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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현대LNG해운과 스마트십 기술개발 협력
대우조선해양이 현대LNG해운과 손잡고 스마트십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과 ‘스마트십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구축 및 시험 운용 ▲선박 운항 데이터 분석 ▲스마트십 플랫폼 및 주요 솔루션(경제운항, 안전운항, 핵심 기자재 스마트 유지보수 솔루션 등) 시험 운용 및 검증 등을 협약했으며, 이를 통해 상호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고, 과제 수행을 통해 양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양사의 기술적인 장점 및 선박 운영 노하우 등을 십분 활용해 최선의 결과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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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초대형 LPG운반선(VLGC)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2015년 이후 4년 만에 LPG운반선을 수주하면서 막판까지 수주전에 열을 올렸다. 대우조선해양은 버뮤다 소재 아반스가스(Avance Gas Holding Ltd.) 社로부터 9만1000㎥급 초대형LPG운반선(VLGC : 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2년 1분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초대형 LPG운반선으로 LPG 이중연료 추진 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여기에 대우조선해양의 연료절감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이 강화됐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LNG운반선 뿐만 LPG운반선 분야에서도 선주에게 기술력을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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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해양플랜트 가뭄 끝났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드디어 해양플랜트 수주 가뭄을 끝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社로부터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체 (Semi-Submersible Floating Production Unit Hull) 1기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해양플랜트 수주는 지난 2014년 약 3조원 규모의 원유 생산플랜트(TCO 프로젝트, 셰브론 지분 50%)를 수주한 이후 5년만에 수주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 TCO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일감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시기에 수주에 성공해 일감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세설계부터 구매, 생산, 시운전, 운송까지 프로젝트의 모든 공정을 소화함으로써 해양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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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대책위,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 규탄
서울고법 제25민사부(재판장 왕정옥 부장판사, 2019라20999결정)는 12월 11일 현대중공업 물적분할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등 가처분 항고에 대해 “제1심의 사실인정과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금속현대중공업지부(박근태 지부장)외 280명의 주주들이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항고를 기각했다.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중단 하청노동자 임금체불해결 울산지역대책위는 12일 성명을 내고“지난 8월 21일 제 1심 기각 결정 이후, 항고한지 4개월 여 만에 또 다시 현대중공업 노동자와 소액주주, 울산 시민들의 목소리를 무참히 짓밟는 결정을 내렸다”며 재벌 편 법원판결을 규탄했다. 이어 “이제 본안 소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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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美ABS와 ‘탈탄소화 및 디지털 선박’ 공동 연구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다가올 10년을 준비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글로벌 선급인 미국선급협회(ABS:American Bureau of Shipping)와 ‘선박 탈(脫)탄소화(Decarbonization) 및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ABS 패트릭 라이언(Patrick Ryan) 글로벌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글로벌 5대 메이저 선급 중 하나인 ABS는 조선∙해양산업 관련 설계와 시공분야에서 안정성과 우수성에 대한 인증 및 감리 기관으로 최근에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해 전세계 탈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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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등 선박 3척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선박 3척을 수주하며, 일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와 마란탱커스(Maran Tankers Management)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을 약 3.8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또 318,000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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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조선업체 최초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은상 수상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방위사업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도 국방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에서 ‘장보고-I 성능개량 잠수함 통합전투체계 연구개발’로 조선업체 최초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은 방위력 개선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방위산업 물자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한 우수 대상자를 매년 선정, 장려금을 수여하는 국방 연구개발 분야 최대 규모의 행사다.이번 행사에서 대우조선해양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과 협력해 잠수함 통합전투체계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보고-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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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성공적 인도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29일 경상남도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재화중량 30만톤 규모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 Carrier)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SM그룹 우오현 회장, 그룹 경영관리본부 최승석 부회장, 해운 총괄 김칠봉 부회장 등 회사관계자와 에쓰-오일 박봉수 사장,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대표이사,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에쓰-오일 박봉수 사장의 부인인 배지숙 여사가 대모를 맡아 선박의 이름을 'SM WHITE WHALE1호', 'SM WHITE WHALE2호'로 명명했다.WHITE WHALE이 북극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름과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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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조선업 회생 앞장
