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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 협력
르노삼성자동차가 LG화학과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개발 사업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르노삼성차는 우선 전기차 SM3 Z.E. 폐배터리 40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제공받은 폐배터리를 새로운 ESS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전기차 폐배터리에 최적화 된 ESS를 2021년까지 구축 및 시험 운영할 예정이다.르노삼성차는 SM3 Z.E.를 비롯해 향후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및 이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의 폐배터리도 이번 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르노삼성차 이상태 전기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는 “2011년부터 환경부와 전기차 실증사업을 시작해 2013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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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證 "LG화학, 기대보다 선방한 3분기...본격 개선은 내년부터"
KTB투자증권은 LG화학(051910, 전 거래일 종가 30만1500원)이 3분기 소형전지 성수기 효과 및 ESS 충당금 제거, 첨단소재 등 기타 호전으로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석유화학은 스폐셜티 비중 높아 상대적인 실적 안정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내년 추정치를 유지하나 부문별 어닝 Mix 변화(화학↑, 전지↓)를 감안해 46만원에서 42만원으로 하향하며, EVB 수율 문제 및 연말 ESS 충당금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4분기 이후 모멘텀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28일 전망했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매출액은 7.34조원, 영업이익은 3803억원(전년 동기 대비 –36.9%, 전 분기 대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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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LG사이언스파크 방문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24일 오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LG사이언스파크 안승권 사장,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등이 참석해 LG그룹의 5G, AI 기술 등에 대해 소개했다. 25일 LG에 따르면 펠리페 6세 국왕은 LG사이언스파크 이노베이션 갤러리에서 롤러블 TV, 자율주행 솔루션, 로봇 등 LG의 첨단 제품도 살펴봤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로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500평) 부지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8개 계열사 연구인력 1만 7천여명이 집결해 있다. AI, 로봇, 자율주행, 바이오 등 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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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3분기 영업이익 3803억원...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
LG화학이 올해 3분기에 ▲매출액 7조 3,473억원 ▲영업이익 3,803억원 ▲순이익 1,37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42.2% 증가한 실적이다. LG화학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제품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이 감소했으나 전지부문 흑자전환, 첨단소재 및 생명과학부문 수익성 증가 등 전사 전체적으로 전분기 대비 고른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며, “4분기에는 ▲석유화학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 ▲자동차전지 출하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3분기 실적 및 4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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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 ‘RMI’ 가입
LG화학은 지난 21일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광물 관련 글로벌 협의체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 책임 있는 광물 조달 및 공급망 관리를 위한 연합)’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설립된 RMI는 4대 분쟁광물(아프리카, 남미 등 분쟁지역에서 채굴하는 금, 주석, 탄탈륨, 텅스텐)을 비롯해 코발트 등 배터리 원재료의 원산지 추적 조사 및 생산업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인증 등을 실시하는 글로벌 협의체로, 폭스바겐, 르노, 애플 등 글로벌 자동차 및 IT기업 380여곳이 회원사로 가입해있다. 이번 가입으로 LG화학은 RMI가 확보하고 있는 분쟁광물, 코발트 등 일명 고위험광물(분쟁 및 고위험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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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사이언스파크 ‘소통과 융복합 축제’ 연다
LG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직원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축제행사 ‘LG 컬처위크 2019’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LG 테드, 북콘서트, 벼룩시장, 문화공연, 올레길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LG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LG사이언스파크에 입주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 U+, LG CNS 등 8개 계열사 임직원 1만 7천여명이 소속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식과 생각을 나누고 자유로운 소통을 즐기자는 취지다. 3일간 진행되는 LG TED에서는 리버스 멘토링을 통한 세대간 소통하는 법, 뇌 공학 기반의 응용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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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인터배터리 2019' 참가
LG화학이 10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9’에 참가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첨단 배터리들을 선보인다. ‘인터배터리(InterBattery)’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산업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약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LG화학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324㎡)의 부스에 기존 ‘소형 및 신시장(IT&New Application)’, ‘자동차(Automotive)’, ‘에너지저장장치(ESS)’ 섹션뿐만 아니라 ‘역사관(History)’과 ‘핵심기술관(Core Tech)’ 섹션을 새로 추가했다.‘역사관(History Zone)’ 섹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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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독일 ‘K 2019’ 참가
