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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작품 9편 전주국제영화제 진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한국 영화계 인재의 산실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중앙대는 22일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의 작품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대거 진출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57개국 22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한국단편경쟁 ▲코리안시네마 ▲지역영화 쇼케이스 ▲전주프로젝트 등 다양한 섹션 및 산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에는 ▲김해진 감독의 ‘불쑥’, ▲손태겸 감독의 ‘악령’이 선정되었고, 코리안시네마 단편 부문에는 ▲이정현 감독의 ‘꽃놀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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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 정신건강 치료 적응력 평가 위한 디지털 감수성 척도 개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본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박진영 교수‧박해인 임상심리사)이 최근 디지털 치료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평가하는 디지털 감수성 척도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했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치료와 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 앱, 디지털 기반 심리치료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료 방식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이러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 즉 디지털 감수성이 중요하다. 디지털 감수성이 낮으면 치료의 효과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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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의견서 작성 역량 강화 연수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 보호를 위해 교육지원청 대상‘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의견서 작성 역량 강화 연수’를 22일과 23일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감의견서’는 2023년 초등학교 교사 순직 이후,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아동학대 관련 법 집행 개선 요구에 따라 그해 9월부터 시행했다. 아동학대 사안의 수사와 조사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특수성이 고려되고 ‘정당한 생활지도 여부’가 반영되도록 하기 위함이다.아동학대 신고 시, 교육지원청 조사팀이 학교를 방문해 조사․확인하고, 5일 이내에 교육활동 확인서를 교육감에게 제출한다. 이어 교육감은 7일 이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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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아파트, 5년간 47% 상승…서울·부산·대구 등 선호도 高
초역세권 아파트가 지역 시세를 선도하고 있다. 역과 150m 이내로 근접해 있어 차원이 다른 편의성을 자랑하고, 입지가 한정적이어서 희소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올해도 부동산 ‘눈치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확실한 가치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초역세권 아파트 분양에 관심을 쏟고 있다는 분석이다.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국민은행 시세를 토대로 서울, 부산, 대구에서 지하철역과 근접해 있는 단지 62곳 시세를 조사한 결과 최근 5년(2020년 4월~2025년 4월) 동안 평균 47.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0.0%, 부산 30.8%, 대구 12.4% 등이다. 특히 초역세권 아파트는 같은 기간 지역 평균 아파트값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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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와 ‘인권경영 활성화 등 업무협약’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와 지난 21일 인권경영 활성화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광역시 인권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권경영 및 인권교육 활성화 △인권·직장 내 괴롭힘·성평등 고충상담 및 자문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HUG 김택선 준법지원처장(인권경영책임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권센터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허그(HUG)가 인권경영의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HUG는 업무협약 이외에도 4월과 5월 두 달간 인권존중의 달을 운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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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네덜란드 바이오기업 크로스파이어 항암제 'BAL0891' 보유 특허 획득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지난 21일 네덜란드 바이오기업 크로스파이어(Crossfire)로부터 항암제 BAL0891 특허 및 권리를 2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5억원)을 지급하고 모두 확보했다고 공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BAL0891의 원 개발자로 최초 계약에 의하면 향후 개발 단계에 따라 신라젠이 크로스파이어에 최대 1억 7,2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005억원)의 마일스톤을 지급할 의무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계약 변경을 통해 신라젠은 모든 마일스톤 의무를 해소했다. BAL0891은 네덜란드 크로스파이어가 최초 개발하고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가 도입해 개발하던 중 지난 2022년 바실리아가 항암제 사업 부문을 철수하면서 신라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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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메디칼, 제37차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학술대회 초음파 진단기기 전시
JW메디칼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열린 ‘제37차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2종을 전시하고, 국내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한유방검진의학회 학술대회는 유방검진의학 분야의 발전과 유방암 정복에 기여하기 위해 유방 관련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이 참석, 다양한 연구 성과와 최신 진단기법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이번 행사에서 JW메디칼은 일본 후지필름(FUJIFILM)이 개발한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AR850DI △AR750DI 2종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AR850DI’와 ‘AR750DI’ 제품은 최신 초음파 영상 기술인 후지필름의 ‘딥인사이트(D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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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자 형사절차 대응법
