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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은 지역의 대학, 기업과의 협력․연계를 바탕으로 과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교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정책이다.과학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특화 미래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과학중점학교’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 3월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미래형 과학고’ 4교를 신규 지정했다. 일반고의 과학고 전환교는 부천고와 분당중앙고이며, 시설 확충과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 중이다. (가칭)시흥과학고와 (가칭)이천과학고는 학교 신설을 위한 행정 절차를 준비 중이다. ‘과학중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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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선 전 수도권 1만1천가구 분양 예정…실수요 잰걸음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여파로 상반기 분양 자체가 많지 않았던 데다 6월 3일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전에 공급되는 수도권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9400가구에 달하며, 이 중 일반분양은 1만655가구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준이지만, 공급량 자체가 넉넉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정권 교체기라는 변수와 맞물리면서 향후 일정이 불투명해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청약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실제로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의 ‘교산 푸르지오 더퍼스트’와 부천 대장지구의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분양가상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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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1분기 연결 매출 4,028억 기록
SK스퀘어는 2025년 1분기 실적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028억원, 영업이익 1조6,523억원, 순이익 1조6,12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SK스퀘어 관계자는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증가와 주요 ICT 포트폴리오 회사의 손익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00%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O/I(운영개선, Operation Improvement) 중심 경영을 통해 포트폴리오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한 점이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이라는 평가다.1분기 SK스퀘어 주요 ICT 포트폴리오의 합산 영업손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70% 이상(+302억원) 개선된 -114억원으로 질적 성장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SK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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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양극화에도 ‘택지개발지구’ 승승장구…청약 유혹하는 유망 분양은?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택지개발지구 아파트가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대내외적으로 불안정한 경제 흐름 속에서도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택지개발지구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교통과 교육, 문화, 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 노후주택이 밀집된 원도심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각종 개발 호재가 예고돼 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는다.경쟁력 높은 분양가도 장점으로 꼽힌다. 택지개발지구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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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곧 삽”…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480조 투톱’ 시동
SK하이닉스(122조원)에 이어 삼성전자(360조원)도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3일 1조3,836억원 규모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공구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하면서, 두 기업이 총 480조원(계획)을 투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국내 반도체 ‘투톱’의 투자가 속속 가시화되며, 용인 일대 분양시장도 들썩이고 있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두 곳이다. 원삼면 일대에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고,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팹 6기 등을 건설하는 대규모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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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법 판결]SK하이닉스 핵심기술 유출한 中 직원, 2심서 '징역 5년' 선고
수원고등법원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핵심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직원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5년 및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수원고법 형사2-1부(김민기 김종우 박광서 고법판사)는 7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7·중국 국적)씨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5년 및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1심은 A씨에게 징역 1년 6월 및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경쟁회사로 이직하면서 피해 회사의 기술이 집약된 문서를 몰래 유출한 것으로 피해 회사가 다년간 연구하고 개발해 얻은 반도체 연구 성과와 비밀이 들어 있다"며 "이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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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그룹,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 5월 분양
디벨로퍼 HMG그룹(회장 김한모)은 청주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번째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를 이달 첫 선을 보인다.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 3개 블록, 총 3949가구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1448가구(전용 59~112㎡) ▲2블록 993가구(전용 59~112㎡) ▲3블록 1508가구(전용 59~84㎡) 등이다. 여기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을 비롯해 공원, 초등학교 부지(계획) 등 각종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이 중 1블록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풍경채’를 이번에 분양하는 것이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 59~112㎡ 총 14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75~112㎡, 65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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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美∙日 AI∙반도체 기업 5곳 투자
SK스퀘어가 AI∙반도체 투자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의 AI∙반도체 기업 5곳에 투자를 완료함과 동시에 중장기 관점에서 큰 규모의 투자도 준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SK스퀘어 관계자는 "성장성이 큰 미국, 일본 기술 기업에 선제적으로 총 1,000억원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라며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이 1,000억원 공동 출자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5개 기업에 약 200억원을 투자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별도로 자회사 SK하이닉스와 시너지 강화를 염두에 두고 글로벌 AI 칩(Chip), 인프라(Infra) 영역에서 유의미한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만 1.3조원 이상의 재원을 확보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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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5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SK하이닉스는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2025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협의회의 올해 운영 방향과 SK하이닉스의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반성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협의체로,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반도체 시장 전망과 협업 및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정기총회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92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를 맞아 반도체 산업의 변화 속에서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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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늘 대선후보 첫 일정... 이승만·박정희 등 묘역 참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8일 당 대선 후보로서의 첫 일정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모두 참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 후보는 또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를 방문해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제 행보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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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수요의 힘…대기업 배후 수요 단지 ‘주목’
대기업을 배후 수요로 품은 단지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 근무자를 포함한 탄탄한 중산층의 고정 수요는 물론, 협력업체 등 관련 기업들의 유입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일자리와 주거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는 부동산 시장에서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대기업 정규직 및 협력업체 직원, 가족, 연구인력 등 수요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는 곳은 실수요 중심의 안정적인 시장이 만들어진다. 삼성전자와 협력업체가 집결한 경기 수원·용인·화성시 일대, SK그룹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일대, LG그룹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일대 등이 그 예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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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5 월드IT쇼' 참가
SK텔레콤이 2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ICT 종합 전시회 ‘2025 월드 IT쇼(WI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KT는 ‘AI 인프라 슈퍼 하이웨이(AI Infra Super Highway)’를 테마로 꾸민 864㎡(약 261평) 규모 전시관에 AI 데이터센터(이하 AI DC) 솔루션을 비롯해 일상 곳곳에 스며든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를 담아낼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AI DC ▲AI 팩토리(Factory) ▲AI 오피스(Office) ▲AI 홈(Home) ▲AI 병원(Hospital) ▲AI 마켓(Market) 등 전시관 내 각각의 존(Zone)에서 SKT AI 기술과 서비스가 실생활에 적용된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WIS에서는 SK그룹의 AI DC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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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7조4405억원...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
SK하이닉스가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K-IFRS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7조 6,391억 원, 영업이익 7조 4,405억 원(영업이익률 42%), 순이익 8조 1,082억 원(순이익률 46%)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8%, 323% 증가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 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과다. 영업이익률도 전 분기 대비 1%p 개선된 42%를 기록하며 8개 분기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1분기는 AI 개발 경쟁과 재고 축적 수요 등이 맞물리며 메모리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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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CXL 2.0 기반 DDR5 고객 인증 완료
SK하이닉스가 CXL 2.0 기반 D램 솔루션 CMM(CXL Memory Module)-DDR5 96GB(기가바이트) 제품의 고객 인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서버 시스템에 이 제품을 적용하면 기존 DDR5 모듈 대비 용량이 50% 늘어나고, 제품 자체의 대역폭도 30% 확장돼 초당 36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며, "이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고객이 투입하는 총소유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96GB 제품 인증에 이어 128GB 제품도 다른 고객과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제품은 10나노급 5세대(1b) 미세 공정을 적용한 32Gb(기가비트) DDR5 D램을 탑재해 전성비가 높다. 회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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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도승용 부사장, 과학·정보통신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SK하이닉스는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도승용 부사장(DT 담당)이 정보통신 부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방송통신위원회는 과학의 날(4.21)과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기념식과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국가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포상이 진행됐다. 이날 도승용 부사장은 AI(Artificial Intelligence)와 DT(Digital Trans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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