LG화학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2019’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K 2019’는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60개국에서 35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 LG화학은 286㎡ 규모의 부스를 마련, ‘Behind your Success’를 테마로 석유화학 제품들을 비롯하여 배터리, CNT(탄소나노튜브), 작물 보호제 등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LG화학의 혁신 제품과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일상 생활 속 다양한 활동에서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는 화학소재를 중심으로 총 7개의 전시 존(Zone)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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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독일 ‘K 2019’ 참가
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2019’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 2019’는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60개국에서 3,5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LG화학은 286㎡ 규모의 부스를 마련, ‘Behind your Success’를 테마로 석유화학 제품들을 비롯하여 배터리, CNT(탄소나노튜브), 작물 보호제 등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LG화학의 혁신 제품과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LG화학은 일상 생활 속 다양한 활동에서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는 화학소재를 중심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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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의원, 현대 등 6개 기업의 자금세탁 의심 거래내역 밝혀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구·강서구갑)의원이 국제투명성기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대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페이퍼컴퍼니의 돈세탁 거점으로 유명한 유키오 은행을 통해 수차례 금융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리투아니아 유키오 은행은 지난 2013년 자금세탁 등 금융범죄에 관여한 혐의로 폐쇄된 곳으로, 송금거래 내역 등이 유출된 바 있다. 전재수 의원은 유출된 자료의 일부를 OCCRP와 국제투명성기구의 협조를 받아 입수했다. 전 의원이 확보한 유키오 은행의 금융거래장부에는 현대, LG, 한화, 금호 등 국내 대기업들이 포함돼 있었으며, 확인된 의심 거래 내역만 2230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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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국 MIT와 손잡고 미래성장동력 찾는다
LG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손잡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한다. LG가 운영하는 기업 벤처 캐피털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MIT와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MIT 스타트업 쇼케이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LG에 따르면 LG테크놀로지벤처스 김동수 대표, MIT 교수진을 비롯해 MIT 출신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디지털 화두인 AI 기술 동향과 스타트업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MIT 라메시 라스카 교수와 레베카 숑 연구원, 구글의 빈센트 밴후케 수석 등이 연사로 참석해 AI 보안, AI를 활용한 로봇 개발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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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제4회 대학생 광고공모전 개최
LG화학은 대학생들과 보다 친숙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대학생들의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4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최종 소비자 대상 LG화학 제품에 대한 홍보영상’으로 참가자들은 CF, 언박싱(unboxing), 웹드라마, 패러디, 홈쇼핑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으로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10월 20일까지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LG화학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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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추가 소송' vs SK이노 '무리한 발목잡기'…업계, "2차전지 경쟁력 상실 우려 더욱 높아졌다"
"특히 LG화학이 최근 추가 소송을 진행하면서 확전되는 양사의 소송전쟁으로 인한 2차전지 국가 경쟁력 하락에 대한 우려감이 높습니다. 업계 내에서는 더이상의 소송전 확산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뚜렷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 2차전지 업계 관계자LG화학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베이션과 SK이노베이션베이션 전지사업 미국법인을 특허침해로 제소했다. 이번 LG화학의 추가 소송에서 SK이노베이션가 강경대응을 예고하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간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소송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의 추가소송이 SK이노베이션베이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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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타트업 테크페어' 개최
LG는 25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40개사가 참여하는 ‘LG 스타트업 테크페어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G에 따르면 ‘LG 스타트업 테크페어’는 각 계열사들과 협업 가능한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동 연구 기회를 모색하고, 사업화 지원, 투자 등을 검토하는 행사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됐다. 올해는 캐나다, 러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이스라엘, 스위스의 해외 스타트업들도 참가해 AI/빅데이터, AR/VR, 자율주행, 로봇, 소재/부품, 바이오/헬스케어 등 6개 분야의 독자 기술을 선보였다. 이날 전시회에는 LG사이언스파크 안승권 대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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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김현준 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확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펼치거나 기업의 해외 진출, R&D 등에 있어서 세정 운영의 묘를 살려주시길 바랍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5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김현준 국세청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상의 회장단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10대 세정 과제’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장동현 SK 대표이사, 손옥동 LG화학 사장,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이강신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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