거제시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거제형 청년 일자리 창출모델 사업으로 2곳 조선소에 43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거제시에 따르면 10월 기준 거제형 청년 일자리 창출모델 사업으로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두 곳 훈련기관에서 총 465명이 수료했다. 이 가운데 432명이 2곳 조선소에 취업했다. 취업률은 93%로 지난해보다 29% 늘었다.양 조선소의 훈련기관 수료생이 2017년 245명, 2018년 112명으로 수료생이 줄어들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 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조선 기능 인력난에 도움이 되고 있다.임정묵 대리(대우조선해양 기술교육원)는 “거제형 청년 일자리 창출모델 사업으로 모집자체가 쉽지 않던 훈련생이 많이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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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첫 공기윤활시스템 적용 LNG운반선 인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공기윤활시스템을 장착한 LNG운반선 1척을 성공적으로 건조, 선주 측에 인도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선박은 그리스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2016년 6월 수주한 173,400㎥ 규모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공기윤활시스템 ‘DSME ALS(Air Lubrication System)’이 적용됐다.공기윤활시스템은 에너지 절감 기술 중 하나로 선박 바닥 면에 공기를 주입해 선체와 바닷물 사이에 공기층을 연속으로 만들어 운항 중에 발생하는 마찰 저항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기존 LNG운반선 대비 5% 이상의 연료 절감이 가능하다. 이는 평균 선박 운항을 20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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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SK텔레콤·스튜디오드래곤·카카오·한화케미칼·F&F·연우·한국조선해양·CJ ENM·LG화학
KB증권, 하나금융투자, SK증권은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SK텔레콤·스튜디오드래곤·카카오·한화케미칼·F&F·연우·한국조선해양·CJ ENM·LG화학을 꼽았다. 16일 KB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미디어 사업 재편 가속화에 대한 대응중으로 소비자의 데이터 소비량 증가, 2G서비스 종료 등으로 무선사업의 휴대폰 ARPU의 턴어라운드 가속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의 한국진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수요 확산이 예상된다. 한중 긴장관계 완화로 인한 대중국 콘텐츠 수출 기대감 높아지는 국면이라고 언급했다. 카카오(035720)는 톡보드 중심의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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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LG화학·셀트리온헬스케어·한국조선해양·스튜디오드래곤·카카오·만도·현대글로비스·한미약품·연우
SK증권과 KB증권, 하나금융투자는 2일 차주 주간추천종목으로 LG화학·셀트리온헬스케어·한국조선해양·스튜디오드래곤·카카오·만도·현대글로비스·한미약품·연우를 제시했다. SK증권에 따르면 LG화학(051910) 화학 부문의 전반적인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동사가 기타 정유/화학 업종 대비 안정적인 주가 수익률을 보여주는 이유는 전기차배터리의 성장성이라며, 2020년 전기차배터리에서만 10조원이 넘는 매출액이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종 내 프리미엄이 부여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93억원(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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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SK텔레콤·대한항공·하나금융지주·한국조선해양·고려아연·에이스테크·웅진코웨이·태영건설·코웰패션
KB증권, SK증권, 하나금융투자는 주간추천종목으로 SK텔레콤·대한항공·하나금융지주·한국조선해양·고려아연·에이스테크·웅진코웨이·태영건설·코웰패션을 19일 꼽았다. KB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지난 1년간 유료방송 시장 내에서 만들어온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의 개화가 기대된다. 지상파 방송국의 OTT서비스 PooQ과 SK텔레콤의 옥수수가 통합한 OTT서비스 웨이브가 지난 달 18일 출시됨에 따라 자산의 재평가 기대감도 존재한다. 대한항공(003490)은 업황은 예상보다 나쁜 상황이나 투자 회사 사이클 진입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이 기대된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높아진 보통주자본비율을 바탕으로 비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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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삼성전자·대우조선해양·이녹스첨단소재·한화에어로스페이스·제일기획·카카오·기아차·LG생활건강·CJ ENM
하나금융투자와 KB증권, SK증권은 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이녹스첨단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일기획, 카카오, 기아차, LG생활건강, CJ ENM을 꼽았다. 하나금투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2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이익 바닥권을 통과할 전망이며 3분기 영업이익은 7조원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반도체 및 IM 실적 업사이드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LNG선 공급량을 상회하는 LNG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로테르담항에서의 LNG선박연료 판매량이 급증하며 한국 조선업 수혜도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녹스첨단소재(272290)는 삼성디스플레이 OLED 가동률 상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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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네이버·에스에프에이·한국가스공사·현대차·대우조선해양·CJ ENM·에이스테크·LG화학
KB증권, 하나금융투자, SK증권은 21일 금주의 주간추천종목으로 네이버, 에스에프에이, 한국가스공사, 현대차, 대우조선해양, CJ ENM, 에이스테크, LG화학 등을 꼽았다. KB증권에 따르면 NAVER(035420)는 신사업의 가파른 성장과 라인의 비용축소를 맞은 상황이며, 레버리지는 2020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 네이버 파이낸셜 분사로 향후 공격적인 확장 기대감도 상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에스에프에이(056190)는 올해 연간 수주 1.5조원 달성 가능성이 높으며, 내년 277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2020년 적정투자보수는 전년대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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