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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1분기 영업이익 최대실적 달성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10일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325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LS전선아시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996년 베트남 진출 및 2016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분기 최고 실적이다. 회사측은 주요 사업부문인 배전(중∙저압 케이블) 부문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이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환율시장의 급변으로 전년대비 외화평가손실이 늘어나 세전 이익의 감소로 나타났으나, 이는 일시적이며 회사의 성장 기반은 이상 없다고 덧붙였다.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늘어나는 베트남의 전력 수요에 대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해 왔고,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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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연간 최대 실적 달성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17일 지난 2019년 누적매출 5,203억원과 영업이익 26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자,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와 44%가 증가한 수치이다. 4분기 매출은 직전분기 대비 약 8% 감소한 1,258억원으로 이는 3분기 대비 매출이 다소 감소하는 계절성이 반영된 것이며, 오히려 고부가 PJT들이 4분기부터 반영 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어 역대 최대였던 전분기 영업이익 대비 9% 증가한 69억원으로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은 7.02%가 증가한 반면 전력은 공급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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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1월 6일 15:30)
[로이슈 한정아 기자] 6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144.15p, +1.46p, +0.07%) 상승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4.17%), 섬유의복(3.47%)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증권(-1.14%), 기계(-1.13%)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566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606개, 13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태양금속(+28.99%), 태양금속우(+19.55%)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카리스국보(-15.90%), LS전선아시아(-13.19%)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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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작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54% 증가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16일 지난 3분기에 매출 1,372억원과 영업이익 64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와 54%가 증가한 수치이다.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21%와 44%가 증가한 3,945억원, 19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이다. 영업이익은 2018년의 180억원을 올해는 3분기만에 돌파한 셈이다.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이다. LS-VINA는 HV(고압), MV(중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를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 전력 케이블, LSGM은 LV(저압)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한다.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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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전력 케이블 설비 증설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10일 베트남 호찌민市 생산법인 LSCV에 약 41억 원을 투자, 중전압 케이블(이하 MV 케이블) 라인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 능력이 현재 약 9천 3백만 달러에서 1억 2천만 달러로 약 29% 증가하게 된다. 이는 연간 2억 5천만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베트남 MV 케이블 시장의 약 48%에 해당된다. 회사측은 베트남 남부 지역의 중심인 호찌민의 전력 지중화 사업과 인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전력 케이블 시장이 연간 10% 이상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영일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케이블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작년 4월 설비를 증설한 지 불과 1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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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전선 공장 증설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16일 베트남 하이퐁市 생산법인 LS비나(LS-VINA)에서 전선 소재(구리 도체) 공장 증설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약 100억원을 투자, 전선 소재의 생산 능력을 연간 2만 7천톤에서 베트남 최대 규모인 10만 톤으로 약 3.7배 확대했다. 베트남의 전선 소재수요는 연간 약 20만 톤으로 LS-VINA 절반을 생산하는 셈이다. 구리 소재 10만 톤은 일반 건축용 전력 케이블을 60,000km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양이다. 지구를 1.5바퀴 돌 수 있는 길이이다. LS-VINA는 베트남 정부의 전력망 투자 확대, 외국인 투자와 건설 수요 증가 등으로 전선 수요가 늘고, 해외 수출까지 하게 되면서 그 동안 부족한 전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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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2019년1분기 역대 최대 실적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는 10일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223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LS전선아시아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996년 베트남 진출 및 2016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분기 최고 실적이다. 회사측은 전력 케이블의 경우 품질이 로컬 업체보다 월등히 뛰어나면서도 해외 선진 업체들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베트남 내수는 물론 해외수출까지 활발한 것이 이번 실적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케이블의 경우 선진 업체 수준의 품질과 유럽 시장의 맞춤형 제품을 생산, 유럽5G 시장의 확대에 따른 고부가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고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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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태양광 발전소에 대규모 케이블 공급 계약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LS비나)가 베트남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총 5천만 달러(약 563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LS-VINA의 2018년 매출의 약14%에 해당한다. LS-VINA는 베트남 건설사인 호안 손 그룹(Hoanh Son Group)과 계약, 2년간 베트남 중부 지역에 건설되는 10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에 중, 저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호안 손 그룹은 건설 및 부동산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수력 및 태양광 발전소 등 베트남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건설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광발전에서 3.5GW 발전용량 확대 계획을 밝혀 향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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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2019년도 임원인사 단행
