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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 내 혁신·연구기관장·대학 산학협력단장' 간담회 개최
군산시는 지역 내 혁신·연구기관, 대학 산학협력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시와 관계 기관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간담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 건설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각 대학 산학협력단 등 지역 내 12개 혁신·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트럼프 2.0 시대, 전기차 사업 초기 수요 둔화(Chasm)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시기라 보고, 다양한 주제로 군산의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라즈마 통합 솔루션센터 구축 사업 ▲중고 굴착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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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과 ‘취약계층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여군은 소형저장탱크 설치비를 지원하고, 가스안전공사는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행과 설치 검사를 시행한다. 더불어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대해 타이머콕 보급사업도 함께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배달방식에서 가구별 탱크 충전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가스(LPG) 소진 걱정 없이 매월 사용량에 대한 대금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군민의 가스 사용 안전성을 확보하고 약 10~20%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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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제1차 충남 김 산업 협의체 회의' 개최
충남도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 및 수급 등 분야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0일 도 어촌산업과장 주재로 김 생산자·가공업체·수협 및 도-시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 양식 면적 증가(전국 2700ha) 및 적정수온 지속 등으로 물김 생산량이 증가하며 가격이 폭락한 것과 관련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도의 김 산업 분야 사업 추진계획 소개에 이어 김 가격 안정화, 김 가격·수급 전망 및 대응방향 등 안건에 대한 의견수렴 및 논의를 진행했다. 김 산업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마른김 가공능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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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 소상공인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고석정 주변 소상공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고석정 주변 소상공인들이 참석했으며, 고석정 주변의 주요 시행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석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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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도소의 시대... "단순 기술 도입 넘어 전략적 접근 핵심"
교정 시설이란 사회 질서 유지와 범죄자 관리, 그리고 재활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교도소, 보호관찰소 등 다양한 기관을 의미합니다. 이들 기관은 수감자와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 복귀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현재 전 세계 교정 기관들은 첨단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범죄자 관리와 재활의 패러다임을 급속히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보안 시스템부터 원격 의료, 교육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최신 디지털 도구들이 교정 시설 내외에서 활용되며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이번 기사는 교정 분야 기술 전문가이자 교도소 및 보호관찰 서비스의 기술 전략 컨설턴트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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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한국 야구 응원문화 연계 관광객 유치 확대’ 위한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키움히어로즈와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국 야구 응원문화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 프로야구(KBO)의 매력과 한국만의 독특한 응원문화를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야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지만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경기 자체에 집중하는 분위기이며, 일본 프로야구(NPB)는 서포터즈 중심으로 응원을 주도하는 특징이 있다. 반면, 한국 프로야구는 젊은 관중이 늘어나면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팬들의 떼창과 응원 안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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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루마니아 부총리 접견해 투자환경 협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바르나 탄초스 루마니아 부총리 겸 재무부장관을 만나 투자환경 개선을 협의했다.19일 HS효성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한국기업과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이어지고 있는 나라로, 최근에는 원전, 방산 업체들이 진출을 모색할 만큼 새로운 투자 유망지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미팅은 투자 유치를 위해 방한한 바르나 부총리와 루마니아 대표단이 루마니아에 대한 투자금액이 가장 큰 한국기업인 HS효성에 만남을 제안해 성사되었다. 조 부회장과 바르나 부총리는 미국 통상 정책의 변화로 캐나다와 멕시코 등 주변국과 유럽을 비롯해 글로벌 경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루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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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 생애 첫 KO패 딛고 피크와 재기전…”이대로 끝나지 않는다”
ROAD TO UFC 시즌 1 페더급(65.8kg) 우승자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9)이 생애 첫 TKO패배를 딛고 돌아온다. 이정영(11승 2패)은 오는 5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웰스파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샌드헤이건 vs 피게레도’에서 트레버 피크(30∙미국)와 페더급 경기를 벌인다. 뼈아픈 패배로부터 다시 일어선다. 이정영은 지난해 7월 하이더 아밀에게 1라운드 만에 펀치 38연타를 맞고 생애 처음으로 TKO패했다. UFC약과 동시에 당시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꺾고 챔피언이 되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자신감 넘쳤던 이정영에게 피니시 패배는 쓰디쓴 약이 됐다. 이정영은 “한 달 정도 멘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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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튜버 '쯔양'과 상생협력 지원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은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과 상생협력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괴산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송인헌 괴산군수, 유튜버 쯔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괴산군과 쯔양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내 독거노인 50명의 통신비를 지원하고, 괴산군의 농·특산물 홍보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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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의료 인공지능(AI) 춘천포럼' 개최
춘천시가 2025 의료 인공지능(AI) 춘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의료 중심도시, 춘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특히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의 초청으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디지털헬스 ▲정밀의료 ▲K-바이오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의 4개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춘천시는 해당 4개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내며 디지털 의료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헬스와 정밀의료 등은 의료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날 강대희 서울대학교 교수가 ‘미래 의료와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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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불꽃쎄일' 프로모션 진행 外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불꽃쎄일’을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불꽃쎄일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연중 가장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프로모션 중 하나다. 지난해 상반기 진행한 불꽃쎄일은 전년 대비 판매 객실 수가 약 60% 늘어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전국 호텔, 리조트, 워터파크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정상가 대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슈퍼 세이브 패키지’는 일반 숙박 요금으로 워터파크, 식음 업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박 상품 예약 시 ▲워터파크 입장권 4매와 조식 2매 ▲조식 4매와 워터파크 입장권 2매 중 선택 가능하다. 1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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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리튬이차전지 기술세미나' 개최
광양시는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공동 주최한 리튬이차전지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광양시와 GIST 간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연구 동향 및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이엔에스 등 주요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세미나는 김형진 GIST 명예교수가 ‘리튬이온전지: 전기자동차 배터리 산업과 미래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리튬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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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40 도시기본계획 및 2035 도시관리계획' 본격 추진
동해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 및 2035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용역을 발주하고 미래 도시 구상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용역은 앞으로 기본계획 2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2년이 소요돼 오는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됩니다. 용역 면적은 육지, 항만·어항구역, 공유수면을 포함한 198.136㎢로 모두 18억 원의 용역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설정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이자 정책계획으로, 향후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핵심 지침 역할을 한다. ‘2040 도시기본계획 및 2035 도시관리계획(재정비)’에서는 기존 계획을 정비하는 동시에 개정된 법령과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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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AI 시대-실연자 권리 위한 정책 자문위원회 신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이정현, 이하 음실련)은 2025년 3월 14일(금)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5 음실련 제37차 대의원총회’에서 음악실연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들을 위촉했다. 최근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음악실연자 권리 보호 및 권익 보장을 위한 법적, 기술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음실련은 학계, 법조계, 기술 및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발족했으며, 음악실연자 권리 전반 및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비상임으로 임기는 2년(2025. 3. 14.~2027. 3. 13.)이다. 법조계에는 ▴ 신창환 법무법인 린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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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엘지, 태국에 첫 합작법인 설립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법무법인 디엘지(대표 변호사 조원희‧안희철)가 국내 로펌 최초로 태국에 ‘DLG & AP’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법률 서비스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태국 법인 설립은 디엘지가 아시아 시장에서 법률 서비스를 확대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지난 14일 방콕 방나 지역 66 타워에 위치한 DLG & AP 본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태국 주재 한국 정부기관과 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법인 설립의 의미와 비전을 공유했다.DLG & AP는 법무법인 디엘지와 태국 AP Law Office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 법인으로 국내 로펌이 태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한 첫 사례다.디엘지는 DLG & AP를 통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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