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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대학등록금 1위 한국산업기술대 '899만 5300원'…2위는 연세대 892만 8900원
올해 4년제 대학에 재학하는 대학생 1인이 부담해야하는 연간 평균 등록금은 약 644만원 인 것으로 보인다.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갑)이 ‘2019년도 전체 대학교 등록금 랭킹’을 공개했다.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로서 2019년도 대학교 평균등록금 현황이며, 총 193개 4년제 대학으로 일반대·교육대·산업대 기준이다. 대학등록금 1위 대학은 한국산업기술대로 1년치 등록금이 899만 5300원이었다. 2위는 연세대 892만 890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등록금이 가장 저렴한 대학은 176만원인 중앙승가대학교로 가장 비싼 대학과 등록금 차이가 연간 723만원에 달했다.전국 193개 4년제 대학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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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 부산지역 도로침수, 낙화물 등 111건 신고
부산경찰청은 제18호 태풍 미탁관련 부산지역에는 10월 2일 오후 7시부터 10월 3일 오전 5시까지 도로침수, 낙화물 등 총 111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3일 혔다.누적강수량은 96.6mm[(최대 171.5mm(부산진), 최소 91.0mm(기장).]교통통제는 동래 세병교/연안교, 영도 남항대교/부산항대교. 남부 부산항대교, 사상 낙동대로 이마트앞/감전새벽로/수관료/강변도로 삼라공원진입로/감천배수장, 북부 덕천배수장/대림쌍용굴다리/금곡대로/ 기장 월천교이며 대부분 해소됐다. 주요피해현황(인피없음)은 다음과 같다.“강서 삼성자동차 앞 사거리 간판이 떨어져 신호등이 꺼졌다” “강서 철물이 날아와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맞았다(54세 남성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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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부인 정경심 비공개 소환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전격 비공개 소환했다.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께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정 교수는 혐의와 제기된 의혹이 방대한 만큼, 조사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소환이 이뤄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검찰은 그간 압수수색과 광범위한 관련자 소환 조사를 통해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와 정황을 확인했다. 검찰은 확보된 증거 내용을 토대로 정 교수에게 의혹 전반에 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검찰은 ▲자녀들의 고교·대학 입시 과정 및 장학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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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 케이블교량 국제교류워크숍(ICSBOW)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국내외 케이블교량 관련 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워크숍(ICSBOW, International Cable Supported Bridge Operators Workshop)을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진주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서 공단 특수교관리센터에서는 특수교통합관리계측시스템 소개 및 케이블점검로봇을 활용한 안전점검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한국·중국·홍콩 및 일본의 특수교 유지관리 현황과 예방적 관리를 위해 수행되고 있는 강교·케이블재도장·클라우드 기반의 SHMS 등 신기술에 대해 열띤 토론도 벌였으며, 워크숍 후 참석자들은 공단 특수교관리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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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에서 우수한 불꽃연출력 선보여
㈜한화가 오는 10월 5일 여의도 밤하늘을 수놓을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이하,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불꽃 기술력을 선보인다.올해는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라는 주제로 불꽃과 63빌딩이 어우러진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한화는 중국(19시 20분), 스웨덴(19시 40분)에 이어 저녁 8시부터 약 40여분간 오늘밤이 빛나는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려한 불꽃쇼를 연출한다. 올해는 불꽃과 함께 63빌딩의 멀티미디어쇼를 연출해 화려하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한 편의 뮤지컬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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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글로벌 에너지엑스포 ‘BIXPO 2019’ 열린다
한국전력은 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선도하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9)'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올해 5회차를 맞은 BIXPO는 ‘Digital Platform(Hyper-Connectivity & Mega Shift)’을 주제로 신기술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BIXPO는 에너지 기술 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면서 협력‧융합을 통해 지역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뤄왔다.이번 BIXPO 2019는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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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 10월 2일 홍보관 오픈
서울 마포구에 선보이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 오피스텔 및 상가가 오는 10월 2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삼일산업㈜이 시행하고, 시티건설이 시공하는 ‘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593-7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전용 17~26㎡ 총 253실로 구성된다.‘상암 시티프라디움 리버’는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주변에 펼쳐진 대학교 및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갖췄다. 또한 전면 트윈복층설계와 무상 풀옵션 가전까지 선보여 높은 희소성과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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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미래세대 양성 프로그램 ‘눈길’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배우는 기회가 되었어요”.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프로그램 덕분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확신이 생겼어요”. 삼성물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물산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 목소리다. ◆삼성물산 사업 특성 접목해 개발…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삼성물산의 3대 사회공헌 전략 방향은 ▲미래세대 ▲지역사회 ▲환경 등이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미래세대에 초점을 맞춘 삼성물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다양한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개발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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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 발족