우리나라의 성인지 감수성은 최근 몇년 동안 급격하게 높아진 상황이지만, 성범죄 사건 피해자들이 형사절차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여전히 많다. 그렇기에 성범죄 사건에서 피해자 또한 법률사무소와 상담을 나누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성범죄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직접 피해를 입증해야 할 부담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강제추행이나 성폭행 등의 피해를 입고 고소할 때 강제추행변호사 도움을 받지 않았다가 준비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가해자가 불송치 처분을 받거나 불기소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피해자가 도리어 무고죄로 고소를 당하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어 성폭행변호사의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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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글로벌 IPO, 전년 대비 조달금액 20% 증가...불확실성은 심화중”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 박용근)은 올해 1분기 글로벌 IPO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질서 변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부상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1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EY Global IPO Trends Q1 2025)’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IPO 시장에서는 총 291건의 IPO가 성사됐고 약 293억 달러의 자금이 조달됐다. IPO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해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조달 금액은 약 20% 늘어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주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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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BAL0891',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FDA 임상 승인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항암제 BAL0891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 대상으로 임상을 확대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승인 받았다고 21일 일 공시했다. 신라젠에 따르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재발률이 높고 예후가 불량한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고령 환자나 재발성·불응성 환자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는다. 글로벌 항암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 확보에 대한 관심이 큰 분야이며 분열 기전을 직접 표적하는 신규 작용기전 약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신라젠은 이번 IND 변경 승인이 완료되어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임상을 시작하고 용량 및 안전성과 유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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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 자체 개발·도입
LG디스플레이가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고 업무에 적용한다. 기업 자체 기술로 AI 어시스턴트를 개발하고 도입한 사례는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다. AI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을 위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복잡한 작업을 단순화해 준다. ‘화상회의 자동 통번역’과 ‘AI 회의록 자동 작성’ 등을 지원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디스플레이는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이메일 AI 요약’, 자연어 기반 지표 분석 등의 ‘데이터 처리 기능’을 추가한다. 하반기에는 보고용 PPT 초안까지 작성해 주는 ‘문서 작성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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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쉐프원’, 대리점주 동반 성장 ‘쉐프원 FAN 캠프’ 진행
대상㈜의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쉐프원’이 지난 18~19일 양일 간 엘레시안 강촌(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재)에서 B2B(기업 간 거래) 시장 영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쉐프원 FAN 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대상 관계자는 "‘쉐프원 FAN 캠프’는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주들의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쉐프원 FAN 게더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오프라인 스킨십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를 통해 점주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보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쉐프원의 브랜드 팬(FAN)이 되어 B2B 시장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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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블루휠스, 2025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승
코웨이(대표 서장원)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고양특례시장컵 제30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코웨이 관계자는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열리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코웨이 블루휠스를 비롯한 국내 1부 리그의 6개 휠체어농구팀이 참가했다"라고 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블루휠스는 이번 대회에서 전 경기 승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조별 리그 예선전에서 춘천 타이거즈와 대구광역시청을 각각 67대 48, 57대 30 꺾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라고 말했다. 준결승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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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두끼, 서머너즈 워와 특별 콜라보레이션 진행 外
두끼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협업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된다. 이번 협업은 5월 11일까지 전국 두끼 매장에 진행된다.두끼는 나만의 레시피로 떡볶이를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스페셜 레시피 3종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새로운 레시피는 서머너즈 워 팬은 물론, 두끼 고객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콜라보 기간 동안 두끼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서머너즈 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의 아이템 쿠폰이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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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발·우수·특선, 경륜 등급별 최근 흐름은?
경륜은 기록이 아닌 순위를 다투는 경기로 선발, 우수, 특선 3개 등급으로 나뉘어 경주가 열린다. 최근 등급별로 다른 형태의 경주가 펼쳐지는 만큼 경주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 선발급 – 대열을 흩트리는 선수를 주목해야 가장 낮은 등급인 선발급은 선행, 추입, 마크 선수를 조합하는 전략이 우선시 되지만, 이런 흐름이라면 큰 변수는 없다. 하지만 최근 대열을 흩트리는 선수로 인해 이 조합이 자주 깨지는 경우가 목격되고 있다. 특히 선발급은 우수나 특선과 달리 몸싸움으로 자리를 차지하거나 덮고 나가는 형태의 경주 전개보다는 끌어내기로 내선을 장악하는 형태가 자주 보인다. 선행전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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