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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최고·최대’ 타이틀 가진 분양단지 ‘눈길’
지역 최초·최고·최대 등 타이틀을 내세운 분양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 확보에 따른 상징성과 희소성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선점할 수 있고, 기존 단지와의 비교 우위를 강조하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동시에 커지기 마련이다. 타이틀을 내세운 분양단지는 청약 성적도 좋았다. 지난해 1월 GS건설이 강원도 강릉시에서 분양한 ‘강릉자이 파인베뉴’ 아파트는 강릉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에 1순위 평균 경쟁률 24.67대 1을 기록, 강릉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경신했다.아울러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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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마천루 경쟁 치열…높을수록 인기도 ‘수직상승’
초고층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국 마천루 아파트 분양 경쟁이 뜨겁다. 초고층 아파트는 뛰어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춘 데다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향이 강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현행 건축법상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을 고층 건물로 분류한다. 이런 고층 단지들이 들어서면 일대의 스카이라인이 화려하게 바뀌는데,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가 대표적이다. 마린시티에는 80층 높이의 주상복합단지 '두산 위브더제니스'를 비롯해 현대아이파크(72층), 더샵아델리스(47층), 두산위브포세이돈(45층), 대우트럼프월드마린(42층), 현대하이페리온(41층) 등 초고층 단지들이 마주 보며 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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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주거·상업’ 누리는 다기능 복합단지 ‘눈길’
업무와 주거,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다기능 복합단지 내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다기능 복합단지 내 주거시설은 직주일치 수준의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 주로 교통부터 상권, 교육 인프라까지 다 갖춘 지역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주거환경도 우수한 편이다.그렇다보니 빠르고 편리한 삶을 지향하는 ‘편리미엄’ 트렌드가 대세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매김 한 요즘 사회현상과 맞물려 이들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여기에 다기능 복합단지 내 주거시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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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HMM, 한국發 극동~남미동안 신규항로 개설 外
◆HMM, 한국發 극동~남미동안 신규항로 개설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극동~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개설되는 극동~남미 동안(FIL : Far East-India-Latin America Service) 서비스는 HMM이 가입한 해운 동맹인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와는 별도로, HMM 단독으로 운영하게 된다.12월 7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파나막스급(5,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되며, 전체 로테이션은 총 84일(왕복)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선박 및 선복 부족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해운사들이 극동~남미 서비스에서 한국(부산) 기항을 제외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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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이슈] 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11월 공급 등
KCC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일대에 공급하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또 동부건설은 경기도 여주시에 공급하는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의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아파트 146가구 등 주거복합단지 조성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지하 6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81~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로 구성된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거복합 단지다.KCC건설 관계자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당사가 스위첸 브랜드로써 대전광역시 내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로써 사통팔달의 교통환경, 개발호재, 특화설계 등으로 향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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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등대프로젝트’ 영상 한 달 만에 2000만 뷰 돌파
KCC건설은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가 온에어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000만 회를 넘겼다고 1일 밝혔다. KCC건설에 따르면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경비실과 경비 노동자를 조명한 캠페인이다. KCC건설은 경비실에 "집을 지키는 집"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투영하였고 경비실과 경비 노동자에 대한 감사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KCC건설은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용인, 수원 지역 아파트를 거쳐 전국 KCC건설이 건설한 아파트 내 40여 개 노후 경비실에 ▲내·외부 보수 ▲책상 및 의자 등 집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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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광명 퍼스트 스위첸’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KCC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일대에 공급하는 하이앤드 오피스텔 ‘광명 퍼스트 스위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45~62㎡, 총 275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전용면적 △45㎡A1 55실 △45㎡A2 22실 △48㎡A3 11실 △49㎡A5 11실 △49㎡A7 11실 △50㎡A4 66실 △50㎡A6 44실 △55㎡B1 11실 △59㎡B2 11실 △62㎡B3 11실 △50㎡C1 11실 △61㎡C2 11실 등이며, 전실이 2룸 구조의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됐다.분양일정은 오는 9월 2일과 3일 양일간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5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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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넓고 개방감 있게”…특화설계 적용하니 인구 ‘북적’
