디엠바이오는 알테오젠과 바이오시밀러 생산 및 공급 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디엠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디엠바이오와 알테오젠은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의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임상시료와 개발 완료 후 상업용 제품의 생산 및 공급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아일리아는 독일 바이엘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황반변성치료제이다. 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이 노화, 유전적 요인, 독성, 염증 등에 의해 기능이 떨어지면서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며, 지난해 전세계 관련시장 규모는 약 65억 달러(한화 약 7조 6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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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던킨 바리스타 챔피언십’ 종료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한 ‘2019 던킨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던킨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매년 진행되는 던킨도너츠만의 커피 행사다. 던킨 커피에 대한 자부심을 역량을 키워 던킨도너츠가 운영하는 모든 매장에서 고품질의 커피 맛을 균일하게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올해 대회에는 던킨도너츠 직∙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 320명이 참가했다. 지난 9월 17일부터 약 한 달간 예선과 본선이 진행됐고, 최종 결선은 지난 30일 열렸다. 결선 진출자들은 지정 음료(카페라떼, 카푸치노)와 ‘롱비치블루’ 창작메뉴, 도너츠 페어링 메뉴 등을 선보였다.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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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품질경영 부문 2년 연속 수상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는 지난 30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시상식 품질경영대상 부문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매년 품질경영을 비롯해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 그린경영, 혁신경영 등 10개 경영부문별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품질경영대상은 품질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선진기법 도입, 프로세스 혁신, 지속적 개선을 통해 해당분야에서 우수한 품질수준을 달성한 기업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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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홍콩투자청장과 만나 홍콩지점 개설 및 한국스타트업기업 진출 당부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30일 서울 중구 충정로 본사에서 이대훈은행장과 스티븐 필립스 홍콩투자청장이 만나 농협은행의 홍콩지점개설과 한국스타트업기업의 홍콩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스티븐 필립스 홍콩투자청장과는 지난 1월에 이은 두번째 만남으로 홍콩투자청장은 한국 스타트업기업과 만나기를 기대하며, 이행장은 금융, 부동산, 농식품업 등 다양한 분야의 36개 스타트업기업을 지원하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방문 및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했다.이 행장은“홍콩은 자본시장 친화적 시장 환경과 선진화된 금융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허브로 성장했으며,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IB금융 전문가와 거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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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19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 청렴경영 부문 "2년 지속대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은 30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19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청렴경영 계획 및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청렴경영 부문 “2년 지속 대상”을 수상하였다.중부발전에 따르면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국제표준이 있는 10개의 경영테마 영역에서 경영시스템의 구축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경영시스템 심사평가 제도이다. 청렴경영 부문은 국제적 관심도 증가에 따라 2018년에 신설된 분야로 한국중부발전은 최고경영자 청렴경영 리더십, 청렴경영 생태계 조성 및 문화 확산 활동성과, 임직원 청렴경영 문화 확산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청렴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선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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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종량세 전환 앞두고 출고가 평균 20% 인하
제주맥주(대표 문혁기)가 내년 종량세 시행을 앞두고 자사 맥주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맥주는 11월 1일부터 자사 대표 제품인 ‘제주 위트 에일’과 ‘제주 펠롱 에일’ 모든 패키지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평균 인하율은 약 20%다.이번 가격 인하로 대형마트,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500ml 캔맥주(24본입 기준) 출고가는 12.5% 낮아진다. 이 밖에도 캔맥주(355ml)와 병맥주(630ml, 330ml), 생맥주 케그(20L) 출고가도 평균 약 20% 낮춘다는 방침이다.제주맥주의 이러한 결정은 내년 종량세 전환과 맞물려 있다. 출고가 인하를 통해 수제맥주의 진입 장벽을 낮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종량세 전환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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