LS그룹(회장 구자열)은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능력이 검증된 경영자들을 승진 혹은 유임 시킴으로써 ‘저성장 경제 기조에 대비한 조직 안정화와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준비’에 무게를 둔 2019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에 회장 1명, 전무 5명, 상무 8명, 신규 이사 선임 14명 등 총 28명이 승진했고, 주요 계열사 CEO는 전원 유임됐다. LS 관계자는 “지난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임원 승진을 대폭 늘렸다면, 내년도 임원인사는 세계적인 저성장 경제 기조의 장기화에 대비해 승진 폭을 지난해(39명) 대비 다소 축소했다”며, “능력이 검증된 주요 계열사 CEO들을 전원 유임 시킴으로써 조직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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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미얀마 전력 케이블 공장 준공
LS전선(대표 명노현)은 14일 미얀마에서 전력 케이블 공장(LSGM; LS-Gaon Cable Myanmar)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구자엽 LS전선 회장, 명노현 LS전선 대표,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 손태원 LSGM 대표, 이상화 주(駐)미얀마 한국대사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LS전선은 2017년 11월 약 2,200만 달러(약 250억 원)를 투자, 미얀마 최대의 경제도시 양곤 인근 틸라와(Thilawa) 경제특구 66,000m²(20,000평) 부지에 19,800m²(6,000평) 규모의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와 가온전선이 각각 50%씩 투자했다. LSGM은 미얀마 최대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장으로, LS전선은 전력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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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인도네시아 합작 투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이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을 설립, 현지 전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S전선은 18일 서울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아르타 그라하 그룹(Artha Graha Network, 이하 AG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명노현 LS전선 대표, 판지 위나타 AG그룹 회장,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LS전선과 AG그룹은 총 4천만 달러(약 440억원)를 투자, 올 7월 자카르타시 인근 64,000m²(19,360평)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착공하여 2019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인프라용 가공 전선과 건설,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중저압 전선을 생산, 2025년 약 1억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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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싱가포르 전력청 대규모 케이블 공급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 가 싱가포르 전력청에 22kV 케이블을 오는 6월부터 2년간 독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6천7백만 달러(약 724억원) 으로 지난 해 LS전선아시아의 매출 4,037억원의 약 18%에 해당된다. 이는 베트남 전력 케이블 수출 사상 최대규모의 계약이다.이번 공급 제품들은 싱가포르 전역의 공장과 빌딩 지역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노후 케이블의 교체용으로 사용된다. LS전선아시아는 품질을 중시하는 싱가포르 시장에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음으로 인해 장기 독점 공급권을 따낼 수 있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내수 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24%) 을 차지하고 있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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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전선 공장 생산 설비 투자
LS전선아시아(대표 신용현)는 5일 베트남 하이퐁市 생산법인 LS-VINA에 약 100억 원을 투자, 구리 선재(Cu-Rod) 생산 규모를 연간 2.7만 톤 규모에서 약 3.7배 확대한 10만톤 규모로 교체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시했다. 구리 선재는 전기동을 용해로에 녹여서 지름8mm의 선으로 뽑아낸 것으로, 전선에서 전기를 전달하는 도체를 만드는 주요 제품이다. LS전선아시아는 전선 판매의 증가로 기존 설비만으로는 자체 구리 선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어 부족한 양은 외부에서 구입해 왔다. LS전선아시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캐파(생산능력)의 증가로 자체 수요를 충족하고 남는 양에 대해서는 외부 판매를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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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내부거래위원회 신설 등 경영 투명성 강화
LS그룹(회장 구자열)은 주요 계열사들이 사외이사의 역할을 강화하여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총회 분산 개최를 통해 주주 권익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7일 발표했다. 우선 주요 계열사에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해 활동내용을 정기적으로 외부에 공개할 계획이다. 내부거래위원회는 앞으로 그룹 내 주요 계열사 간 이루어지는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의 자기거래, 이사의 겸직 사항 등에 대해 사전 검토와 심의를 거쳐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상반기 내 상장사인 ㈜LS, LS산전, 가온전선에서 내부거래위원회를 우선 신설하고, E1과 예스코도 추후 충분한 검토를 통해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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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그룹 계열사 가온전선을 자회사로 편입
LS전선(대표 명노현)이 그룹 계열사인 가온전선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LS전선은 24일( 공시를 통해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가온전선의 개인 대주주 보유 지분 37.62% 중 31.59% (1,314,336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LS전선이 가온전선의 최대주주가 된다. 주당 거래 가격은 계약 체결일인 24일 종가 기준 23,050원이며, 총 인수 규모는 약303억 원이다. LS전선은 자금 조달을 위해 LS전선아시아 지분 57% 중 약 7% (2,156,790 주)를 구자홍 회장 등에게 매각한다. 주당 거래가격은 24일 종가 기준 6,450원, 총 거래 규모는 약 139억 원이다. LS전선과 가온전선은 향후 독립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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