법무부는 9월 30일 법무·검찰 개혁방안 마련을 위한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기 위원이었던 김남준 변호사(법무법인 시민)를 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위원 1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위원회의 위원으로는 법무․검찰개혁에 관심이 높은 학계, 언론, 법조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형사부 근무경력이 풍부한 부장검사 1명과 검사 1명, 검사경력이 있는 변호사 2명, 전직 판사 1명도 위원으로 동참했다. 위원은 황문규 중부대 교수, 장여정 (사)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 이석범 변호사(법무법인 한샘), 유승익 신경대 교수, 이현경 (사)한국여성단체연합회 사무처장, 권영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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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행정타운 주변 아파트 ‘이유있는 인기’
관공서, 행정타운 인근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형 공공기관과 관련업체들이 밀집돼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교통, 상권, 교육 등이 개선될 여지가 높아서다. 지역 내 인프라가 집중된 전통적 주거 선호지역인 경우도 많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전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대구 ‘대구역 오페라 W’, 안양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등이 관공서 인근에 들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관공서 인근은 사람이 몰려 주변 집값이 뛰고 분양하는 아파트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다. 2016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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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러너들의 축제 '2019 런온 서울' 개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의 글로벌 러닝 대회 '2019 런온 서울(2019 RUN ON SEOUL)'을 29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9월 2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2019런온 서울 대회는 참가자 수 1만3,000명의 대규모로 진행되며 대성황을 이뤘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이미 대회 참가 등록을 받기 시작한 첫날 마감인원 전원이 채워질 정도로 이 대회에 대한 러너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2011년 뉴레이스로 시작된 런온 서울은 올해 9회째를 맞아 러닝의 즐거움과 색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는 러닝 대회이자 러너들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2019 런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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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촛불집회, 팽팽하게 맞선 시각차...강남 수만운집 '소용돌이'
28일 서초동 촛불집회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하루다.이날 서초동 일대에서 촛불집회가 맞불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최근 검찰개혁과 더불어 조국 법무장관 수사가 맞물려 검찰과 법무부간의 팽팽한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이들간의 힘겨루기가 장외전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서로 다른 입장차의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일단 서초동 일대에서 벌어진 촛불집회 현장에는 수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일대 교통상황은 극심한 정체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인 만큼 피해는 것도 좋을 것 같다.한편 최근 조국 법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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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낮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 절정…"전국적으로 혼잡"
마지막 토요일인 28일 하행선은 정오를 기점으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7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50만대로 예상된다.도로공사 관계자는 "남부지방 위주로 비가 예보돼 교통량은 감소하겠다"면서도 "전국 교통상황이 다소 혼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방향과 지방방향 모두 구간에 따라 정체가 예상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7~8시께 시작해 오전 11~12시께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하행선 고속도로는 오후 7~8시께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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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롯데호텔, 9월 개학 맞이 ‘나만의 캔버스 만들기’ 선보여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26일, 호텔 42층 연회장 버클리 룸에서 에이스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과 ‘나만의 캔버스 가방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호텔은 에이스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5명을 초청해 캔버스에 각각 해바라기와 광안대교 그림을 직접 그리고 꾸며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캔버스 가방을 완성했다. 더불어 호텔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함께 제공해 참여한 아동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호텔의 이동주 총지배인, 이부석 판촉팀장 및 직원 3명 이 참가해 아이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유화를 활용해 캔버스 가방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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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 대안정치가 주도적으로 처리할 것"
참여정부 당시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바 있는 천정배 의원(대안정치연대, 광주서구을)이 "10월 27일이면 패스트트랙에 올려진 법안들을 처리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민주당 측에서는 자유한국당을 배제하고라도 단호하게 처리하겠다고 하는데, 사실 패스트트랙 법안은 대안정치가 찬성하지 않으면 통과시킬 수 없다"면서 "대안정치가 검찰개혁, 경찰개혁의 주도권을 확실하게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9월 26일 오후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와 가진 대담(유투브 한홍구 TV, 역사 '통')에서 "수사권 조정이라는 말은 적절치 않다. 국민적 입장에서는 수사구조 개혁이 맞다"면서 "검찰개혁의 요체는 두 가지다. 하나는 검찰이 바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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