상가가 진화하고 있다. 상가에 몰려드는 수요자들을 만족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특화 설계를 도입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상점들을 대로변 스트리트 형태로 배치하거나 광장 설계 및 테라스 설계 등의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상가들은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유동인구 유입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스트리트 형태의 상가는 외부에서 내부로의 진입이 쉬워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광장형이나 테라스형 설계는 넓은 개방감으로 집객력을 높이고, 문화·여가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에도 유리하다.이와 같은 장점들로 특화 설계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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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역세권 부활…‘청량리·영등포·수원역’ 개발 활기
교통 요지지만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저평가 받았던 청량리·영등포·수원역 일대 주거환경이 확 개선되고 있다.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는 것은 물론 대형 상업시설까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일대 가치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최근 단연 주목을 끄는 곳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주변이다. 청량리역은 1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을 이용 가능하며, 향후 GTX-B·C 노선도 뚫릴 예정이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운영 중인 데다 일대에 전통시장이 있어 상권도 우수하다. 게다가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를 비롯해 고층 주상복합 공사가 한창이어서 스카이라인도 나날이 높아지는 중이다. 입주 40년이 넘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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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KCC글라스와 가전필름 특허 침해 소송
LX하우시스가 KCC글라스를 상대로 가전필름 제품에 대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LX하우시스는 18일 KCC글라스의 ‘헤어라인 VCM 가전필름’ 제품이 자사의 관련 제품구조 및 제조방법 특허 2건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특허 침해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LX하우시스가 소송을 제기한 제품은 고가의 메탈 소재(Stainless Steel) 재질 느낌을 머릿결처럼 가전제품 표면에 자연스럽게 구현해 낸 헤어라인(Hair Line) VCM 가전필름이다.소장을 통해 LX하우시스는 KCC글라스가 현재 시판 중인 ‘헤어라인 VCM 가전필름’ 2종이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LX하우시스가 출원한 가전필름 특허 2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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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 12일 그랜드 오픈
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이 오는 12일 갤러리를 연다. 남산피에프브이㈜가 공급하는 버밀리언 남산은 서울 중구 충무로2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면적 기준 29~74㎡의 총 142실 규모로 지어진다.이 단지는 최고급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지향하는 만큼 단지 외관부터 내부 공간, 서비스까지 타 단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특화 아이디어가 집약된다. 이에 더해 시공은 하이엔드 주거시설 시장에서 명성이 높은 KCC건설이 맡았으며, 최고급 호텔과 카지노 인테리어 부문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손꼽히는 국보디자인이 인테리어를 담당한다. 특히 남산 바로 앞에 위치한 버밀리언 남산은 영구적으로 남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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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등대프로젝트’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돌파
KCC건설은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가 공개된 지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경비실과 경비 노동자를 새롭게 조명한 캠페인이다. 아파트 단지에 홀로 꺼지지 않은 경비실의 불빛을 어두운 바다를 비추는 ‘등대’에 빗대어 표현해 “집을 지키는 집”으로 새로운 의미를 담았으며, 언제나 모두를 위해 빛을 비추어 주는 경비실과 경비 노동자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특히 캠페인 영상 뒤에는 ‘등대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실제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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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최초”…오피스텔, 퍼스트 마케팅 경쟁 ‘후끈’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 지역 내 ‘최초’를 내건 단지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 받자 건설사마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최초, 최고 타이틀을 내세워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최초 타이틀을 내건 단지가 높은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세종시 최초로 복층형 오피스텔로 공급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217실(H2블록, H3블록) 모집에 총 6,711명이 몰려 평균 30.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서울 강남지역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공급된 ‘루카831’도 337실 모집에 총 4092명이 몰리며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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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2주, ‘풍선효과’ 누리는 비규제지역 분양 ‘주목’
다음 주에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분양단지들이 주목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895가구(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특히 경기 포천, 경북 구미, 전남 무안 등 비규제지역에서 아파트의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눈기을 끈다. 경북 구미에서는 대우건설이 14년 만에 공급하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오픈한다. 서울에서는 ‘버밀리언 남산’ 오피스텔이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경남에서는 ‘트리마제 양산’의 모델하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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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일대 ‘상전벽해’…낙후 이미지 벗고 신도심 ‘탈바꿈’
원도심 수원역 주변이 신도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규모 주거 및 상업시설 개발이 활발히 진행중인 데다 대형 교통호재도 대기하고 있어 광교로 넘어갔던 지역 최고 부촌 지위도 다시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원역을 중심으로 동쪽은 고등지구, 서쪽은 수원역세권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들 개발이 진행되면서 기존 로데오거리를 따라 소규모 상업시설도 확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주거시설까지 들어서 인프라가 개선 중이다.고등지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일대 경관을 확 바꾸고 있다. 팔달구 고등동 ·화서동 일원에 대지면적 36만여㎡, 계획 인구 1만2365명(4871가구)에 달한다. A1블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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