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인크루트 "시총 상위 30개 기업 중 가장 평균 급여 높은 곳은 어디?"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시가총액 상위 30개사의 2023년 사업 보고서를 바탕으로 1인평균 급여액, 근속연수, 성비 등 현황을 분석했다. 먼저, 지난해 시총 30개사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의 평균값은 1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인크루트 관계자는 "이를 성별로 나눠본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 1900만원,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8900만원으로 나타났다"라며 "성별 간 평균 격차는 3000만원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30개 사 중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1억 5200만원의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으로 공동 1위였다"라며 "3위는 1억 4300만원의 삼성화재, 4위는 1억 3600만원의 삼성물산이었다"라고 밝
-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제주지역 봄철 전력수급대비 특별 점검 시행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이 2일, 제주본부를 방문하여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현안과 이에 대응한 전력수급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동희 이사장은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는 이제 간헐적 단계를 넘어서 일상화에 가까운 만큼 날씨 변동이 심한 4월, 5월에 수요급감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급증에 상시 준비 태세를 갖추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계통 위기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제3연계선 건설 후 그동안 접속 대기 중이던 재생에너지의 신규 접속 시점을 예의 주시하여 안정적인 연계선 운영 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주문했다. 작년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
-
경기도, 인공지능 기술 활용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 확대 시행
경기도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대 진행한다. 인공지능 활용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는 인공지능이 주1회 대상자와 전화 통화를 통해 이상징후를 감지하는 기능외에도 전력, 통신, 상수도 이용량 등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전력, 통신, 상수도, 휴대폰 이용량이 특정 기간 없거나 감소하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됐을 경우 시군의 복지 상담사가 직접 서비스 이용자를 찾아 안부를 확인한다. 도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한국전력과 SKT, KT 등에서 통신 관련 데이터를 구매해 매일 오전 4시에 전날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단계를
-
한전, 바라카원전 4호기 UAE 송전망 계통 연결 성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 나와 에너지(Nawah Energy)는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23일 UAE 송전망 계통 연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계통 연결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무탄소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 및 산업 현장에 공급하는 것으로, 발전소에서 생산된 청정전력을 최초로 공급하기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UAE원전 4호기는 지난 1일 최초 임계에 도달한 이후 약 3주만에 송전망 계통 연결에 성공했으며, 금년중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 시험을 마치고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바라카원전은 UAE내 전력 안정화와 에너지 공급에 크
-
한전, 'CDP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선정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전세계적으로 약 2만개 이상의 기업이 CDP에 참여하고 있으며, ESG 평가지표로서 국제적 위상과 공신력을 갖추고 있다.한전은 지난 2
-
전력거래소, 협력사 ESG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ESG경영역량 확보에 기여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3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의 '2023년도 협력사 ESG지원사업'최종평가 결과, 참여 중소기업 6개사 중 5개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협력사 ESG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ESG와 관련된 정책 및 제도가 점차 확대, 시행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중소협력사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함에 있어 필수적인 ESG경영역량 확보를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작년 7월 18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협력사 ESG지원사업 협약'체결 후 협력 중소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ESG지표 선정, ESG역량 자가진단, 현장실사 및 컨설팅 등 체계적인 과정을
-
지역난방공사, 2023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수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의 적극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한난은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년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난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체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기후 위기관리 등의 노력을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탄소 정
-
한전 김동철 사장, 전국 사업소 대상 ‘CEO 현장 소통설명회’ 시행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김동철 사장은 지난 5일부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현장 소통설명회는 김동철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줄곧 강조해온 소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이며, 한전이 직면한 경영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부역량 결집과 변화·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이날 첫 설명회가 열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에서는 1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석해 경영 현안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
현대차, 섬 지역 포터 EV 고객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현대자동차가 섬 지역 포터 EV 고객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있지 않으면서 LPG 충전소가 없는 섬 지역 거주자가 2024년 상반기 내에 포터 EV를 출고하면 60만원 상당의 7kW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혜택을 통해 포터 EV를 구매하면 동급 사양의 LPG 모델을 구입할 때보다 차량 유지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차량을 10년 운용할 경우 포터 LPG 모델(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트림 트림)은 ▲차량 실구매가 2107만원 ▲취득세(공채금 포함) 96만원 ▲10년 충전비 2710만원으로 4913만원이 들지만 포터 EV는 이보다 1313만원
-
한전, 청년 학업지원과 우수인재 육성 위한 전기공학 장학생 선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장애인, 학생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적우수자 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 장학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올해에는 전국 76개 대학교의 전기공학 전공 학생 98명을 선발했다. 한전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7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영위기 상황에서도 전력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전기
-
한전, 임시주주총회서 오흥복 상임이사 선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오흥복 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서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7년 한전에 입사해 비서실장, 남서울본부장, 인사처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예산실장과 정책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기획·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으며, 한국전력의 재무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교육청,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27교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27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학교로 지자체⋅유관기관이 협력해 환경교육과정 모델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모델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협동성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 ▲지역사회 협력 지속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지역 환경교육 협의체를 구축해 지역 내 실천사례 나눔을 확산한다. 도교육청은 국가환경보전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전력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델학교 내실화와 역량을 지원한다. 또 성과공유회와 평가를 통해
-
송갑석 의원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달성…호남이 앞장서겠다”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12일 호남 인구소멸 위기를 해결키 위한 ‘호남 초광역 경제공동체(RE300)’ 프로젝트와 그 핵심 수단인 ‘에너지고속‧간선도로 건설’을 제2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 의원은 “RE300은 재생에너지를 통해 기후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인구소멸지역 호남을 살릴 유일한 해법이자 호남 미래의 판을 바꿀 단 하나의 승부수다”며 “광주‧전남‧전북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힘 있게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지난 2021년 송갑석 의원이 최초 제안한 RE300은 호남에 필요한 전력 수요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것이다. 여기에 재생에너지를 추가로 200% 생산해 이 가운데 100
-
한전,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전국 확대 나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송전철탑 및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고, 영상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본 시스템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데이터 연계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물론 송전선로 소손에 따른 대규모 정전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산악지역의 산불 자동탐지와 범국가적 산불 재난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한전의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산불관제 CCTV 구축 대비 50% 이상의 투자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AI기반 지능형 산불 감시를 통해
-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제주지역 설연휴대비 전력수급 특별 점검 시행
한국전력거래소는 정동희 이사장이 5일, 제주본부를 방문하해 설 연휴를 맞이해 제주지역 전력수급 상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정동희 이사장은 “이번 설 연휴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도민 생활과 안전을 위해 설 연휴기간 및 전력수급기간 중 제주도내 전력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제주의 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이 중앙급전 설비 규모를 초과한 만큼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취약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 임에도 업무에 매진할 제주본부 전력관제 및 시설보안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