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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온라인몰 ‘금천미트’ 업계 최초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운영하는 축산물 온라인몰 금천미트의 누적 거래액이 이달 1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2009년 금천미트 오픈 이후 10년 만의 기록으로, 축산물 전문 온라인몰로서는 국내 최초다.금천미트는 지난 1987년부터 30여 년간 다양한 축산물을 유통해 온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15년 동원그룹이 인수하여 동원홈푸드에 합병됐다. 금천미트는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B2B(기업간 거래) 축산물 온라인몰을 오픈해 온라인 유통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당시까지 마리 단위로만 유통되던 축산물을 부위별로 유통함으로써 거래처인 정육점 및 정육 식당 등의 편의를 극대화했다.금천미트는 현재 한우, 육우, 돈육, 양고기,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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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대만 위강그룹과 향후 5년간 총 1억 달러규모 분유 수출 계약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 002270)는 22일 대만 위강그룹(회장: 진립백)과 분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수출액은 2024년까지 총 1억 달러규모다.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급 분유로 브랜드 작업을 마치는 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동양 아기에 잘 맞는 분유로 한국의 우수한 분유 제품임을 적극 홍보해 중화권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다는 계획이다. 또, 위강그룹의 판매 노하우와 육아교실,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위강그룹은 롯데푸드의 분유 신제품을 1차로 대만, 홍콩, 마카오에 판매하고, 제품 배합비 등록 완료 후 중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중국은 1개 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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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아파트 커뮤니티 ‘함께하는 공간’에 초점
아파트 커뮤니티가 변하고 있다. 과거 커뮤니티는 운동공간과 학습공간을 조성하는데 그쳤다면,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모습이다. ‘워라밸 현상’, ‘주 52시간 도입’ 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난 주거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새 아파트는 입주민의 체험과 함께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대거 구성하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는 아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워터파크로 대체되고 있으며, 캠핑 족을 위한 글램핌장이 마련된 단지도 등장했다. 뿐만 아니다. 주말농장처럼 가족이 함께 가꾸는 텃밭을 제공하거나 반려견 1000만 시대에 맞춰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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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8월 26일 15:3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6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닥(582.88p, -11.37p, -1.91%)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종이·목재(3.69%), 운송장비·부품(0.05%)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KOSDAQ 기술성장기업(-3.41%), 유통(-3.18%)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281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978개, 3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코리아에프티(+18.91%), 듀오백(+16.67%)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에스엔텍(-12.78%), 모다이노칩(-11.95%)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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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맥주축제 전야제, 10만 명 관객 운집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전야제가 열린 23일 관객 10만 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축제 현장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인천관광공사에서 유치한 중국인 관광객 600여 명이 단체로 참석하는 등 해외 관광객도 대거 몰려 진풍경을 연출했다. 송도맥주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는 송도에 GTX-B 노선 예타 확정이라는 경사가 있어 인천 시민들에게 경사가 있었는데다, 무료 입장을 전면 시행해 관객이 몰린 것 같다”며 “특히 수도권 접근성을 높인 e 버스 운행 등이 모객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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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19년 특별채용 100여명 실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100여명의 특별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특별채용을 통해 특성화고 출신 80명,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을 채용한다.올해 특성화고 출신 채용 인원은 80명으로 이는 전년의 60명 대비 33% 증가한 규모다. 우리은행은 지난 8년간 금융권 최대 규모인 778명의 특성화고 출신 행원을 채용했다. 특성화고 출신 채용은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 면접이 진행되고 있다.올해 보훈 특별채용 인원은 총 40명으로 이는 전년대비 100% 증가한 규모다. 우리은행은 지난 상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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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4주, 이달 마지막 청약…미뤄졌던 물량 ‘우수수’
8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5천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8월의 마지막 주를 앞두고 막바지 분양물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지방에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등이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개관도 수도권 및 지방에서 전국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서울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경기 ‘e편한세상 운정어반프라임’ 등을 비롯한 다수 지역에서 문을 연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0곳에서 총 5,18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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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 신도시에 청약통장 68% ‘쏠림’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은 신도시가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도권 청약통장의 약 70%가 신도시로 쏠렸고,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의 대부분이 신도시 새 아파트가 차지했다. 올 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로 수도권 정비사업들이 주춤하자 신도시 알짜 물량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며 선전한 모습이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1~6월) 수도권 분양 단지들의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순위 청약에 사용된 청약통장수는 총 34만5728개였고, 이 중 신도시 새 아파트에 68.17%인 23만5712개가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상반기 1순위 청약경쟁률 1~3위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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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아파트 모인 ‘브랜드타운’에 수요 ‘상승’
분양시장에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브랜드타운의 선호 현상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규제와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으로 '똘똘한 한 채' 인식이 커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이들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타운으로 불리는 지역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아파트가 밀집되다 보니 이를 누리려는 수요자의 유입이 꾸준한 편이다. 때문에 교육, 교통, 편의시설, 커뮤니티시설 등의 생활기반 시설이 잘 갖춰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이들 지역은 부촌이라는 타이틀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고 향후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강점도 있어 수요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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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치앙마이 등 주요노선 증편
제주항공이 코타키나발루와 치앙마이, 가오슝, 블라디보스토크 등 가을 여행 선호지역에 대한 공급석을 늘린다. 또 대구를 기점으로 세부에도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코타키나발루, 9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을 각각 주4회씩 증편 운항한다. 인천~가오슝 노선은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1회,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은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주2회 증편 운항한다.대구~세부 노선은 오는 9월 17일부터 주4회(화∙목∙토∙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대구~필리핀 세부 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세부에는 밤 11시15분 도착하며, 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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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3주, 여전히 숨죽인 분양시장…겨우 2천가구
8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2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은 서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경기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대구 ‘해링턴플레이스 감삼’ 등 서울, 경기, 대구 지역에서 예정됐다. 1순위 청약접수는 경기, 전남, 강원 세 지역에서 진행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6곳에서 총 203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4곳, 계약은 8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5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청약 접수 단지20일 혜림건설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서평리 45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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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국내외 고객 3만명 관람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김건모, 다이나닉듀오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출연한 ‘제 29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3만 여명의 고객이 함께 콘서트를 즐겼다. 8월 9일 ‘K-LIVE 콘서트’에는 지창욱, 김건모, 김연우, 볼빨간사춘기, 임창정이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2일차 ‘K-BEAT 콘서트’는 MFBTY, 다이나믹듀오, 메킷레인(루피, 나플라, 오왼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VMC(딥플로우, 넉살, 이로한), 헤이즈가 출연해 ‘힙’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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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호재 밭, 수도권 서부에 ‘흥행’ 꽃 피어나네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지역 부동산 시장이 최근 반전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수도권 서부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동부와 남부에 비해 저평가됐었다. 하지만 송도•영종 등 신도시 건설, 인천 구도심 재개발,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개발,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개통, 제2 경인선(인천~구로) 도입 등 연이은 개발호재가 가시화 되면서 흥행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 서부 주요 지역(인천, 부천, 김포)은 높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보이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자료를 집계해 본 결과, 최근 5년 간(2019년 7월 기준) △부천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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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대구병원과 공상 경찰관 의료지원 협약
대구지방경찰청은 8월 6일 지방청 7층 회의실에서 송민헌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김봉옥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공상 경찰관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구지방경찰청 및 산하 10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은 공상을 입게 될 경우 우선적으로 치료 및 의료지원을 받게 되며, 각종 예방 접종 시에도 가족을 포함해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소속 직원 건강 및 체력증진 활동 지원 △경찰관 대상 건강강좌 특강 및 의료정보 제공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민헌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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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기능 강화한 신도시로 기업 이전 수요 높아지나
그동안 CBD(종로), GBD(강남), YBD(여의도) 등 서울에 주를 이루던 업무지구가 수도권 신도시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최근 개발이 진행되는 수도권 대규모 신도시들의 경우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1기 신도시의 모습과는 다르게 테크노밸리 또는 업무지구를 별도로 조성하여 도시 자체가 자족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신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3곳(동탄2, 미사강변, 다산)의 전체 개발면적 대비 업무지구 면적(산업용지 및 자족기능 용지 포함)은 ▲동탄2 12.77%(2401만5000㎡ 중 306만9000㎡) ▲미사강변 10.96%(567만9000㎡ 중 62만2500㎡), ▲다산 5.84%(47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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